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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5.114.94) 조회 수 7669 댓글 18


2005. 10.8 브레맨 음대 음악당

공연은 가브리엘 굴렌과 카를로 마키오네의 하프타임 콘서트였다. 전반부는 가브리엘 굴렌의 독주였고 후반부는 마키오네의 연주였는데, 특이한 점은 프로그램상 양쪽이 다 스칼라티 소나타를 연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연주가 시작되었을때 가브리엘 굴렌은 스칼라티 소나타를 연주하지 않고 다른 남미 곡으로 수정을 하였다.  여기 사람들 말로는 다른 기타 연주자들이 마키오네와 부딪힐 때는 바로크 곡을 치지 않는다 거였다.  굴렌은 칼레바로 제자 계열의 연주자 답게 다채로운 음색과 남미 특유의 리듬감을 유감없이 모여주었다.

마키오네는 첫번째로 스칼라티의 소나타 두곡을 연주했는데 자신이 직접 편곡했으며 수많은 오류 악보를 제껴놓고 오리지날 악보를 찾아 오랜 시간 헤매였다고 했다.  모든 잘못된 악보의 정보는 자기에게 문의하라면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줘 관중들을 웃기게 했다. 다음은 북스데후드의 곡과 줄리아니의 로시니아니 1번. 앵콜로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이었다.

그의 스칼라티 연주에서는 이른바 유명 비올라 다감바 연주자 조르디 사발의 연주에서나 느낄수 있는 바로크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사실 바로크의 숨결이 나도 먼지 잘 모르지만 ㅡ,.ㅡ) 마치 고급스런 엔틱 가구를 바라보는 심정이랄까) 아마도 '세상의 모든 아침' 이나 '왕의 춤' 이라는 영화를 보신분들은 알리라.....그 시절의 음악의 맥박이 인간의 숨소리와 흡사한 느낌을 주는.....  절제된 베이스 음의 이동은 약간쯤은 뒷꿈치가 들썩이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느낌이였고, 그의 오른손에서 만들어지는 스칼라티의 노래는 깨알같은 빛이 뿜어져 나오는 듯 했다.

로시니아니는 한없이 빨라졌다가 느려지는 이른바 도가 틀데로 튼 연주였고 테크닉상으로 특히한 점은 마키오네는 스케일에 있어 슬러와 탄현을 적절히 섞어서 연주함으로서 슬러로 인한 고속 스케일은 마치 바이얼린의 스케일과 흡사한 속도와 느낌을 주었다.  중간중간의 유머스럽고 익살스런 부분은 마치 로시니 오페라 작품의 세빌랴의 이발사에서 레째로 테너가 무대를 뛰어다니며 노래 부르는 듯 했고, 절묘한 완급의 조절은 그의 오른손이 기타 한대에서 여러가지 악기를 구현시키는 듯 했다.  종결의 위몰아치는 8도의 진행과 작열하는 스케일, 다시 연이어지는 8도 진행과 쥐어짜내는 듯한 폰티첼로는 베토벤 살아 생전에 줄리아니가 이리 연주하였다면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다!'  할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의 명연이었다.

곡이 끝나고 채 식지 않은 내 가슴속의 질문하나.....누가 줄리아니를 지루하다 하였는가!!

앵콜로 연주된 엔리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은 마키오네가 직접 편곡한 것으로 마키오네는 시네마 천국, 러브어페어 같은 주옥같은 모리코네의 음악을 20 여곡 정도 편곡해 놓았단다.  곡의 아름다움과 난이도는 롤랑 디앙의 샹송 편곡과 흡사했다.  ㅡ,.ㅡ

150석의 객석이 꽉 차고, 마키오네의 앵콜 연주가 끝나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이제껏 내 인생에 기타에 있어 가장 감동적인 공연이라 함은 후쿠다 신이치와 로베르토 아우셀의 연주였다.  지난번 뮌헨에서 데시데리오의 연주를 보면서 페페 로메오의 테크닉과 데이빗 러셀의 음색을 갖춘 연주자를 보았다면....

마키오네는 이 모든것을 뛰어넘어 기타라는 악기자체를 별로 생각나게 하지 않는 음악만이 공간을 메우는 연주였다.  가브리엘 굴렌 역시 세계적인 연주자이고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었지만 마키오네의 연주앞에서는 비교되지 않을수가 없엇다. 이런 하프 콘서트가 긍정적이지 만은 안았던 것 같다.  서로 비교하게 만드니깐.....

사실 전공을 시작한 이래로 매너리즘에 젖어있고 어느 유명한 연주자의 연주를 봐도 약간은 지루했는데 마키오네의 연주는 이 모든것을 한방에 날리며 나를 정신차리게 해주었다.   조낸 열심히 해라.....!!

그는 악보의 철저한 고증아래 무대에 곡을 올린다 하였고, 레슨중에도 시종일관 시대적 배경과 그 시대에 맞는 표현법에 대해서 강조했다.  현대곡을 레슨중에도 악보의 토시하나 놓치지 않고 중시하는 이른바 음악의 헌신하는 부류의 연주자 였다.  학생들이 들이내미는 초고난이도 악보를 초견에 운지를 수여러번 바꿔가며 학생보다 빨리 쳐냄으로서 각양각국에서 온 학생들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렸다.  ㅡ,.ㅡ

바흐의 수많은 곡에는 상징이 내포되어 있고 주제 선율의 음계는 칸타타의 가사와 배열과 관계는 있다는 둥.....독일말도 짜치고 해서 이해가 어려움이......ㅜㅜ  

테크닉적으로는 그의 왼손이 너무 예술이었는데 새끼 손가락이 펴지는 경우는 왼손의 엄지가 1번 손가락으로 갈만큼 확장되는 경우 말고는 없으며 대도록이면 새끼 손가락을 수직으로 세울것을 권유했다. 다른 손가락이  베이스음을 잡을때는 왼쪽으로 꼬꾸라지듯이 걲였다.  마치 왼손은 새끼 손가락을 기준으로 코드를 형성한다는 느낌이었다.  어느 예쁘장한 체코 아가씨 하나가 레슨 받다가 자기의 손아귀가 작음을 호소하자 딱 한말.....기타 줄여라....ㅡ,.ㅡ

이미 고인이 된 러시아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호로비츠의 일화중에서 이런 애기가 있었던 것 같다. 위대한 호로비츠, 그의 평생을 양손의 새끼 손가락을 단련하는데 보내다....

(사족)

마키오네는 1번줄은 다다리오 노말 다른줄은 사바레즈 노말텐션(카본 빨간띠 줄)을 쓴다 함.   그의 악기는 유럽화페 통합전의 3.000 마르크 (한화로 240만원 정도 였을것 같음) 짜리 시더악기로 똥짜바리 악기 였음. 기실 가브리엘의 굴렌의 악기가 훨씬 다채롭고 좋았음.  하지만 음악의 내용앞에는 깨깽......

이상 졸렬 연주회 후기......끝입니다.
          
Comment '18'
  • 오모씨 2005.11.15 02:51 (*.183.243.104)
    내년에 제가 목숨걸고 마끼오네님을 초청하겠습니다.
    명문의 죽이는 후기입니다.
    해피보이님은 기타계의 보석!! ^^
  • 지얼 2005.11.15 02:59 (*.120.151.190)
    줄리아니 지루하다고 한 건 바로 난뎅...-_-;;;
  • 아이모레스 2005.11.15 03:44 (*.158.255.210)
    엥 그렇다구... 목숨까지 걸어서야 되겠어요??^^ 어차피 오모씨님이 목숨 걸어도... 나까진 떡고물이
    떨어지지도 않을테니... ^^ ㅋㅋㅋ 하지만... 기왕 초청해 주시는 거... 오모씨님이 나까지 초청해
    주신다면야 또 모르죠??^^ (물론 비행기표 숙식제공까진 바라지 않겠습니다만...^^)
  • 어떤기타맨 2005.11.15 05:29 (*.237.152.3)
    헉...해피보이님..대단하시다..너무 좋은 후기 잘 읽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Carlo Marchione님은 천재이삼...
    오모씨님...꼬옥 ...초청하세요..항상 좋은 일만 하시는 오모씨님 쵝오..!..
    그리고, 아이모레스님도 꼬옥 초청하세용..ㅡ.ㅡ;;;
    그리고, 나는 줄리아니 하나도 안지루한데..ㅡ_ㅡ;;; (어려워서 해매느라고 ㅜㅜ)
  • 콩쥐 2005.11.15 09:13 (*.84.127.199)
    마키오네 마키오네~
    한국은 마키오네를 필요로하고 있당~~~~~~~~~~~~~
  • 데스데 리 2005.11.15 17:14 (*.236.8.29)
    마키오네 연주는 이미 1, 2년전에 기타연주 감상실에 올려 놓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지요.음질은 별루지만..
    게벨스베르크 기타 페스티발에서의 연주입니다.
  • 데스데리 2005.11.15 17:23 (*.236.8.29)
    찾아 보았는데 지우셨군요. 자유게시판에 gevelsberg라고 치시면 그때 올려 놓았던 연주 후기 있습니다.

  • 해피보이 2005.11.15 20:56 (*.155.81.169)
    데스데리 님 지금 어디 계세요? 아직도 독일에 계신가요. 저는 지금 Augsburg 에 살고 있는데 12월 부터는 Bremen 에서 삽니다. 독일에 계시다면 한번 만나고 싶네요.
  • 삐약이 2005.11.15 22:01 (*.114.194.212)
    어느나라 사람이삼...ㅡ.ㅡ?
  • 손끝사랑 2005.11.15 22:12 (*.51.29.112)
    까를로 마르찌오네. 이태리계......
  • ZiO 2005.11.15 22:28 (*.120.151.190)
    외계인이삼....-_-;;;
  • 삐약이 2005.11.15 23:19 (*.114.194.212)
    까를레바로 제자계열의 연주가라고 해서 조낸 남미사람인줄 알았삼.
    까를레바로 제자계열이란 말이 조낸 애매모호하삼.
    까를레바로의 제자란 말이삼. 아님 까를레바로의 제자의 제자란 말이삼...?
  • 해피보이 2005.11.15 23:51 (*.155.81.169)
    가브리엘 굴렌이라는 사람이 칼레바로 제자입니다.
    마키오네는 이탈리아 조곡의 작곡자 마리오 간지의 제자임
  • 데스데리 2005.11.16 00:42 (*.236.8.29)
    해피보이님 저는 아직 도르트문트라 곳에 살고 있습니다. 브레멘이면 여기서 한 1,2시간 거리에 사시게 되는 군요. 메일 주세요. 한번 뵙게요. 제 메일주소 clguitar@freenet.de 입니다. 아우스브르크면 블란츠 할라스가 있는학교 군요. 아는 러시아 친구가 그 사람한테서 공부하고 있어서 잘 알지요.
  • 고충진 2005.11.16 15:00 (*.84.64.84)
    해피보이님의 글솜씨에 존경을...
    카를로의 제자로서 일찍부터 꼭 한국에 한번은 오게 하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한페이지의 글로서 성사될수있다니...
    내년에 꼭성사되길 진심으로.....
  • 차차 2005.11.17 01:00 (*.104.177.175)
    꿀꺽...
  • 1000식 2006.03.05 12:52 (*.164.249.133)
    아래는 마르키오네 홈페이지( http://www.carlo-marchione.de )에 있는 그의 Biography.

    Carlo Marchione was born in Rome in 1964. By audiences, press and experts alike he is regarded as one of the best guitarists of the new generation.
    In the course of his career he has been awarded many top prizes in International competitions (Ancona 1979/80, "L. Legnani" Parma 1981, "M. Guiliani" 1982, "Ville de Sablé" 1985, Gargnano 1989, "N. Paganini" 1991, "Città di Latina" 1992) and is now a regular guest at Festivals throughout Europe (Italy, Spain, France, Holland, England, Czech Republic, Germany, Austria, Rumania, Ukraine, Poland, Russia, Sweden, Croatia) appearing both as soloist and with orchestra and various chambermusic ensembles.

    While touring Russia in 1997 he was invited to perform in the prestigous Main Auditorium of "Tchaikowsky Conservatory in Moscow" as well as in the Philharmonia of St. Petersburg, an honour very rarely bestowed upon a guitarist. Both concerts were sell-outs and received standing ovations. In October 1998 he gave his debut in the "Berliner Philharmonie".

    He started taking guitar lessons from the age of 10 with by Master L. Cauzzo, later on he attended lessons of L. Galuzzi. In 1976 he applied for being enrolled at the local "Conservatorio Santa Cecilia" in his native town. He successfully passed the entrance exam (1st place out of 100 applicants). He entered the class of Master Mario Gangi, and in addition to his school classes he was also attended other additional courses and seminars. Carlo Marchione finished his studies in 1983 with honours. Thanks to his big interest in old music he has participated in courses by Masters Betho Davezac and Toyohiko Satoh (Renaissance and baroque music).
    Carlo Marchione teaches at the Conservatory Maastricht in Holland.
  • 1000식 2006.03.05 13:00 (*.164.249.133)
    아래의 링크는 그의 Discography.

    http://www.carlo-marchione.de/STAR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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