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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3.24 08:56

프로......단원 김홍도

(*.172.98.150) 조회 수 8455 댓글 4

kim-hongdo1..500.jpg

 

김홍도는

유명한 화가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어려서부터 화가로   키워진  분이시죠.

화가가 될  기본수양을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다듬어온  김홍도.

 

궁에서 일하는 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어

종일 그릴 수 있는 축복을 받았죠.

전에는 직업화가는 주로  임금님 행차나  주요 행사를 그리는게  직업이었죠.

그러나  김홍도는 서민들의  삶을  주로 그렸습니다.

그는 달랐습니다.  그저  매일 하던일 하던게 아니었습니다.

..

 

 

정리 들어갑니다.

 

1.....청소년기부터  준비

이미  부모나  스승으로부터 어려서부터   준비됩니다.

아마추어로는 쉽지않은 축복이죠.

 

2....직업으로 그림 그리기를  왕성하게 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그의  붓의 공력이 하루 아침에 이뤄진게 아니죠.

단순하면서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붓이  담아내고 있는지...

 춤추는 아이의 옷자락 좀 보세요.  그리고  저분들의  눈매 좀 보세요...

 

3...자신의  세계를 구현합니다.

김홍도는  서민들의  일상도  담아냈죠.

 

4...  결국 독보적인 .많은 명작을 남깁니다.

 

 

요즘은  어려서부터  부모나  스승으로부터

 배우며 준비하는  기타리스트를 많이 보게 되는데

엄청  기대됩니다.....

수십년후  그들이  보여줄 세계, " 독창적인 세계".........................

 

 

프로나  아마추어의  이상적인  공통점은   결국  한가지............"독창적인 세계"

 

Comment '4'
  • ando 2012.03.24 22:43 (*.163.17.75)

    왜 구분을 지을까?

    프로건 아마츄어건 치열한건 마찬가진데.......왜 자꾸 우리의 ..보는이의 색안경으로  구분을 지으려 하나.......

     

    콩쥐님이 기타 만들어 줄때..구분해서 만들어 주나요????

     

    자꾸..평가질 하면서 구분질 하지 않았으면.....

  • 콩쥐 2012.03.25 10:02 (*.172.98.189)
    아마추어로서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역시 프로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제가 아는분들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던데요, 많은 경우..........
    스페인 ,영국등에 10여년 유학하고서는 귀국해서는 농사를 짓지를 않나,
    20여년 아마추어로 활동하다가 프로로 전향하여 활동하기도 하고...
    개개인에 대해서는 그 경계를 단정하기 쉽지 않을정도로 변화가 많죠.

    프로와 아마추어는
    마찬가지로 삶을 진지하게 또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는 좋은 작품을 남기죠.


    ##평가질한다고 느끼셨다면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렇겠군요...죄송,^^*
  • 모용씨 2012.03.25 13:52 (*.5.95.204)
    저그림과,,,콩쥐님의,,글을보니 문득 생각나는 게 많아서요,,
    점심때,,술을 한잔했더니,,별생각이 다들고,, 그래서 심심해서 요,,

    사람의눈은 변화가 없다고 누군가 글더라구요,,다만 그주변이 변해서 기쁘거나 슬프거나,,뭐 그렇케 보이는거라구요,,
    저 그림을 보면 눈동자가 사람에 따라 달라보이는데,, 그러니까, 그렬려면 다른 부분을 표현하자는데로 그려야 될꺼구요,,
    술을한잔했더니,,설명이 잘안되는데,, 어쨎든,, 눈을 간략하게 점하나 찍어서 천변만화를 나타내는건 엄천난 내공의 소유자인거죠,
    (만화가덜보면 특히 눈을 엄청 강조해서 그리잖아요,, )

    또 1,2,3..번 하셧는데,,물론 부모가 그렇케해주면,,어느정도 잘은 되겠죠,,
    근데 그렇케 해주는게 정말필요한건지도 몰것구요,,

    공부할넘덜은 냅둬도 지가 알아서 공부 하잖아요,,소질있는 넘덜은 (영웅이나 천재,,또는잘난넘들이요,,)알아서할테고 범인들은
    부모님이 갈케줘야되는건지,,잘몰것구요,

    엉뚱한예기같은데,, 영웅은 부모가 안갈케줘도 1,2,3,4번을 알아서 스스로 하잖아요,,
    동이족 어쩌구~~ 하는 글을보니 생각이나서요,,

    동이족 최고의 영웅은 누구일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저는 청태조 누르하치 를 꼽고 싶은데요,,

    당시 명나라 최고의 장수라 할수있는 이성량에게 할아버지(교창가),아버지(타쿠시)는 이용만 당하다 결국 죽임만 당하구요,,
    누르하치 도 꼼짝없이 죽을판에,,어쩐일인지 이성량은 누르하치를 살려줍니다,, 누르하치는 명을 멸해서 조상의 원한을 갚겠다는
    결심을 하게되고요,,( 겉으론 명에 충성 하는 척하죠)

    용호장군 이라는 칭호까지 받은 명장 이성량이죽고 누르하치는 여진족을 규합해 나가는데,,임진왜란이 일어날땐,,
    상당한 세력을 얻은거죠,, 글구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조선이 어려워지자 누르하치는 같은 민족이라며,,3만명을 파병해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조선은 여진족을 천한 오랑케족이라 여기며 도움을 거절했죠,,대신 명에 구원을청하게되고요,,
    그래서 명에선 이여송을 보내는데,, 이여송은 이성량의 맏아들이죠..사실 이성량은 조선사람이였읍니다,,
    명에가서 장수노릇해먹었지만서두요,, 또 누르하치 에게도 도움을 줬구요,,

    누르하치는 30만 이라는 여진족무리로 1억2천이되는 중국을 정복했으니 영웅이라 할수있겠지요,,
    물론 청의 완성은 아들 홍타이지와 손자 도르곤때 이지만서두요,,
    당시 청은 열린 세계관으로 제국을 운영하였는데,, 조선사대부덜이,,반청숭명 사상으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화만 당하게되었구요,,
  • 콩쥐 2012.03.25 17:32 (*.172.98.189)
    모용씨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노력하며 용기로 뚫고 나가는분들 많죠....

    원문에 간략하게 정리한것은
    모든 개개인의 상황하고는 다를수밖에 없는 김홍도의 정리라고 해야 맞을듯합니다...

    근데 역사를 꿰고 계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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