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와 더불어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였던 마네는 몇개의 (약 4-5개 정도)
기타아 그림을 남겼는데 이는 그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등을 관찰 할수 잇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우리같은 마니아들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눈요기감이 아닐수 없다
악기의 디자인은 당시 유행하던 불란서 풍의 8자형헤드와 스페인풍의 헤드의 디자인이 보인다.
당시 악기 제작자들의 작품과도 일치하고 있는것이 흥미롭다.
왼쪽의 스페인 짚시 기타아 연주자,오른쪽은 Bosch 의 무어인의 라멘트라는 악보의 표지로 쓰여진듯 하다.
이 작품들은 완전한 작품이 아니고 스케치로 왼쪽의 스페인 기타리스트의 그림은 휼륭한 유화작품으로
다시 재창조되어 현존하고 있다
(다음 기회에 이 그림의 유화버젼을 다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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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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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가 기타그림을 많이 그렸었군요....
꽤 정확하게 그린거 같아요.. -
화가들의 기본은 정확 스케치,즉 사물을 꿰뚤어보는 예리한 감성은 마치 우리가 터치를 논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로
아마도 기타아를 잘 연주하는 (아니면 관심이 있는) 화가 입니다.주로 길거리 음악가인 스페인계 짚시를 많이 그
렸습니다.악보표지는 당시 여러 쉬트뮤직에 모네가 간단한 스케치나 에칭으로 그린것이 여럿입니다.
그의 기타아 그림은
에칭- 길거리 악사,악보표지용 스페인 기타그림
스케치-스페인 기타 연주자
유화-스페인 짚시연주자, 여자 짚시 기타 그림, 기타를 치는 여인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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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마네를 사랑한건 에밀졸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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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표지는 원본이 아니라 등사본? 이겠지요?
화가들의 악기 그림의 비중은 잘 모르겠지만
기타 그림이 다른 악기 그림 보다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명화가들의
시대별 화가별 통계를 내어 보면 재밌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