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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레가토(legato) 연주가 되지 않는다면, 허다한 곡들을 음악이 되게 연주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프레이징/아티큘레이션/그루핑이 불가능한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로망스 동영상/음반/CD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듯이,
현재 대다수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 레가토(legato) 연주.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현대적 운지법"을 익히고 숙달하는 것 이외에는. 

그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톱 클래스의 레스너를 사사하든지
아니면 「바우기타교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바우기타교본」은 현대적 운지법의 기본을 보여 주고 있는 유일한 기타 교본입니다.

그런 까닭에 프로님들께서도 반드시 「바우기타교본」을 정독하시고 
아울러 근육 기억이 형성될 때까지 충분히 연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우기타교본」은
필자가 오랜 기간을 두고 세계적 초일류 기타리스트들의 운지법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분석하여 자체 검증 작업을 충분히 거친, "현대적 운지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속 들여다보이는 광고/마케팅이 아니냐고요?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지난 겨울에 있었던 일로 생각됩니다.
기타매니아의 곽웅수님께서 전화를 주셨었습니다.
「바우기타교본」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계신 터여서, 기타매니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셨다는
고마운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기타매니아 홈페이지에 무상으로 광고를 걸어 주시겠다고요.
분에 넘치는 고마운 제안이었지요. 
그러나 필자는 마음만 받기로 하고, 감지덕지해야 마땅할 그 제안을 사양했었습니다.
그리고 사양할 수밖에 없는 까닭을 말씀 드렸지요.
「바우기타교본」 역시, 필자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매진 즉시 절판시킬 예정이어서 광고는 당치 않은 일이라고요.
절판시킬 책을 광고한다면 독자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되지 않겠느냐고요.

참고로,

「바우기타교본」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먼저 서문에 해당하는 <바우 기타 교본에 대하여>를
행간을 살펴 가며 정독하셔야 합니다. 집필 의도, 편집 방향,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Comment '42'
  • 100815 2016.07.25 12:06 (*.211.173.219)
    1, 2, 3 권이 있는데 로망스 작은 로망스 연주실력이면 몇번 부터 시작할까요
    혼자 독학도 가능한가요
  • 신현수 2016.07.25 18:14 (*.236.212.103)

    100815님, 「바우기타교본」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1, 2, 3권을 모두
    공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2, 3권 모두의 내용과 그 체계가 기존 19세기식 교본들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로망스나 작은 로망스 정도의 악보를 읽을 수 있는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독학이 가능합니다. 충실한 설명과 그림 등이 보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입문 과정을 지난 초급자와 중급자일 경우,
    가급적이면 친구분과 함께 「바우기타교본」의 이중주 곡들을
    연습하면서 공부해 나간다면 무리 없이 독학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효과가 레슨을 통해 공부해 나가는 것에 비할 바는 못될 것입니다.
    특히 음악적 이해, 곡의 해석, 그리고 악상 표현 등과 관련한 면들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바우기타교본」은 레슨을 통해 음악적 이해, 곡의 해석, 그리고 악상 표현 등과 관련한
    면들까지도 step by step으로 가르치고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중·상급자들이라면 「바우기타교본」을 공부해 보는 데 굳이 레슨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충분히 독학으로, 그것도 단 기간에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중·상급자들일 경우에도 물론 1, 2, 3권을 모두 공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우기타교본」은 1, 2, 3권의 내용들이 서로 '앞과 뒤에 해당하는 연결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바우기타교본」은 기본적으로 입문 과정의 초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슨용 교제로 설계된 교본
    입니다.
    전체적으로 설명이 충실하게 되어 있는 까닭은 레스너와 학습자, 양쪽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주기 위함입니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릴 만큼 연주 기법이 다양한 편입니다.
    그래서 기본기를 가르치게 되는 입문 과정에는 많은 설명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입문 과정의 초급자를 레슨하다 보면 한두 사람만 레슨해도
    레스너는 진이 빠져 버릴 정도로 지치게 됩니다.

    한데, 기타에 초급자라 해서 문장을 읽는 독해 능력까지 초급자인 것은 아닙니다.

    「바우기타교본」은 레스너가 따로 연주 기법을 설명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충실한 설명과 아울러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등이 보강되어 있습니다.

    레스너는 학습자가 이해하는 정도를 확인한 다음, 그저 실기(實技)를 보여 주며 반복 연습시키고, 

    음악적 내용에 집중하는 식의 레슨을 진행해 나가면 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설명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학습자에게는 다음 레슨 때까지 

    몇 페이지에서부터 몇 페이지까지의 설명들을 잘 읽어 오라는 지시를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충실한 설명 및 이해를 돕는 그림 등이 보강되어 있으므로) 학습자는
    레슨을 받기 전에 사전(事前) 이해(理解)와 충분한 예습이 가능합니다.

    「바우기타교본」의 서문에 해당하는 <바우 기타 교본에 대하여>를
    읽어 보시면 보다 많은 관련 정보를 얻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바우기타교본에서 해당 내용 보러 가기]의 주소(url)입니다.

       http://www.musicnlife.com/books/b09bahwoo.htm#차림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 TT 2016.07.27 09:52 (*.3.231.162)
    TT
  • jw 2016.07.27 10:10 (*.215.47.4)

    부디 신현수선생님께서 사소한 리플들에는 신경쓰지 마시고, 후학들을 위해서 더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하는 1인입니다. 본인은 동아리에서 악기를 시작했지만 실제로 큰 도움을 받은 것은 신현수 선생님의 PC통신 시절 글들과 저서 그리고 홈페이지 (과거 Q&A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어느 순간부터 없어져서)를 통해서였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연주하는 것을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잘못되었다고 야단 맞을 것 같지만 (정말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절망감에 빠지게 되더군요. 단순한 연습곡 하나 제대로 연주하기가 이토록 어려운가... 하면서) 아마추어 수준으로 지금은 즐기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학습하는데 가장 큰 도움과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신현수 선생님을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 신현수 2016.07.31 17:34 (*.236.212.103)
    연주자(*.65.153.23)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혹시 님께서 아직 <긴급 강의! 로망스(Romance de Amor)>를 보지 않았다면,
    해당 강의( http://www.musicnlife.com/lecture/romance_urgent/romance_urgent.html )를
    먼저 정독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것으로 레가토(legato)와 관련한 더 이상의 의문은 남지 않을 것입니다.
    위 본문은 아래 15818번글(긴급 강의! 로망스, 프로들까지도 잘못을 범하고 있는…)에
    이어지는 내용의 글입니다.

    <긴급 강의! 로망스(Romance de Amor)>를 정독하신 바 있음에도 
    필요하지도 않은 레가토(legato) 시연의 필요성을 "후배제현의 큰 깨달음"을 핑계 삼아 
    억지춘향 격으로 들이대는 식의 동문서답을 하고 계신 것이라면,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들여 굳이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들 무엇하겠습니까?
    그리해 보았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동영상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으로 귀리라도 한 줌 사서,
    그 시간에 잔메의 산새들에게 모이나 뿌려 주겠습니다.

    필자는 지난 25년 이상을 업무 이외의 외부와의 접촉은 사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홈 페이지에 사진 한 장 걸어 놓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 기타인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서 
    동영상을 청(請)하신 것이라면 무리한 청을 하신 것이며,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선생님의 진정성을 믿고 부탁"이라는 식의 표현까지
    써 가며 청(請)하신 것이라면, 그것은 님의 영악(靈惡 & 獰惡)함의 발로일 것입니다.

    필자는 저술이나 기고 등을 통해 필자가 공개하고 있는 지식이나
    노하우가 가급적이면, 비록 소수(少數)일지라도, 
    어진 성품을 가진 후진들에게만 전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진 이에게 전해지는 지식과 노하우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같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성장(成長)에 밑거름이 되겠으나,
    영악한 이에게 전해지는 지식과 노하우는
    이완용 같은 홍해인간(弘害人間)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법이니까요.

    말하자면, 필자는 필자의 지식이나 노하우가 모든 후진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만에 하나일지라도 님께서 영악한 쪽이라면 
    차라리 필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모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기타 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자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신현수 2016.07.31 17:58 (*.236.212.103)
    올 여름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이군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 더운날 2016.07.31 18:24 (*.147.85.252)
    정말 짜증나는 날이네요~
  • 지나가던이 2016.08.01 10:55 (*.223.27.105)
    요즘같은 시대에는 유트브 영상의 파급력도 어마하죠
    한편정도는 올려두시면 후학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외국대가와 연주가의 마스터클래스도 유트브로 감상할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책도 영상과함께 볼수있는 전자책이 대세라고 합니다

    어차피 이곳 기타매니아에 대다수의 프로도 되지않는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올리신것도 다수의 대한 인터넷의 영향력을 염두해두신것일건데 소수에 대한영향만 언급하시니 좀 이해가 안가 몇자적습니다
  • 신현수 2016.08.01 12:14 (*.236.212.103)
    지나가던이(*.223.27.105)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유트브 영상" 같은 것에 대하여 꿈도 꾸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잘 알려져 있듯이 "외부와의 접촉"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외부 노출 및 나 자신에 대한 외부의 관심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소수의 어진 후진들에게 얼마간의 지식과 노하우가 전해졌으면,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까닭입니다.
    그동안 지인들로부터 간간이 유투브 동영상과 관련한 권고를 받아 온 터이나 늘 거절해 왔습니다.

    그리고 님들과 공통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세속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영리성이 전혀 없는 일에 경비와 노력을 필요 이상으로 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그동안 출간한 저서들 및 기고 등을 통하여 수익을 얻어 본 적이 없습니다.
    늘 그 비용을 감당하느라 허덕여 왔으며, 지금도 그 휴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필자가 영어권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 처지라면 상황은 많이 달랐을 것입니다.
    아마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적지 않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며, 약간의 부(富)를 쌓았을 수도
    있겠지요.   

    "대다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은 일부러 "자극적인 제목"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한심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긴급 강의! 로망스(Romance de Amor)>에 충분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대한 인터넷의 영향력을 염두"에 둔 것이라기보다는
    필자의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리는 것이
    (현재 필자가 처한 상황에 있어서는) 
    그나마 약간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러한 점들이 어쩌다 눈에 띌 때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글을 올릴 수밖에 없는 사안으로 생각될 때에 한하여
    최소한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개는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침묵합니다.  
    대개는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침묵합니다.  
    대개는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침묵합니다.  
    대개는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침묵합니다…  

    (물론 많은 이들이 읽을수록 어진 후진들이 읽을 확율도 높아지는 것이니 좋은 일이겠지요.
    다만, 필자에게 있어서 "인터넷의 영향력"이란 그래서 좋을 뿐입니다.)  

  • @.@ 2016.08.01 18:58 (*.87.168.3)
    본인의 노출 및 타인의 관심이 싫으시다고 하시면서 정작 댓글의 관찰과 답장에는 많이 신경쓰시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 제작은 음반 발표처럼 대단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은 제작할 수 없는 이유를 구구절절히 밝혔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쉽게 해명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씀을 정말 어렵게 하십니다. 칭구들은 피곤해요. 프로들은 상처받고요.
  • 칼리토 2016.08.01 23:01 (*.150.214.13)
    자극적인 어휘를 쓴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쪽이 자극적인 어휘를 쓰니,, 받는 쪽에선 이를 도발로 여기고, 그럼 니가 직접 보여줘봐라, 라고 나오는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요?

    그냥 레가토를 잘 살릴 수 있는 운지법이 있다, 정도로 썼어도 의도 전달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유튜브 영상 만들어 올리는데 돈 십원도 안듭니다. 비용이 든다는 말은 잘못된 말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신선생님 로망스 강의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합니다.
  • 신현수 2016.08.02 12:48 (*.236.212.103)
    @.@(*.87.168.3)님과 칼리토(*.150.214.13)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어찌하여 갑자기, 익명 뒤에 숨어 있는 "@.@(*.87.168.3)"님께서 
    기타매니아 회원들("칭구들")의 대변자로, 그리고 프로들의 대변자로 행세하시는 것인지
    영문을 알 수 없네요. 모여서 회의라도 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앙케이트 조사라도?
    "칭구들은 피곤해요. 프로들은 상처받고요."라고 하시니… 
    수술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당연히 상처는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아래 15818번글(긴급 강의! 로망스…)에서부터
    ip address를 계속 바꾸어 가며 댓글을 다시느라 고군분투하시는 듯한 님의
    노력이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필자에게 님을 "이해"시켜야 할 의무 같은 것은 없습니다.
    더구나 "해명"하라는 식의 말은 도가 지나치네요.
    이해하시건 말건 그것은 님의 사정일 뿐입니다.

    (※ 님께서 "ip address를 계속 바꾸어 가며 댓글을" 다시는 듯하다고 한 까닭은 
    기타매니아에 올려진 글들 중에는, 님을 비롯하여 님과 유사한 내용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ip들을 하나같이 달리 찾아볼 수 없는데, 님께서는 버젓이 "칭구들"의 대변자로 
    행세하고 계시니 하는 말입니다. 암튼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신 듯.) 

    영악해 보이는 님의 댓글을 읽다 보니
    앞으로 무료할 때에는 강의를 작성하여 올리는 것으로 소일거리를 삼을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하면 후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요?

    강의 재료로 쓸 만한 동영상 파일들은 널려 있습니다.
    모범적인 연주만이 강의에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기타계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음악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은 동영상 연주들이 더욱 안성맞춤의
    강의 재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보다 많은 것을 강의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덤으로, 제대로 된 실랄한 비평이 어떤 것인지도 보여 드릴 수 있겠네요.
    공개된 작품/연주 등에 대하여 누구나 비평할 수 있음은 상식입니다.

    이어령님께서는 익히 아시다시피 염상섭의 소설 "표본실의 청개구리" 등을
    실랄하게 비평하면서 문학가로서의 명성을 얻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소설가이기도 한 이어령님에게 "당신이 직접 모범적인 '표본실의 청개구리'와 같은
    소설을 써서 보여 보아라"는 식의 강요를 한 문인(文人)이 있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은 없네요.

    외부 노출을 일체 하지 않는 필자의 삶의 방식까지 시비거리로 삼다니… 
    자업자득을 기대하셔도 좋겠지요? 그것이 세상의 이치이니까요.

    그리고 (ip 변조 사이트를 경유한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설마 아니겠지요?) 칼리토님, 
    필자에게는 영상 녹화 장비는 고사하고 연주용 악기조차 없습니다.
    지인의 연습용 기타를 빌려 둔 것이 있긴 합니다만 동영상 녹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악기는 못됩니다.
    휴대폰은 2G 피쳐폰입니다.
    필자가 컴퓨터에 약간의 조예가 있긴 합니다만,
    생활은 전형적인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그동안의 필자의 글/답글을 읽어 오신 분이라면 대개는 알고 있을 사실들입니다.

    필자가 설사 모든 장비를 다 갖추고 있다 해도 
    님들(@.@연주자)의 권유(?)에 따를 생각은 없습니다. 
    님들이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할 사안이 아닙니다.
    강의에서의 필자의 말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싫으시면 안 보면 됩니다. 님들에게 강요한 적 없습니다.

    "유튜브 영상 만들어 올리는데 돈 십원도 안듭니다. 비용이 든다는 말은 잘못된 말 같습니다."라고 하시는
    칼리토님께서는 사물을 다소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시는 듯하네요.
    동영상 만들어 올리는 데 드는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이시니. 흐~
    아르바이트생 최저 임금으로 계산해도 기천원은 훌쩍 넘을 것 같은데요…

    암튼, 동영상 만들어 올리는 데 십원도 안든다고 하시니 말씀 드립니다.
    님께서 직접 로망스를 연주하여 올리시면 필자가 님의 은행계좌로 거금(?) 만원을 지불하도록 하겠습니다.
    십원도 들이지 않고 간단히 만원을 버는 일이니 마다할 까닭이 없겠네요. 
    조만간 올려 주실 것으로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단, 동영상을 올리실 때 님의 실명과 신분을 밝히시고, 
    아울러 동영상에 님의 얼굴이 식별 가능할 정도로 나오도록 해 주세요.
    남의 동영상을 슬쩍 가져다 올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니까요. 


  • 칼리토 2016.08.02 20:11 (*.150.214.13)
    저도 확인 했습니다. 자삭합니다.
  • 신현수 2016.08.03 10:54 (*.236.212.103)

    방금 입금해 드렸습니다.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확인했으니, 동영상과 계좌번호는 삭제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칼리토 2016.08.02 20:24 (*.150.214.13)
    무슨 근거로 제가 아이피를 바꿔가며 신현수님을 쫓아다니면서 댓글을 단다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근거가 없으면서 함부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무례한 일 아닐까요?
    제가 아이피를 바꿔가면서 달았다는 합리적인 물증을 제시해주십시요.

    연주를 올렸습니다. 손톱도 없고, 기타도 이제 치지 않지만 예전에 쳤던 로망스 운지 더듬으면서 원테이크 녹음했습니다.
    더 쳐봐야 실력도 뻔한데 나을 것도 없을거 같아 그냥 원테이크 녹음 그대로 올립니다.
    녹음하는데 총 3분, 업로드 하는데 총 3분, 도합 6분에 비용은 0원입니다.

    괜찮은 받침대가 없어서 무릎에 올려놓고 촬영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제 입장에서만 사물을 본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왠만하면 다들 스마트폰 있고 인터넷 어디서든 되는 세상이니 저는 그저 일반적인 기준에서 그렇게 말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그럴거라고 생각한게 오류일수는 있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그렇게 큰 오류는 또 아니라고 보네요.

    동영상 만들 돈으로 귀리를 산다기에, 유튜브는 돈을 안 내는걸 모르시나 해서, 십원도 안든다고 말한거지, 신현수님 동영상 올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자극적인 어휘를 쓰는건 신현수님의 자유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자극적인 어휘를 쓰면 항상 반작용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게 옳고 그르던 말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사서 악플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않냐는게 제 말의 의도입니다. 왜 빌미를 주냐는 말이지요. 그것은 서로가 쓸데 없고, 에너지가 낭비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 신현수 2016.08.03 10:59 (*.236.212.103)

    어제 댓글들을 읽으며 아래 15818번글에 달린 댓글들을 포함하여
    댓글들 중 일부의 ip address를 잠시 체크해 보았더랬습니다.
    한데, 그중 ip address의 변조를 거치고 있는 듯한 댓글들을 발견하게 되어 혹시나 해서
    "ip 변조 사이트를 경유한……, 설마 아니겠지요?"라고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님께 제가 그러한 언급을 했던 점은 경솔했습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던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왜 빌미를 주냐는 말이지요. 그것은 서로가 쓸데 없고,
    에너지가 낭비되는 일 아니겠습니까?"라는 말씀에는 깊이 공감하는 바 있습니다만,
    필자는 학구적인 반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고 님을 알게 되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 신현수 2016.08.02 13:05 (*.236.212.103)
    본격적인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쳐 거의 자지 못했지만,
    흥미로운 댓글을 읽다 보니 졸음이 다 달아나네요. 흐~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유익하게들 보내세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 황당함 2016.08.02 15:15 (*.157.61.64)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견일텐데,

    나만 옳고 대다수가 틀리다, 내가 쓴 교본만이 유일한 대안이다라는 식의 표현들은

    상당히 독선적이며 단정적이군요.

    도대체 누가 신 선생께 그런 권위와 정당성을 부여했던가요?


    레가토를 위해서는 이런 방법이 좋다고 제안하는 수준이면 딱 맞을 듯한데,

    나만 옳고 나머지 사람들을 힐난하는 표현을 쓰면, 게시판의 공해죠.


    지식이나 방법의 전달이 순수한 목적이라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의 연구가 우선일 듯 싶습니다.


  • Manual 2016.08.03 09:20 (*.230.201.58)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하고 小人은 同而不和니라"
    양측(?)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얻는 것은 강퍅(剛愎)한 마음들 뿐이겠지요.

  • 신현수 2016.08.03 11:21 (*.236.212.103)
    Manual님, 번번이 유익한 댓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신현수 2016.08.03 11:05 (*.236.212.103)
    황당함(*.157.61.64)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제 말투가 "독선적이며 단정적"인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가 "독선적이며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 자체가
    학구적으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적절하게 반박하시면 됩니다.
    그러한 반박은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것입니다.

    님의 실명과 신분을 밝혀 주신다면 말씀 중,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의 연구"에 대해서는 귀담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황당함 2016.08.03 11:32 (*.157.61.64)

    신 선생께서 주장하시는 취지와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가 전혀 다르군요.
    아마 답답하실겝니다. 저 역시 답답하네요.

    비난을 목적으로 댓글을 쓴 게 아니라, 신 선생께서 올린 글의 뉘앙스가 사람들을 매우 불쾌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주장하시는 바대로 "학구적으로" 옳기만 한다면,
    '독선적이며 단정적'이어도, 그래서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주어도 된다는 겁니까?
    '학구적인' 반박이 아니라면 나머지 반박들은 죄다 무시해도 된다는 겁니까?

    고백컨데, 저는 신 선생만큼의 음악적 지식과 소양도 없고,
    기타라는 악기 연주하는데 근육까지 다 뜯어 분해하는 것에는 취미도 없고,
    곡 하나 연주하는데 음표하나 기호하나 따지고 드는 것은 더더욱 싫어합니다.
    그럴거면, 로봇이나 컴퓨터에게 음악을 시키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분해하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연주자와 청중이 공감하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밝혀주길 원하시는 제 '실명과 신분'이, 도대체 귀담아 듣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이름과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가 익명성에 기대어서 없는 얘기를 거짓으로 하지도 않았고, 저질스런 욕지꺼리를 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예전에 기타매니아에서 '바하와 고전음악만 최고이며, 대중음악이나 한국은 형편없다'는 주장으로 게시판을 어지렵혔던
    '성찰'이라는(지금은 다른 닉네임으로 여전히 활동중인) 엽기적인 인물이 생각나네요.
    당시 사람들이 문제시 했던 부분도 유사합니다.
    독선과 아집!

  • 신현수 2016.08.03 12:57 (*.236.212.103)

    황당함님, 님께서 이야기하시는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설적인) 학구적 설명"과 "독선과 아집!"을 구분해 주셨으면 하네요.
    님의 글을 읽어 보니, 그 정도의 분별력은 가지신 분으로 생각되는데요.

    "독선과 아집!"으로 된 강의/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보시다시피 강의/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고,
    또한 (아래 15818번글에 올려진 댓글들을 포함하여) 댓글을 다신 분들 중에는 공감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굳이 님의 '실명과 신분'을 밝혀 주실 것을 말씀 드렸던 것은,
    님의 글에는 "게시판의 공해"라든지 "'성찰'이라는… 엽기적인 인물"
    같은 식으로 문맥을 틀어서 교묘하게 상황을 왜곡해 가는 점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황당함 2016.08.03 19:04 (*.157.61.64)

    제가 성찰이와 비교한 것은 '본인의 주장만 옳다'고 우기는 자세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는 공통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찰이와 비교한 것은 도가 지나친 면이 있었습니다. 유감입니다.

    논쟁이 길어질수록 표현하는 단어하나 문구하나를 따지게 되는 것은 비록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상당히 소모적이어서 솔직히 많이 피곤하네요.

    '학구적인 설명'에 대해서는 제가 학구적인 사람이 아니므로 드릴 의견이 없습니다.
    "독선과 아집"에 대해서는 사전적인 정의를 아래에 기재하오니, 신 선생께서 쓰신 본문을 다시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 '대다수의 프로들도 레가토가 틀리다'
    - 레가토를 위해서는 '바우교본이 유일하다'


    이것이 독선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글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집입니다.


    신 선생께서 아무리 기타계에서 오래도록 역할을 하셨을지언정,
    이런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고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너무나 피곤하고 소모적인 이 논쟁에서 이제 빠지겠습니다.

    여전히 교묘한가요?

    ===========================================================================
    독선 (獨善) : 자기 혼자만이 옳다고 믿고 행동하는 일.
    아집 (我執) :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것.

  • 제삼 2016.08.04 02:03 (*.70.53.38)

    아이디 황당함이란 사람이랑 사람 매도하는 글 올린분들


    지금부터 내얘기 잘들으시요


    내가볼땐 댁들도 똑같은것같은데..
    사람을 매도하는버릇 어디서 배우셧습니까?

    이사람은 원래 이런사람이다식으로 단정하지말고 입에서 무슨말을 내뱉을때는 신중히 생각하고 내뱉으십시요

    일제시대 생각나네 그려!


    사람을 나쁘게 매도하는버릇 안좋습니다


    어디 어린애들도 안하는짓을 이양반들이 함부로 인터넷이라고 마구 싸지르고 있는지 진짜 황당하네요

    나이가 다들 몇살입니까?


    댁들처럼 그따위식으로 근거없이 사람을 나쁜쪽으로 몰아서 매도하니 신현수님이 실명밝히고 얘기하라는것도 당연한겁니다.


    요즘 한국사회가 더 살벌해지고 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그렇지 않아도 망할나라 소리듣는 마당에 적어도 우리들이라도 망할나라 국민같은 행동들은 안했으면 합니다.





  • 신현수 2016.08.03 11:19 (*.236.212.103)
    연주자(*.98.172.235)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인신공격을 하고자 하실 때에는 실명을 사용하시는 것이 당당하고 떳떳한 태도가 아닐까요?
    번번이 익명 뒤에 숨어 계시지 말고 님의 실명과 신분을 밝혀 주시면, 제대로 된 답글 올리겠습니다.


  • 신현수 2016.08.03 13:14 (*.236.212.103)
    이곳 잔메에는 이제 연일 스콜까지 내리는군요.
    가로수로 코코넛을 심으면 제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의미 있게 지내세요.  


  • 신현수 2016.08.04 12:14 (*.236.212.103)
    연주자(*.98.172.235)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아래 15818번글(긴급 강의! 로망스, 프로들까지도 잘못을 범하고 있는…)에 
    올려진 댓글 중, 대단히 총명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는 전공생으로 생각되는
    :::(*.79.41.70)님의 글이 여러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인용합니다. 
    편의상 전문(全文)을 다 인용하지는 못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합니다. 
    전문(全文)을 보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url을 클릭하여 찾아보시면 됩니다.

    http://www.guitarmania.org/index.php?mid=guitar8803&document_srl=2004537&2004537_cpage=2#2004537_comment 

    ** 2016.07.08 00:02에 올려진 :::님의 댓글 중에서의 인용
     
    그간 바루에코 선생님의 수업과 그 외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수업을 들어왔던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원칙을 깨고 표현의 다양성만 추구하는 선생님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신현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했던 부분은 이 수많은 기타리스트들 혹은 
    음악지도자분들 그리고 음악학자분들이 말하는 기본적 원칙이라 생각됩니다.

    ** 2016.07.19 12:32에 올려진 :::님의 댓글 중에서의 인용

    사람들은 누구나 정곡을 찌르면 발끈하게 됩니다. 한번 발끈 하셨으니 이제는 신현수 
    선생님의 말투자체에 너무 연연해 마시고 글의 내용에 집중하셔서 앞으로의 
    음악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자양분으로 쓰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신현수 선생님의 글은 정말 비싼 돈과 레슨비를 주고 음대나 유명 교수에게 배우는 내용의 글입니다) 
    큰 도움이 될 글이 이렇게 요점에서 벗어나 싸움으로 번지고 끝나버리는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 신현수 2016.08.04 12:49 (*.236.212.103)
    아래 15818번글을 포함하여, 이 글과 댓글/답글들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필자에게는 참으로 오랫만에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느낌이어서
    그동안 댓글/답글을 주고 받는 즐거움이 적지 않았습니다만, 
    이제 올려질 댓글도 웬만큼은 다 올려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정리하는 의미에서 글을 올리기로 합니다.

    그동안 올려진 댓글 중에서 '감사'나 '동감'을 표시해 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변조된 ip address를 감안한다면 소수(小數)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
    비난성 댓글들을 올려 주신분들께도 수고해 주시고 대화에 응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비난성 댓글들의 주장은 다음 3 가지로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1. 연주 기법만을 설명하면 될 텐데, 왜 구체적으로 연주 동영상까지 첨부하여 
     관련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느냐. 
    (※ 필자의 답변: 공개된 연주에 대한 비평은 누구에게나 허용되고 있는 것이다.)

    2. 필자의 글이 독선적이어서 불쾌하다.
    (※ 필자가 독선적이고도 단호한 어법을 사용한 이유 중에는 내심
      글을 읽는 분들을 도발함으로써 학구적인 반박을 기대했던 바램이 없지 않았습니다.
      물론 필자의 평소 말투가 그 주된 원인이었을 것입니다.)  
     
    3. 필자의 연주 동영상을 올려 보아라.
    (※ 필자의 답변: 필자는 외부 노출을 하지 않는 주의(主義)자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필자에게는 동영상을 만들 여건 또한 되어 있지 않다.)

    사실, "긴급 강의! 로망스"의 내용이나 바우기타교본의 내용은 
    국내 톱 클래스의 레스너들이 레슨하고 있는 내용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아래 15818번글에 올려진
    댓글( http://www.guitarmania.org/index.php?mid=guitar8803&document_srl=2004537&2004537_cpage=2#2004537_comment ) 중, 
    대단히 총명해서 존경스럽기까지 한 전공생으로 생각되는 후배님인
    :::(*.245.12.180)님께서 2016.07.19 일자에 올리신 다음과 글귀가 잘 대변해 줍니다.. 

    -------------- 인용 글귀 ---------------------------------------------------------------------
    사람들은 누구나 정곡을 찌르면 발끈하게 됩니다. 한번 발끈 하셨으니 이제는 신현수 
    선생님의 말투자체에 너무 연연해 마시고 글의 내용에 집중하셔서 앞으로의 
    음악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자양분으로 쓰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신현수 선생님의 글은 정말 비싼 돈과 레슨비를 주고 음대나 유명 교수에게 배우는 내용의 글입니다) 
    큰 도움이 될 글이 이렇게 요점에서 벗어나 싸움으로 번지고 끝나버리는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 인용 끝 -----------------------------------------------------------------------

    한데, 아래 15818번글(긴급 강의! 로망스, 프로들까지도 잘못을 범하고 있는…)의 댓글까지 포함한,
    비난성 댓글들의 내용을 살펴보며 다음과 같은 사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 현재 국내 톱 클래스의 기타리스트나 레스너들 중에서 그러한 비난성 댓글을 올려 주신 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비난성 댓글 중에는, 오랜 기간에 걸쳐 19세기식의 기법들을 가르쳐 온 데 대한 과오(過誤)가  
    투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일종의 방어 의식의 발로로 짐작되는 면이 없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분들의 제자들은 습관이 되어 버린 이른바 "19세기식의 기법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들보다 두배 세배의 노력을 해야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레스너로서의 당장의 수입적인 측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이어서
    이 점에 있어서는 필자 역시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비켜 갈 수 있는 길이 있을 때는 가능한 한 비켜 가려 애썼으며,
    반박 또한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셋째바우기타교본과 경쟁이 되는 여타(餘他) 초보용 기타교본의 출간에 관여하고 있는 
    분들의 반발로 의심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만, 이는 심증일 뿐입니다.

    마침, "책장사가 목적이 아니라면 책 얘기 그만하시고 배워서라도 인터넷에 그 잘난 legato 동영상 올려
    대한민국 기타계에 도움 좀 주십시요."라는 글귀도 눈에 띕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바우기타교본을 제외한 필자의 책들은 모두 수 년간 절판되어 있으며,
    바우기타교본 또한 이 글(15854번글)에서 밝힌 바 있듯
    "매진과 동시 절판 예정"을 이유로 기타매니아의 무상 광고 지원까지 사양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의 레가토(legato)에 대한 연주 능력은 
    필자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로망스(Romance de Amor)에 대한 긴급 강의>에서
    기타리스트 이판식 선생님 및 장용환 선생님과의 무려 기십 년 전의 일화(逸話)를 통해
    그 물증을 제시해 보이고 있습니다. 

    필자는 묻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19세기식의 기법들"을 출판하고 가르치려 하시는 것인지요?
    유심히 관찰하면 누구나 간파해 낼 수 있듯이,
    현재 세계적인 일류 기타리스트들은 거의 다 필자가 소개하고 있는 현대적 기법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톱 클래스의 레스너들 또한 무려 지난 기십 년 간을
    그와 같은 현대적 기법들을 바탕으로 레슨해 오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려서 득(得)이 될 것은 없는 것입니다. 

    필자는 <로망스(Romance de Amor)에 대한 긴급 강의>의 서두에서
    "아픔이 있을지라도 대물림해 가고 있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야 할 때가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자가 마무리까지 지을 수는 결코 없는 
    일이겠으나, 그 시작은 해 보일 수 있을 터였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15818글과 15854글, 그리고 홈페이지에 게시된 <로망스(Romance de Amor)에 대한 긴급 강의>를
    통해 그 시작을 해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는 앞으로 총명한 후배님들께서
    시간을 두고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필자의 강의 및 글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필자 역시 어쩔 수 없다고 판단되어 시작을 해 보인 것입니다.
    깊은 혜량(惠諒)을 바랍니다.
    비난성 댓글들을 달아 주신 분들께 어떠한 개인적인 감정도 없습니다.
    그 마음들이나 심려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것으로 느껴지는 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 고마합시다 2016.08.05 07:30 (*.157.186.156)

    어떤 이는 자기가 만든 음식의 필요성과 영양가에 대해 공학적인 주장을 하고
    다른 이는 그 음식이 담긴 그릇의 뚜껑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니 그릇 뚜껑 바꾸라 하는데,


    내가 보기엔 참 간단한 문젠데
    참 ...


    끝이 안날 것 같으니, 고마합시다...

  • 참고 2016.08.05 11:17 (*.223.2.195)

    신선생님께..


    우리나라 기타계의 발전을 위해  이번기회에


    국산기타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신랄한 평을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산악기의 부족한부분, 나아가야 할길을 비교분석하여 나름 구채적으로 지적해주시면 국산기타가 발전하는데 크게 자양분이 될걸로 믿습니다. 앞에서 연주자들을 직접언급하여 지적하신것처럼 써보신 국산기타 메이커와 외국기타 이름을 직접 공개하여  비교분석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국산악기 사랑하여 2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지만 국산기타 500만원짜리는 과연 500만원 값을 하고있느냐? 의구심이 들더군요.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다양한 국산악기를 사용해보고 내린 결론은 국산기타는 100만원 넘어가면 거품을 크게 의심해보아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품질만 좋으면 소비자는 만족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품질이 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소비자는 불만을 품게 되거나 그다음부터는 외국악기를 찾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국내제작가들이 프로기타리스트의 악기를 제작할때는 더 심혈을 기울이고 취미로 하는 일반인이 주문한 기타는 돈은 비싸게 받으면서도 정성은 덜 기울이고 대충대충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제작가에게 탄생된 악기인데도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고 마치 다른사람 시켜서 만든것처럼 편차가 많이 나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저는 제가 사용해본 고가의 국산악기들은 지금도 생각만 하면 답답해집니다. 제작가에게 환불도 요구하고싶을정도였지만 꾹 참고 그냥 속았다 치자 생각하고 인생공부다 생각하고 지내고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선생님처럼 논리적으로 얘기할 재주가 없어서 지금껏 공개적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국산기타에 대해 할말은 많지만요. 국산기타 발전을 위하여 이부분도 좀 언급해주신다면  국산악기가 세계로 나아가는 큰 자양분이 될걸로 믿습니다. 국내기타계의 발전을 위하여 총대매신김에 계속 매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연주자들만 실력이 좋아서는 부족하다 보구요..악기도 그만큼 따라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이 기타로 유명한 국가가 된 배경에는 연주자들이 연주만 잘해서 그렇게 된게 결코 아니죠

  • 국산기타 2016.10.04 16:25 (*.98.109.249)
    국산기타에 대한 평은 굳이 신선생님께 물어볼 필요도 없지요.
    국내 공방 기타들의 가격 거품은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100호짜리 기타가 200호 라벨을 달고 200호짜리 기타가 500호 라벨을 달고 학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죠..
    더군다나 100호 미만의 연습용 기타들은 중국 반제품을 조립만 해서 수제품 라벨 달고 파는 경우도 허다하고..
  • 후보선수 2016.08.05 15:04 (*.187.200.150)
    그거 참....축구 선수들의 움직임과 전술에 대해 스포츠 과학적으로 지적하고 개선해보려고 질책하는 감독이나 코치한테 '니가 그렇게 잘하면 시합 뛰어서 증명해봐라' 하는 식의 선수 (아니면 관중?) 들이 있네요.
  • 황당무계 2016.08.06 03:26 (*.70.59.14)

    비유가 잘못되신것 같습니다


    누가 감독이고 누가 선수이지요?

    여기 감독 선수 그런거 없는곳인데요?


    님은 같은팀인가요?


    신현수님도 본인을 기타리스트라고 소개하고 있던데요?

  • 心淸事達 2016.08.05 18:15 (*.80.247.210)
    좋은 글 감사합니디.
    학문적인 질문 외에는 굳이 답글 안해도 될듯 쉽습니다.
  • 황당 2016.08.05 19:18 (*.70.54.100)
    님이 신선생입니까?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인가요?
  • 心淸事達 2016.08.05 21:11 (*.80.247.210)

    글에는  그 사람의 인격도 보이지요.

  • ... 2016.08.05 21:43 (*.126.113.184)

    네. 님의 말이 맞습니다.
    글에서 인격이 나타납니다.
    이번 로망스 관련 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신현수선생의 인격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전쟁터 2016.08.07 22:08 (*.246.69.70)
    우리나라 기타계의 현실은? 파벌싸움
    교수자리라도 하나나면 난리날거임
  • 로매오 2016.08.29 12:29 (*.223.14.252)
    대다수의 프로는 되지않고
    본인은 된다는 얘기인데...그렇다면 동영상으로 좀보여달라니 그것은 어렵다하고 참 황당하도다
    대체 얼마만큼 기타를 잘치길래? 페페로메로보다 더 잘할까?
    최소한 연주음원이라도 올리는게 맞는게 아닌가?

    본인을 기타리스트로 소개하면서 연주는 대중들에게 안보여준다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대중들이 바보인가?
  • 음악 2016.10.04 16:17 (*.98.109.249)

    대다수 프로들이 되지 않는다!란 전제 자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이 표현을 통해 신선생님께서는 본인을 대다수 프로들 위에 올려놓으신건데 나름 기타에 매진해온 프로들이 보기에는 거부감이 생길 수 있겠죠?
    특히 로망스의 경우 프로 연주가의 동영상을 올려놓고 비판하는 것은 그 프로 입장에서는 공개적인 린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 음악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신선생님의 음악 해석이나 테크닉에 대한 설명은 특히 표현 부분에서 좀 과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 긴급강의학생 2016.10.28 00:36 (*.42.128.187)
    학생이 원하면 선생님은 시범을 보여주시곤 했지요 그연주가 좋았구요 많이 바쁘실텐데 가능하신지요 ? 신선생님
    긴급강의에 더없이 알맞은 연주시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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