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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72.98.142) 조회 수 33915 댓글 333
클래식기타리스트가 청바지 입고....팝음악과 하나되어 연주하는 모습을 가끔볼수있는데
뭐...음악적 자유라 뭐라고 간섭은 안하고싶습니다만...그렇게 깊이있게 보이는 모습은 아닌것같습니다

여러분은 세고비아가 더 경외적으로 보이십니까? 존윌리암스가 더 경외적으로 보이십니까?
전 세고비아라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말하진 않아도 알겠죠

존윌리암스가 연주를 못하는건 아니지만....전통클래식입장에서는 별로라 생각합니다
그가 인기를 얻은것도....영어권인 영국사람인것도 한몫했다 봅니다...

그가 만약 라틴계였다면 지금처럼 인기가 좋았을가요? 과연?


페페나 파코나 호세같은 다른 중남미 클래식기타리스트들이 영어못하는것 빼고 존에게 꿀릴게 뭐가 있습니까?
존윌리암스가 환경과 운이 더 좋았다 생각합니다


한참 클래식기타가 전통으로 인정받으려고 하는 추세에....이것은 세고비아의 노력의 결과이구요
그러한 추세에....존윌리암스가 세고비아의 업적을 삭감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생각합니다

세고비아도 직접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더군요....지금껏 쌓아둔 업적을 존이 다시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이죠
결론적으로 세고비아는 존윌리암스를 별로 안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기타나 통기타를 똑같은 뽕짝악기로 인식하고있죠


후세의 기타리스트들이 세고비아가 시키는데로만...하였다면.....훨씬 고급음악으로 클래식기타가
자리매김했을건데 말이죠


클래식기타를 전공하거나 공부하는 학생이라면....세고비아의 자서전을 꼭 읽어볼필요가 있으면
세고비아를 다른누구보다 더욱 연구많이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Comment '333'
  • 곰탱이 2011.02.14 21:18 (*.229.68.77)
    생각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존윌리암스로 인해 그의 유명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기타를 접했을 겁니다.근데 뽕짝악기가 된다는 것보단 좀더 대중들과 전보다 더 친숙한 악기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지않을까요?
    클래식기타가 계속 전통이라는 울타리안에 머물게 된다면 앞으로 진보는 힘들것이고 대중들과 멀어질 것이고 퇴보되고 여러모로 악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세고비아가 시키는 대로만 후세의 기타리스트들이 했더라면 다양한 주법들은 물론이고 항상 그저그런 조용하고 사람들이 듣기에는 잘 모르는 잠잘오는 음악이 됐을겁니다. 생각님이 생각하는 고급음악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겠지만 후세의 기타리스트들의 노력으로 더욱 기타가 발전하고 알려질수 있게 되었고 그 때문에 세고비아도 더 빛이 나는 것같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세고비아와 클래식음악 굉장히 좋아합니다.^^
  • 짜릿한 2011.02.14 21:33 (*.207.179.64)
    이런 글은 또다시 기타매니아에 분란을 일으킬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은 길게 달고 싶지 않네요.

    세고비아 자서전을 예를 들어 말씀하셨으면 그에 상응하는 존 윌리엄스의 이야기도 들어본 뒤에 말씀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존 윌리엄스는 아직 영국 왕립음악원에 재직중 이니까요.

    세상에 시키는 대로만 음악하여 대가가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생각님이 예를 들어주신 세고비아가 그러했으니까요. 정말 세고비아는 독자적이었지요. 전 존 윌리엄스가 했던 세고비아는 바하를 모른다는 이야기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가 무슨 클래식기타 음악을 '전통'으로 인정받는게 있던가요? 그러면 타레가는 뭔가요? 그 한참이전에 류트곡쓴 바하나 바이스는 뭔가요? 그런식으로 한명이 업적을 세우고 그걸 또 한명이 깍아 내릴수 있다는건 그에 끌려다니는 위 글의 작성자 본인을 포함한 전세계 음악애호가의 마음이 수준이 그렇게 덜떨어져 있다는 걸까요? 클래식기타가 클래식계에서 인정받는다? 우선은 바이올린 대가 만큼 클래식기타 대가가 나온뒤면 모를까요..

    클래식기타를 세고비아만으로 이야기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저로선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시거나 좋아하는 애호가 분들이 좀더 클래식기타 음악을 기타라는 악기, 한명의 개인을 연구하기 보다는 '음악'에 더 초첨을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님, 개인의 음악의 다양성을 존중 할 줄 도 알아야지요.
  • 짜릿한 2011.02.14 21:38 (*.207.179.64)
    그리구요 페페, 파코, 호세가 존에게 꿀린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문제 있지요.
    그들이 서로가 등수 정해놓고 음악합니까? 그 등수는 누가 정하나요?
    제가 보기엔 그들 모두 대가입니다. 단지 취향의 차이일뿐이지요.
    연주자 본인의 취향 청중의 취향...
    그리고 존 윌리엄스는 세고비아가 가장 높게 칭송해 주었지요.
  • 도토라 2011.02.14 21:51 (*.184.129.234)
    삼각형의 모서리를 화살표의 끝으로 보느냐 피라미드의 끝으로 보느냐는 개인의 성향에 달렸지요
    수직적 사고는 계급의 발생과 관계가 있고 이는 많은 희생과 분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하는 마인드가 필요한듯 합니다.
  • 4번 포수 2011.02.14 21:58 (*.8.190.15)
    이 분 꽤 흥미로운 캐릭터 같음.. 분석 가치가 있음.. ㅋ
  • jazzman 2011.02.14 22:00 (*.224.106.247)
    상당히 흥미로운 글입니다만...

    페페나 파코 정도의 거장들이 왜 영어를 못해서 꿀린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정말 미스테리인데요. 영어를 못해서 주눅드는 건... 너무나도 한국적인...? ^^;;;;;

    Sky는.... 뭐 취향에 안맞으실 수야 있겠지만, 나름 그 바닥에서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모인 밴드입니다.

    딴지하나만 더 걸자면 존 윌리엄스는 영국인이 아니고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이구요.
  • 샘터에서 2011.02.14 22:24 (*.14.255.218)
    허허 음악도 저급음악 고급음악이 따로 있습니까? 대중음악은 저급음악이고 클래식은 고급음악이란 얘기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음악이란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으면 고급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뽕짝도 연주자에 따라서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1.02.14 22:28 (*.100.244.166)
    존윌리암스를 깍아내리는 곳은 전세계에
    기타매니아밖에 없어요
  • 붕가 2011.02.14 23:46 (*.196.39.236)
    생각님께서 하시는 생각이라면 뭐 상관없지만 강요할 사항은 아닙니다.
    공격수만 있다면 수비는 누가봅니까?
    모두에겐 각자의 그릇과 역할이 있거든요.

    좋은음악 하시길 바랍니다.
  • 오리베 2011.02.14 23:54 (*.60.248.147)
    잠깐 곁다리로.... 존 윌리엄즈가 대중음악에 관여했다고 흠잡히는 경우는 못 보았지만

    스타일상으로는 해외에서도 비판자들 많습니다. 감정이 없고 무미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지요.

    기타매니아만 유별나서 대가들을 깎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 비판할 수도 있지요.
  • 소품 2011.02.15 02:00 (*.158.193.153)
    요즘 세고비아는 카운티스라는 우쿨렐레로 재도약을 노리고있습니다.

    아니 거의 재도약을 했죠.

    세고비아의 업적은 한국 통기타문화에 저렴한 통기타를 보급한 것 아닐까요?

    아니 우쿨렐레의 가격거품을 만든 업적(?)이 아닐까요?

    존윌리암스라면 영화음악감독으로 최고중의 한명이죠.

  • 생각 2011.02.15 05:33 (*.178.88.113)
    세고비아가 그랬습니다....
    현대음악은 시끄럽고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플라멩고...팝과 같은 음악은 천박해서 싫다고요

    그래서 일부러 마리오, 퐁세, 빌라로보스, 로드리고 같은 작곡가에게 클래식컬한
    곡을 작곡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전위적인 현대음악 팝스타일의 곡은 만들어줘도 연주하지않고 철저히 배척했습니다


    만약 세고비아가 그당시 팝이나 현대음악을 좋아했다면.....그러한스타일의 곡을 만들어달라고 동료작곡가에게
    요구하고 연주했겠죠...그러나 철저히 그런부분은 배척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세고비아의 업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는 클래식기타를 철저히 마치 첼로나 바이올린처럼 클래식악기로 인정받기위해 독생자처럼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이 없었다면....유럽의 음악원에 클래식기타전공은 생기기 어려웠겠죠

    지금 클래식기타의 문제점은 정체성이 없다는것입니다....국내 음대 교수들도 보십쇼..클래식기타하면
    통기타처럼 생각하고있잔아요...

    예를 들어봅시다....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서울음대 교수들이 티비에서...스카이 그룹의 존윌리암스가 청바지입고 기타치는 모습보면 어떻게 생각할가요?


    그런모습을 보고...보수적인 그들이 클래식전공에 정식으로 기타를 넣어줄려고 할것 같습니까?



    국내음대에 클래식기타전공은 있지만 정식교수님은 없고 다른악기에 끼여있는 식으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클래식기타가 정체성이 애매모호하다는거...이러한 부분이 원인이라 봅니다

    그래서 국내 보수음악학자들이 쉽게 클래식기타를 클래식악기로 인정할려고 하지않죠

    이러한 방법을 해결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봅니다....
    존윌리암스보단 세고비아와같은 사상을 가진 인물이 한국에 많이 나와야하는 겁니다
  • 하늘빛처럼 2011.02.15 08:16 (*.129.43.238)
    할말은 많지만..한마디만...

    국내 음대에 다른 악기에 끼어 있는 식으로 있는건 클래식기타뿐이 아닙니다

    어느 음대에 바이올린과, 플룻과, 하프과, 리코오더과 가 있다는말 들어봤나요?

    피아노과는 있지요

    피아노 위주의 음악대학은 우리의 현실이지만 그 외 악기가 꼭 기타만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찾아보면 국내에는 전공조차 개설되지 못한 수많은 악기가 있습니다
  • 아포얀도 2011.02.15 09:05 (*.100.91.20)
    세고비아나 존이나 다 잘못없습니다.

    각자 갈길을 갈 뿐이죠.

    세고비아가 존을 못마땅하게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존은 세고비아의 제자이니까요.

    그들이 한국인이었다면 불러다 야단 칠 수도 있었겠지요.

    한편 세고비아는 망고레도 무시했는데 ...

    아마도 망고레가 남미 사람이고 망고레의 음악은 유럽의 클래식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추측해봅니다.

    이제는 귀족과 평민이란 개념이 없어졌지만 세고비아는 19세기 말에 태어나서 20세기 초에 주로 활동한

    사람이죠. 그당시에는 아마도 유럽에는 지금 보다는 귀족이라는 의식이 더 분명히 있었겠지요.

    그 쯤에는 우리나라에도 조선은 망했지만 양반 상놈개념이 있었지요. 저의 아버지는 1916년 생이신데

    어릴때 집과 동네의 할아버지 머슴들에게 "이보게 저보게" 하고 반말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열살짜리 어린이

    가... 요즈음 같으면 상상을 못할일이죠. 하지만 그 당시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음악도 계급에 따라서 다른 장르를 즐겼던 것입니다. 노래의 경우는 양반은 '가곡' 을 즐긴 반면에

    평민들은 '판소리'를 즐겼지요. 글자도 양반들은 한자를 사용하고 평민들은 한글이나 겨우 사용할까 말까 ...

    이러한 상황에서 양반의 자제가 상것들이 즐기는 것을 따라했다가는 할아버지나 아버지한테 엄청 맞았겠지요.

  • 하늘빛처럼 2011.02.15 10:03 (*.10.94.204)
    클래식기타 주자가 가야할길은...
    세고비아만 높이 세우고 .. 존은 폄하하는 길이 아니라..
    세고비아는 세고비아의 업적대로 존중하고 존은 존의 업적대로 존중하는것이겠죠
    그 가운데 각자 자기의 길을 찾아 가야 하는것이겠죠
  • ㅎㄷㄷ 2011.02.15 11:13 (*.145.221.73)
    존윌리암스가 없었고 세고비아만 있었다면 클래식 기타는 쳐다도 않봤음. 세고비아의

    지저분한 왼손 손톱소리는 정말 클래식 기타 쳐다도 보기 싫게했음. 존윌리암스의

    기타소리를 듣고 기타도 이렇게 깔끔한 연주가 가능하구나하고 클래식 기타를 좋아하게됐음.
  • 11 2011.02.15 11:14 (*.145.223.171)
    아직도 우리나라 클래식기타 공연하면 나비넥타이에 검은색 정장만 입어야 되는가..?
    언제까지 그런 틀에 갇혀살아야 되는지??

    세고비아도 젊었을적에는 클래식기타분야가 아닌 '클래식분야'에서 이단 취급받았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바하음악을 지 멋대로 기타로 편곡한게 그 죄지요.

    이글의 시대상황은 제가 볼때 딱 70년대후반에 올라왔으면 일부 사람들은.. 그당시 존의 행보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겠지만,이제는 존도 70노인네고.. 클래식으로 컴백했으며 그동안 클래식 기타발전에 무궁한 기여했다는것,

    현재에는 존보다 더 파격적인(그러나 실력있고 대중적인) 기타리스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마치 이글은 타임머쉰을 타고 보는기분..

    클래식기타의 또다른 전설 브림은 어떠한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거 또한 존 못지않았습니다.

    또다시 우물안에 들어가서 무슨 도를 더 닦으라는건지..
  • 마이콜 2011.02.15 12:04 (*.1.151.2)
    글쎄요.. 존윌리암스, 페페로메로, 알베로삐에리 등등... 이런 분들은 누가 낫다를 평가하기 어려울 만큼의 대가들아닌가요?? 그분들 나름대로의 색깔도 있고, 글쎄요... 앞으로 이런 대가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기대할 내용인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 2011.02.15 14:34 (*.115.223.46)
    페페가 중남미 사람이었어요?
  • 이원규 2011.02.15 16:59 (*.64.101.122)
    그냥 지나갈려고 그랬는데 소품님 덧글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ㅍㅎㅏㅎㅏㅎㅏ
    ㅡ ㅡ ㅡ ㅜ
  • 11 2011.02.15 17:25 (*.145.223.171)
    한때 낙원기타계는 세고비아가 정복했었다는.........
  • 냐냐냥 2011.02.15 22:05 (*.190.18.95)
    ㅎㅎ 죽은 사람들 이야기 해서 뭐하나.........
  • 생각 2011.02.16 03:00 (*.178.88.113)
    제 생각이 맞는지 안맞는지는.....실천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제 생각이 맞다고 확신합니다....클래식기타를 할려면 보수적인 자세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봅니다

    안그럴려면...일렉이나 통기타 하면 되죠....

    바이올린이나 첼로 연주자들을.....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나그네 2011.02.16 13:06 (*.108.71.94)
    음악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좋은 감동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거잔아요? . 그게 바하의 샤콘느든 비틀즈의 에스터데이든....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잖아요.

    보수적인 전통적인 성형의 악기로 따지면 류트를 예로 들수있겠습니다만 .. 정말 대나무같이 꼿꼿하게 클래식의 색깔만을 고집하고 있지만 오늘날 위상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는 다른 악기에 비해 음량의 한계로 오케스트라에 속하기가 일단 용이하기 않아 소규모 대중을 위한 살롱 악기로 정착되면서 현대는 결국 비주류악기로 된것 같습니다. 이는 물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악기를 공부하고 연주하고 즐기냐에 따른 기준으로 본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류트의 독특한 아름다움 때문에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닐가요?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류트와 같은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도 클래식기타는 생각해보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은 악기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지 않습니까? 기타를 몰라도 사람들의 마음에 아랑훼즈 협주곡의 선율을 남겼지 않습니까? 이는 기타 만이 가진 아름다움이 기타의 모든 단점을 넘어서게 한 것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있지요. 지난 독일월드컵 전야제에 존 윌리암스가 아랑페즈 협주곡을 전 세게에 방영한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전 이방송이 클래식 기타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세고비아가 살아있을때 평생하고 싶었던 염원이 아니엿을런지요?

    아란훼즈협조곡을 들어봤다면 현재의 녹음기술과 좋은 음향장치의 발전이 많은 그날의 감동에 많은 역할을 한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통의 클래식 연주자는 음향증폭장치에 많은 거부감을 보이지요. 그러한 시각을 가진 클래식 연주가와 교육자가 다수인 현실에서 클래식 기타는 아직 그 위치가 불투명한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세고비아를 능가하는 출중한 거장이 나와도 이러한 기타의 근본적인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자주 하지 않는 한 기타는 클래식계의 비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아란훼즈 협조곡 같은 수준의 기타협주곡과 대중의 심금을 울릴 알람브아궁전의 추억과 같은 기타곡이 더 많이 나오고 또한 기타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시킬 연주들이 더더욱 많이 나와야할것입니다. 그때야 비로서 많은 사람들이 기타를 다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늘빛처럼 2011.02.16 15:30 (*.10.94.204)
    생각님.. 바이올린이나.. 첼로두요...
    우리나라에서나 틀에 박혀서 연주복 챙겨입고 하는거지...
    유럽만해도 청바지입고 대중과 가까이서 연주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유럽의 국가들이 우리보다 음악수준이 떨어지기는 커녕 한참 멀었지요
    생각님같은 생각때문에 음대 교수의 폭행이나 권위주의가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가 된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생각 2011.02.16 16:56 (*.178.88.113)
    정반대라 생각합니다...유럽처럼 우리나라가 엄격하진 않죠

    유럽은....정장을 입지않으면...식사도 못하는 식당도 많습니다

    배에서 일하는 선원들도...선상에서 식사할떄는 정장을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베를린필하모닉 빈필하모닉같은데....보시면 아시겠지만.....철저히 보수적입니다

    정장을 입고 안입고는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적어도 클래식기타를 한다면.....
    클래식다운 품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찢어진 청바지에 선글라스 끼고...알함브라궁전 치시는건 자유입니다만...그 음악이 깊이있게 들릴가요?

    클래식음악을 할때는 클래식답게.....힙합같은 춤추는 음악을 할때는 거기에 걸맞는 품격이 각기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클럽을 놀러가는데...정장입고 가는건 별루겠죠? 교회예배보러 가는데 미니스커트 입고가는건 아니겠죠?

    목사나 학교선생이 찢어진 청바지에 선글라스 끼고 나와서....설교하면..그설교가 설득력있게 들리겠습니까?

    그와같이
    각기 상황과 장소에 맞는....옷과...행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대교수 폭행과 결부짓는건....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제 요지는.....떄와 장소에 맞는.....지성인이 되자는 것이죠
    그리고 클래식음악을 한다면...깊이있고 진지하게 연주할려는 자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거구요
  • 구구 2014.03.24 12:56 (*.254.130.2)
    클럽 놀러갈때 정장 많이 입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경우도...
  • jazzman 2011.02.16 17:10 (*.241.147.40)
    글쎄, 뭐 연미복을 입고 무게잡고 연주하는 거야 그렇게 해야될 자리가 있을테니 그렇게 하면 되고, 보수적이면 보수적인대로 아방가르드하고 자유스럽게 나가고 싶으면 또 그렇게... 다양성이 없는 문화는 죽은 문화입니다.

    생각님의 글에 안티를 걸고 싶어지는 이유는, 클래식은 깊이있고 진지한 음악이고 거기서 벗어나는 시도는 대중에 영합하는 천박한 장난이라는 듯하게 들리는 뉘앙스 때문입니다. 물론 소위 대중 음악 중에 천박하고 쓰레기 같은 음악도 많습니다만, 그 중에 어떤 클래식 연주자보다 깊이있고 진지하게 음악하는 뮤지션들도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클래식과 재즈, 락 등등 타 분야와의 크로스오버도 정말 진지하게 접근하는 뮤지션들 많고... 다 틀렸고 클래식 정통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다 보면 깔보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반감을 상당히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죠.

    그리고, 존윌리엄스가 락음악을 했다고 클래식 기타의 위상이 추락했을까요? 바네사 메이가 미니 스커트 입고 팝스타처럼 화려한 스테이지를 연출한다고 바이올린이 클래식 음악계에서 위상이 떨어졌나요? 피아노는 재즈든 뭐든 대중 음악에도 엄청나게 쓰이는데 그래서 피아노를 뽕짝 악기라고 낮춰 보나요?
  • 생각 2011.02.16 17:12 (*.178.88.113)
    참고로....세고비아 자서전 보면..나오는 얘기인데...세고비아는 정장을 즐겨입었습니다만...

    그당시에 유행하는 타입의 짧은단으로 된 타입이거나...튀는 색상의 옷은 절대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젊었을때는 옷차림도 남루하고 촌스러웠다고 하더군요....
    젊은시절부터 지팡이를 짚고다녀서....나이에 비해 더 늙어보였다 합니다

    점차...나이들고 성공하면서.....패션이 바뀌긴 했는데요

    측근들의 증언에 의하면....그래도 튀는 옷들은 유행이어도 안사고..
    항상 클래식기타에 맞게 품위있게 입고 다녀서....감탄했다는 증언이 나옵니다

    세고비아가 매는 타이는....세고비아만이 매는 타이입니다...일반 타이랑은 다르죠
    약간 리본처럼 생겼는데...튀지않으면서 깔끔하게 보이고...예술적입니다

    이렇듯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대가들은 옷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 알수있죠

    이렇게 대가들은......옷입는거부터...다른것 같습니다
  • 생각 2011.02.16 17:19 (*.178.88.113)
    존윌리암스가....락음악을 하면서....클래식기타의 위상이 추락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네사 메이는....클래식이라기보단....전자바이올린을 했었죠..그녀가 하는 음악과 복장은 잘 어울렸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녀가...전통 클래식음악 전문연주가인데 그런차림으로 나온다면...미친거라 봐야죠

    위에서 언급한데로....클럽갈떄는 클럽복장으로.....예배볼떄는...거기에 걸맞는 복장과 마음가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jazzman 2011.02.16 18:37 (*.241.147.40)
    글쎄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는데...
    군인이 휴가 나오면서 특 A급 복장으로 군복은 바지에 칼날 세우고, 군화는 파리가 미끌어지게 닦고... 해봤자 보통 사람들 눈에는 그냥 군인입니다. 기타매니아에 들락 거릴 정도의 분들이면 모르겠으나, 그 외에 클래식 기타에 별 관심없는 일반 클래식 애호가들 중에 존 윌리엄스가 스카이라는 락그룹에서 활동한 거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누가 그렇게 그걸 보고 눈쌀찌푸리는 바람에 클래식 기타의 위신이 추락했는지...

    그리고 존 윌리엄스는 락밴드에서 한때 활동한 것 말고도 정통 클래식 외의 (정통 클래식이 뭔지 점점 더 잘 모르겠으나...) 소위 세계 각국 민속 음악들과의 접목도 다양하게 시도했고... 존 윌리엄스 외에도 바루에코나 외란 쇌서 등은 비틀즈 등의 팝 레파토리를 편곡 연주했고, 페페는 플라맹고를 연주했고, 예페스의 그 유명한 로망스는 '정통 클래식' 이 아니라 '영화 음악'이고... 우리 나라 이병우씨는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면서 완전 퓨전으로 나가고... 이런 사람들 죄다 싹 쓸어버려야 클래식 기타의 위상이 바로 설까요?

    옷차림을 상당히 중시하시는데, 럿셀은 무대에 나올 때도 (적어도 내한 공연 두번 본 것은) 넥타이를 매는 법이 별로 없는 것 같던데요, 많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 대가라고 불러줄만한 사람들도 '세고비아 처럼 차리고' 무대에 오르는 것은 아니던데요, 다 클래식 기타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사람들인가요?

    생각님이 뭐라 생각하시건 그걸 뜯어고쳐야겠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많은 사람이 공감할 얘기는 아닌 듯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 정훈 2011.02.16 18:45 (*.53.46.135)
    글쓴이분은 글을 쓰실때 ... 부터 좀 줄이셔야 할듯합니다.
  • 음... 2011.02.16 19:26 (*.117.114.194)
    워낙 댓글이 많아 이 글이 보여질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냥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세고비아 자서전으로 국내에 책이 나온게 있나요?

    제가 한번 검색해 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혹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2011.02.16 20:07 (*.47.79.60)
    전문연주가라면
    클래식은 클래식다웁게 대중음악은 대중음악다웁게가 바람직하다는 데에 한 표
    어중땡땡한 연주가는 곡도 어중땡땡....물론 기량의 한계가 이유긴 하지만
  • 생각 2011.02.16 21:40 (*.178.88.113)
    세고비아에 관련 자서전적인 책이 발간된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보았구요

    세고비아의 경험얘기...주위사람들의 인터뷰자료등....유용한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 보면...존윌리암스가 세고비아에 관해 얘기한 글도 있는데...

    존윌리암스는 세고비아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걸 알수있습니다.....

    스승인 세고비아에게...제발 덤벼라..라는 표현까지 썼으니까요
  • 익명 2011.02.16 21:57 (*.199.192.102)
    이런 특이한 분들 때문에 오늘도 웃고 갑니다.
  • 왼손기타 2011.02.17 12:57 (*.66.219.60)
    소르나 타레가가 살아생전 하던 연주를 똑같이 요즘 한다고 하면 아마도 대접 못받을 겁니다
    세고비아도 음색이나 여러가지면에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죠 존윌리암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존이 마케팅적으로 살아있는 최고의 대가 대접을 받고있지만 요즘 젊은 기타리스트들은 음악적으로나
    테크닉 적으로 훨씬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주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타레가가 없는 세고비아 ,세고비아가 없는 존윌리암스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소르나 타레가 그리고 세고비아나 존 윌리암스가 대단한것은 요즘의 획일적인 잣대로
    연주를 잘 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당대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천재성과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물들의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다음세대는 앞 세대의 단점을 극복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전을 해 나가는 것이죠 존윌리암스가 연주하는 장르와 음악성이 비판을 받을수도 있지만
    존 윌리암스가 클래식기타 대중화에 끼친 업적이 없었다면 지금의 좋은 연주자들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우샤인 볼트가 30년전에 육상의 신으로 불리던 칼루이스 한테가서 넌 나보다 기록이 한참뒤지니까
    내 발바닥이야 라고 한다면..어떨까요
    칼루이스의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재능과 노력이 있었기에 볼트같은 선수도 나오는거죠 기록은 뒤지지만
    볼트를 있게해준 칼루이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 생각 2011.02.17 14:10 (*.178.88.113)
    호세 라미레즈가 젊은시절의 무명 세고비아에게 자신의 A급 기타를 무상으로 증여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당시 라미레즈앞에 나타난 세고비아의 모습은...깡마른 모습에....유행을 쫒지않는 옷차림...강박관념에 쫒기는듯한 표정...그러나 진지한 행동과.. 눈빛만은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라미레즈는 한번에 세고비아에게 신뢰감을 느꼇습니다

    클래식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상대방에게 이런 신뢰감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클래식음악인은 클래식음악인답게..팝음악가는 팝음악가다운....신뢰감이 존재할겁니다


    클래식음악인이 팝음악가처럼 행동하면....신뢰감을 얻기는 어렵겠죠
  • 나그네 2011.02.17 21:31 (*.108.71.94)
    독일월드컵의 전야제 클래식 연주 무대에 설수있는 음악가는 거의 절대적인 신뢰감을 얻었다고 볼수있겠지요.... 아이러니하게 그중의 하나가 존 윌리암스라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
  • 생각 2011.02.17 22:15 (*.178.88.113)
    당연하죠..그는 팝스타와 같으니까요..
  • 나그네 2011.02.17 22:50 (*.108.71.94)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수많은 대중앞에서 청중과 사로잡으면서 협연을 할수있는 실력과 영향력을 가진 클래식 음악가가는 적어도 아주 클래식한 음악가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 베를린 필하오니 오케스트라만큼 보수적인 클래식 집단이 있을까요? 어떤 한국의 수구 순수주의 클래식 교수들보다 어쩌면 더 그들의 편견을 바꾸기 힘들텐데.... 이를 해낸 사람이 존 윌리임스라는것을 인정해야 되는것 아닐까요? ... 이런 소모성의 논쟁에 시간을 소비하는것 보다 클래식기타 공연티켓한장을 더사는것이 더 기타발전에 유익하지 않을까요
  • 생각 2011.02.18 01:07 (*.178.88.113)
    저도 그공연 보았습니다만...그거 아십니까? 존윌리암스는 갈데와 안갈데를 구분을 잘못했습니다

    월드컵 전야제떄도 보니깐....오케스트라 소리에 묻혀서....뭐랄가...기타가 그렇게 소리작고 초라하게 보일수가 없더군요.....주인공은 오케스트라인데...게스트로 나와서 잠깐 한곡치고 가는 모습이 볼품없기 그지없더군요


    세고비아는..자신이 갈곳과 안갈곳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돈준다고 초청하면 세고비아가 다 갔습니까?
    백악관 초청떄는 갔더군요...나이도 많이 드셨음에도요...그러나 그자리는 세고비아를 위한 자리였습니다

    세고비아는....클래식기타가 주인공이되어 돋보이고....클래식기타가 꽃이되어 빛날수 있는 자리..
    클래식기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수있는 연주회만 갔습니다

    월드컵 전야제가...존윌리암스를 위한 또는 클래식기타를 위한 음악회였습니까?

    잠깐 나와서 게스트로 한곡치고 얼른 사라지고..이게 뭡니까? 정말 그런 공연은 다시보고싶지도 않군요
  • 생각 2011.02.18 01:12 (*.178.88.113)
    아 그리고...베를린필하고는 락그룹 유투의 보노도 협연한바 있습니다
  • 붕가 2011.02.18 03:53 (*.196.39.236)
    생각님의 뜻도 이해 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입장이 있으니 이런 논쟁이 있는거죠. 브람스와 바그너처럼요...
    양적인 향상, 질적인 향상... 사실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팝스타가 없다면 정말이지 덕후들의 안방잔치가 될껍니다. 지금도 대충 그런느낌이 없지 않은데...
    "기타가 클래식도 쳐?" 등의 반응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봐온 저로써는...
    더더욱 팝스타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들을 역할을 부정할 필요는 없겠죠.
    각자의 역할에 따라 그 분야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거니까요.
  • 짜릿한 2011.02.18 10:25 (*.207.179.64)
    음악가, 연주가에게 가장 중요한건 어떤 악기를 연주하네가 아니고, 어떻게 어떤 음악을 만드는가 하는 것일 겁니다.

    게다가,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이 이러함에도 본인의 생각을 굽히지 않으시는 생각님께서는 이곳 세계의 한귀퉁이 기타매니아에서만 아웅다웅 하지 마시고 전세계로 나아가 GFA에 글올리시고 한번 다른 분들 반응을 보시지요.

    또, 이렇게 글로만 누구를 깎아내리지 말고 생각님 본인이 원하시는 것을 만들어 가셔야지요.
    직접 보여주세요. 클래식기타 대가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전세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그 정도 못하시겠으면 항의 메일을 존 윌리업스에게 보내고 받은 답변을 기타매니아에 올려주시죠.
    뒤에서 사람 씹는 것도 참 못할 짓이죠.
  • jons 2011.02.18 14:17 (*.197.175.145)
    근거가 모호한 논쟁에 빠져 들진 않겠죠, 뭔가 얻는 게 있을 것 같고요, 바라긴 ... 말이 아니고 멋진 연주로, 있잖아요 한 순간 기타가 뭔지 알게하는 그것 ... 이 땅에도 그런 연주자가 나오리라 믿어 봅니다, 열거한 몇분 기타세계에서 앞선 자들은 이미 순위를 떠나 그들 소속과 활동영역에서 몫을 했다고 봅니다, "존. 윌리암스"도 아시다 싶이 클래식 뿐만 아니라 소위 퓨전에도 참여 한 바가 있고 복장이나 연주 레파토리도 늘 새로운 시도로 바꿔갑니다, 현재 보고 듣고있는 그들 숱한 연주는 이미 과거의 산물이겠지요, 오늘의 비틀즈 음악이나 재즈는 훗날 어떤 의미의 클래식이 될지도 모릅니다, 세고비아의 격식이 지금 느끼기에 그의 상식과 다소 고루한 집착이었다묜, 그건 비판을 위한 단초가 아니라, 그의 한 캐릭터가 아닐가요, 조금씩 달라도 우리도 우리가 존중하는 메너가 있으니 가요,
  • 생각 2011.02.18 17:32 (*.178.88.113)
    세고비아가 클래식기타의 영광만을 위하여...악전고투하였다면

    존윌리암스는 클래식기타라는 도구를 이용하여...팝스타가 되기를 꿈꾸었다 봅니다

    꼭 나쁘다라고 보진 않지만.....클래식기타의 입장에서는 카오스(혼란) 을 일으킬수 있다는거죠

    위에서 언급하였지만...세고비아와 존의 사상차이는 엄청나게 큽니다

    세고비아가....클래식기타를....첼로나 바이올린처럼 전통클래식악기로 인식시키위해서 목숨걸었다면...

    존윌리암스는....실용음악을 꿈꾸었던거죠


    세고비아는 아카데미...후학양성에도 힘썻습니다...반면 존은 후학에도 관심없는듯 합니다
  • 생각 2011.02.18 18:03 (*.178.88.113)
    즉 쉽게 말하면...세고비아는 클래식기타에 대해서...어떠한 사명감 같은걸 가지고 있었다 보여지는데요

    예를 들면 종교인이...선교하러 갈떄 사명감같은거라고 해야할가요?
    그러한게 그의 인텨뷰 자료나 여러정황에서 포착되는걸 알수있고요

    반면 존은.....특별히 클래식기타에 대한 어떤 사명감같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 ^^ 2011.02.18 18:56 (*.47.79.60)
    예전에 존윌리암스가 방한연주때에
    연주날 와서 연주끝나고 돈만 받고 일본으로 휠리릭~~

    세고비아가 힘써 일궈논 밭에서 열매만 따간다는 인상이 확... 개인생각
  • 하늘빛처럼 2011.02.18 19:57 (*.10.94.204)
    존윌리암스는 방한해서 앵콜요청도 무시하고 갔지요..
    하지만 세고비아는 평생 한번도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는 젊었을때부터 여러차례 갔지만 한국은 결코 한차례의 연주도 안했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존 역시 방문 안하다가 나이가 상당히 들어서 방문했지요
    존의 방한 연주를 혹평한다면서 아예 방문을 안한 세고비아와의 비교는 모순으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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