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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42.99.225) 조회 수 9731 댓글 15
그동안 6번선 Dropped D튜닝 편곡된 곡은 애써 무시(?)하고 지냈는데...

이제 무시하기 힘들어져서 초보가 이렇게 질문을 뛰웁니다. ^^

1. 6번선 Dropped D 튜닝 편곡은 왜 하는 것인지요?

   -  저의 추측은 '운지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피아노 곡을 옮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  자세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2. 6번선 Dropped D 튜닝의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요?

   -  6번선의 7번 플랫음(B음)과 5번선의 개방현의 음(B음)만 일치시키고 1~5번선의 조율은
      그대로 두면 되는 것인가요?

이런 소소한 고민에 빠질때 마다 선생님(레슨)의 필요성을 느낍니다...ㅋ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22 16:37)
Comment '15'
  • 2009.06.22 09:57 (*.184.77.156)
    1. 원곡의 조성(key)이 기타로 연주하기 어려워
    연주하기 편한 또는 반주와 멜로디를 무리없이 재현하기 위한
    d조로 바꾸었을때 반주부의 d조의 개방근음 d가 4번줄에 있어
    저음의 울림도 풍부하지 않고 스케일 폭이 좁아 상부 멜로디 진행에
    애로를 주므로 개방현 6번을 d로 하면 저음이 풍부한 반주부 d를 얻을수 있고
    스케일 폭도 늘어나게 되어 상부의 멜로디 진행에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2. 저는 그냥 4번 개방현과 같이 맞추어 버리는데 정확한 조율은
    매니아칭구분이 답해 주실 겁니다. ^^
  • 전설 2009.06.22 09:57 (*.42.240.26)
    말씀하신대로 1~5번줄은 그대로 이고요,,,6번줄만 6번 7프렛과 5번 개방현을 맞추시면 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6번줄 7프렛 하모닉스(아르모니코스)와 5번줄 12프렛 하모닉스로 맞춥니다..

    세번째방법은 조율기를 쓴다,,,,입니다...^^
  • 이석 2009.06.22 13:00 (*.42.99.225)
    훈님, 전설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그런데 훈님~ 6번선 개방현을 4번선 개방현과 같이 맞추면 6번선이 한옥타브 높은 레(D)음으로 조율되는 것은 아닌지요?
  • 2009.06.22 13:18 (*.184.77.156)
    이석님 ..제가 알기온 그냥 4번선과 똑같은 음정으로 조율되는거로 압니다.
    사실 그래야 6번선이 편곡이나 작곡상 d로서 충실히 기능할수 있다고 봅니다.
  • 이석 2009.06.22 13:29 (*.42.99.225)
    네..그렇군요.^^
    훈님~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쏠레아 2009.06.22 13:47 (*.35.249.30)
    Dropped D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6번선의 정상조율인 '미'보다 낮은 '레'로 조율하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4번선 개방현 '레'보다 한옥타브 낮은 '레'가 됩니다.
  • 2009.06.22 13:59 (*.184.77.156)
    그러네요. 한옥타브 낮은 레가 되는군요.
    레미파솔라시도레
  • 살짝 2009.06.22 15:30 (*.34.214.203)
    자세히 말씀드리면
    6번선 7프렛 하모닉스와 5번선 12프렛 하모닉스로 깨끗하게(?) 조율할 경우
    현악기(바이얼린 같은) 조율하듯이 될 것이므로 6 번선을 아주 조금 낮게
    조율해주세요.

    에구 그냥 조율기로 하시면 누가 시비 못합니다만 그 조율기 녀석이 오차를
    좀 갖고 있어서...

    드롭 D 로 튜닝하고 연주하다보면 곧 6번선 음높이가 좀 올라가 있을 겁니다.
    원래의 E 로 복구할려는 저항(?)을 하고 있는지라 몇 번 다시 조율해줘야 할겁니다.
  • 진태권 2009.06.22 15:52 (*.203.12.214)
    [2009/06/22] 6번을 D로 하는데에는 운지를 쉽게하기위해서라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6번을 D로 했을경우는 보통 D장조, D단조의 경우인데 이용할수 있는 음의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 입니다.

    이 경우는 베이스 음이 개방현이 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베이스 음을 개방현으로 하는 이유는 예를 들면 기존의 조율되로 6번선을 E로 조율되어 있는 경우
    4번선이 D가되므로 모든 편곡을 4번을 기준으로 하게되고 그러다 보면 모든 음들이 높아져서 연주시 운지의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6번을 D로 하면 한옥타브가 내려오게 되고 아울러 4도화음과 5도화음의 베이스도 개방현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곡의 흐름에 적용되는 화음은 기본적으로 1도(도미솔), 4도 (파라도), 5도(솔시레) 가 있는데
    D 장조, 단조의 경우 5도화음의 베이스 음이 5번줄이 되고 4도화음 베이스음이 3번줄이 됩니다.
    이 경우 3번줄은 베이스로 높은 음이다보니 베이스음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만 개방현이 베이스
    음으로 처리되는것은 고무적인 일 입니다.

    기타 악보의 경우 E, A, D 장조 또는 단조 곡이 많은 이유도 그런것 같습니다.
    A장조, 단조의 경우를 보면 5번선이 1도화음의 베이스음, 4번선이 4도화음의 베이스 음, 6번선이 5도화음의
    베이스 음이 됩니다.
    E장조, 단조의 경우는 6번선이 1도화음의 베이스 음, 5번선이 4도화음의 베이스음이 됩니다.
    E장조, 단조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되로 입니다.

    그러면 다른 장조의 경우를 보면 예를 들어 G장조를 보면 우선 1도화음의 베이스 음이 개방현으로 3번줄이
    있는데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높습니다.
    따라서 6번선의 G를 사용해야 하는데 높은 음을 연주할수 항상 6번선을 누른상태에서 해야 하기때문에
    운지가 어렵게되며 또한 4번화음은 개방현이 없고 5번화음의 경우든 4번선이 있지만 개방현으로 사용하기
    에는 어중간한 위치 입니다.

    c장조의 경우는 적용할만한 베이스 음이 없습니다.

    이런 장조로 편곡된 곡은 연주하기가 어렵게 되면 그러다 보니 매번 베이스음을 집어야 하는 플랫의 악보는 기타곡으로 보기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D를 한음 내려 잡을 경우 연주하는 음 자체가 낮아져서 높은 음역의 음도 쉽게 연주할수 있는 영역에 들어간다는 것 입니다. 즉, E장조에 비하여 비교적 낮은 영역에서 운지를 하게 되므로 운지가 쉽게되는 장점도 있습으며 특히 12플랫 이상의 연주에서도 쉽게 접근할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D장조의 미는 14번째 플랫으로 연주하는데에 무리가 없지만 E장조로 편곡이 된경우 E장조의 미의 경우는
    16번째 플랫이 되어 운지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 저러한 이유 때문에 D를 내려 조율 하는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연주하기에 용이하도록 편곡하는 방법으로 D로 내려 잡은것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조율하는 방법은 6번선의 7번째 플랫을 누른 상태에서 5번선과 같은 음정이 되도록 6번선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 mauro 2009.06.22 16:51 (*.46.20.52)
    저는 6번줄 12프렛과 4번줄 개방현으로 맞춥니다. 그럼 같은 높이죠 ^^
  • 참고로 2009.12.09 16:52 (*.128.67.32)
    신현수 님의 저술 [클래식기타 기본기의 비밀]에서 Dropped D 튜닝요령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기타의 tunnin machine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6번선 줄감개를 11번 풀고, 2-3초 대기하였다가 9번을 감으면 대체로 D에 맞는다... 여기서 4번선과 옥타브 동음으로 맞추면 된다...
    ---
    까닭은 설명안해도 아실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제 기타는 9번을 감으면 D보다 높아지더라구요 그래서 7번을 우선 감고, 4 번선과 동시에 퉁기면서 올리다가 멈춥니다. 2번선 3프렛과도 비교해보지요... 연주도중 음높이의 변동이 없는 것이 관건입니다. 기타마다 다르니 자기 기타의 공식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빈다.
  • 참고로 2010.03.04 21:45 (*.146.249.160)
    님이 쓰신글 저도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대략 6번줄이 저아래 솔# 까지 갔다가 2~3초 대기후에 다시 조여서 4번선 개방현과 옥타브로..
  • 진느 2010.03.05 06:33 (*.233.129.216)
    문득 처음 D튜닝 곡을 배우게 되었을 때 선생님께서 4번 줄 레랑 맞추면 된다고 해서... 같은 옥타브로 맞추려고 낑낑대면서 줄감개를 돌리던 기억이.......
  • ^^ 2010.03.05 20:51 (*.37.68.105)
    4번줄 레 하고 한옥타브 아래로 맞추면 되는데 그게 잘않들리시나요?? .... ^^ 농담이고요...처음 도전하신다니.. 어렵죠..좀... 귀로 듣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게 좋을 것같네요.. 많이 하시다 보면 감이 오실거에요.. 하지만 내리고 좀 연주하다보면 올라오니까. 위에 글처럼 좀 기다리셨다가 올려서 맞추시야 할겁니다. 레로내리는 이유는 곡도 곡이지만 운지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기때문인듯하네요 기타줄이 미라레솔시미로 기본음계가 정해진것도 여러사람들을 거치면서 정해졌다고 들었거든요.. 요즘핑거스타일 곡을 보면 한두줄정도 빼고 나머지 줄의 음정을 바꿔서 연주하는 곡도 많습니다. 아마도 만든 분들이 운지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기위해 변칙투닝을 하는 것이겠죠...
  • 참고로 2011.11.29 10:22 (*.128.67.32)
    D장조(#이 두개붙은 조) D단조(b이 한개 붙은 조)에서는 거의 예외없이 6번선을 dropped D tunning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tonic(근음)이 D이므로 6번선을 정상 튜닝(E)로 하면 4번선 보다 한 옥타브 아래의 D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D장조, D단조에서 근음인 6번선 D는 자주쓰이는데 E로 튜닝하면 한 옥타브 위인 4번선에서만 쳐야한다면 연주상의 제약이 있습니다. 풍부하지고 않고요,,, 대체로 6번선 dropped D tunning 곡들이 좀 웅장하고 풍만하게 들립니다.

    잘은 모르지만 다현 기타도 약간은 이런 원리가 숨어있을 것 추측은 합니다만, 전문가가 리플 달아주시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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