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마르코 소시아스의
오랜 기타연주로 생긴 허리질병을 침으로 간단히 고친것도
동의 침전문가이지만,
그분도 약전문인 허준보다는 침전문인 허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 주셨죠.
우리민족인 동이민족의 전통의학 동의 침.
제도권에서는 무시되었지만 동의의 전통이 제대로 들어있는 의학.
동의는 박정희정권에서 일본의 한의사제도를 본딴 한의사제도를 마련하면서
제도권으로부터 무시되어 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동의보감의 동의도 마찬가지 의미)
우리 침구사들은 침하나로 못고치는병이 없고,
그 신속하고도 훌륭한 효과때문에 존경받지만
그분들이 실제 활동할수있는 환경이 아니죠, 현실은.
역시 침놓는 분의 능력(감응능력)이 매우 중요하기에
쉽게 누구나 학교같은데서 공부해서 따라할수있는게 아니랍니다.
침놓는분의 천재적인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허임은 침구경험방 이라는 책을 남겼는데
그 책은 수천년간 우리글이었던 한자로 적었습니다.
한자의 발원지 은허의 갑골문이 동이족의 작품이죠.
(동이..........동쪽의 큰활쏘는 우리민족을 중국에서 부르던말)
오늘 마침 허임에 관한 기사가 나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2&oid=002&aid=0001951748
( 수정...
위의 침구사라는 용어는 침구사제도랑 상관없는 단어로, 저는 그런 제도 잘 몰라서요,
저는 그냥 침을 놓는분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썼을뿐입니다...)
(수정..............
앞으로는 동이족이라는 우리민족의 표현을 주신족으로 바꿀랍니다...감사합니다.)
Comment '61'
-
훈님 제 말을 오해하시는거 같은데요. 한약은 다려먹는거고 침이 놓는건데 거꾸로 표현하셨길래 그런겁니다.
그 심각한 병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병을 치료할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잖아요?
훈님은 암은 한의학에서 절대 못고친다는 생각이 있으신지?
한의학으로 모든 암을 고칠수있는건 아니지만 고칠수 있는것도 있다니까요ㅡ.ㅡ
물론 지금 수준이 완벽한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연구해야지요.
그런데 시도/연구 자체부터 부정해버리면 이런 논의의 의미가없죠.
정말 피나게 연구하고 노력해야 됩니다. 그러고 있는분들 있습니다.
잘 구별해서 한의학으로 되는건 한의학으로 하고
양의학으로 되는건 양의학으로 하고 둘다의 힘이 필요하면 둘다하고
둘다 안되는건 말그대로 의사의 영역밖이지요. 더 열심히 연구해야지요.
제가 암에 걸렸다는걸 건강검진으로 알았든 진맥으로 알았든 촉진으로 알았든
그 이후에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셔서 전 이미 대답을 했는데 맘에 드는 대답이 아닌가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양방적 수술이 우선이라고 생각되면 수술받고, 그 이후에 한약 침구로 면역력을 증강시키거나
아니면 한의학적 치료로 종괴의 크기를 줄여놓고 수술을하거나
아니면 한의학적 치료만으로 가능하면 한의학적 치료만 받을겁니다.
실제로 암전문 한방병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술이나 치료법이 나오면 그거받아야죠.
무슨 똘아이도 아니고 무조건 한의학만으로 해야해! 이게 아니라
환자에겐 하고 나한텐 못하고 이럼 의사하지 말아야죠. 마루타 실험하는것도 아니고...
거꾸로는 하겠습니다. 환자에겐 못해도 내몸에다가는...
전 제가 먹어보지않은 약은 쓰지않습니다. 제몸에다 안놔본 침은 안놓습니다.
(손안닿는데는 제외 ㅡ.ㅡ. 친구몸에다 놓고 환자에게 놉니다)
나든 환자든 그상황에 최선을 다해야죠. 나나 환자나 똑같습니다.
환자의 생명 건강이 최우선이지 한의학 양의학 가릴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단방법 다 동원해야죠.
진단해보고 한의에서 고칠수있어면 침놓고 한약처방한다? 암이 걸렸는 데도요?--->
한의학으로 고칠수 있다면 침놓고 처방해야죠.
이런 반문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단해보고 한의에서 고칠수있다는데 안할건 또 뭡니까?
못고치면서 고친다고 하면 미친X지만 고칠수있는걸 안고치는것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
훈님/ 한두개의 사례로 한의를 정당화하거나 과대평가하고 싶은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훈님께서 애초 질문조 던지신 " 한의가 할수있는일이 대체 무엇입니까? 저는 여지껏 한의가 치료할수 있는 병을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기껏해야 근육통완화 ,마비풀기,병증완화,보약짓기 아닌가요?" 라는 말씀에 한가지 예를 들어 사실은 이렇다는걸 말씀드리고자 했을뿐이네요.
결론적으로 동양의학이 할수 있는 일, 여지껏 이뤄낸 성과 찾아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기껏해야 마비풀기, 보약짓기는 절대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굳이 말라리아를 예로 든 이유는 목숨과 관련된 급성질환을 말씀하시기에 말라리아 치료제를 예로 들었네요. 전세계 매일 3천명 이상의 인명을 그것도 어린 아이를 위주로 생명을 앗아가던 가장 살상률이 높은 질병중 하나가 말라리아거든요. 생명이 달린 위급한 병도 충분히 고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동양의학의 전통적 처방 그대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있는데 먹기 편하라고 혹은 치료 효율을 좀 높이려고 정제 혹은 추출 정도의 과정을 거쳐서 양약으로 만든 제품도 부지기수인데 모든 제품이 신약 개발에 몇천억씩 들어가는것처럼 말씀하시는건 무슨 근거를 지니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언급한 말라리아 치료제도 몇가지 전통 처방중 치료 효과 제일 높았던 개똥쑥차를 그대로 양약화 했을뿐이죠. 뭐 대단한 연구를 거친것도 아니고 화학적 합성등 복잡한 기술로 만들어낸 신약이 아닌데 몇천억씩 연구비가 들어갈리가 있나 싶네요. -
몇천억 까지는 아니라도... 일단, 한약에 들어있는 물질이 무지하게 다양하니까, 그 중 어떤 성분이 효과를 내는 거냐를 알아내는 단계가 필요하구요, 그담에 동물실험 -> 임상시험 1,2,3 단계를 다 거쳐서 공인된 약제로 시판되려면 돈도 시간도 엄청 들어가야 합니다.
한약이나 민간 요법 등으로 쓰이던 것이 있다면,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단계가 훨씬 빨라지니까 물론 좋고, 엉뚱한 물질가지고 허탕치는 것이 많이 줄어드는 것 까지 생각한다면 상당히 큰 기여를 하는 것은 틀림없지요. -
부강만세님 한의사셨군요. 양의학과 한의학 양쪽의 한계점을 잘 이해하고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양의사들은 대개 한의학을 잘 몰라서 문제죠. (저를 포함해서...저는 순환기내과 의사입니다. ^^;;;;)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보려 해도 워낙에 양쪽 학문이 근본부터 다른 점이 너무 많아 쉽게 어우러지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차차 풀어나가야겠지요.
-
물론 제즈맨님 말씀대로 신약화 하는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기야 하겠지만 동약의학의 전통적 처방으로 치료를 해도 충분히 치료 효과가 있는 오리지널 처방들이 많다는거죠.
양약화 신약화함으로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치료제가 뚝딱 튀어나온게 아니고 오리지널 처방 그 자체로도 숱한 치료 성공사례가 발표되었음에도 그 효용을 주류 의학계나 과학계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가 그들 방식으로 양약화되고 임상실험을 거쳐서야만 비로소 효능을 인정한다는게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동양의학 그 자체로 독자적인 치료 체계와 검증체계를 지니고 있는데 꼭 양약화, 양의화 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가 싶습니다. -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다 보면 좋으날이 있겠죠^^
두 학문의 한계점을 잘 이해하고 균형을 잡고 보다나은 방향으로 나갈수만있다면 정말좋겠죠.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의사들끼리도 토의 토론을 하다보면 싸움으로 결론이 나는경우가 많아서ㅡ.ㅡ -
그래도님이 지적하신 것이 참 미묘한 문제인데요. 양.한방이 서로에게서 배워야 한다... 라고 말은 하지만, 정치적(?)으로 다소 우월한 쪽에 있는 양의학 쪽에서는 그걸 한방을 과학화해서 흡수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한의학은 한의학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거기에 또 저항감이 있고... 그래서 참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도님 말씀대로, 꼭 '과학적'으로 임의배정 대조군 이중 맹검 임상시험 (헥헥... 말이 어렵습니다) 을 해서 효과를 증명해야만 효과가 꼭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건 집단에 대한 통계적 접근 법이고, 반면 한의학에서는 항상 개인별로 접근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같은 병이라도 처방이 달라지지요. 물론 양의학에서라고 진단이 같다고 무조건 똑같이 치료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집단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로부터 치료법을 결정하므로 표준화가 용이합니다. 대신에 개인별로 미묘하게 다른 부분에 대한 접근이 약하지요. 이런 측면에서 상호 보완점을 찾아가야겠지요. -
양의와 한방은 인간을 대하는 기본 개념에서 차이가 크므로,
그 점을 염두에 두고 논해야 하겠죠.
양의는 대증적 요법에서부터 출발하여 육신을 분해하고
해부하여 접근하는 어디까지나 육신에 초점을 둔 방식이고,
한방은 육신의 배경에 존재하는 기/정신/에너지를 보다 근본적인
요소로 고려하여 면역력과 생명력의 활성을 높이려는 접근법이기에,
한방의 원리적 이해는 소위 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방식과 철학적인 면에서 양방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효용성을 떠나서 누가 차원이 높냐고 묻는다면 한방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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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 Emergency Medicine From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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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묻은 보약 이라서 장모님 급성으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그때 한의원에 찾아가서
다른분은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런 한약은 취급하지 마시라고 이야기 드렸죠.
그때 맘고생 이만저만 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그 한의사 개인의 잘못이 아니고 시스템의 문제죠.
제도.
한의사분들 개개인 다 좋은분들입니다....의사선생님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린 제도에 관심이 있지, 개개인에는 관심을 둘 시간이 없어요...
김남수선생님같은 명의를 경찰에 고소하지 않는 제도 그런제도를 원해요.
인산 김일훈선생님같은 명의를 경찰에 고소하지 않는 그런 제도.
이 제도는 항상 정치적인것이라서
소박하게 해결되지 않을테고요....개인의 힘으론 역부족이지요.
그러다보니 단체 소위 집단이기주의가 생겨나는거고요.
개개인은 집단이기주의에 편승해서 무임승차하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