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6 01:48
보면 피식웃을만한 사진
(*.230.92.90) 조회 수 4990 댓글 8
영화처럼 멋지게 해보려고 한것 같은데 현실은...
대부분 군인출신도 아니고, 그냥 일당받고 뭉친 사람들이라던데 힘들어 보이는 군요..
제대로 웃겨주는 것 같습니다...
경찰들이 저 사람들은 강제해산 안시켰습니다.
왜 강제해산 안시키냐고 기자가 물으니 조금 있으면 갈 사람들이어서 그랬다네요.
결정적으로 저 사람들은 시위를 하겠다고 통보조차 하지 않았답니다. ㅎㅎㅎ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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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집회라 해서 신고하지 않은 불법집회를 묵인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할 사안... -
gmland님 저들에게는 보수라는 말이 아깝습니다. 어느나라 보수가 나라 팔아먹는짓을 할려고 합니까? 일본이나 미국의 보수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라는 것들은 매국노에 쓰레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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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집회 모습 두 가지.
1. 남자들...저렇게 군복입고 나오는 집회. 까스통 지참은 옵션.
2. 여자들...머리에 하얀 거 쓰고 성조기 흔드는 집회 -
와우~ 아저씨들 넘 멋있군요..... 저도 저기 끼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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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분향소 측에서 까스총 들고나와 쏘았다면?
조중동 헤드라인에... 크으~
상상이 가고도 남네요 -
김대중 전대통령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데는 공헌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는 걸림돌을 만든 사람입니다. 먼저 그는 8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위해 후보경선을 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뿌리치고 자신을 따르던 무리를 이끌고 탈당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노태우대통령을 탄생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다수결주의를 따르지 않고 자신이 불리할 것 같으면 탈당을 해버리는 이러한 행태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을 하기위해 너무나도 많은 출마를 했습니다. 이것은 한번 출마해서 떨어지면 후배에게 양보하는 선직국들의 전통과 너무나도 배치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두고 인동초니 잡초같이 끈질긴 생명력이니 하는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잡을려고 하다 보니 상당한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김대중 전태통령을 본받아 끝까지 대통령을 해야겠다고 모방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현정부를 부정하고 반대하는데 투사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민주주의이고 불리하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하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비 민주주적인 언행은 아직도 우리가 성숙된 민주시민의식을 보여주지 못하는 연장선상에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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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님의 위 지적은 정당한 것이고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긴 해도 그 여파는 지금도 정치선진화를 이루지 못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김대중 후보 당선을 도우고 있을 때도 지적하신 문제점들은, 그를 위해 변명하고자 해도 그 반박논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몹시 곤혹스러운 장애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그 자신에 대해서는 국민의 이름으로 사면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 폐습/악습이 지금도 계승되고 있는 점입니다.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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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역시 한시간넘도록 집회를했는데 강제해산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데스크 인터뷰내용입니다.
기자 : [사전신고가 안된 불법집회인데 왜 강제해산 안하는지?]
경찰: "자진해산 한다고 그러잖아요."
기자: [다른 기자회견도 자진해산 한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경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뻔히 알고 계시면서. 뻔히 알고 있잖아요."
경찰 대답이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