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맛있는 홍옥을 사들고 갔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뒷뜰에 눈이한 20여센티는 온것 같네요.
시차로 뒤숭숭했던 꿈자리도 다 눈속에 덮힌듯 기분이 포근 상쾌 합니다.,.
오후되니 눈이 녹으면서 부재중 치우지 못했던 낙엽이 더욱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또한 파릇한 잔디는 더욱 파릇해 보이고.,...
이렇게 해서 또 한 겨울이 가고 있고...나름 쾌나 익숙하게 나이를 먹어가고..

올 가을엔 더욱 크고 맛난 홍옥을 두손 가득 사들고 갈까 합니다.

막되먹은 사람들 돌팔매에 온갖 애매한 오해도 감수해야 되고...
철부지들 투정도 다 받아줘야 하고...
암튼..
종지그릇에 큰 사발은 담을 수 없어도
큰 사발에 종지그릇은 담을 수 있는 이치인가 봅니다..

친구라고 생각하면 오해하지 않았을텐데... 왜냐하면 제가 읽을 땐 오해할 여지가 별로 없었거든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샤콘느1004님이 썼기 때문에. 그러니 수님이 오해하신 것에서 수님이 샤콘님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느껴지기 때문에 저 분이 저리 섭섭하셨던 겁니다. 아무 관계 없었다면 섭섭하지도 않을 일인데. 돌이켜보기를 습관화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부족한 미덕이라고 합니다. 두 분 관계가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철부지라고 하거나 투정 운운하는 무례한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망친다고 봅니다.

위에 정말 님이 말씀하신 그대롭니다.

샤콘1004님이 얼마나 충격을 받으셨을지 저도 그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도 공감이 가고 실망이 크고...그렇습니다.

멋저여~~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하다보면 별의별 좋은 소리보단 안좋은 소리를 듣게되죠...

참외밭에선 신발끈도.....그런말이있는것처럼..

절묘한 와꾸가 딱떨어져서..ㅎㅎ

두분다 웃으면서~~~

넘길수있을거라봅니다~~

화이삼~~ㅋ

제가 사과를 요구한것은 잘못한일같습니다. 그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多言數窮 不如守中이라 했습니다. 많이 말하면 자주 궁해지니, 마음속에 담아둠만 못하다는 거죠.
수님이나 샤콘느님이나 많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또 선의로 해온 것을 오랫동안 보아 온 약 10년간의
기타매니아입니다. 샤콘느님의 등장과 가족들의 사진, 또 트레몰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결실...
미 모든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지 않았었나요? 자신의 위치 때문에 자주 댓글을 달지는 않지만
불편부당하지 않을려는 수님의 몸가짐도 우리가 보질 않았나요?

이 모든 것이 지나가다 드문드문 던지는 악플러들의 돌멩이 한 개, 한 개들이 우리 만만한 개구리에게
생과 사의 기로에 서게하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마음 푸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냅시다! 매니아 여러분....

치나게 지냅시다.

1004 [2008/01/29] 관리자가 삭제한게 아니라고 두군데 리플 달으셨다....하셨죠?

그런데 관련글 모두 삭제한다는 이글은 뭔가요?

그걸 물어본거라는 말입니다. 이해가 안되서...물어본거란말입니다.

관리자가 삭제했냐고 물어보니 지금같이 예민하게 반응하시자나요,..

그런데 그렇게 민감하게 관리자의 삭제에대한 질문에 민감하시면서

삭제한다는 이글은 뭐냔 말입니다. 이해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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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1/29] 토론실에 써야할글을
다른게시판에 쓸경우 불필요한 논쟁을 여기저기에 확산하게 되기에
토론게시판에서만 쓰도록 권장하는겁니다.
그곳에서는 삭제가 안되기에 논쟁이 중간중간 흐름이 깨질일도 없고요...

다들 먹구살기 바쁜데 삭제는 누가한다고 그래요....
삭제 하라고해도 하기 싫어요... 다들 바쁘다고요...


위 원문글은
토론게시판에서 논쟁하지 않고 다른곳에 같은주제를 쓸때
삭제한다는거 같은데요....








샤콘느1004 [2008/01/29] 아무것도아닌일에 괜시리 말려들은 느낌이네요
들어오지않으면 그만일것을..괜히 들어와가지고
수님도 기분푸세요 뭐때문에 저에게 안좋은감정이 있으신지는 몰라도요
124.2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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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8/01/29] 샤콘느 1004님 오해가 풀렸다니 감사합니다.
61.80.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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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8/01/29] 오해가풀린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인가요..헐..
수님이 절 오해하신것은 사과하실생각없나요,...다소 격한 언사 짜증난다는식의 언사에대한
사과는 하실 생각없으신가요.. 나이가 암만 많아도 나이값못하면 저는 그나이취급안합니다.




수님도 사람이니 글을 잘못이해하고 오해를 할수도있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적인대응이된것은 윗글에서 원인이 되었습니다.

기타-바보 [2008/01/29] 최원호님 연주회관련 글이 삭제되었네요(이그) 조회수 [ 439 ]

제목과 관련된 글타레를 토론게시판으로 이전합니다.
관련된 글은 그곳에서 쓰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같은 주제로
토론게시판을 제외한 다른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은 통보 없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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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콘느 1004님.. 윗글을 보면..
최원호님과 관련된 글을 토론게시판으로 이전을 해 두었으니, 그곳에서 토론을 하라는 말이구요..

최원호님과 관련된 글은 토론게시판에서 논의하고
다른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삭제하겠다고 하는것이네요..

위에 있는 " 앞으로는 같은 주제로 " 요게 한줄위에 있어서 오는 오해인듯 합니다.

참, 한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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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항상 분쟁이나 이견이 있으면 싸우다가 게시자가 원본을 지우거나
중간에 간단의견을 올리신분이 직접 삭제를 하면
운영자가 지웠다 않지웠다.. 꼭 불똥이 운영자에게 튀더군요..

제가 홈피를 프로그램하다보니.. 지울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계시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여 아침에 전화를 드려보았더니 아무도 지운사람이 없더군요..
하여 올리신 분이 직접 지웠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항상 있더왔던 일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차선책으로
토론게시판 기능을 개선(?)하여 임시로 운영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토론방의 삭제기능을 임시로 동작하지 않게 수정해 두었습니다.
원본은 물론 리플(간단의견)도 지울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얻는 기대 효과는..
일단 무책임한 리플로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하여 분란(?)을 사전에 해결할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중간에 싸우다가 올리신 본인이 관련글을 삭제하면 이렇게 될까봐서 입니다..

이것도 토론방으로 옮겨서 토론해서 결정해야 할 사항인가 봅니다..

[기타-바보]
218.237.1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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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08/01/29] 그러게요...그냥 '제가 좀 예민했나봅니다. 맘푸시길...'
이런말만 적으시면 아무일도 아닌데...;;;
오랜만에 기타매니아에 바람이 이는군요..
211.207.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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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만세 [2008/01/29] 게시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한것 같네요.

글이라는게 말과 달라 참 오해의 소지가 많은거 같습니다.

여러님들 다들 맘푸세요^^
59.5.1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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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2008/01/29] 토론실의 취지는 좋으나 이렇게 분란이 되는 글들을 무조건 토론실로 !!!.... 가 되어버리면

오히려 토론실이 그 자체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휴지통으로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유저들이 그렇게 인식하기 시작하면 의도와는 다르게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것이 커뮤니티 입니다.
218.234.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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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8/01/29] 기타바보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통보없이....
위 두글자때문에 제가 좀 오해를 한거 같네요 ..너무 권위적인 단어들이라 자칫 운영자가 임의로
기준없이 유저의 글을 삭제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네요..그게 아니었군요
삭제한적없다... 그런데 앞으로 통보없이 삭제하겠다하니... 좀 의아해서 물어본것입니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좀 민감한 부분에대한것이라 서로 충돌이 생긴거같네요
사이트에대한 지나친관심이 안좋게 작용하는거 같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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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8/01/29] 즐거운 하루를 인상찌푸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모든 매니아님들께 ..
124.2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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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바보 [2008/01/29] 뭘요.. 맘 푸세요.. 좋은일로 기뻐하기도 바쁜고 짧은 세상입니다..

분란이 생기면.. 프로그램하면서 같고 있는 권한때문에
운영자란 오해도 많이 받아서 자중 또 자중하면서 이홈피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타메니아로서 일개 회원일뿐입니다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보면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그런다 생각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여 자구책으로 제가 제안해서 토론방을 운영해 보도록 권해 보았습니다.
물론 문제점이 많겠지요..

그러나 토론실이 휴지통이 된다고 해도 분란이 없고 우리들 모두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면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그냥 삭제조치를 하면 난리가 날것이고 ..
후속조치후 관련글을 삭제한다고 통보하고 삭제조치하면서 토론게시판으로 유도를 한다면
한결 부드러운 사이트가 될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고귀한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죄송합니다만, 토론실 운영에 관련되 건으로 한정합니다..
요게 또 문제가 될라..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한정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어렵네요.. 한글.. 특히 인터넷 상에서 한글..

[기타-바보]
218.237.190.80




오해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것을 막기위해 어제의 글 일부를 퍼왔습니다.

콩쥐님~
이번에도 여러가지로 맘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에휴~
가까운데 살면 술이나 한잔 사 드리고 싶은데.. 쩝~
힘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