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6 14:28
[동영상]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김연아
(*.92.51.37) 조회 수 4316 댓글 16
Comment '16'
-
오늘은 정말 완벽하네요....
저도 따라 울며 가슴으로 축하 해 주었네요.
준비 를 얼마나 착실히 했으면...... -
스포츠 경기를 보며 같이 따라운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아니다.. 예전에 주성치 소림축구를 보면서도 울었었구나.. (대머리 여자애가 골 막는 장면) -
정말 기분좋쿤요,,
연아 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는 지금보다 세월이 많이흐르면 더 잘알걸로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연아야! 전화기는 꺼놔롸! 2mb 테 전화올까 무섭다~~
(좋은 양질의 화면 바흐님,, 정리해서 올려주실꺼죠?,,) -
사람들이 하도 설레발 쳐서 혹시했는데 연아선수 정말 축하하고 대단하네요.
-
아사다 마오는 어땠는지 궁금한데 아사다 마오 경기장면 볼 수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단합니다. 경기 보는동안 깔끔한 연기에 신기록이 나오나 기대했었는데 역시 WB를 찍더군요.
마오도 열심히 했습니다. 다 같이 축하해줍시다. -
nbc 해설좀 듣고싶은데 아직 안올라 오네용 ,,,,
연아 경기끝나갈쯤 여자 해설가 산드라 배직이 한 옥타브 높은소리로 여왕폐하만세 라고
외쳧다는데 ,,,,
스캇 헤밀턴 도 그렇코 이분덜 은 해설가라기 보단 연아 광팬인듯,,,, -
전 아사다 보다는 젤 마지막에 경기한 나가수의 연기가 좋았는데요..
자신감도 있고 안무도 인상적이었어요. -
그루지아 선수가 좋았는데요. 피겨선수 답지 않게 글래머에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
프리에서 항상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던것 같은데...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완벽하게 클린 연기하다니 참으로 강인한 사람이네요.
스포츠를 통해서 초인과 같은 모습들을 종종 목격하고
이번에 대한민국 스피드 팀의 이승훈 모태범 등도 그러하지만
연아는 정말 인크레더블 수퍼우먼... 초녀입니다.
기사에 동독의 세계적 스타 카타리나 비트... 이후의 최고 월드 스타가 될것이라 합니다.
국내 글로벌 컴 뿐 아니라, 다른 많은 글로벌 컴에 광고 모델이 될 것이고
점점 더 세계적 명사가 되겠네요.
----------------------
인터뷰
"언제가 가장 힘들었나요"
"언제가 아니고 항상 힘들었다. 기쁨은 언제나 잠깐이었다" -
메이져 대회 및 올림픽에 참가하고 최고 기록으로 13위를 차지한 곽민정 선수도 대단합니다.
인터뷰할 때나 보면 기뻐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
김연아처럼 치아교정한 곽민정 너무 귀엽지요...
마지막에 연기한 선수도 아주 좋던데요... -
오 저도 원래 미라이 나가수 매우 좋아하는 선수라 기대를 좀 했는데 메달을 못따서 아쉽네요.
그런데 김연아에게는 중력의 법칙도 물러서는 것인가
연아는 구름 위에서 발레를 하고 다른 선수들은 땅에서 체조를 하는 것 같더군요.
환상적이었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보고 다시봐도 또 보고싶은 YUNA의 빙상연기.
마오도 로제트도 참 잘했구요.
민정이도 넘 잘했지요, 4년후가 기대되는 곽민정.
사는 재미를 배로 불려준 우리 연아, 고맙다...... -
와...감동이네요...소름이 끼치고 전율이 이는군요...정말 대단한 연아선수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88 |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요!!! (초등4년때) 2 | 크.. | 2010.02.26 | 4463 |
» | [동영상]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김연아 16 | 고정석 | 2010.02.26 | 4316 |
4486 | 3,000m 5 | 안드레아 | 2010.02.25 | 3772 |
4485 | 혼신의_역주행.jpg 3 | tufjd | 2010.02.25 | 6199 |
4484 | 사람이 소인가? 7 | 쏠레아 | 2010.02.25 | 4155 |
4483 | 브라이언 오서 5 | 오덕구 | 2010.02.24 | 4562 |
4482 | 직장으로 도망가다가.... 8 | 콩쥐 | 2010.02.24 | 3944 |
4481 | 구순기 5 | 콩쥐 | 2010.02.24 | 4601 |
4480 | 아가들은 왜 이쁜가? 10 | 쏠레아 | 2010.02.23 | 4067 |
4479 | 빵꾸똥꾸 5 | 콩쥐 | 2010.02.23 | 3235 |
4478 | 사용하면 어색한 닉네임... 3 | 삭제... | 2010.02.22 | 4046 |
4477 | 신기술, 신주법 (스케이트와 기타) | 콩쥐 | 2010.02.21 | 4486 |
4476 | 기타합주단원을 만나고..... 5 | 콩쥐 | 2010.02.21 | 3573 |
4475 | 아요와주 강설량 역대 기록 5위... 8 | 파크닝팬 | 2010.02.21 | 3719 |
4474 | 고쿠보 3 | 콩쥐 | 2010.02.20 | 3833 |
4473 | 쏠레아님만 보세요. 15 | chokukkon | 2010.02.18 | 5161 |
4472 | 마르코소시아스 고충진님과 함께 1 | 산비 | 2010.02.18 | 4648 |
4471 | 시인..박남철 13 | 삭제... | 2010.02.17 | 4448 |
4470 | 방글라데시 후기.... 3 | 오상훈 | 2010.02.17 | 4164 |
4469 | 스포츠 2 | 쏠레아 | 2010.02.14 | 3740 |
4468 | 명절 차례는 단잔이라고... 3 | 쏠레아 | 2010.02.14 | 4315 |
4467 | 요즘 아요와는... 5 | 파크닝팬 | 2010.02.13 | 3852 |
4466 | 비가 내리지않으면 이렇습니다... 7 | 아이모레스 | 2010.02.12 | 3841 |
4465 | 이사와 집 구하기 20 | 콩쥐 | 2010.02.12 | 3890 |
4464 | 정말로 술 끊어야 되겠어요 2 | 아포얀도 | 2010.02.11 | 3528 |
4463 | 다들 떠나고....... 8 | 콩쥐 | 2010.02.11 | 4363 |
4462 | 요즘 쌍파울로는... 12 | 아이모레스 | 2010.02.11 | 4247 |
4461 | 가식적? 뭐가? 9 | 쏠레아 | 2010.02.10 | 4802 |
4460 | 애들은 잘못없다. 8 | 콩쥐 | 2010.02.10 | 3850 |
4459 | 재해임? 3 | 쏠레아 | 2010.02.10 | 3858 |
4458 | 인터넷의 재미. 5 | 콩쥐 | 2010.02.10 | 3609 |
4457 | 착한 일을 하다보니 ... 6 | 아포얀도 | 2010.02.09 | 3400 |
4456 | BMW는 무엇을 줄인 말이까요? 10 | 쏠레아 | 2010.02.08 | 4824 |
4455 | 그것 봐요. 4 | 쏠레아 | 2010.02.08 | 3485 |
4454 | 마르코와의 하루...서울 도심을 산책하며... 18 | 기타레타 듀오 | 2010.02.08 | 4761 |
4453 | 음악에서의 언어. 4 | 쏠레아 | 2010.02.06 | 3313 |
4452 | 드뎌 바하의 나라에 왔어요~ 25 | ganesha | 2010.02.05 | 4260 |
4451 | 내가 생각하는 인간, 그러니까 사람,,, 8 | 쏠레아 | 2010.02.05 | 3824 |
4450 | 탕탕탕, 절절절 2 | 금모래 | 2010.02.05 | 3677 |
4449 | BRAVO! 13 | chokukkon | 2010.02.02 | 4354 |
4448 | 2010 그래미상 클래식기타리스트 수상 14 | SPAGHETTI | 2010.02.02 | 4277 |
4447 | 꺼벙이 꺼실이 1 | 훈 | 2010.01.30 | 5426 |
4446 | 폴 갈브레이스 6 | ganesha | 2010.01.30 | 4265 |
4445 | 오늘 "아마존의 눈물" 방송한다죠.... 2 | 콩쥐 | 2010.01.29 | 3622 |
4444 | 세상 참 좁네요 3 | 경호 | 2010.01.29 | 3200 |
4443 | 나원참 쪽팔려서... 3 | 쏠레아 | 2010.01.29 | 3565 |
4442 | 정지민님. | 쏠레아 | 2010.01.29 | 3476 |
4441 |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 8 | 쏠레아 | 2010.01.28 | 4206 |
4440 | 기저귀 갈다보면 해가 지고 뜨네요.... 10 | 콩쥐 | 2010.01.28 | 3820 |
4439 | 직장 나가지 말라네요.... 14 | 콩쥐 | 2010.01.28 | 451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이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피겨 스케이터가 전 세계에 각인되는 순간입니다.
얼마나 연습이 많이 되었는지 점프들이 죄다 회전수를 꽉꽉
채웠는데, 첫 3러츠+3토룹 컴비의 경우는 뒤의 점프가 제 눈으로는 최소 한 4~50도
가량 더 돈 것 같네요. 후 덜덜덜~~~~ 이 점프 가지고 얼마전 일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말도 안되는 다운그레이드 했었는데 말이죠...... 점프 진입전의 그 어마어마한 스피드는
그저 심장을 멎게 합니다.... 올림픽에서 생애 최고의 쇼트와 프리를, 그것도 좀체 드문
클린으로 경기한 것은 역사에 남을 듯하네요.
그리고 주니어 부터 시니어를 거쳐 모든 대회를 석권한 속칭 그랜드 슬램을 이룩한 쾌거는
당분간 깨어지지않을 위대한 역사를 이루네요...
시들한 피겨의 부흥을 위한 연아의 드림팀은 지금 거의 구세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