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0.25.203) 조회 수 9504 댓글 13

3대째 가보로 물려오던 바이얼린을
혁님이 손에 넣게되었는데
그게 하필 1700년대에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일줄이야...
허걱..거품난다...

그럼 혁님  이번주에 20억원 번거야?
어찌 내가 평생벌어도 못벌걸 몇일만에 버냐.....아..미쵸...
왜 하나님은 한사람에게만 다 몰아주는거죠?
올해 사업만으로도 이미 60억원벌었다는데....




지난번에 제가아는 기타친구분은 회사에서 인터넷하다가
인터넷경매에서 진품 아마티를 단돈 1000달러에 살수잇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결제하러 오라고해서 사장실에 올라갔다 오는사이에
다잡은 고기를 놓쳤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죠....하하하
차라리 10분만 더 참고 낙찰받은다음 아마티사고나서
5억벌면 그돈으로  저녁 근사하게 사드리지..바보...
그회사 10년다녀도 5억정도의 큰돈 만지기 힘들었을텐데...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7 11:13)
Comment '13'
  • 고정석 2004.11.27 09:38 (*.92.51.78)
    올드 악기는 진품이 매우 드물어요. 올드 악기중에서 copy품도 잘 만들어져있고 소리가 좋으면 상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 2004.11.27 10:45 (*.168.105.40)
    ㅎㅎㅎㅎㅎㅎㅎ
    우선 수님 헉컥칵칵.. 전 올해 60원 벌었어욤..ㅎㅎ 진짜 믿으시믄 어쩌실라구.ㅡㅡ;; 60억 벌믄 제가 지하철 안타구 다니죠..ㅠㅠ;; 암튼 그렇게 절 능력있게 봐주시니까 힘이 불끈~!!!!^^;;
    바이얼린 한대가 제손에 들어왔네요..
    물론 그냥 올드악기 입니다.. 이탈리아인 4세이신 분께서 제손에 쥐어 주셨네욤..
    안에 있는 라벨엔 안또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머머머 17** 라구 써있긴 하네요.. 물론 이게 진품이라면 제손에 있을리 없겠죠.. 아무튼 활 2개 (활은 진짜 머쪄보임..)바이얼린 한대가 어쩌다가 제손까지...^^;;
    그런데 오래된 느낌은 팍팍 드네요..ㅎㅎㅎ
    예전에 한번 스트라디바리우스 한대가 브라질 어디에 숨어있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긴한데..ㅎㅎㅎ
    제 사주엔 그런 복권 인생은 없다니까..
    열씸히 일해야죵~~
  • 2004.11.27 11:01 (*.80.25.203)
    통안에 라벨에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씌여있긴하네여....아예 죽여라죽여.
    1700년도...그냥 올드라구여?..그냥 올드?...오라..늙었다 이거지....스트라디가 그냥 올드..?
  • 고정석 2004.11.27 11:47 (*.92.51.78)
    활도 올드 명품은 굉장히 비쌉니다. 얼마전 외국 교수가 들고왔던 활을 내놨는데 딸애에게 살 의향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가격대를 보고 기절했어요. 3000만원이 넘는다더군요......
  • jazzman 2004.11.27 11:49 (*.207.77.147)
    맙소사... 기절초풍이네요. 그걸보면 기타 가격이 싼 것 같아요? (비교적...) 왜 그럴까요? 바이올린 처럼 오래 갈 수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 2004.11.27 11:57 (*.80.25.203)
    바이얼린은 각나라의 상류층인사들의 자녀분들이 하쟈나여.
    전공레슨비만도 한달에 100만원가까이 듭니다.

    기타는 보통 부모가 권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좋아서하죠.
    오히려 부모는 말리죠......하하하하
  • 토토 2004.11.27 12:04 (*.54.38.232)
    어떻게 보면, 활제작가가 바이올린 제작가보다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뚜르뜨니 사토리니.. 는 올드활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전문제작가가 만든 모던 바이올린 본체하나가 900만원 정도(한국은 예외) 인데 반해 활은 기본적으로 300만원씩은 하니... ;; 바이올린에 쓰이는 나무는 시간이 갈수록 음향이 좋아지지만, 활은 시간이 갈수록 음질개선효과는 거의 없고, 탄력에 이상이 오는데,, 올드활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예요. 열로 다시 캠버를 잡은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소스가.. 대단한 자산가였거나, 유명악기상이나 솔리스트와의 교류가 있었던 집안이었거나, 그 악기가격이 대단했다는 등의 전하는 이야기가 있지 않으면, 진짜로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스트라드의 경우 이미 150년전에도 지금의 가격은 아니지만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던 악기들이라, 일반 연주가의 수중에 들어갔을 확률은 거의 없거든요.
    조슈아벨이 구입한 악기(후버만)의 경우는 아마추어연주가에게 도난되어서, 일반 클럽에서 오랫동안 연주된 사례가 있긴 하지만..
    스트라드 1705 베츠의 경우, 런던의 악기상에 한 가난한 노인이 5파운드에 판경우인데,, 나중에 스트라드로 판명되었거든요.
    이런 특이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1716 메시아의 경우 아직도 진품이냐 뷔욤에 의한 위작이냐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을 정도니.. 진품이냐 레플리카냐의 판정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


    레플리카가 계속 제작되었고, 실제로 이베이 같은 곳에서는 지금도 스트라드 레이블이 팔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혹시(1%미만?)....... 모르니.. 남에게 넘겨주거나하진 마시고, 잘 보관하세요.. ㅎㅎ
    소리가 좋다면, 꼭 스트라드가 아니어도 소장의 가치가 충분할 듯합니다.
  • 오모씨 2004.11.28 03:23 (*.117.210.165)
    바이올린 켤줄 모르니 그림의 떡이로세 ㅡㅡ;;;;;
    그거 갖고 들어오는거 무넺 안되면 고은애양보고 함 연주해달라고 하면 좋겠다...ㅠ.ㅠ
  • 나도 2004.12.06 16:34 (*.248.129.3)
    60억 벌고 싶다. 어떻게 버셨는지?
  • 에잉... 2004.12.06 16:37 (*.248.129.3)
    장난인가?
  • ... 2010.09.05 22:55 (*.134.207.82)
    믿는게 바보..
  • 2010.09.06 21:00 (*.39.81.226)
    난 6억만 이라도 행복 할 것 같음~
  • 시갈리아 2011.07.12 21:11 (*.45.79.153)
    한거지가 배가 고파 가지고있던 바이얼린을 팔았죠..

    그런데 그게 스트라디 바이올린이었다죠...

    이탈리아 4세인이 스트라디가 누군지도모른다면 진짜일수도있어요...

    스트라디가 누구인지도모른다면 창고에 잠잘수도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우아미넷 야오옹 2022.02.21 1099
53 투데이모아 야오옹 2021.12.12 1375
52 스트라디바리우스(명품 바이올린) 소리까지 완벽복제… 모조품의 선율, 줄리어드 음대도 감탄 file SPAGHETTI 2011.12.02 9443
51 [re] 기타는 과연 마이너 악기인가? 메이저 악기인가 3 2011.11.15 8018
50 70억짜리 악기 2 file 노동환 2011.05.08 9390
49 20억짜리 바이올린 18만원에 팔려던 절도범 3 file 고정석 2011.03.04 9536
48 허걱, 210억 짜리 과르네리 델 제수... 5 file BACH2138 2010.07.26 11967
47 악기 대여 3 고정석 2010.04.22 9478
46 115억원 바이올린의 비밀은? 4 고정석 2010.04.21 9588
45 은애의 과르네리 10 콩쥐 2010.02.28 9312
44 바이올린 국제콩클 10 고정석 2009.12.31 8878
43 질문 - 파가니니가 사용한 기타 2 SPAGHETTI 2009.11.08 8395
42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file bach 2009.11.06 7858
41 음악성은 유전인가? 17 쏠레아 2009.10.20 9163
40 제1회 예술의 전당 음악 영재 콩쿠르 결선 무료 관람티켓 신청 4 고정석 2009.09.16 8469
39 재미있는 씨디 디자인 file cho kuk kon 2009.04.21 8167
38 딸애의 중앙음악콩쿠르관련 신문기사 10 고정석 2009.03.27 11355
37 또 다른 느낌에 사진 한 장... 10 file n..m 2009.03.26 9109
36 거리의 악사?(부엔나비스타 쇼셜크럽) 5 file cho kuk kon 2009.03.20 9242
35 파블로 카잘스 다큐멘타리 - 95세에 점토 자화상 작업을 하며 8 SPAGHETTI 2009.01.04 8547
34 케이스를 사려고 보니... 4 file aaatm 2009.01.04 9882
33 獨연구팀 “1만시간 연습하면 누구나 천재 된다” 19 file 오모씨 2008.11.25 9117
32 아스투리아스 - 바이올린 10 휘모리 2008.10.10 9267
31 올드 바이올린 가격대(2000년도 자료) 5 고정석 2008.10.08 10304
3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얼마? 7 file Antonio 2008.10.07 9880
29 헉 3000만원?프랑스의 명품 바이올린활 Satory 9 고정석 2008.09.24 11138
28 씁쓸합니다. 끝자락 옛선인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제모든글은 펌입니다) 펌맨 2008.05.06 7979
27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 9 file 고정석 2008.04.10 15466
26 런던 나들이 - 현악 4중주 공연 관람 7 file 한섭 2008.02.29 8875
25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에서 3 file 한섭 2008.02.24 7920
24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1947-) 2 고정석 2008.02.15 9281
23 이상과 현실의 괴리 -__-+ 2 토토 2006.02.15 7875
22 사막서 쇠사슬 감고 명상하다.. 1 오모씨 2006.01.06 7076
21 음악교육이 공짜인 나라? 2 citara 2005.10.07 8262
» 휴...땀난다...혁님이 1700년대 스트라디를 구하다니... 13 2004.11.27 9504
19 스트라드 레이블 2 file 토토 2004.11.27 9599
18 기타이야기는아니지만 스트라디바리... file 하카란다 2006.05.29 9034
17 바이올린에 관한책. 고정석 2000.12.04 8724
16 소리, 연주자에 의해 좌우된다.스트라디바리우스와 현대 바이올린, 그 차이점은 무었인가? 8 고정석 2001.10.31 8814
15 go classic 에서 퍼온글입니다.. 1 채소 2001.11.05 8207
14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스기 2001.01.10 7632
13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피어리나 2001.03.18 9039
12 악기 대여 3 고정석 2010.04.22 7762
11 115억원 바이올린의 비밀은? 4 고정석 2010.04.21 8451
10 은애의 과르네리 10 콩쥐 2010.02.28 8641
9 또 다른 느낌에 사진 한 장... 10 file n..m 2009.03.26 8597
8 아스투리아스 - 바이올린 10 휘모리 2008.10.10 9209
7 올드 바이올린 가격대(2000년도 자료) 5 고정석 2008.10.08 11333
6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얼마? 7 file Antonio 2008.10.07 11442
5 헉 3000만원?프랑스의 명품 바이올린활 Satory 13 고정석 2008.09.24 14942
Board Pagination ‹ Prev 1 2 Next ›
/ 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