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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재밋는 기사라 퍼와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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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연구팀 “1만시간 연습하면 누구나 천재 된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1.25 11:01 |

[서울신문 나우뉴스] 천재가 되고 싶다면?

최근 해외 한 연구팀이 '특정 분야의 천재가 되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다니엘 레비튼(Daniel Levitin)박사 연구팀은 "특정 분야를 선택한 뒤
1만 시간 만 연습하면 누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BBC 과학 매거진을 통해 주장했다.

연구팀은 5살 전후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해 일주일에 2~3시간을 꾸준히 연습해 온
베를린 뮤직 아카데미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세 전후의 학생 중 연주 실력이 탁월한 학생은 총 1만 시간이 넘게 연습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실력이 낮은 학생들의 연습시간은 8000시간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레비튼 박사는 "이는 두뇌가 어떤 분야에 적응하는데 1만 시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두뇌가 그 분야에 적응하고 나면 그 사람은 해당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능과 행운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연습을 통해 더 나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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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천재란, 상당한 연주력이 있는 '그 분야의 전문가'를 말하겠죠?

5살 부터 시작해 20살까지 15년간 1만시간을 연습하려면
10000 시간 / 15년(5475일) = 1.8시간/일

10살때 부터 20살 까지 10년간 1만시간을 연습하려면
10000 / 3650 = 2.7시간 /일

15살때 부터 20살까지 5년간 1만시간 연습하려면
10000/ 1825 = 5.5시간 / 일

그나마 나이 들어서는 능률이 떨어질테므로 뒤는게 전공을 택한 경우라면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죠?


직업을 바꾸려면 5년 계획 잡고 하루 5시간 30분은 새 직업 훈련을 해야겠군요.


Comment '19'
  • 셀러브리티 2008.11.25 12:57 (*.140.39.85)
    오모씨님 글은 항상 읽게 되요.
    신뢰의 상징 모오씨님(오랜만에 오시네요)

    저도 그럼 5시간 30분씩 5년간 하면...
    나중에 은퇴하고 기타학원 차릴 수 있을까요? ^^
  • np 2008.11.25 13:34 (*.147.251.248)
    흥미로운 글이네요

    오모씨...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결혼은 하신 건가요?
  • 셀러브리티 2008.11.25 13:42 (*.140.39.85)
    np님 무슨 섭섭한 말씀을 그리 하십니까.
    오모씨님이 엊그제 2세 사진까지 올리셨거늘 ^^;;
  • 콩쥐 2008.11.25 13:42 (*.88.130.172)
    기타학원 차리려면
    5년간 5시간 이상 연습해야하니
    저는 걍 포기....
  • 셀러브리티 2008.11.25 13:49 (*.140.39.85)
    콩쥐님은 언제까지든 제작하시면 되잖아요.

    조종사들의 은퇴 후는....
    평생 비행 밖에 안했던 분들이라서 사회생활에 많이 취약해요.
    퇴직금 사기 당하시는 경우도 있고...대부분은 음식점 같은 것 창업해서 1~2년 안에 망하죠.
    인적 네트워크도 조종사 사회에 한정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일반 사회 참여요소가 적답니다.

    저도 은퇴 후가 벌써 걱정이에요.
    아직 22년 남았지만....
  • 셀러브리티 2008.11.25 13:50 (*.140.39.85)
    하루에 5시간 30분씩 5년이니까...
    22년이면 하루에 두시간씩만 하고 주말에는 쉬면 될까요? ㅋㅋ
  • 콩쥐 2008.11.25 14:36 (*.161.67.146)
    쎌러브리티님 님같은 경우
    은퇴후엔 황금같은 노년기 아닌가요?...조종사는 우덜한테는 최고의 드림인데....

    홈페이지 구성은 다 하셧나요?
    기타매니아도 새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해서요. 현재의 기타매니아는 노쇠했다고 할까....
    홈페이지 구성 잘하는곳 아시면 소개 해주세요...
  • 콩쥐 2008.11.25 14:38 (*.161.67.146)
    20년간 12시간씩 투자해서 노력해도
    별로 빛나지 않으면 직업을 바꿔야 하나요?
    이제 바꾸기엔 그동안 들이 시간과 땀이 너무 아까운데...
    다들 재능이 이방면엔 없다고 하네요....

  • 셀러브리티 2008.11.25 14:53 (*.140.39.85)
    홈페이지 구성은 다 했어요.
    기타매니아를 모델로 했는데... 바꾸시려구요?
    이대로의 특성이 꽤 괜찮은 듯 한데요.

    제가 업체에 주문한 기획서는 기타매니아의 효율성과 사용편의성에 디자인 개념을 가미했어요.
    즉...디자인이 보완된 기타매니아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요.
    업체들이 너무 난립해서 적당한 회사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과가 좋으면 추천해드릴께요, 지금은 계약 상태라 시안도 아직 안나왔어요.

    조종사의 은퇴는 황금같은 노년기 아니에요.
    조종사 역시 샐러리맨이니까...남는 건 퇴직금뿐이거든요.
    그거가지고 사업한다고 시도하다 망하는 분이 과반수에요.

    콩쥐님은 이제 창창히 빛날 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몰 그러세요^^
    누구나 서로를 부러워하듯
    콩쥐님을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 콩쥐 2008.11.25 15:00 (*.161.67.146)
    콩쥐를 부러워 하느니 들쥐를 차리리..........
    요즘 경제난에 오죽하면 제가 몸팔아서 외국나가서 돈벌어야 합니까.....
    지금이 중동에 돈벌러가는 시대도 아닌데....

    지금의 기타매니아는 상당히 많이 고쳐야해요.
    디자이너도 프로그래머도 관리자도 없다시피 하니까
    현재의 기타매니아는 완전히 답보상태인데
    그걸 해결하려고해요...
    새로운 시삽도 두고
    젊은피 수혈이 절실한데 젊은이들은 다들 바빠서....
  • 셀러브리티 2008.11.25 17:12 (*.140.39.85)
    낡은 것이 편한 것도 많잖아요.
    기타매니아 지금도 좋은 것 같은데...
    창조적 디자인이 아닌 천편일률적인 포털사이트를 흉내낸 일반 동호회나 기업 홈페이지를 보면 join하고픈 생각조차 안들어요.
    그에 비하면 기타매니아는 낡아보이지만 편리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기타매니아가 돈을 버는 사이트가 아니고
    음악을 통한 정과 교류를 나누는 곳으로 온전히 남아있길 기원합니다.
  • 오모씨 2008.11.25 19:57 (*.13.120.119)
    우아!
    어제 딱 1분 올렸다가 머쓱해서 지웠는데, 그 조회수 4 중 셀러브리티님이 계셨군요 ㅋㅋㅋ
    반가와요~ np님 저 결혼했고 11월 1일 득녀했어요^^ ㅋㅋ
  • 셀러브리티 2008.11.25 20:13 (*.140.39.85)
    앗, 금방 지우셨었군요.
    아가에게 환한 미소로 기타를 들려주시는 표정이 압권이었는데...
    np님 죄송해요, 글이 금방 지워진 줄 몰랐어요^^;;
  • 아이모레스 2008.11.25 20:23 (*.47.207.130)
    오모씨님 셀러브리티님 두분 오랜만 이시네요?? 두분 반갑습니당~~
    ㅋㅋㅋ... 오모씨님은 두문불출한 이유가 있었구만!!!!!!
  • np 2008.11.25 21:47 (*.147.251.248)
    우와 ... 득녀 ... 축하합니다.

    아빠에게는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콩쥐 2008.11.25 21:57 (*.161.67.146)
    득녀 축하드려요.....
    오모씨님 완전 행복하시겟네요...
  • 프로기사 2008.11.25 23:47 (*.57.168.10)
    바둑계에서는 이런말이 있는대요.
    프로기사가 될려면 만판을 두어야 한다라고요...
    만시간 보다 엄청 긴시간이네요 ㅎ
  • 득녀축하 2008.11.26 10:49 (*.150.169.148)

    오모씨님 말만 믿고 오늘부터 5시간씩 연습 !

    5년 뒤에 보자고 ㅋㅋ

    득녀축하해요
  • 초보자 2008.11.26 11:31 (*.252.203.34)
    연습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군요.
    레파토리 위주의 연주만 하더라도 천재가 된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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