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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7 11:20
제1회 대전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150.97.244) 조회 수 5545 댓글 21
10월 15일 저녁 8시에 제1회 대전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의 첫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중1학년에서 고1학년까지 현재 총 15명 정도의 단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단장님은 송경수 선생님이시구요.
첫연주회라 아이들이 많이 긴장하더군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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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를 베를린 필에 비교하고 계신건 아닌지..듣고 있으면 어이없는 오케스트라도 많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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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님은 어느기타오케스트라(?)에 있었나요?
기타는 독주와 듀오가 ...트리오가 한계라?
닫힌 마음을 여세요. 음악형식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어떻게 연주 하냐가 중요하지요.
우리나라에서 기타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이 명칭을 사용한것은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이고 지금은 연주자가 많지않아 리여석 기타앙상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타오케스트라에 있어 보았다는 글은 자칫 오해를 부를수도 있으니
공개된 공간에 글을 쓰실때는 한번더 생각해주세요.
기타의 경우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을 사용하려면 숫자도 중요하지만
오케스트라 편성이 되어야 합니다.
숫자만 많다고 오케스트라 명칭을 사용하는것은 넌센스 입니다.
최소한 Violin 1 , Violin 2 , Viola , Cello , D-Bass편성에 버금하는 합주용 기타를 구비했을때
조심스럽게 오케스트라 명칭을 사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우르르 들고 소프라노,베이스 기타 억지로 구색맞춰 넣어)
이글을 보면 합주용 기타의 종류나 알고 있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내용이므로, 어색님이 정말로 기타를 사랑하는 기타인 이라면 이런 표현은 좀 지나치지 않나 생각 됩니다.
(편곡곡으로 힘겹게 오케스트라화 해볼려는 어색한 몸부림)
이글은 마치 오리지널 곡만이 음악이고 편곡된 곡은 어색한 음악이라는 견해로 받아드릴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꽉 막힌 발상이 걱정되네요...
그래도 이 연주단 발전하길 기원해요
(그래도 이 연주단 발전하길 기원해요)
이글은 차라리 안 달았으면 했습니다.
잔뜩 흔들어 놓고 마치 약 올리는 것 같네요.
차라리 솔직하게"시시껄렁하게 보이니 그만 둬라 " 이렇게 쓰는 것이 앞글과의 상통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이상은 본인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이글을 보시고 혹시 의견을 다실분이 있다면 당당하게 실명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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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색'분이 일반적인 오케스트라에 계셨던 분인줄 알았는데 기타오케스트라라고 바꿔 놓았군요..하여간 이상한 분입니다.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합주단의 연주도 얼마나 좋은데 말이죠..알함브라 같은것은 합주가 독주보다 10배는나은거 같은데..송경수 선생님이 지휘하셨던 고구려의 부활도 훌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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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발하는 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의 발전과 여러분들의 응원을 바랬는데...글을 괜히 올렸나 싶네요.
저들의 연주를 보면서...음악적인 높은 수준과 뛰어난 음량을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발그레진 두볼과 초롱하게 빛나는 눈빛, 그리고 수줍게 인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나이를 초월하는 기타에 대한 열정을 공감했습니다. 저같은 초보애호가의 귀에는 저들의 소리도 꽃같더군요.
리여석 선생님 ! 저번에 대전에 오셨을때 어깨너머에서 선생님을 뵈었는데.... 인사는 못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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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님만 너무 몰리는듯한.. ^ ^;;
머.. 정말 정재용님이 공격적인 의미로 리플을 다셨겠어요?? ㅋ
적는사람이 글을 통해하면서 본의아니게 읽는사람이 쫌더 확대 해석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 ^;;
그건 그렇고 중1~고1.. 그리고 아직 아이들이고
첫 연주회면 정말 엄청 떠는모습이 떠오르네요~ ㅋ
저도 무대에서는 머리는 괜찮다 하지만
올라가면 내가 떨기도 전에 손에 땀과 힘이 이상하게 쭉 빠져서
힘을 주려고 할수록 컨트롤이 안되서 연습할때와 달라 항상 끝나고나면..
다음에는 절때 무대에 안올라가야지 하는 사람 입니다. ^ ^;;
위에 사진상의 아이들은 저와 같은 신체 시스템을 가지지 않길 빌고~
어릴때부터 기타를 접한 부러움과 앞으로 더 성장하기를 빌고 갑니다.~ ^ ^ ㅋㅋ -
"어색"이란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 제일 처음에 리플을 다셨는데...지우셨군요.
마치 제가 이상한 리플을 다셨다고 오해를 하시나봐요. 에고..
엽기기타님...제가 리플을 단게 아니고...다른분(어색)이 리플을 좀 않좋게 다셔서 다른분들이 화내시는거예요.
오해마세요..^^; -
앞글이 지워지니까...이런 오해도 생길수 있네요.^^;
"어색"님 글지워서 더 미워요.... -
그러게요,.,남은 리플 뻘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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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선생 오랫만이네요.
인터넷이 좋긴 하군요.
위에 글 올리신 분들 모두 훌륭하십니다.
제일 먼저 달린 글이 삭제 되니까 , 나중에 이글들을 보시는 분들은 이게 뭔소리여?
하시겠는데 그냥 우리 대전 청소년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처음 글을 올리신 어색 님도 악의는 없었던것 같네요.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아하하~ ^ ^;; 오해를 했군요. ㅋ 리여석님이 실명을 밝히라는 말에 정재용님의 서두의 사과풀의 말씀을 하시길래 잘못안거 가타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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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동네에서 열린 건데 왜 몰랐지??
저녁먹구 산보 삼아 가 볼 기회를 놓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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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님....ㅋㅋ
저랑 가까운데 사시나보다.....^^ -
기타발전을 위한 매니아인데.. 우리 모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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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연주 축하드립니다.
연령층이 제가 지도하고 있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하고 비슷하네요.
저희도 내년 4월경 창단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http://www.kpnz.org/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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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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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님....ㅋㅋ
저랑 가까운데 사시나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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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게 글을 썼다더라.. 하는 말만 듣고 오늘에서야 들어와봤는데
중요한 듯한 글이 지워져서 앞 뒤 내용을 정확히는 알 수가 없네요.
우선 몇 가지를 정정하자면 이번 연주회가 1회연주회. 그러니까 정식연주회나 창단연주회가 아닌,
그걸 준비하는 작은음악회 형식의 연주였습니다. 그렇기에 타이틀도 <도룡골음악회>인거죠.
장소도 학교 강당을 빌려서 한거구요.
창단 이후 지난1년간 아이들이 어떻게 연습을 해 왔는지,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 그리고 형제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약간의 실수도 허용되고, 모두가 내 가족이고 친구기에 더욱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리기엔, 스스로 칭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리여석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악기편성과 인원 등 보강할 점이 많지요.
이제 막 시작한 자라나는 음악인들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음악회 후기 글을 남겨주신 정재용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 님과 쑤니님은 대전에 사시는거 같은데 앞으로도 대전지역에서 열리는 기타연주회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먼저 송경수 지휘자님을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뵙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의욕적인 활동 모습을 뵈니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줄리아니와도 교분이 있었던 악성 베토벤이 말했다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이다' 란 말과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회자되는 쇼팽의 '세상에서 기타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는 없다. 기타 2중주를 빼고--'
말을 되새겨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우리는 너무 상식의 틀에 갇혀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 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가들이 인정한 기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일본의 니보리 기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신 분 계십니까?
10여종의 각종 기타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구성하고 (인원은 약 7-80명)
일본 북(우리 국악에 쓰이는 북보다 큼) 10개와 함께 연주해도 전혀 소리가 밀리지 않는 그 웅장함을
일렉 기타를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치는 단원과 함께 콘첼트를 하는 그런 공연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타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능하고요 현재 일본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리여석기타아오케스트라가 2002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일본 단체들과 공연을 했었습니다.
레파토리도 브란덴브르크 협주곡과 도둑까치 서곡 등 오케스트라 곡을 연주했었습니다
끝으로
한밭 벌에
기타의 아름다운 씨앗을 심고 가꾸는 송경수 지휘자님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아낌없이 바칩니다. -
저도 니보리 기타합주단의 연주를 동영상으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기타 단원들이 통일된 몸짓이 저에게는 좀 거북하게 느껴지더군요
일본사람들의 특성이라서 그런가.....
공연은 종합 예술이긴하지만 소리에 더 비중이 가야하는 연주에 몸짓에 신경이
너무 쓰이는 것은 좀...... -
리보리기타오케스트라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동감입니다.
처음볼때는 무척 거북스럽더군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부러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보리의 장점은 그 많은 인원이 기막히게 이빨이 잘맞는 것입니다.
정말 그많은 인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연주할수 있는 단원간의 호흡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경지를 이룬것 같습니다.
기타라는 악기가 현악기와는 달라서 일반 오케스트라처럼 그 많은 인원이 동시에 깨끗하고 정확하게 소리를 내기가 어려운 것인데, 그래서 인지 과장된 통일된 몸짓은 이런 이유로 인해서 통일된 정확한 타이밍의 텃치를 만들어낼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되며 아마도 그들만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로 정착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어쩌면 많은 인원의 기타합주시에 잘 나타나는 산만하기 쉬운 음향을 컨트롤하는 연주법상의 한가지 방법을 리보리가 제시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의도없이 일부러 그럴리는 만무하겠지요
또한 4~50명이 넘는 단원 모두가 천만원대 이상의 세계유명악기로 연주를 하니 소리의 질 또한 엄청나지요
그래도 오버액션은 좀 지난친 감이 있긴 있지만요
오버액션을 지금보다 조금만 줄인다면 더이상 흠잡을 때가 없을 것입니다.
리보리기타오케스트라는 기타세계에서는 독보적인 단체로 세계제일입니다. -
알려드립니다
Niibori Hiroki ( 니이보리 히로키) 新堀 寬己 입니다.
니이보리 한국 협력 교실과 .
니이보리가 조직한 국제 기타오케스트라 한국본부는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입니다.
국내에 니이보리 동영상이 어떤 경로로 유입되었는 지는 잘 모르지만 공개적으로 동영상등을 통해 유포되는 것은 니이보리 선생이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니이보리 홈에 접속 하신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동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읍니다.
니이보리 관계 서적, 음반, VTR등이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본부에 비치되어 있으나 공개를 하지못하고
원하는 분들께 부분적으로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출판된 합주악보등은 공개된 것이므로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편곡자의 이름을 밝히는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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