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명피아니스트  백건우 의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 연주회를
TV 로 보고...

역시 대가답게...

영롱하고 깊은 피아노소리에 깊이를 담아 거의  2시간을
쉬지않고  (제가 듣기엔 실수도 없이) 열정적인 연주를 하더군요 .

이걸보며 엉뚱하게 생각한것은...

피아노는 소나타 전악장을 거의 쉬지않고 40분에서 50분정도를
연주하고 때로는 다른  다른 소나타까지 합쳐 거의 쉼없이
1시간 넘게 계속 독주를 하는 경우도 있던데

기타는 거의 쉬지않고 40분에서 50분정도를 연주하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기타는 왼손의 피곤함 때문에  50분정도의 긴곡이 없는 걸까요?

기타를 연속적으로 연주가능한  시간은 어느정도 되는 걸까요?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