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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9.88.215) 조회 수 3572 댓글 4
  대학들어가서 기타를 1년 반 잡다가 지금은 군에 입대한 상태인데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왼손이고 오른손이고 엉망이네요
그런데 지금 고민중인게 ...
기타를 치려고 하면 오른손 중지손가락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안쪽으로 구부러져서
중지로 줄한번 튕기고 다시 튕기려면 손가락이 올라와있지 않거나 튕기려는 줄을 빗나가 있네요
여태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짬밥도 얼마안되서 내무실에서 기타는 엄두도 못내는데 고민이 참 큽니다.
여러분 조언좀 해주세요!~
Comment '4'
  • 팬. 2008.02.12 23:03 (*.241.151.50)
    저는...i손가락이 그런답니다..증상은 6개월 되었는데....일단 저는 일하는입장이라..
    푹쉬지도 못하고..기타도 조금씩연습했습니다..i손가락뺴고. 님은 군에있으니..좀 기다려보세요..
    자연스레 낳을수도 있습니다...
  • korman 2008.02.13 10:53 (*.155.237.19)
    저도 같은 증상인데.. 저도 기타를 치면 m이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잘 안나오죠..그르다 보면 다른 손가락이랑 밸런스가 망가져서 결국은 손가락이 꼬인다는..일반적인 i m 교호 탄현은 좀 돼도 아르페지오나 빠른 탄현은 거의 안됍니다..전 제대하고 조금씩 증상이 보이는것 같더니만 1년 넘어서 지금은 2년 됐는데 심각한 정도입니다..원인은 모르겠는데..정말..미칠 노릇이죠..ㅜㅜ 제가 그렇게 연습 방법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군대가기전에는 나름대로 연습도 많이 하고 제대후에도 기본기 틈틈히 했는데도..이모양이니..기타 칠 맛도 안납니다..휴~
  • 두분 2008.02.13 13:05 (*.143.115.80)
    모두 손톱이 휘어있지 않으신가요?
  • 궁금이 2008.02.13 22:32 (*.183.142.211)
    저는 a가 그런데요...ㅜㅜ 아르페지오 할때 손바닥까지 말려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저두 군대가기 전에는 나름 잘돌아가는 오른손이었는데... 제대하고 다시 기타잡으면서 슬슬 기미가 보이더니...
    2년정도 지나니깐...쩝~ 아르페지오 할 때 완죤~~ 된장입니다.
    1년전부터는 오른손 발란스를 무너뜨릴정도의 무리한 곡은 치고싶지만 꾹~참고 절대 안칩니다.
    왜냐면 제 손을 이렇게 망가뜨린 곡이 어떤곡일줄은 알거든요. 안되는데 오버스피드를 내며 무리하게 연주하다 이렇게 되었지요.
    대신 아르페지오 곡 및 연습곡들을 완존 천천히 또박또박 탄현동작 관찰하면서 1년정도 연습하고있는중 인데요.
    역시나 아르페지오 속도는 예전보던 덜나오지만 전보다 마니 부담스럽지않고, 오히려 좋아진점은 오른손이 마니 안정이 되면서 갸녀린 손가락인데 터치가 전보다 마니 강해져서 소리가 커졌어요. 고점은 뿌듯합니다.
    대신 오른손에 신경쓰다보니, 예전에는 왼손이 교과서라는 칭찬을 들었었는데....요즘 어쩔때보면 붕붕~ 지판위를 마니 날라다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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