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8.01.22 19:41
산지 얼마안된기타에 금이 생겼습니다.....
(*.123.57.174) 조회 수 4583 댓글 5
할로우바디에 셋인넥방식입니다.
브랜드명은 아리아구요....(진짜인지 확인불가)
구입한지 한달도 안되엇습니다.
제딴에는 전역하면서 모아가지고나온 고가(?)의 금액을 투자해서 산건데.
눈물나네요. 괸히 속앗다는 생각도 계속들고.
딴에는 기타 오래쳣다고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제가 모자란지 뼈저리게 후회가 되네요.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틈은 깊이가...얇은 구리선같은걸 밀어넣어보니 한 2미리 조금 안되구요
두번째사진은 그거보다는 얕구요.
프론트픽업 열어서 안쪽 확인해보니 그쪽에선 넥하고 지판사이에 균열 없엇구요.
제 방이 좀 건조해서 딴에는 습도 맞춰준다고 애쓰고 그랫는데 항상 눕혀서 하드케이스에 보관햇거든요.
앞쪽 스트랩핀밑에 푹신한걸 받치고 넥에는 무리 안가게요.
이거 더 벌어질까봐 무지 겁나는데 목공용본드나 락카같은걸로 잘메꿔줘야되나요?
아니면 더 벌어져서 수리점에 갈때까지 방치해야되나요.
신경은 쓰이는데 해결책을 모르겟네요.
혹시 아시는분계시면 도움부탁드립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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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고쳐 달라고 하시지 뭘 고민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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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전 제가 팔았던 기탄줄 알았네요 ㅎㅎ;;
스페인제 아리아ac 계열은 저런 색이 없죠...
그나저나 속 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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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죽겟습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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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는 전문제작가에게 빠를수록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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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관리때문에 그렇습니다. 습도에 의한 목재의 수축에 의하여 합성수지 재질의 바인딩의
피니쉬가 갈라지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 기타와 바인딩이 분리가 된다고 수리점에서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기타 본체와 바인딩이 떨어져 나간 경우는 적어도 저를 포함한 제 주변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습도에 의한 목재의 팽창, 수축때문에 피니쉬가 갈라졌겠지만
더 악화되지는 않을테니 안심하고 쓰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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