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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72.98.197) 조회 수 12247 댓글 39

오늘  최동수님이  만든  최근의  기타를 봤는데

음향반사판까지  만드셧네요.

수박  참외 모종  다듬다  얼렁 밭에서  뛰어왔네요...

그런데   이번에  만들고보니 

 좀더

개선된 디자인이 있어서  이건 뜯어고치고

다시 만드신다네요....

 

 

앞판의  음압을  더  증대 시키는 목적인데,

얼렁  기타연주소리를  들어보고 싶네요...

 

choi-800.gif

 

 

 

choi-800..2.gif

Comment '39'
  • 소박한 생각 2012.06.02 15:17 (*.197.118.98)
    음향판 반사와 뒷판 반사가 간섭하지 않을까요?
  • 비록인 2012.06.02 19:24 (*.1.107.139)
    그렇지요?
    뒷판의 목적이 바로 음향 반사인 것을.

    기타 바깥쪽 칠에 대한 연구나 논란이 많더군요.
    그런데 기타 안쪽에는 칠을 아예 안하는 것 같아요.
    저런 식으로 음향 반사판을 궁리하는 것 보다는 기타 안쪽의 도장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기타 울림통(공명통이 아닙니다)의 원리가 언젠가는 이해되겠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언제가 될런지...
  • 비록인 2012.06.02 21:31 (*.1.107.139)

    기타줄의 진동에너지는 사람의 손가락이 가해 준 에너지 딱 고만큼 가집니다.
    그 줄의 에너지는 브릿지를 통해 전판으로 전달됩니다. (전달되는 만큼 줄의 에너지는 당연히 감소)
    그리고 전판의 에너지는 공기의 진동에너지(소리)로 전달됩니다. (역시 전달되는 만큼 줄과 전판의 에너지는 감소)
    그렇게 변환된 소리 에너지를 다시 줄의 진동 에너지로 복귀시킬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요?
    쓸데없이 뒤로 가는 소리 에너지를 반사하여 다시 앞판으로 보내는 것이 바로 울림통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브릿지 또는 현을 다시 울리고자하는 설계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
    일전에 현장이 작으면서도 기타 울림통은 그대로하면 어떤가 라는 질문이 있었지요.
    현장이 작으면 현의 진동에너지는 작아질 수 밖에 없고,
    그 작은 에너지를 분수에 맞지 않은 큰 울림통으로 옯기면 그 소리가 금방 죽게 되지요.
    즉, 당장 울리는 소리는 크겠지만 음의 지속성이 떨어지고 맙니다.
    짧은 줄이 가지는 원천적 에너지가 작으므로... (가진 것도 없이 펑펑 쓰면 금방 걸뱅이 되는 것과 더도 말고 똑같지요)
    그래서 모든 악기류들 몸 전체가 똑같이 축소되거나 확대되는 것입니다.
    저처럼 팔다리는 짧으면서 배만 불룩 나오는 그런 꼴사나운 모습은 없다라는...

  • 비록인 2012.06.02 21:50 (*.1.107.139)
    기타의 안쪽까지 칠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나무를 살리고자 함일 것입니다.
    비록 잘려서 이미 죽은 나무이지만 그래도 공기가 통하고 수분이 통해야만 "미이라"로서라도 살아있게 되니깐요.
    건축물의 통나무가 아니라 아주 얇게 저민 나무의 안쪽 바깥쪽을 모두 칠로 봉쇄를 하면???

    그렇게 나무의 "미이라"를 살리면서도 ('미이라'가 아니라 '미라'가 정확한 옮김이라네요. ㅋㅋ)
    음을 반사하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 없진 않을 겁니다.
    그것을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 최동수 2012.06.03 00:50 (*.106.215.80)
    오늘 콩쥐님을 만나서 그간 연구한 결과를 설명드렸는데...
    아직 미완성일 뿐아니라, 정작 그 해답이 될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기에
    쑥스러워서 공개할 생각을 못했는데, 콩쥐님이 사진을 올리셨네요.


    [소박한 생각님]의 의문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

    동영상을 찍을때 일반적으로 초당 32컷트의 사진을 찍는다는데,
    이것을 같은 속도로 투사하면, 인간의 기억 속에 남는 잔상으로 인하여
    활동하는 사진처럼 된다고 합니다.

    음의 전달속도는 초당 340m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전면판과 반사판의 간격은 불과 3cm밖에 안됩니다.
    3cm를 환산대비하면 : 3cm/34,000cm = 0.000088초의 시간차가 생기는데
    이런 반사를 인간의 귀로 듣고 간섭현상을 인지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비록인]님의 견해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기타줄의 진동에너지는 사람의 손가락이 가해 준 에너지 딱 고만큼이다].
    [줄의 에너지는 브릿지를 통해 전판으로 전달].
    [전면판의 에너지는 공기의 진동에너지(소리)로 전달]. 등

    이렇게 탄현에너지는 전달과정마다 저항을 받게 되고,
    바로 그 저항이 소리로 변환되는데 한몫을 하기도 합니다.
    음색이나 서스테인 등이 저항의 도움을 받지요.

    소리통의 역할은 소리 에너지를 반사하여 다시 앞판으로 보내는 것만은 아닙니다.
    Helmholtz의 이론에 의하면 사운드홀로부터 울림통 각 구역의 거리가
    공명가능한 기본음의 주파수를 정하고 이에 따르는 배음도 생성시킵니다.
    그래서 울림통을 공명통(Resonance box)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대관절 탄현 에너지의 몇 퍼센트나 가청음으로 변환되는지가 의문인 것입니다.
    얼마큼인지는 몰라도 좌우간 100%가 못될 거라는 것쯤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조금이라도 더 소리를 얻어내고 싶은 열망,
    이에 대한 노력이 위의 사진과 같은 사례를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내친김에 이번 악기에 대한 보충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매 악기를 만들때마다 음향학자 그레고리오 박사님께 탭톤 녹음을 보내서
    그 분석결과에 의하여 제 마음에 들 때까지 악기를 튜닝합니다.

    완성된 후에도 악기의 내부를 다듬어서 튜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사운드홀을 통한 튜닝은 잘 보이지도 않을 뿐아니라 손을 집어넣는데도 한계가 있어
    아래쪽에 Access panel을 장착하였지요.

    하는김에 실험삼아 음향반사판을 달아봤으나, 주렁주렁 너무 잡다하기에,
    이미 다 뜯어내고 보다 간단한 반사판을 부착하였지요.
    음향반사판은 제가 개발한게 아니라, 외국의 아쿠스틱기타인 [Duolian]에 장착된
    Metal resonater에서 착안한겁니다.

    윗몸통에 있는 하모닉바도 3갈래로 두툼하게 만들어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튜닝에 대비한 것입니다.

    전면판(음향판)의 고음역과 저음역의 울림영역을 보완하기 위하여 아랫상목을
    비스듬히 하되, 일반악기의 상목이 너무 투터워서 진동의 상부전달이 제한되므로
    집성목으로 작은 단면을 시도하였습니다.

    토레스시대부터 시작 되다시피한 아랫쪽의 V-Strut는 八자모양으로 직선형인바
    세상의 모든 명기들도 거의 다 이럼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저는 이거야말로 옛 장인들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면판(음향판)의 모양을 따라 곡형으로 개조 해보았습니다.


    저로서는 기타는 아직도 진화단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비스므레한 기타만 만들게 아니라,
    누군가는 보다 깊이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제가 올린 글은 아니지만, 내심 격려를 기대하였는데...
    오늘은 의문이나 비판하는 분만 들어오셨군요.



    기타 안쪽의 칠에 대하여 :
    기타 안쪽의 칠에 대해서는 전에 [명기에의 길라잡이]에서 언급하였고,
    제가 만든 악기에 수차 실험해본 관계로 여기서는 간단히 한마디만 하렵니다.
    내부에 칠을 하였더니 연주시 감지될 정도로 하모닉스가 많이 떠오르더군요.
    내부도장이 기성악기에 비해 어느 만큼 연주에 영향을 줄지 실험과제가 되겠습니다.
    - 측후판에 내부도장을 한 예는 일본악기에 꽤있고
    - 전면판에도 더러 칠을 하지만 브릿지 인근에는 칠하면 안된다고 써있더군요.
    최근에 이성관님은 내부칠에 광택까지도 냈는데, 완성되면 함 들어봐야겠지요.


    음색을 영어로는 [Timbre]라고 하지요.
    기타의 음색은 곧 나무의 본색을 말하는가 봅니다.

    건축이나 가구에서는 [Back painting]이라고 하여 판재의 안팎에 칠을 하므로서
    내습성과 벌레 또는 부식의 방지를 도모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고전음악과 역사를 같이하며 발전해온 비욜계의 악기들과,
    기타도 내부에 칠을 하지 않는 사례가 전통내지  정통으로 여겨지는 현실이므로,
    이 부분은 시일을 두고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해볼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울림통이 공명통으로서의 역할보다,
    음을 반사하는 기능에 비중이 실린다면 난해한 문제가 생길까 우려되는군요.
  • 최동수 2012.06.03 00:58 (*.106.215.80)

    제가 글을 올리는 사이에 [비로긴]님이 의견을 주셨네요.
    비로긴님 보시기엔 배위에 선풍기를 달고 배가 가기를 바라는듯 하겠지만

    탄현으로 발생한 진동이 여러과정에서 저항을 받아 소진되는 양이 크므로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건저서 살려보자는 실험정신에서 만들어본겁니다.

     

    비슷한 기타라도 음량이 큰 기타와 작은 기타가 있듯이

    기타를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음량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건 당연히 해야될 과제이고...

    읽으시는 분은 조금이라도 도움 될만한 의견을 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 비로긴 2012.06.03 01:24 (*.10.14.127)
    제가 위에 쓴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도 시도하지않은 새로운것을 연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여려운것인지도 알고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하는것이 당연한데 제가 너무 짧은 생각으로 글을 쓴것같습니다. 최동수님의 연구들이 결실을 이루길 바랍니다 ^^;
  • 리브라 2012.06.03 10:12 (*.36.131.79)
    최동수님의 연구는 여건상 국내제작가들이 하기 어려운 것들이죠. 척박한 환경에서의 그러한 시도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무리 드려도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방문때 기타의 예술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p.s 겐다이기타 클래식기타 컬렉션 2008 주문했으니 일주일 정도면 올 것 같습니다)
  • EchoOff 2012.06.03 11:15 (*.71.23.128)

    내부에 resonator(공진을 일으키는 장치)를 추가하신거군요...

    전판의 진동을 극대화 시킨다기 보다는 내부 음장을 추가로 가진(excitation) 하는 장치라고 보아야 맞을거 같네요..

    결국 resonator의 고유 진동수가 기타의 가진 주파수 대역에서 폭넓게 반응을 해야만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의미는 주파수 영역에서 봤을때 피크(peak)가 날카롭게 튀는 형상이 아니고 배음(harmonics) 성분이 풍부하고 재료 자체의
    감쇄(damping)가 많아 완만하고 넓은 공진 영역을 가져야 함을 뜻합니다.

    그럴려면 resonator의 크기와 두께등을 별도 튜닝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조가 단순한 수록 unique 한 peak 만을 가질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접근 방법으로는 판재와 지지대의 접합부를 좀더 무르게 만들어 

    (강도가 강한 얇은 고무 혹은 제진물질 등을 사이에 대고 플라스틱 재질로 결합하는 방법 등..) 

    감쇄를 극대화 시키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예전에 기타 구조해석 (고유 진동수 분석) 을 했던 사람이라면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비록인 2012.06.03 11:52 (*.1.107.139)

    아직도 악기의 울림통을 공명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공명이라는 자연현상 그리 어려운 것 아닌데...
    악기란 여러 음을 내는 도구이며 그 모든 음들에 공명하는 공명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일 울림통이 공명을 한다면 그 울림통이 가지는 고유진동수와 같은 어떤 한 음에 대해서만 공명을 하는 것이고
    그러면 그 악기는 치명적 결함을 가지게 됩니다. (울프톤)

    공명이란 "공간의 울음(空鳴)"이 아니라 "함께 울음(共鳴)입니다.

    음고(또는 음정)는 오로지 현만이 결정합니다.
    앞판의 역할은 현의 진동을 건네 받아 보다 넓은 면적으로 공기를 진동시켜 큰 소리가 나게 해주는 것이고,
    울림통 공간은 필요없이 뒷부분으로 사라져 버릴 음파를 반사시켜서 가능한한 많은 에너지를 소리로 바꾸는 목적입니다.
    그 과정에서 풍부한 배음들이 나타나 음색 역시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음고나 음정이 바뀌면 절대 안됩니다)

    전판과 울림통 공간의 진동은 현의 진동에 따른 강제진동입니다. 共鳴(또는 共振)이 아니라.

    ------------
    진동의 전달과정에서 저항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물질입니다.
    진동에너지(기계적에너지)를 흡수하여 내부 분자들의 마찰열로 발산시켜 버리는 물질들이지요.
    그렇게 진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발산시키지 않고 그대로 보지하고 있거나 전달하는 물질을 "완전탄성체"라고 부릅니다.
    기타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를 완전탄성체로 만들면 좋겠으나...
    기타줄 또한 완전 탄성체가 아니지요.
    (기타줄이 계속 늘어나는 현상이 바로 완전탄성체가 아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공기의 진동(음파) 에너지를 흡수하는 물질도 있습니다.
    역시 음파에너지를 받아 물질 내부 마찰열로 발산시켜 버리는 물질이지요.
    연주회장의 벽은 그러한 흡음재료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만 음의 반사를 막아 웅웅거리지 않게 됩니다.
    만일 기타 안쪽을 그런 흡음재료로 바르면 어찌 되겠습니까?
    거꾸로 목재보다 반사율이 더 좋은 재료로 코팅하면?

  • EchoOff 2012.06.03 12:20 (*.71.23.128)

    비록인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공명통과 공진을 잘 구분하지 못하시는군요..
    저는 공명통이라는 표현을 쓴적도 없고 기타 내부 음장이 공명한다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기타 자체의 공명이나 공진을 뜻한게 아니라 resonator 자체가 떠는 메커니즘을 말한 것인데 이 무슨 해괴한 곡해 인가요?
    위의 그림에서와 같은 형상의 resonator라는건 그 자체가 떨면서 가진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장치입니다.
    resonator의 뜻이 무엇입니까? 공진을 일으키는 장치 입니다. 공진이 울프톤 처럼 한 음에서만 일어나면
    안되니 폭넓은 영역에서 가진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갑자기 공명이 아니고 현에 의한 진동이니
    누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둥 하면서 아는체 하시는건 좀 어이가 없군요.


    저는 기본적으로 최동수님께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려고 한것인데 왜 님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아는체 하면서

    남을 깍아 내리시나요? 좀 정도를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아는체도 좀 적당히 하시구요.

  • 비록인 2012.06.03 12:37 (*.1.107.139)
    네?
    전 EchoOff님께 말한 것이 아닌데요??? (제 댓글에 님 언급했습니까? 그것 참,,,)
    최동수님께서 아래와 같이 공명을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제 견해일 뿐입니다.
    -------------
    소리통의 역할은 소리 에너지를 반사하여 다시 앞판으로 보내는 것만은 아닙니다.
    Helmholtz의 이론에 의하면 사운드홀로부터 울림통 각 구역의 거리가
    공명가능한 기본음의 주파수를 정하고 이에 따르는 배음도 생성시킵니다.
    그래서 울림통을 공명통(Resonance box)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최동수님, (EchoOff께는 아무 질문 사항 없습니다)
    사운드홀로부터 울림통 각구역의 거리에 따라 공명가능한 기본음의 주파수가 존재합니까?
    그러니까 울림통 설계에 따라 현이 내는 각 음에 골고루 공명하는 그런 울림통을 만들 수 있는가 라는 말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전 더 이상 말씀 안드리지요.
    울림통이 아니라 공명통이고 제가 틀렸으니까요.
  • 비록인 2012.06.03 12:43 (*.1.107.139)
    음의 반사판을 궁리하신 설계인데,
    그러면 어떤 물질이 음을 잘 반사하고, 또는 흡수하는 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는그 원리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는 체를 조금 했습니다. 그것이 그리도 못마땅한지.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아는 체 안하지요.
    EchoOff님은 이런 글에서 상대방의 댓글이 무조건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착각하시진 말아주세요.
    여러사람이 함께 대화를 하는 것이니 EchoOff님이 항상 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 EchoOff 2012.06.03 12:48 (*.71.23.128)
    여럿이 대화할때는 적어도 누구에게 이야기하는지 명확히 해야함은 기본 아닌가요?
    남에게 오해를 일으키게 만든게 제 잘못뿐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 비록인 2012.06.03 12:56 (*.1.107.139)
    네, 그렇군요. EchoOff님.
    제 실수군요.
    잘난 체 한 것도 이미 말씀드렸으니 양해바랍니다.

    단, 최동수님의 이번 설계는 resonator 가 아닙니다.
    그런 효과가 부수적으로 얻어질런지는 모르나 주 목적은 음의 반사를 통해 음의 손실을 가능한한 막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맨 위 저의 댓글 부터 주욱 음의 손실을 줄이는 다른 여러 관점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 고레 2012.06.03 13:36 (*.186.236.11)
    기회가 된다면 완성품의 소리를 꼭 들어 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좋은 작품 만드세요~~~^ ^*
  • ㅉㅉ 2012.06.03 15:49 (*.33.197.136)
    잘난체는 누가 했나? 중간에 끼어들어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하며 잘난체한게 누구?
  • 공진 2012.06.03 16:31 (*.118.54.127)
    공진이 뭔진 알고 자꾸 공진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 공진이 울프톤 처럼 한 음에서만 일어나면 안되니 폭넓은 영역에서 가진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뜻"
    폭넓은 영역에서 공진이 일어나는 장치가 있나?
    resonance가 뭔지 정확히 알고나 말하시지.....
  • 기타시인 2012.06.03 18:59 (*.98.162.75)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choOff 2012.06.03 19:37 (*.71.23.128)
    위에 공진이 뭔지도 모르고 이야기 한다 하시는 분 보세요.
    공진은 감쇄가 크면 예를 들어 100Hz의 공진이라면 그 레벨이 80~90 부터 완만하게 증가하기 시작해서 100에서 최대가 된 다음,
    다시 110~120 Hz 까지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 폭은 감쇄의 양에 좌우되고 감쇄가 크면 명확한 피크가 존재하지 않고 넓게
    가진되는 파형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제가 자동차 진동 소음 분야에서 지금까지 20년째 일하고 있는데 글쎄요 레조넌스 뜻도
    모르고 레조네이터를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런말을 할까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레조네이터 설계를 많이 해보셨나 보군요.
  • EchoOff 2012.06.03 20:22 (*.71.23.128)

    전판을 가진해서 그 전판이 진동하는 속도가 바로 음압의 크기를 결정하는건 기본적인 음향이론상 맞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 음의 크기는 기타와 같은 헬름홀쯔 공명통이 없이는 아주 작아질 수밖에 없죠.
    비록인 님의 글을 읽어보면 기타의 후판과 내부 공간은 뒤로 나가는 소리를 다시 앞으로 보내주는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양쪽 방향으로의 전달되는 소리의 힘이 각각 1:1 이라면 그걸 잡아서 앞으로 2를 다 보내주는 개념)
    그렇다면 내부 공간 없이 단판으로 기타를 만들면 그 기타의 음량이 우리가 사용하는 기타의 1/2 아니 최소한 1/3은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야만 공명에 의한게 아니라는 논리가 맞게 되는거죠. 실제로는 어떨까요? 아마도 일반적인 기타가 내는 음량의 1/10도 안될것 입니다.
    공명통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커지는 것이고 그러한 큰 음은 단순히 헬름홀쯔 주파수 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기타의 음역대에서 내부 음장이 만드는 매우 많은 고유 모드가 서로 결합하여 내는 공진현상에 의한 것이지요. 공진이 반드시 그 주파수로
    가진해야만 나온다는 생각은 단순히 교과서에 실린 진동학을 배운 사람이면 가질 수 있겠지만 실제 자연현상에서는 각 고유모드에 의한 파형은
    넓은 영역에서 완만하게 서로 겹쳐지기 때문에 어느 주파수로 가진해도 근접한 주파수의 음장모드가 서로 합쳐진 형태로 일종의 공명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공명이 음을 확대 재생산하여 우리가 듣는 큰 기타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기타의 음의 발현을 이야기 하면서 공명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화성인같은 말입니다.

  • 굿샷 2012.06.04 05:12 (*.172.98.189)
    역시 좋은 글들을
    이끌어내는 멋진사진이군요....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웃겨 2012.06.04 09:53 (*.33.197.136)
    에너지보존법칙만 이해해도 저런 헛소리 안하지.
    공명으로 소리가 확대 재생산된다고라?
    기타통이 앰프라도 되는지. ㅋㅋㅋ
    그저 몇마디 줏어들은 것을 지식이라고.
    줏어들은 단어들의 의미조차 모르면서.
  • EchoOff 2012.06.04 10:17 (*.98.13.76)
    위의 웃겨
    공명이 뭔지 공진이 뭔지 모르면 익명으로 자꾸 이죽대지 마라.
    몇마디 줏어들은게 아니고 윗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자동차 진동소음분야에서 20년째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공진이 되면 감쇄가 없을때 이론적으로 무한대로 진폭이 커진다는거 학교에서 안배웠니?
  • 아날로그 2012.06.04 10:32 (*.133.166.178)

    최동수 선생님, 장인으로써 여러가지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이번 시도가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가끔 기타매니아에 와서 글들을 읽어보면 세상엔 참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맘 쓰시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최선생님 콩쥐님 모두요...

    화이팅입니다.

  • 웃겨 2012.06.04 10:36 (*.33.197.136)
    세상에 심지어 무한대로?
    이젠 영구기관 만들기세로군.
    이보세요. 그것은 발성원이 계속 에너지를 줄 때 수신쪽의 공명진폭이 이론적으로 무한대가 되는것이지요. 기타의 경우 어디가 발성원이고 어디가 공명자인가요?
  • 마자 2012.06.04 10:43 (*.151.135.36)
    에너지보존 법칙이 맞긴 하지요.
    기타는 탄현에너지의 현 파동을 얼마나 충실히 반향하느냐이지
    탄현에너지와 현 가능진동수를 넘어선 음량확대는 있을수가 없는 거지요.
    그래서 전판을 앏게 조작하여 기타음량이 확대된듯이 들리면 음이 퍼지고 어둡게 느껴지게 되지요.
    그래서 기타는 음량과 음질은 반비례한다는 말도 나오는거고..
    기타가 탄현에너지를 넘어 실질적으로 음량이 커질려면 엠프같은 다른 에너지원이 추가투입되어야 하지요.
  • EchoOff 2012.06.04 10:50 (*.98.13.76)
    발성원 : 전판 진동에 의한 음장의 가진 (진동시 판의 속도에 비례)
    공명자 : 기타 내부 음장 (헬름홀쯔 공명통)
    전판 진동은 감쇄가 크고 몇초 이내로 급격히 사라지므로(decay) 어느 이상의 진폭은 발생되지 않음.
    웃겨 당신은 남이 한 말을 상당히 곡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군. (반말은 당신이 먼저 썻으니 기분나빠 하지말길)
    영구기관 만들 기세? 내가 어디까지나 이론적이라고 하지 않았나?
    자연계의 모든 시스템은 감쇄가 크기 때문에 이론적인 무한대는 대학교떄 배운 공식에서나
    나온다는 뜻인데 이해가 안가심?
  • EchoOff 2012.06.04 10:56 (*.98.13.76)
    공명현상을 에너지 보존법칙으로 접근하는 발상이 이상한 겁니다.
    모든 자연계의 시스템은 당연히 에너지 보전법칙 하에서 반응하고 운동하게되죠. 그걸 누가 뭐라 합니까?
    제가 이야기 하는건 음량확대가 아니라 헬름홀쯔 공명통이 있기 때문에 그냥 날판을 가진했을때 보다
    훨씬 큰 소리를 얻을수 있고 이는 공명에 의한 현상이다라는 것을 말하는 건데.
    마치 "1N의 힘으로 100N 으로 증폭된 힘을 얻을수 있다" 라고 말한 이상한 사람 만들어 놓는 곡해는
    자꾸 왜 하시는지요?
  • 웃겨 2012.06.04 11:05 (*.33.197.136)
    기타통이 에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면 대화를 할 가지도 없겠지.
    공명현상은 에너지를 증폭하는 현상이 절대, 절대 아니라 외부에서 공급되는 에너지를 계속 빨아들여 자신의 진동에너지를 키워가는 현상.
    그것이 바로 헬름홀츠 공명을 소음에 이용하는 원리.
  • EchoOff 2012.06.04 11:10 (*.98.13.76)

    최동수님.
    본의아니게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글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항상 관심있게 매냐분들의 글들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곳 기타매냐 참 이죽거리는 사람 많네요. 아니 이죽거리고 비판해도 좋은데 그럴려면 좀 익명으로 하지말던가..

    고안중이신 음향 반사판이라는 개념은 제가 생각컨데 음향 반사의 역할 보다는
    레조네이터로서의 역할 즉, 진동을 발생시켜 내부 음장을 추가로 가진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보입니다.

    기타 내부에 큰 구조물을 만들면 그 형상으로 인해 기본적인 음장 모드들의 형상이 바뀌게 되는데
    이는 퓨어톤이 만들어 내는 일정한 간격의 배음 발생과 같은 현상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게될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음량의 증대는 가능하다고 보이나, 아름다운 음색을 추구하는 경우에는 좋은 접근 방법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한편, 다른 접근 법으로.. 울프톤을 줄이는 damper (감쇄기) 역할을 할 수는 있어 보입니다. 단 정말 설계가 잘되어야 하지만요..

    즉 울프톤 주파수로 resonator가 떨게 설계를 하여 발생가능한 울프톤의 진폭을 줄일수 있다는 뜻이죠.
    (resonator가 반대 위상으로 대신 떨어주면 오히려 전체 진폭이 상쇄되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목적이라면 정말로 엄청난 trial & error 방식의 접근을 해야 하는데 쉬운 과정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가속도계(accelerometer)와 계측장비(FFT analyzer)가 준비되어 있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 최동수 2012.06.04 13:58 (*.106.215.80)
    EchoOff님,
    전부터 올려주신 자료들을 모두 잘 읽어보았고 다운 받아두었답니다.
    이번에 논평해주신 내용도 옳은 말씀이어서 감사히 새기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악기의 실험이 끝나기 전에는 드릴 말씀이 없을 뿐아니라,
    어서 완성시켜보고 싶은 마음에, 댓글 달 마음의 여유조차 없습니다.

    저도 틈이 나는대로 공명에 관하여 정리해볼 예정이오니
    그 때 가서 보다 진지한 논의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하여, 당치않은 논리를 제기하는 분께는 마음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 대건안드레아 2012.06.04 14:44 (*.88.222.129)
    최동수 선생님의 연구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선생님집에서 본 기타네요....
    저는 선생님 항상 존경 합니다.
    카피보델이 아닌 새로운것에 대한 끝없는 연구 정신...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는 한청년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 최동수 2012.06.04 23:07 (*.106.215.80)

    비록인님께,

    [사운드홀로부터 울림통 각 구역의 거리에 따라 공명가능한 기본음의 주파수가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
    지금 당장은 관련 문헌을 참고할 시간이 없어서 우선 간단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1) 뒷판은 반사판인가?
    뒷판이 반사판이란 말은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뒷판은 반사판이면서 동시에 흡음판의 기능을 가져야 됩니다.

    뒷판은 단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진동을 반사시키는 순간 바로 흡음 소멸시켜야 됩니다

    비욜계와 같은 찰현악기의 경우, 만약 내부에 칠이 되어있어 앞선 음정이 울리는 중에
    다음 음정을 연주하면, 바로 울프톤이 될 뿐아니라, 2배,3배,4배 등 계속해서 하모닉스가
    떠돌아 연주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비욜계 악기들이 오랜 기간 진화되면서도 내부에 칠을 못하는 이유이지요

    다만, 기타와 같은 탄현악기는 특히 음량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내부도장이
    도움이 되지않을까하고 많은 제작가들이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뒷판의 목적이 음향반사 뿐이라면, 아예 측판의 두께(뒷판과 전면판의 거리)를
    2cm~3cm정도로 짧게 만들면 반사가 훨씬 잘 되겠지요.



    2) 울림통은 공명통인가 ?
    Helmholtz resonance(Base response) 이론에 대하여 약간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Higher Helmholtz, Cavity mode나 Standing wave mode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 입으로 부는 악기(피리 등)의 경우, 하나의 개구부를 기점으로 공기공명의 파장이
    시작되는데 실린더의 길이에 따라 기본음(1차 모드)의 주파수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어떤 주파수의 소리를 내는 것은 입으로 내는 소리라기보다는 실린더에 뚫린
    구멍을 기점으로 생성되는 공기의 공명인 것입니다


    - 기타의 경우도 사운드홀을 기점으로 공기공명의 파장이 시작됩니다.
    기타의 울림통의 구조를 살펴보면,
    윗몸통 : 280mm 전후
    허리 : 240mm 전후.
    아랫 몸통 : 370mm 전후.
    측판 : 90~100mm.
    몸통 길이 : 500mm 미만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이면 프라임기타의 음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답니다.

    물론 더 크고 길게도 만들 수 있겠지만 탄현응력의 전달이 쉽지 않기에,
    무리하게 키우지 않는 듯합니다.
    그러나 바리톤 또는 베이스 기타는 울림통이 크므로 저음역도 더 낮아지지요.

    그런데 측판의 모양이 곡형으로 되어있어, 묘하게도 100mm부터 500mm 내에서
    모든 기본음 주파수의 생성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뿐아니라 평균 86mm의 사운드홀과의 연관성도 있습니다.

    단 피리와 다른 것은,
    기타는 탄현에 의하여 발현진동을 전달한다는 겁니다.
    학자들은 악기의 외면이 30%, 내부공기의 공명이 70%정도를 발생시킨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울림통이 발현진동을 증대시키는게 아니라, 공기 중에서 소멸될 진동을
    밀폐된 통속에서 기본음의 주파수를 생성시켜준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울림통은 공명통이 맞습니다.


    3) 드리고 싶은 말씀 :
    옛날부터 많은 과학자들이 연금술을 시도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순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듯이, 모든 실험이란 실패를 각오하며 시도하는 노력입니다.
    이번 실험도 마찬가지여서 진동반사판도 나중에 거두어낼 수 있는 착탈식입니다.

    -[저런 식으로 음향 반사판을 궁리하는 것 보다는 기타 안쪽의 도장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수입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입에 넣겠다]고 말한 분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 한마디 더하여,
    반사판은 제처두고 칠에 대한 연구로 화제를 바꾸자는 태도는 좀 지나치지 않았나요?

    - 끝으로  [공명통이 아닙니다]라고 하셨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학덕이 높고, 음향에 대해 잘 아는 분께는 어울리지 않게 교만이 살짝 엿보이는군요.

  • EchoOff 2012.06.04 23:39 (*.98.13.76)

    최동수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kevin 2012.06.06 01:13 (*.62.159.93)
    최선생님의 열정에 대하여 경의를 표 합니다.
    일반 제작가들이 시도 하기에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생님의 장인 정신이로 여러 가지 시도가 가능 하리라 믿으며 좋은 결과가 맺어 지기를 바랍니다. 사실 좋은 기타, 명기 이러한 것을 이번 제니퍼의 대회 출전으로 뼈져리게 느끼고 알게 되엇읍니다. 이름에 맞게 내 주는 기타, 돈 값 하는 기타.........
    건강하시고 혹 주변에서 들려오는 태클에 많은 관심만 가지시고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오디오쟁이 2012.06.06 22:16 (*.17.28.194)
    기타 통 내부의 이 구조물이 음향 반사판의 역 할보다는 기타통 내부의 공기부피를 줄이는 효과가 더 클 것 같습니다.
    기타통 내부의 공기부피가 줄어들면 기타통의 헬름홀츠 공진기로서 특성이 조금 변화할 것입니다. 저음 공진 주파수가
    약간 올라가겠지요. 기타통의 크기, 혹은 통내부의 공기 부피와 사운드홀의 크기는 헬름홀츠 공진기의 저음 특성을
    결정할텐데 이 두가지는 별로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조합이 꽤 적절한가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기타의 음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타 내부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역시 앞판의 재질, 두께 분포, 부채살의
    재질, 형상, 분포.... 이런 것들에 치중하는 게 옳을 듯 합니다. 옆판이나 뒷판의 개량도 필요하겠지만 이건 아무래도
    마이너리그일 듯...ㅎㅎ
  • ... 2012.06.10 23:47 (*.161.224.117)
    님 덕분에 많이 알았어요.

    비록인님 보고 싶네요...
  • 최동수 2012.07.01 20:35 (*.106.215.80)
    百聞不如一聽

    이 기타는,
    2주전에 이미 칠은 하도를 입혔고, 줄도 걸었으므로 시연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총기타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어 2주간이나 방치한 채로 지냈습니다.

    다른 기타라면 칠만 마치면 끝나는 상태이겠지만,
    이 기타의 경우 튜닝에 대비해서 몸통 아래쪽에 개구부까지 만들어 놓았으므로
    만약 필요하면 내부 튜닝을 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반사판을 부착한 상태에서 탭핑과 각 스케일의 탄현 녹음을 그레고리오님께
    보내서 분석결과를 검토 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반사판을 떼어낸 다음에 같은 분석을 받아서 비교해야 되겠지요.


    실은,
    제가 총기타를 만드느라 너무 지쳐서 몸살이 났답니다.
    반사판을 부착하거나 분리하는 일이 가능하기는 하나, 자주 하는 작업이 아니므로
    통속에 손을 넣어 작업하기가 만만치 않아 아직 손대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었는데
    금명간 두 가지 다른 조건에서 모두 녹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반사판을 부착 하고 처음 줄을 걸었을 때 대단치 않아 보여 적이 낭패감마저 들었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악기가 숙성되더니 오늘 들어보니 튜닝이 필요 없을듯한 느낌이네요.

    각 스케일의 균등감, 저음과 고음의 균형, 서스테인, 볼륨과 음색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연주의 편안함 골고루 마음에 드는 악기가 되어가는군요.

    어쩌다 명품을 또 하나 건졌나 봅니다.

    그래도 기운을 좀 차려서 반사판을 떼어내고 다시 한 번 더 들어봐야 되겠는데...
    소위 음향반사판의 기능이 얼마나 어떻게 다를지 제자신도 궁금합니다.


    百聞不如一聽 (Hearing 보다는 Listening)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게시물로 올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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