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 오디오가 고장났습니다.

캠브리지 오디오사의 저렴한 AV리시버엠프인데 고장이 나서 수입사인 MK엔터프라이즈라는 회사에

문의했더니, 용산에 지정 오디오 수리점이 있다고 거기 연락해보랍니다.

거기에 엠프를 들고 갔더니, 1년이 지나서 무상안되고, 10만원에 수리해준답니다.

그렇게 수리 맡긴게 작년 2007년 6월 5일입니다.

소식이 없길래 제가 수리점에 연락했더니, 지금 부품이 없어서 조금 기다리랍니다.

외제라서, 부품이 다떨어지면 부품 수요가 모아질때까지 기다렸다 한꺼번에 적정량을 수입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게 두어달 지났는데, 또 연락이 없어서 제가 연락을 또 했더니

또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그리고는 또 한두달 지나서 또 연락하면 또 똑같은소리 반복하고...

그렇게 마냥 인내해가면서 기다린게 이제 며칠있으면 만 1년 되네요.

1주일전에 또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수리점말고 수입사인 MK에 연락해보게 연락처를 알려달랬더니

해봤자 소용없다고 적반하장으로 저한테 짜증까지 냅니다.

저도 뿔이나서 수입사에 전화해서 거기 직원한테 목소리좀 높였더니

참내 어이가 없습니다.

부품이 있는데 왜 수리가 안됬는지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합니다.

1년동안 사용못한것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따졌더니 5일안에 무상으로 수리해서 보내준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얼른 수리해달라고 했는데, 또 연락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엊그제 연락했더니 수리거의 끝내고 테스트 중이니까 금일중으로 전화주겠다더니

또 이틀 지났습니다.

이 업체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