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fernando
I have dream .
세계적인 팝그룹이었던 스웨덴 출신의 abba를 모르실 분은 없을 겁니다.
abba는 제 이모들도 좋아했고 저의 고등학교 1학년때(1982년)까지 활동했어니
저도 아바의 후반기시절을 같이 하였군요. 아바는 사실 저보다
나이가 좀더 많은 7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분들에게 추억의 그룹이지요.
70년대에 한국의 다방이나 음악싸롱 그리고 라디오등에서 항상 아바의
노래가 흘러 나왔고 일찍 돌아가신 저의 지인형님도 참 좋아 하시더라구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두 여성멤버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세대를 초월하는것 같습니다.
7080이라는 말그대로 70년대 80년대에 학생이나 청년기를 보내신분이 그들 노래를 들어면
한순간에 그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타임머신이 abba 입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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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년간의 해외 생활기간 내내 어디가나 이 노래를 제일 자주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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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놈 어렸을 때... 칭얼대면 무조건 틀어주었던 게 아바의 노래들 이었어요... 암튼 녀석이 아바만 틀어주면 울던 울음도 그쳤기 때문에...^^ 암튼...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녀석이 자라서도 음악 듣기를 무척 좋아하고 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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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초등학교때 TV에서 나오던 음악소리를 잠결에 듣거나 무심코 들어면서
마음속에 아름다운 상상을 많이 하였는데 나중에 나이가 들어 음악을 듣기시작하면서
알고보니 그후 제가 들게될 많은 음악(클래식,대중음악,팝,경음악 등등..)이 실상은
어린시절 무심코 TV에서 들었던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면 음악적인 소양의
기본은 어린시절 무심코 들으며 기분좋았던 음악들에서 쌓여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70년대엔 저녁 6시쯤만 되면 교회에서 대형 스피커로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찬송가경음악을 틀었었는데 어릴땐 그음악들이 그렇게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마치 황혼의 대지에 서서 황금빛으로 물들여진 석양을 바라보는 느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일개 교회에서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그렇게
크게 음악을 틀수 있어는지 당시 기독교들의 오만과 이를 가능케한 당시 정부당국의
비호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어찌 그게 가능했는지..아마 지금의 2MG장로는 저녁 6시마다 70년대처럼 동네방네
찬송가를 틀고 싶을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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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쯤인가?? 유러음악경연대회(?) 암튼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Sing 딩동댕 이란 곡으로 우승을 했을 때만해도 초미니 차림이 정말 귀엽고 깜찍했었는데...^^ 이젠 나이들이 들어보이는군요... 서양여자들은 일찍 꽃을 피우는 대신에 상당히 일찍 꽃이 지는 것 같더라구요...^^
세상을 좀 살다보니... 한국여자가 젤 이쁘다는 걸 알게되더라구요!!!!^^ 글코... 말이 통한다는 게... 그냥 언어만 소통하는 게 아니라... 언어를 통해서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도 알겠고....^^
가끔 그 정도가 심해지면?? 온라인상에서는 상대방의 맘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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