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8 22:33
스페인에 계신 에스테반님에게 묻습니다.
(*.146.4.237) 조회 수 8366 댓글 84
에스테반님 글을 읽다보니 스페인은 휴머니즘에 기반한 지상 천국인데 반해
그동안 제가 동경헤 왔든 미국은 모든 악의 근원인 것차럼 느껴지네요.
그런데 제가 세계사 배울 때 깨달은 사실을
사람은 기를 쓰고 살기 좋은 곳으로 모인다는 점이거든요?
그래서 질문인데 현재 지상천국 스페인으로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떼거지로 몰려드나요?
모르긴 해도 사람 살 곳이 못되는 미국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이민자 문제로 골치 아픈 것 같은데요?
신문을 보면 유럽에서 이민자 때문에 골치 썩는 곳은 프랑스, 독일인 것처럼 나오 거든요?
제가 뭘 잘모르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이민자들이 아직 스페인의 진가를 모르는 걸까요???
그동안 제가 동경헤 왔든 미국은 모든 악의 근원인 것차럼 느껴지네요.
그런데 제가 세계사 배울 때 깨달은 사실을
사람은 기를 쓰고 살기 좋은 곳으로 모인다는 점이거든요?
그래서 질문인데 현재 지상천국 스페인으로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떼거지로 몰려드나요?
모르긴 해도 사람 살 곳이 못되는 미국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이민자 문제로 골치 아픈 것 같은데요?
신문을 보면 유럽에서 이민자 때문에 골치 썩는 곳은 프랑스, 독일인 것처럼 나오 거든요?
제가 뭘 잘모르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이민자들이 아직 스페인의 진가를 모르는 걸까요???
Comment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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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무보험이란 주정부에서 하는 플랜, 어린이보험까지 일체 다 포함해서 하나도 없고, 또 1년 중 한 순간도 없는 경우라니까 (19페이지) 많은 저소득층이 완전 무보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로군요.
다만 이 안에 불법체류자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는 언급이 없는 것 같고.... (불체자는 보험주지 말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보험 등록 자체를 못 할테니까 무보험으로 나올 수 밖에 없겠지요.)
어쨌든 미국 분발 좀 해야겠네요. -
제가 쏠레아님처럼, 무슨 박사라도 되나요 ?....제 마음데로 숫자를 만들었어 정보를 올리게요 ???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mrc.org/bmi/articles/2009/Fact_Sheet_Americas_Uninsured.html
혹시, 주위에 미국에서 자영업하는 재미교포가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건강보험이 있는지 없는지....그리고, 왜 안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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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6년도의 The Census Beureau 보고서를 참조로 한다면....
페이지 22, 밑에 오른쪽 문장을 보면....
보험없는 중류층 household income 이, $50000 ~ $74999 되는 사람들이,14.5 % 라고 했어요.
그러면....7 million 이란 사람들이, $50000 ~ $ 74999 을 번다는뜻이고,
$75000 이상 버는사람이, 7.8 % 라고 하면, 3.6 million 이란 사람들이 $75000 이상을 번다는 뜻이잖아요.
결국, 보험없는 미국인들, 불법 체류자들을 제외한, 34.5 million 이란, 사람들 중에 거의 1/3 이
충분히, 건강보험을 살수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잖아요....
결국, 미국에 돈이 없었어, 무보험자가 45.7 million이란 사람이 있다는것은 과장이란 뜻입니다.... -
아, 짜증나. 이젠 말 바꾸기... 말 섞을 가치가 없는 사람인 건 알고 있지만, 이건 누가 봐도 틀린 거니까 그냥 못 넘어갑니다.
'보고서에 의하면...45657000 명의 사람들이이 건강 보험이 없습니다. 34.5 million 의 보험없는 중류층의 연봉 Income이 $50000 이 넘습니다.' --> 님이 한 말, 이건 완전 틀렸잖아요. 링크해 놓으신 글 읽어봐도 마찬가지에요. 위키피디어 믿으면 안된다는 둥 온갖 잘난척은 다해 놓고...
맞다고 우기긴 좀 곤란하니 이젠 슬쩍 딴소리? 딴 소리 하지 마시고, 일단 실수한 거 인정하세요. 내가 보기엔 일부러 대충 부정확하게 뭉개서 맘에 드는 대로 왜곡하는 게 습관인 게 확실해 보입니다만, 실수한 거 인정하면 고의는 아니라고 그냥 믿어 주겠소이다. 그러기 싫다면 그냥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인간으로 치고 내가 항복하겠습니다. 상대해봐야 나만 손해니까. -
네, 제가 ' not a citizen ' 이란 뜻을 잘못 이해한것 인정합니다.
전, 10 million 이란 숫자가 있길래, 불법 체류자들을 뜻하는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미국에 불법 체류자들이 10 million 정도 된다는 말을 듣은적이 있거던요.
오리베님의 설명을 읽고나니, 제가 잘못 이해한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가 부족해서 잘못 해석했네요. 죄송해요.
하지만, 이 기사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는 생각 않해요.
이 잡지에서 추구하는것이, ' Fight against Media Liberal Bias' 이잖습니까 ?
다르게 말하면, 'The Media should keep to the TRUTH instead of hiding FACT '라고 말할수도 있잖습니까?
이 단체에서, 자본주의 경제를 옹호하고, 잘 못된 Media 보도에 대해서 반박하고, 논평하는게 목적이있다고
믿을수는 없다 할순없죠...제가 느끼기엔, 이 사람이 사실데로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The U.S. Census Beureau 의 2006 년 통계에 의하면...보험을 살수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10.6 million 정도 됩니다. 10.6 million 이라면, 한국말로하면, 백만명이 10 배 반이 넘는 숫자 아닌가요?
이 숫자가 작은 숫자란 뜻인가요 ?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를 제공하는 메디케이드 (우리나라의 의료보호에 해당되는)의 혜택을 받지도 못하면서 의료보험을 살 형편도 안되는 소위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인구가 전 인구의 15%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azzman님이야 말로 과장했어 말씀하셨지 않았나요 ?
The U.S. Census Beureau 통계로 따지고 싶으시면, 15% 라고 말씀하실게아니라 10% 라고 말씀하셔야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보험없는 중류층들, 보험이 없었어, 의료헤택 못 받고 병들어 죽는사람들 못봤어요.
보험이 없어도, 정부 의료혜택으로 병원에가서 치료받고, 입원하는 사람들 제 눈으로 직접 많이 봤어요.
어떤 한국 아저씨는, 멕시칸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집 페인팅 하는 사업을하는데, 큰 집과 고급 차를
소유하고있는 사람인데, 아내가 큰 병이나서, 거의 1년 동안 병원 치료를 받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고있을때
돌아 가셨는데, 그 병원비와 치료비를 정부 의료 혜택으로 다 지불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죽은후, 6개월 만에 새 장가 갔어, 지금 같은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답니다. -
좋은 미쿡에 오래 사세요.ㅋ
-
이젠 셈까지 엉터리로 하시네요.
그 표에 나온 숫자 또 따왔습니다. 299,106 45,657 15.3
299,106,000 명이 분모, 즉 2007년 인구 조사 당시 미국 인구가 3억명 조금 안되는 정도였고, 무보험자가 4500 만 여명, 계산하면 15.3% 라고 나와있네요.
'jazzman님이야 말로 과장했어 말씀하셨지 않았나요 ?
The U.S. Census Beureau 통계로 따지고 싶으시면, 15% 라고 말씀하실게아니라 10% 라고 말씀하셔야죠.'
--> 또 틀렸습니다. 이 말씀 취소하세요. 취소 안하면 일부러 틀리는 척하면서 진상떠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했어 --> 과장해서
계속 틀리는데 보기 딱해서 알려드립니다.
또, 님이 못 봤다고 없다고 하는 그런 엉터리 말이 어디있나요?
하긴 뭐, '내 주변에 노무현 찍은 사람 한사람도 못 봤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됐나? 뭔가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사람 저도 많이 봤습니다. -
아... 님 생각엔 ' 의료보험을 살 형편도 안되는 소위 차상위계층' --> 이게 3500만명이니까 10%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축소해서 보려고 엔간히 애쓰시네요. 그거야 말로 어떻게 볼거냐라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죠. 위에서도 잠시 썼는데, 5만불 이상 소득이라고 의료보험 사는 것이 그렇게 아무 부담 안 된다고 할 수 있나요? 직장도 없고 다른 보조를 받을 데가 없는 사람들이면 역시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될 거고...
그냥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걸 왜 문제 삼느냐고요? 길거리에 다니는 차들이 10-15%가 무보험 차량이면 좋습니까? 그냥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거니 사고 내고 배째라 해도 그만인가요?
님같이 문제를 외면하려는 생각 뿐인 사람들이 많으니 바뀔 희망이 없는 거겠죠. 까짓거 미국이 의료보험 문제가 있든 말든 사람들이 치료를 받건 못 받건 저하고 큰 상관은 없어요. 다만 한국에서 미국을 따라하겠다고 설치는 인간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어, 남 얘기가 아닐 수도 있으니 문제를 삼는 것 뿐이지... -
'어떤 한국 아저씨는, 멕시칸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집 페인팅 하는 사업을하는데, 큰 집과 고급 차를
소유하고있는 사람인데, 아내가 큰 병이나서, 거의 1년 동안 병원 치료를 받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고있을때
돌아 가셨는데, 그 병원비와 치료비를 정부 의료 혜택으로 다 지불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죽은후, 6개월 만에 새 장가 갔어, 지금 같은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답니다.'
--> 의료 보험 없는 사람이 1년간 입원치료 하고 막대한 의료비가 들었을 건데, 그건 정부가 다 지불해주고? 그것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여유가 있는 사람한테?
상식적으로 일단 이해가 안되구요. 이게 사실이면, 이건 정말로 심각한 moral hazard 를 조장하는 나쁜 예라고 봐야지요. 그냥 배째라 하면 다 해결된다는 거네요?
앞뒤 생각 좀 하고 얘기를 하세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셔야지.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죠. -
몇일동안 인턴넷 접속이 끊어져 못 들어 왔는데 많은 글이 올라 왔네요.
jazzman 님 그 귀한 시간에 모든 자료를 찾아내어 많은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몇일 쉬는 동안 제가 할일을 다 해 주셨네요, 덕택에 가만히 앉아서 공부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께서는 한 친구가 스페인 방문시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몰라서 제대로 치료 못 받은것을
마치 으료 헤택 받으려면 스페인어를 하지 않고는 못 받는다 ? 아마도 private Clinic을 간것 같아 보이는군요.
한 사람의 상식 부족으로 주워 들은
정보를 가지고 마치 전체의 문제인양 쓴 것은 분명히 시정해야할 습관적인것 같아 보이는군요,
Private Clinic 혹은 Public Hospital 모두 전문의의 진료는 사전 에약에 의해서만 진료를 받을수 있고
급한 경우는 응급실을 통하면 적어도 Public Hospital 에서는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님 그렇게 좋은 복지국가 미쿡에서 오래동안 잘 살다가 만일
재정적인 파탄을 우려할정도로 중병이 걸리면 스페인으로 시치미 뚝 떼고 오시면
치료 받을수 있으니 본인 포함 그런분이 주변에 있으면 스페인으로 가라고 전하세요.
정말 좋은 진짜 정보를 알려주는것은 스스로도 큰 복을 쌓게 될겁니다. -
음...유학가거나 돈벌러 가기엔 미국이 좋고
병고치러 가기엔 스페인이 좋은가보군요
또한 궁금한건 스페인의 의학시스템이 최첨단 의학시스템인지 알고싶습니다만
예를 들어 한국에서 못고치는 불치병을 스페인가면 고칠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페인의 의학적 수준이 궁금합니다 -
한국에서 황박사의 논문 논란으로 연구가 사실상 중단이후 미국, 영국, 스페인에서는
국가 지원으로 이 분야의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중이고
얼마전 뉴스에도 보도되어 기엌하시는분도 있겠지만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화상, 폭발 등으로 인해 안면 얼굴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얼굴 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3건이 연이어 실시 되어 곧 그 사람들은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벗고
웃을때 근육도 움직여 지는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이식 수술 분야에서는 세계 제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uando te vas al cielo, Dios dice que tu cuerpo nesecita aqui.
(당신이 하늘로(저 세상) 갈때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너의 그 육체는 이곳(지구)에서
필요하니 나 두고 오거라" 고 하는 장기 기증을 하자는 켐페인의 포스터 문구 입니다.
한국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됩니다.
한국 이식수술건수(타인 기증에 의한) 1년에 250여건
스페인 이식수술건수(타인 기증) 1년에 약7,000건
그러니 한국에서는 장기 이식수술을 필요로 하는 불치의 환자들이 약 3만여명이 기다리는데
이를 받는것은 로또 당첨되는것 이상이고(가족간의 일치되는 행운으로 기증받는것 제외-
집안 친척중에서 25년간을 혈액투석을 하면서도 이식 수술받을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한국의 사정을
대변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스페인에서는 20,000여명 정도 이식수술을 기다리는 환자가 있는데 특별한 다른 합병증이 없는한
리스트에서 기다리면 1년 혹은 2년 정도면 대부분 받는경우이고 3-4년 기다리는 경우는
조금은 운이 모자라는 경우라고 할수가 있지요,(운이 좋으면 한 두달 기다리다가 받는경우도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이렇게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기증자수가 많은것은
이 육체는 지상에서 인간으로 살때에 필요한 임시적인것이지 그만큼 육체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고 또한 그만큼 죽어서는 기꺼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함으로서
다른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만큼 진보된 의식과 휴머니즘의 발로라고 보아야 겠지요.
-
최첨단의 의료라는 측면으로 볼 때는 미국이 단연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단, 임상 치료의 수준은 다른 나라들도 엔간히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임상 수준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수준에 비해 많이 뒤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불치병으로 간주되는 어떠한 병에 대해서 미국의 어느 병원에서 실험적인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든지, 이러한 경우는 많이 있을 것인데, 그것이 단순히 여기서 못 고치는 병을 미국에서는 고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기는 좀 곤란한 측면이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중요한 차이는 미국은 기초 연구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내고 선도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투자되는 연구비의 규모 등을 보아도 그렇고 그런 면에서 한국 같은 나라가 상대가 되기 어렵습니다. 스페인도 의료 복지 측면에서 훌륭할지는 몰라도 첨단 의료 기술 면에서 미국과 동등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보면 국민의 건강 수준과 '첨단' 의료의 수준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인 건강이란 첨단의료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문화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니까요. -
네 전반적인 수준에서 미국이 단연 최고 수준임은 분명하지만
제가 언급한 스페인이 세계 제 1위라고 한것은 장기 이식을 하지 않고는 치료 방법이 없는
불치의 경우에는 미국같이 아무리 의료 수준이 뛰어나더라도
기증자 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서10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그 도중에 합병증으로
사망할 경우, 그런 가능성이 많아 지므로 스페인에서는
이 분야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기증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대기 기간이 훨씬 짧고(1-2년) 그로 인해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은
단연 세게1위로서 높을수 밖에 없다는것이지요 -
스페인의 이식수술수준을 보려면
"오픈 유어 아이스"를 보면 되요.
정말 훌륭한 스페인 영화죠......강추 스페인영화~~~~~~~~~~ -
송이향에 취해서 몇일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더니...
역쉬...^^...
댓글 세상은 장어탕 끓듯 합니다...
산속세상에도 댓글세상처럼 여럿이... 따로 또 같이 어울려 살더군요...식용과 독용...
동행한 전문가분들은 척척 알아 맞추시더니이다...무척 부러웠다능...
인간사회에서도 같은 맥락의 전문가집단이 절실한 우리 대한민국...이런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능...
아무리 생각해도... 에스떼반님은 완전 식용가능한 송이과이신듯 하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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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e los ojos! 97년도에 마드리드에서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두뇌이식술에 관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지만...사람 목숨을 무제힌으로 연장할수 있는 의학술에 연관된것 같기도..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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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k님 수술에 관한건 지엽적인거죠,
사안이 사안인만큼 과열좀 식히려고.....
그리고
오브제님 요즘 송이도 따러 가시고 신선이십니다.... -
어쩌다보니 동행하게 되어서 몇일간 즐거웠습니다...
한송이 봤을때 신봤다고 속삭여도 눈감아준다는 군요...^^
은은하고 깊은 송이향이 아직도 코끝에 머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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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저절로 식습관이 완전히 바뀌어 지더군요, 김치, 밥을 거의 먹지 않고도(1주에 한번?)
맛잊게 요리 하는것을 즐기는데 한가지 가장 생각 나는것은 한국에서 봄철에 주로 먹는 나물,
그리고 신선한 표고버섯, 송이..
오브제님께서 송이향 냄새를 피우시니 오늘은 더욱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표고버섯 잘게썰고 송이 조금만 놓은뒤 볶아서 휘핑크림을 놓고 약간 끓여 적당히 저어서
준비된 스파게티 면위에 얹으면 그 맛은 어떤 소스보다 더 좋아하는데...
재료를 구할수 없으니 오늘도 생각하며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너희가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는 결코 하늘 나라로 가지 못할것이니라?"(맞는지요?)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상대방의 말을 말 그대로 듣지 않고 나름대로 해석을 하는 습관이 생기는지요?
때로는 똑 같은 말도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르게 받아 들이듯이 대화자체가 너무 힘들게 생각 됩니다.
음악에 대한 취향도 너무 각각이라 때로는 논쟁까지 벌어지고
스스로 너무 좋은 음악(노래)은 다같이 나누어 듣고 싶고 알리고 싶어 지는것이지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중에 한 사람인 나나 무스쿠리 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듀엣으로 한곡을
(오리지널은 그리스 노래)녹음 했는데 스페인어 가사가 매우 로맨틱하고 아름다워 스페인어를 조금만 공부
하신분도 아마 쉽게 이해하고 따라 부를수도 있을겁니다.
25년쯤 전에 스페인어를 독학 시작할때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노래 20곡을 카세트 테잎으로 하루 10번 이상
들으면서 몇개월을 반복하니 저절로 가사가 외워지고 그것들이 말이 되어 흘러 나오기 시작 하더군요,
스페인어 음악에 올려 두었으니 스페인어 공부 하시는 분들은 관심 가지고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
아이구~,제가 에스테반님처럼, 남의 나라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이룩해놓은,
의료혜택제도를 축내고 하는 사람인줄 아세요 ??? ^^
한국인으로써.....한국인 쪽팔고 있는거 잖아용~ ㅋㅋ....
적어도....한국인으로써....어느나라에 가서 살던,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스스로 개척해가며 살아야죠.
전,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아직 미국 사회복지 제도에 신세진적 한번도 없어요.
젊었을때는, two jobs, three jobs, 까지 뛰면서, 제 의식주 해결은 했었어요.
전, 의료보험이 있는 사람이예요....큰 병이나도, 미국 정부의 의료혜택을 안 받아도,
재정파탄없이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수있는 사람이예용~.
보험을 살수있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데도, 보험이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예요. 아시겠어용~??? ^^ -
아쿠 그렇게 대단한분을 몰라봐서 어떻게 하죠?
@@께서 그렇게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만 사람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열심히 자신있게 살아 왔다고 해도 그렇게 자랑하는 미국의 교육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하는것은
전혀 못 받은것 같군요?
의료혜택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축내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신분 상황이던 생존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복지 제도로서 지켜져야 할것이지요
또한 지난 20여년간 적어도 스페인의 두 가족에게는 가장 큰 고객중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물건을 사 주었으니 완전히 공짜로 받는것은 아니지요, 적지 않은 세금도 낸것이나 다름 없고
설혹 단 한푼 세금. 사회 보장 기금을 내지 않은 사람조차도 모든이에게 같은 의료 혜택은
생명의 기본권으로서 보장되어 있으니 @@님께서는 직업없고 게으른 사람들에게 내 세금으로
재정 축 낸다고 불평만 하면서 궁시렁 ..... 거리기만 하고
@@같은 분은 누군가 어떻게 해볼수 없는 상황에서 보험이 없고
평생 치료를 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면 차라리 생을 포기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 하거나
무관심하게 모른척 할 분이로군요
바로 위의 글을 쓸때는 이제 충분한 이야기는 다했으니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좋은 음악이나 들으면서 분위기를 좀 바꿀려고 쓰고 나니 다시 글을 쓰셨구먼요,
오래 오래 한 오백년 건강하게 사시기를.... ADIOS PARA SIEMPRE !
-
어이쿠~, 대단한 분이라뇨 ???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아가고있는 모습을 말씀드린것 뿐인디.....^^
AMIGO TE AMO ! ^.~ -
에서 고생많이 하셨네요..투잡 쓰리잡 하셨으니...이제 편히 미쿡에서 사셔요.
한국은 걱정안하셔도 잘굴러가니깐요. -
" 제가 언급한 스페인이 세계 제 1위라고 한것은 장기 이식을 하지 않고는 치료 방법이 없는
불치의 경우에는 미국같이 아무리 의료 수준이 뛰어나더라도
기증자 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서10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그 도중에 합병증으로
사망할 경우, 그런 가능성이 많아 지므로 스페인에서는
이 분야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기증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대기 기간이 훨씬 짧고(1-2년) 그로 인해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은
단연 세게1위로서 높을수 밖에 없다는것이지요 "
스페인의 장기 이술 수술이 세계 최고 1위인것은 기증자가 많기때문인건 사실입니다.
미국에 장기 기증자수가 스페인의 기증자수보다 작은 이유는.....
미국은, opt in system ; anyone who has not given consent is NOT a donor, 이고,
스페인은, opt out system ; anyone who has not refused is a donor. 이기 때문 아닐까요 ?
opt out system 에서는, 모든 죽은 사람들의 몸은, 죽은 사람이 특별히 자신의 organ을 기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은이상....모든 죽은 사람들의 몸은 기증자가 되는것이죠....
여기에는....moral, ethical 의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요 ???
특히 스페인에서는, 더 많은 기증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의사들이...환자의 organ들이
죽지않고, 여전히 건강한 상태에 있을때...환자가 죽었다는 선고를 미리 내려도,
정부에서 허락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여기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따르지않을까요 ???
가끔...사람들이 죽었다고 의사가 선고해서도, 2,3 일 후에 살아나는 사람들도 있지요....
-
물론 스페인이 기증자가 사전에 장기(시신)기증을 거부하는 유언을 남기지 않았을 경우에도
의사 한 두사람에 의해서 그렇게 쉽게 결정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런경우에도
가족이 반대를 하면 안되는것이죠. 그러한 제도적인 탓에 다소 기증자가 많아 질수는 있으나
사망의 정의에 대한 논란을 하자면 이야기가 아마 끋이 안날겁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위원회에서 사망선고가 나면 절차에 따라서 가장 적합하게 일치하는
환자에게 가게 되는것입니다. 제도적인 것 때문에 4,000만 이 약간 넘는 인구의 나라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제1의 기증자가 나오는것은 사후에 시신에 관한 개념이 다르고 한국이나 다른 인구가
훨씬 더 많은 미국이나 독일,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보다는 다른것과 영혼이 더 중요한 의식
그리고 기증자를 위한 캠페인에서도 말하는것이지만
Cuando te vas al cielo, Dios dice que tu cuerpo necesita aqui.
(당신이 하늘 나라로 갈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육체는 이곳(지구)에서 필요하다고 말씀 하신다)는
것에 충분히 동의하는 종교적으로도 새 생명을 선사하고 가는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이자
그러한 것이 의식적으로 깨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육체적 차원에 대해 미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하지 못할 사랑의 실천으로 보아야지요,
그리고 극히 드물게 사망선고 몇일 뒤에 깨어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 이후의 상황은 잘 모르지요.
그런 경우에는 강력한 어떤 잠재의식에 의해 차마 떠나지 못하는 경우 잠시 깨어 나기도 하고
또 다시 돌아 오더라도 이미 기존에 불치 혹은 중병으로 앓던 사람들이어서
오래가지 못하고 곧 사망하게 되는것이죠. -
혹시 우리나라처럼 불법 장기매매같은건 없습니까?
얼마전 티비보니..우리나라 지하철 노숙자 대상으로 장기를 갈취하는 악랄한 인간들도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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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도 최근 들어 아시아 및 남미의 빈국에서처럼 불법 장기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장기를 매매한다는 불법 광고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스페인인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의 신장 등을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 스페인은 지난 10여년 간의 호황을 누렸지만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17%대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를 넷이나 두고 있는 용접공 출신의 세르히오(42)는 독일 부부로부터 신장을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 독일 부부는 다섯 살 된 아들에게 이식할 신장을 2만파운드(약 3,700만원)에 구입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브라질에서 신장이 1,000파운드(약 18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데 비하면 거래금액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발렌시아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다 일자리를 잃은 알베르토는 모기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길거리로 나앉을 처지가 되자 자신의 장기를 15만파운드(약 2억8,000만원)에 팔겠다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했다.
유럽에서 장기 거래는 불법이기 때문에 이식수술 등 실제 장기 매매는 제3국에서 이뤄진다. 스페인 소비자연합회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있는 수십여 건의 장기 매매 광고를 적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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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한마디만 덧붙이면
미국인구 3억 1,050 만
스페인 4,000 만
미국의 불과 10%의 인구를 약간 상회하는 스페인의 인구가
10배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미국보다도 기증자가 훨씬 많은것이
위에서 언급 하셨듯이 단순히 그런 제도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동안 살아온 경험으로도 제가 보기에는 말로만 떠드는 휴머니즘이나 사랑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사랑을 나누고 떠나는 깨어난 의식이 아니면 힘들것입니다.
또한 육체적 차원보다 영적차원의 믿음도 그러한 행동으로 실천하는 바탕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과거 조상들이 저지른
식민지에서의 죄(약탈, 살해..)를(물론 과거 식민지 개척 시대에는 어느 나라나 강자가 다 누구나
저질렀던것이기는 하지만) 후손들이 내 외국인 차별없이 똑 같은 의료 헤택을 준다든가
세계의 재난지에 항상 먼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것,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어느나라보다도
상대적으로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훨씬 덜 하고 여러모로 관대한 정책은
개인적으로는 과거 조상들이 저지른 죄과를 후손들이 씻어 나가는 차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dma님은 뭔가 비난거리를 찾느라고 수고가 많으신것 같은데
금시초문이구먼요, 윗글은 원 기사를 차라리 그대로 올려 주시면 좀더 신빙성이 있어 보일텐데...
실제 스페인 안에서는 언급한대로 운 좋은 사람은 불과 한두달안에 받기도 하고
1-2년만 기다리면 대부분 받을수 있을정도로 기증자가 많으므로 스페인 내국인 사이에는 3국에서조차
구태여 비싼 돈을 써가며 불법 거래를 할 필요조차 없는 곳 입니다.
제 3국이라면 파키스탄의 그 유명한 병원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데
실제 거래 자체도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것은 우선 상호간에 완벽하게 일치 하지 않고는
안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더구나 EU안에서는 거주이전 의료 서비스가 똑 같이 오픈 되었는데
스페인의 장기 이식수술 분야에서 세계 제1위이고 운 좋으면 몇달 혹은 1-2년만 기다리면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는것을 아는데 그것을 못 참고 기다리지 못해서
거액을 들여서 제3국까지 간다? 실정을 아는 사람으로서는 못 믿을 기사로군요.
(언론에 실렸다고 모두가 진실만은 아닌것을 아시죠?)
언급한 유럽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같은 통화 유로를 쓰는 지역에 한한것이겠지요?)
또한 경제적으로 유럽에서 단순 산술적으로 실업율이 높다고 가장 어려운것이라고 볼수 없는것은
지난번에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세계적인 신용회사에서 스페인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갈수 있는 바탕의 저력은 대가족적인 풍습에서 나오는 가족, 가까운 친척 구성원 사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지나는 것에서 나온다고 인정한바가 있습니다.
할만큼 제 이야기는 충분히 다 했으므로 그만 이 테마에서는 떠나고 싶네요
처음부터 질문 하신분이 정말 무얼 몰라서 궁금 했던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랬던것인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짐작 하면서도 나름대로 아는 사항이므로
몇몇 항목에서는 최선을 다해 충분히 상세히 답변을 했다고 생각하므로 정말 궁금한것이 더 있다면
나름대로 정보 검색이나 스페인의 뉴스등을 통해서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ADIOS PARA SIEMPRE ! NO MORE !!!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602489&cloc=rss|news|total_list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hot&bset=view&tot_code=280&code=32271
http://cafe.daum.net/corespania/GGDG/1?docid=1Bjcp|GGDG|1|20090425092717&q=%BD%BA%C6%E4%C0%CE%20%BA%D2%B9%FD%20%C0%E5%B1%E2%B8%C5%B8%C5&srchid=CCB1Bjcp|GGDG|1|20090425092717
http://ask.nate.com/qna/view.html?n=9046332
비난거리 따위 찾는데는..전혀 관심없습니다
님이 삐둘어지게 보시는거 같네요
다만 진실을 알고싶어서 의문을 던지는것이죠...
인터넷에서 스페인 불법 장기매매 라고 검색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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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스페인 안에서는 언급한대로 운 좋은 사람은 불과 한두달안에 받기도 하고
까니리아 제도의 섬에 사는 한 한인은 급성으로 수개월안에 이식을 받지 못하면 그대로 사망할 운명이였는데
불과 2주일만에 기증을 받아 완벽한 회복을 보인경우를 알고 있습니다.
1-2년만 기다리면 대부분 받을수 있을정도로 기증자가 많으므로 스페인 내국인 사이에는 3국에서조차
구태여 비싼 돈을 써가며 불법 거래를 할 필요조차 없는 곳 입니다.
제 3국이라면 파키스탄의 그 유명한 병원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데
실제 거래 자체도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것은 우선 상호간에 완벽하게 일치 하지 않고는
안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더구나 EU안에서는 거주이전 의료 서비스가 똑 같이 오픈 되었는데
스페인의 장기 이식수술 분야에서 세계 제1위이고 운 좋으면 몇달 혹은 1-2년만 기다리면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는것을 아는데 그것을 못 참고 기다리지 못해서
거액을 들여서 제3국까지 간다? 실정을 아는 사람으로서는 못 믿을 기사로군요.
(언론에 실렸다고 모두가 진실만은 아닌것을 아시죠?)
한마디만 덧 붙이면 충분한 기증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스페인에서는 다른 합병증이 있거나 매우 나이가 많은(75세 이상)경우가 아니고는
거의 모두가 기증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불법적인 거래가 절대로 이루어 질수 없는,
그러한 환경과 불법거래의 필요성 자체를 전혀 못 느끼는곳이고
그러므로 그러한 거래 자체가 성사조차 될수 없는 곳이고 또한
본인이 지난 여러해동안 고생하면서 경험한 의료시스템안에서 이 분야의 사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믿기 어렵다는것을 말씀 드린겁니다 .
삐둘어지게 본다구요?
환자로서 직접 경험했던 진실을 증언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건 dma님과 같은 의식의 소유자일것이고
그것도 자유의지이니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 이곳을 읽고 게시는 독자들께서 모두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Good bye ! I shall not be here anymore.
-
아 한가지만 덧 붙여야 겠군요,
한국의 인터넷에서 실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떠드는것은 무책임한 "카더라"방송의 전형적인것인데
그런것을 믿든지
현지에서 이 분야의 모든것을 경험한 사람의 증언을 믿든지
그 사람의 자유이겠지요 ..
인터넷의 편리함과 전형적인 해악을 보는것같은데
한국에서 오는 다큐팀이나 tv의 제작팀의 통역과 안내를 하면서도 느꼈던 것인데
취재 과정에서 밝힌 사실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방향은 정해 놓고 거기에 짜 맞추기 위한 인터뷰 및 촬영... 과정이
더욱 언론에 대한 불신을 주고 있는데
기사조차도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할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섭취 하시기를 권합니다. -
자료까지 제시한 신문기사를 못믿는데
하물며 스페인에서 병치료 한번 받았다고
여기가 지상천국이며 휴머니즘의 동네라 인터넷 사이트에 글올리고 떠드는 한 사람의 얘기를
누가 믿겠는지 생각해볼필요가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지금 적잫은 브로커들에 의한 이주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스페인 유럽뿐만 아니라 브로커들의 의해 그런일이 많다고 하군요
외국 가시는분들은 조심하길 바랍니다
브로커들의 특징중 하나가 여기는 아주 살기좋은곳이고 나쁜건 없다고 온갖 사탕발림을 해서 그나라에 돈쓰게 오게 만드는것이죠
어느사회건 문제는 있는데 말일텐데요
외국에 나갈떄는 불평등과 고생을 각오하고 나가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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