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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57.19.56) 조회 수 5439 댓글 16


저는 이렇게 좋은줄은 처음 써봅니다.
다른 사바레즈나 다다리오등 다른 제품에 비해서, 솔직히 10배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줄의 발렌스가 이처럼 좋은것은 첨 봅니다.
오늘 처음 줄을 갈았는데, 모든것이 넘 만족스럽습니다.
볼륨은, 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사바레즈 하이텐션의 두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소리가 크기로 유명한 제키타, 콘트레라스가 이줄때문에 소리가 더커졌읍니다.
이제서야 제 기타에 맞는 줄을 찾은것 같습니다.

제가 써보니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도 한번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Comment '16'
  • 산골스트링즈 2007.03.08 14:14 (*.80.242.33)
    Jason님 줄 잘 받으셨군요. 벌써 줄을 갈아 끼우셨나 보네요. 크노블로흐 중독자 또 한명 추가....ㅋㅋ
  • 샤콘느1004 2007.03.08 14:15 (*.216.46.132)
    제가 줄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요.. 이줄이 답이될거같은 예감입니다.
    지금도 다다리오 프로아르테골드하이텐션,하나바하 미디엄하이,라벨라줄이 대기하고있지만
    크노블로흐 이줄 참 좋은 느낌
    이줄은 저음현도 알리앙스의 파워를 능가하는거 같고 고음현도 카랑카랑하면서도 딱딱한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이죠... 갈리의 힘없는소리가 아닌 힘있으면서 부드러운 희한한소리죠
    그리고 다들 오래간다고하니 앞으로 두고보아야겟지만...

    이줄을 대신해서 다다리오저음현벌크+갈리고음현 이런 조합도생각해봤습니다.
    3900+13500=17400원인데 노블락보다는 조금경제적인데 질적인면에서 조금 못미친다할까

    노블락이 저음현이 고음현보다 조금 일찍 소리가 죽는다는 제이드님의 의견이 있었는데
    저음현은 다다리오 저음현 벌크현으로 자주 갈아주는것도 한 방법일듯
  • 산골스트링즈 2007.03.08 14:19 (*.80.242.33)
    산골에서 Hense 줄 출시 하면 또 얼마나 대단한 반응들이 나오려나? Hense도 만만치 않을텐데....
  • Jason 2007.03.08 14:29 (*.57.19.56)
    1004님께서도 줄을 써보셔서 아시겠지만은, 크노믈로흐 하이텐션 저음선들은 더블실버 코팅이라 무슨
    쇠줄처럼 느껴집니다. 제 생각엔 제이드님이 쓰신줄은 하이텐션이 아닌 미디엄 하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하이텐션줄은 특히 저음줄이 오래갈것 같습니다.
    줄끝마무리도 어느 제품보다도 신경을 쓴것이 보이더군요.
    저는 줄끝을 풀리지 말라고 이줄처럼 끝을 감아놓은건 처음봅니다.
    줄을 처음 갈고, 대충 툰을 해서 쳐보았는데 다른줄 같으면, 6줄들이 각각 틀리게 늘어나서 처음 갈았을땐
    금방 툰이 흐트러지는데, 이줄은 신기하게도 여섯줄이 똑같이 늘어나서 연주하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읍니다.
    이줄은 막갈았을때 제 기타가 마치 아가가 우는 소리를 내는것 처럼 공명이 되었읍니다.

  • 샤콘느1004 2007.03.08 14:33 (*.216.46.132)
    아...저도 미디엄하이입니다. 하이텐션은 얼마전 선물받았는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분리도.... 6줄전체의 발란스 정말 뛰어난듯합니다. 저는별로잘치는사람이 아닌데 억수로
    잘치는 사람처럼 소리를 내줍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줄 ㅋ
  • Man_Wang 2007.03.08 18:05 (*.220.248.250)
    Jason 아자씨~ 세상의 좋은 것들은 되도록 가능하면 공유 해야 합니다.
    무슨 뜻인줄 아시죠??? ㅋㅋㅋ
  • 경호 2007.03.09 02:13 (*.143.164.42)
    저도 대 공감입니다!!! 여지껏 정말 많은 종류의 줄을 이것저것 많이도 껴 봤지만 크노블로 만한 줄은 본 적이 없어요.
    매우 만족스러운 음량과 너무도 정확한 밸런스. 그리고 더블실버라 저음현의 지속성도 엄청나더군요.

    게다가 콘트레라스에 끼셨으니 오죽 좋으셨겠습니까? 부럽습니다. 제이슨 님.
    콘트레라스처럼 왼손이 편하게나온 악기엔 하이가 잘 어울릴 것이지만, 제 악기는 장력이 조금 세게 나온 악기라 미디엄 하이를 쓰고 있는데, 그 음량과 음색은 이루 말 할수가 없습니다.

    크노블로흐 최고입니다!
  • 최창호 2007.03.09 07:55 (*.44.155.71)
    참 희한한 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더탑 라미레즈와 스프루스탑 사쿠라이에 사용해봤는데 두 경우 모두 윗 분들의 경험과는 달리
    새 줄 소리를 내는가 싶더니 몇 일만에 정말 빨리 낡아버리는 이상한 줄이었습니다. 음색도 음량도 기대이하였습니다. 왠만하면
    비슷비슷한 반응이 나오게 되는 것이 보통일 텐데 이렇게 상이한 반응을 보니 제가 다시 사용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럼 한 가지 분명한 듯 보이는 것은 악기에 따라 무척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군요. 어제 다시 써봐야겠습니다.
  • 이거 2007.03.09 08:37 (*.141.162.159)
    크노블로흐 ,,,,, 하이텐션도 하이같지않은 부드러운 하이텐션이더만요,,,
    이줄 써본 담부터 다른줄은 다 버렸습니다.
  • - 情 - 2007.03.09 08:53 (*.230.19.76)
    저도 강추입니다...
    고음은 일리앙스보다 공명을 더 잘 일으키는것같아요 ..
    큰 음량에 너무 까랑하지 않는 음색
    저음현도 만족 스럽구요

    저음현은 다다링 클래식시리즈의 하드텐션 요줄이 너무 똘망 똘망한소리를 내어서 자주 사용하고있는데.
    요것과 조합을하면 최고일것같아요

  • 하지만~ 2007.03.09 13:04 (*.125.144.127)
    비싸다는거~~
  • 샤콘느1004 2007.03.09 13:13 (*.216.46.132)
    하지만... 오래간다는거 ... 그리고 좋다는거 ㅋㅋ
  • 더카 2007.03.09 14:35 (*.85.120.218)
    크노블로흐 정말 좋은 줄이죠~
    밸런스야 이루 말할 수 없죠

    그치만 저같은 경우엔 줄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뭐랄까 줄이 기타를 먹는 듯 하더군요... ^^:

    그래서 저는 갈리로 안착했다는...
  • 밀롱가. 2007.03.10 10:41 (*.211.141.42)
    줄이 기타를 먹는다.. 더카님 멋진 표현이시네요...
  • 궁금해서요 2007.03.11 14:54 (*.140.186.3)
    크노흐 블로흐 다들 좋다고 하시니.. 저도 구입해볼려는데..
    오른손 터치때.. 좀 장력이 있거든요.. 그래서 미디움텐션만 쓰는데..
    다들 미디움 하이나 .. 하이텐션 말씀하셔서.. 미디움 사용하신 분은 어떠신지요?
  • 미디움 2007.03.16 22:01 (*.243.20.30)
    소리좋고 장력이 약해서그런지 지판과 현높이가 저절로 낮아지는것 같아요
    왼손이 편해 졌어요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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