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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친구께서 올려주신 좋은 글중에
오늘날 우리의 처한 환경과 조건이 미래를 결정 짓는다기 보다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것인가에 대한 믿음이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것이
깊이 와 닿는 바가 있어서 생각나는김에 몇자 적어 볼려고 합니다.

김구 선생님의 어록중에 생각나는바가 있어서 오늘의 우리가 다시한번 생각하고
교훈으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엌을 상기시켜 보고자 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잘 사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의 욕심에는 원래 끋이 없음으로 인해 무한한 욕구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는데 필요한 정도의 국방력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 국방력에는 총체적인 경제력도 한몫을 할테지만
국민의 통합된 힘 그리고 도덕성이 그 능력을 극대화 하는데
큰 영향과 힘을 보탤수가 있을것 입니다.

아래의 댓글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북유럽의 일찌기 선진화된 사회민주주의 국가들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족하면서도 국가 경쟁력, 정부의 청렴도, 국민들의 정직성등..
여러가지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서로 1-2위를 다투는데
이러한것들이 진정 한 나라를 강하게 하는 요소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보면 군사적으로는 세게에서 도 아마 5-6위권쯤 되지 않을까 싶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대접받고 얼마나 알아주는 그러한 국민들인가요?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국민소득 1000-2000달러수준의 나라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교육은 무상으로 실시하며 의료복지도 오히려 낳은 그러한 나라들도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신념과 그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자하는 믿음..
한마음으로 나아가도 힘든것인데...
북유럽의 복지제도는 모두가 골고루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을 지키고
복지를 실시하고자 하는것인데
우리가 그리 못할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정책을 입안하고 실시하는 최고 책임자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러한 이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절대다수 국민의 이익을 대변할수 있는
위치에 많이 진출할수 있도록 평소에 어떠한 언행을 하고
어떻게 실천을 하고있는지 유심히 관찰하다가
국민의 권리를 행사할때 그러한 인물들이 최대한 많이 진출할수 있도록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겠습니다.

500여만 인구 밖에 안되는 핀랜드같은 경우
제가 그곳에서는 좀더 많은 현지의 경험이 있기에
왜 부자가 힘들여 벌어서 가난한 게으른자들을 먹여 살려야 하냐고
이기적인(?) 비평을 하는 층들은 1-2년을 하는일 없이 정부의 실업 수당만으로
한번 산다고 경험을 해 보세요 얼마나 지루하고 답답한지?
놀고 먹는것도 몇달이지 그들도 모두가 무언가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아무리 파산을 하고 최악의 상황이라도 국가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에
입주할 권리가 있고 실업상태에서는 사회보장보험에서 집세를 내고
또한 최소한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인 지원이 이루어 집니다.

OECD국가 중에서 자살율이 가장 높다는 대한민국- 그들중에서
특히 경제적인 파탄으로 어쩔수 없이 극한적인 선택을 할수밗에 없는
이러한 파산자들은 국가에서 최소한 생존에 대한 보장은 해 주어서
이러한 비극은 없애야 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책임은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는
국가에서 져 주어야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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