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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23:39

늙은병아리는 연십중.............

그레이칙
(*.250.112.13) 조회 수 502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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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티네 연습곡 1번을 이럭저럭 꾸려 놓고 악보를 출력하여
돋보기 쓰고 쳐보기시작합니다. 치다보면 어디치는지 까먹어서
한참 찾기도하고 지판위치를 찾다가 몇마디 째인지 까먹기도 하고...........
손가락이 꼬이기도하고.........................

가을날 저러한 중 늙은이도 있구나하고 웃어 보자고 올려 봅니다.^^

그리고 보니 초연인 셈이네요.

이러한 과정에 실력이나 늘었으면 좋으련만.................
계속적으로 연습실황을 업데이트 해갈 예정입니다.
이제야 되돌이 부분까지는 겨우 따라가기는 하네요
경제도 힘들고 많은 이들이 어려운가 봅니다.

부디 희망을 잃지맙시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늙은 병아리  

업데이트 : 시간이흘러도 별로 늘질 않네요. 회화공부를 했다면 벌써 1개국어는
               웬만큼 할만한 시간이 지났건만.......................(08년  11월 7일)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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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 BACH2138 2008.10.15 23:51 (*.190.52.77)
    그레이칙님 기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존경스럽습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5 23:57 (*.250.112.13)
    웃자고 올린 것입니다.^^
    지가 편곡해놓고 지가 못치면 안되잖아요......근데 그게 힘드네요......그저 개그로 보아주시길........

    바흐2138님의 음악에대한 열정과 깊은 지식 그리고 같이 공유코자 올리시는 노력........
    진정 존경 받으셔야지요.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루팡 2008.10.16 07:04 (*.58.13.78)
    최소한!!!(거만한 태도임)
    그레이칙님은 따라잡아야 되는디~~~
    갈수록 껄쩍지근하고
    맴이 거시기 하네용~~~~~
    사방으로 마구 튀니 어째야 쓰까나~~
    도대체 하루 평균 몇시간이나 연습하신당가요?
    자면서도 기타 꿈을 꾸실것 같구만이라~
    수정 삭제 댓글
  • 파크닝팬 2008.10.16 07:54 (*.216.2.115)
    그레이칙님 브라보!!!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8.10.16 09:11 (*.201.170.181)
    부라보~^^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0:50 (*.250.112.13)
    최소한!!! 루팡님은 저보다는 젊으신 것 같으니 갈수록 상승효과........
    저는 갈수록 차감효과................그나마 앞으로 얼마나 칠수 있을지........
    15년 아니면 10년 미만일지도................절대 기다려주지 않는 것은 ---세월......
    기타 꿈은 어렸을 때 참 많이 꾸었답니다.^^


    파크닝팬님, Jason님 늙은 병아리 격려하시느라 애쓰십니다.^^

    혹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열두시에 만나요.~~ 부라보 콘~~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8.10.16 11:18 (*.161.67.47)
    지난번 수원연주회장에서
    그레이칙님 만나보니 "시인"같아 보였어요....
    수정 삭제 댓글
  • ldh2187 2008.10.16 11:25 (*.142.217.230)
    그레이칙님께 추월당하기전에 열심히 연습해야지잉........

    카르카시 3번치시라고 권해드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인제 그레이칙님에게 레슨 받아야 하겠네.....잘해주이소......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1:36 (*.250.112.13)
    어렸을 때 신춘문예에 세번 응모했는데 않됐어요.
    차선으로 문단에 데뷔하는 방법은 추천 받는 것인데 두번 받아야 되지요.
    한번 받고는 두번째는 싫다고 했답니다. 신춘문예가 가장 당당한 것이거든요.
    마지막은 자비로 무조건 책을 내는 것이랍니다.^^

    제대로 된 연출자는 신춘문예 당선, 소나타형식의 작곡, 건축설계 이 세가지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했었어요, 한 40년 전에는.............

    어머니가 너무 연극을 좋아하시지 않으셔서 접었지요. 물론 한계를 느낀 것도 중요했고요.

    요즈음은 너무 아이디어로만 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콩쥐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서먹함이 사라졌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더 많이 하실 수 있게끔 풍요로워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1:40 (*.250.112.13)
    위원장님^^ 엄살위원회 위원장도 겸하셔야겠네요.^^

    ldh위원장님 건강하시고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파크닝팬 2008.10.16 11:46 (*.216.2.115)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보긴 누가 본다고 누가바?... 쮸쮸르 쯋쯋쮸우... 쮸쮸르 쯋쮸바아...
    그러고 보니까 이 글의 제목도 "연십"이었군요...ㅋㅋㅋ 머리 빠졌거나 그레이로 변한세대에게 어필되는....
    아쉽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더라면... 이렇게 "필"꽂히는 날 그레이칙님하고 번개 한번 쳤을것 같은데...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1:59 (*.250.112.13)
    파크닝팬님^^ 아쉬운데로..........................

    __________
    I*********I
    I*********I
    *I*******I
    **-------

    ~~@@@@@@@~~
    *----------------*
    소주한잔 과 골뱅이무침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8.10.16 13:09 (*.201.170.181)
    저두 끼워주삼~
    수정 삭제 댓글
  • cosimo 2008.10.16 13:53 (*.155.120.162)
    ....정말 멋지십니다........부라보!!!!!
    ....술 한잔, 받으시죠^.......^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4:03 (*.250.112.13)
    Jason님, cosimo님 당연지사^^

    __________
    I*********I
    I*********I
    *I*******I
    **-------

    ~~@@@@@@@~~
    *----------------*


    경고 이 소주와 골뱅이는 아무리 보아도 줄지않으니 과음과식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08.10.16 14:09 (*.142.217.230)
    으윽! 취한다.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4:12 (*.250.112.13)
    윗글 중 위원장님은 홈즈님으로 정정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정면 2008.10.16 18:04 (*.243.240.33)
    그레이칙님께서 대전에 오셨는데 몰라뵙고 인사를 못드렸네요.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19:01 (*.250.112.13)
    정면님^^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요일 오후 2시경에 2층 기타전시회장만
    둘러보고는 왔답니다. 팬으로서 정면님의 손을 잡아보는 영광을 누리고자
    했는데.............아쉬웠답니다. 훗날 기회가 있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연주 많이 올려두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8.10.16 20:43 (*.161.67.47)
    여기 연주가 달라붙어 있었군요...이제 듣네요/
    그새 업그레이드 되셧네요....역시 연십을 따라갈건 없나봐여 ...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0.16 21:22 (*.250.112.13)
    콩쥐님께서 엎그레이드 되었다 하시면 그건 정말인데...................~~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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