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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4.17 17:33

코드 질문 드립니다.

(*.252.106.167) 조회 수 13606 댓글 18
고박사님 18번인 Eterna Saudade 에 나오는 화음입니다.

Key는 Dm인데요,

6줄을 모두 훓는 화음이 두개 나와요.

하나는 끝에서 16번째 마디의

     레-라-레-솔-시b-미

또하나는,

끝에서 14번째 마디의

     레-라-레-파-라-미
    (Dm에 "미"가 하나 붙었어요.)

두개의 화음이 어떤 화음인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 '18'
  • 고정석 2004.04.17 19:19 (*.117.163.43)
    먼저 끝에서 14번째 마디는 Dm 에 미가 하나 붙어 있으면 Dm(add9) 또는 Dm(add2) 로 간단히 적으면 될것 같습니다. 끝에서 16번째마디 레-라-레-솔-시b-미 는 너무 어렵습니다. 한참을 생각해도 쉽게 코드명을 붙이기가
    힘들어 피날레에서 코드 분석을 해봤더니 답이 나오네요. 답은 A7sus(b9)/D 로 나오네요. 즉 A7 화음인
    A-C#-E-G 에서 3음인 C# 대신 4음인 D로 대치된 화음인 A7sus4 에 b9이 첨가된 A7sus4(b9) 화음에서 근음이 4음인 D음으로한 A7sus4(+b9)/D로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고정석 2004.04.17 20:04 (*.117.163.43)
    악보는 악보 자료실에 있습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data/gowoon42/Eterna_Saudade.zip
  • 정천식 2004.04.17 22:03 (*.243.135.89)
    제가 보기엔 1번선의 '미'는 비화성음(전과음 Appogiatura)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따라서 "레-라-레-솔-시b-미"라는 화음이 아니라 "레-라-레-솔-시b-레"라는 화음이라고 봅니다.
    즉, IV도화음(Gm:솔-시b-레)에 2음(라)이 부가된 화음으로 보여집니다. => IV+2

    그리고 두마디 뒤에 나오는 "레-라-레-파-라-미" 역시 "미"를 비화성음(전과음)으로 보면 "레-라-레-파-라-레"가 되겠지요.
    즉, I도화음(Dm)

    고박사님 "레-라-레-솔-시b-레"를 피날레에서 코드분석하면 뭐가 나오나요?
    조성을 d단조로 볼 때 이 화음은 IV도화음(Gm)에 2음(라)가 부가된 것으로 봅니다.
    제가 이런 표기방법에 익숙치 않아서...
  • 정천식 2004.04.17 22:23 (*.243.135.89)
    "레-라-레-솔-시b-레"는 Gm(add2)/D가 되나요?
  • 고정석 2004.04.17 22:55 (*.117.163.43)
    1번에서 미를 비화성음(전과음)으로 처리 하시면 정천님 의견대로 Gm(add2)/D 로 표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레-라-레-솔-시b-레 을 피날레로 분석해보니까 등록이 안돼있군요. 피날레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복잡한 화음명은 스스로 만들어 본인이 등록해야 되게 되있습니다. 비 화성음을 빼고 화음분석하면 훨씬 간단하게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6줄이 동시에 울리므로 전부를 한 화음으로 봤을때를 생각하여 분석해 봤습니다.
    화성학에서 비화성음은 매우 중요한데도 대부분 소홀이 다룬것 같고 책 볼때나 설명을 들을때는 이해해도 뒤돌아서면 용어도 헷갈리게 되네요.
  • 정천식 2004.04.18 01:09 (*.243.135.89)
    지얼님 나와라 뚝딱.
  • 고정석 2004.04.18 01:22 (*.117.163.43)
    정천식님 말씀처럼 끝에서 14번째 마디 화음은 미음들을 비화성음으로 처리하여 Dm로 단순하게 해석하시는것이 아이디얼 할것 같습니다.
  • yimpil 2004.04.18 01:36 (*.75.189.166)

    온 코드를 지정할 때 베이스 음이 아닌 구체적인 코드까지 지정하는 경우도 피아노같은 건반악기에서는

    꽤 있습니다. 가령 G/A7, D/G7 뭐 이런 식으로요...

    즉 제가 볼 때에는 Gm/Dm5, Dm/(Dm) 뒤 괄호는 사족... 통주저음이라고도 하던데, 고성이라는 곡에서 나오는,

    일도 화음을 무겁게 강조하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봅니다. 기타의 특성상 6번줄을 D로 내릴때 많이 쓰는

    주법인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위의 성부는 스케일의 진행과정일(미-레-시플렛-솔-..) 뿐 훑을 당시 같이 쳤다고 화음구성에 넣는 건 좀 이상합니다.

    일반적인 스케일 진행의 과정이라고 보는게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 마디에서의 스케일을 이루는 음들이

    Gm 의 전형적인 음들로 이루어 진것을 볼때도요.

    또한 극단적으로 로큰롤에서는 A메이저코드를 잡고 '도'음을 멜로디라인에서는 계속 합니다

    블르스 스케일상 3,5,7번째 음을 반음 내려 치는 경향상 그런 식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위의 텐션에 대한 이야기는 옥타브에 대한 걸 생각하지 않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C코드라고 해서 레를 아무데나 놓는 건 아니거든요. 9도나 2도나 어차피 레인건 같지만

    절대 루트 음(그 악기에서의 최저음?)과 같은 옥타부 선상에서는 쓰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따라서 정찬식님께서 add 2라는 표현은 일부 가요책에서 쓰는 잘못된 표현인데다가

    위에서 말한 온코드라는 개념상 멜로디 만큼이나 화성분석에서도 굳이 텐션으로 볼 음이 아닌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앞의 16마디째 코드는 Gm/Dm에서 E음이 들어간 멜로디 라인이고 14디째 코드는

    Dm에서 또 E음이 들어간 멜로디 라인인것 같고 딱히 그게 코드 구성음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 seneka 2004.04.18 03:11 (*.226.223.201)
    저도 정천식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미" 음은 다음에 "레"음으로 해결됐기 때문에 전과음으로 보면 되는데
    "라"음은 IV9화음의 두번째 자리바꿈화음으로 보면 어떨까요? 즉 레-파-라-솔-시 화음에서 솔의 7음인 "파"를 생략할수 있으므로.. Gm9/D 이렇게요.. 기타는 지판의 한계 때문에 일반 화음과 좀 다르게 표기되어 더 골치가 아픈것 같아요.
  • seneka 2004.04.18 03:49 (*.226.223.201)
    Gm9화음<솔-시♭-레-(파)-라>을 둘째 자리바꿈을 하면 레-(파)-솔-라-시♭ 이런 구성화음인데 뭉친 음들을 풀어서 악보와 같은 화음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딸림 9화음에서 생략은 근음과 3음 9음은 생략할수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은 것이 5음 다음으로 7음을 생략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고정석 2004.04.18 04:07 (*.117.163.43)
    미음을 전과음으로 처리하고 코드 이름을 부여할때 7음이 파음이나 파# 음이냐에 따라 Gm7, Gm(maj7) 으로 되므로 파음이 생략되면 Gm7에서 유래한 Gm9 인지 Gm(maj)7 에서 유래한 Gm9(maj7)인지 혼란이 생기므로 이때는 Gm 화음에서 9음이 추가된 Gm(add9)/D 로 또는 Gm(add2)/D 로 표기가 어떠할지요?
  • seneka 2004.04.18 04:25 (*.226.223.201)
    그런 문제때문에 5음을 생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5음(레)을 자리 바꿈하고 지판 운지상 "파"음을 누르기 위해서는 근음인 "솔" 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부득불 7음을 생략했다고 보았습니다...
    자리바꿈에서의 생략은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좀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아직 안주무셨네요...전 일요일이 가장 바쁜날인데 잠이 안와 걱정입니다...졸면 혼나는데...
    억지로 눈 좀 붙여 보겠습니다...즐건 주말 되세요....^^
  • zio~lz 2004.04.20 08:54 (*.237.119.249)
    일단, 화음을 규정하기 전에 먼저 규정해야 할일은....
    주선율도 화음의 구성음에 포함시켜야 하는가....라는 문제 같아요.
    사람이 부르는 노래의 경우 사람의 보이스와 악기의 톤들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어서
    일반적으로 사람의 보이스는 코드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 같구요..
    예를들면, 그 유명한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곡을 들어보면
    조지 마이클이 노래하는 첫 선율은 <레>음으로 되어 있는데
    반주는 그냥 평범한 C코드(도미솔)로 되어 있죠(실제로 선율이 텐션이 되면 세련되게 느껴지더라고요).
    노래까지 화음에 포함시키면 당연히 Cadd9가 되어야겠지만
    일반적으로 노래(선율)는 분리해서 코드를 지정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기타같은 독주 악기의 경우
    반주부와 선율의 음색이 인간의 보이스나 다른 반주 악기들 처럼 확연하게 구분되는 게 아니므로
    선율도 코드의 구성음에 포함시켜도 별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런 입장이라면<레-라-레-파-라-미> 화음은 선율 포함, Dmadd9이 되구요....
    add9 또는 add2에 대한 제 생각은...
    위의 yimpil님의 <그리고 위의 텐션에 대한 이야기는 옥타브에 대한 걸 생각하지 않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C코드라고 해서 레를 아무데나 놓는 건 아니거든요. 9도나 2도나 어차피 레인건 같지만 절대 루트 음(그 악기에서의 최저음?)과 같은 옥타부 선상에서는 쓰지 않는게 원칙입니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절대>라는 말씀에는 동감 쬐끔 못하는 것이 드뷔시의 인상주의라 불리우는 음악(드뷔시는 인상주의라 불리우는 걸 싫어했다죠)들이나,근래의 기타 음악에서는 롤랑디앙스의 <La chanson pour deux amantes(철자 맞나요?)>라는 곡을 보면 후반부에 기본 Cm코드에, 텐션9음 <레>를 4번선에서 연주함으로서(루트음 <도>와<레>는 겨우 장2도 차이> 의도적으로 음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경우는 음이 짧게 끊어지는 피아노나 기타의 경우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됩니다...만일 string의 경우라면...Oh, no~~~

    그다음,<레-라-레-솔-시b-미>화음에 대해서는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yimpil 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Upper structure triad, 그러니까 <Gm/Dm에서 E음이 들어간 멜로디 라인...>이라 보구요....
    이 견해 또한 이견이 많을 수 있겠네요...
    Gm--->솔 시b 레
    Dm--->레 파 라 ........인데, 만일 누가 위의 <레-라-레-솔-시b-미> 화음에서는 Dm화음에서 코드의 가장 중요한 제 3음 (파)이 빠지지 않았느냐고 의의를 제기하신다면,
    저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아~겨우 6줄 밖에 안되는 기타에 뭘 그렇게 바라는게 많으셔요.....ㅡ..ㅡ;;" 라고.
    그러니까 악기의 특성상, 또는 연주의 용이함 때문에 3음은 빼버린 것 같습니다.
    3음이 누락되었으니 그게 Dm인지 D코드 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반문하신다면
    역시 이렇게 밖에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곡의 흐름상 D는 아니라고 보니까요...ㅡ..ㅡ;;;"
    나머지 Gm화음은
    구태여 선율까지 화음으로 처리해야 겠다면, 당연히 Gm6 (솔,시b,레,미 = Em7(b5)/G)가 되겠구요...
    결론은 Dm위에 Gm6 화음을 엎어놓은(upper !) 화음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는 순 제 개인적인 생각....
    아무래도 A7sus(b9)/D으로 보기엔 텐션b9음이 너무 저음으로 향해 있기 때문에
    <....9도나 2도나 어차피 레인건 같지만 루트 음(그 악기에서의 최저음?)과 같은 옥타부 선상에서는 쓰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라는 견해로 봤을 때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인상주의적인 음악이 아닌 한....



    헥헥헥~~~~(;;; -- . . -- ;;;)





  • zio~lz 2004.04.20 09:01 (*.237.119.249)
    사족)
    어쨌든 저도 add2보다는 add9 의 기보가 더 올바르다는 의견에 한표입니다. 아무리 예외가 있다 하더라도 원칙은 원칙이니까...
    그렇다고 전 원칙주의자 아녀요....--..--;;;
  • ziO~iz 2004.04.20 14:35 (*.227.109.62)
    사족) Gm9 = Gm + Dm 가 되므로
    Gm9이라 명하신 세네카님 말씀에도 찬성...
    엎어치나 매치나.....그 국물에 그 나물....
  • 시시비비 2007.04.24 14:43 (*.96.61.2)
    Gm가 Dm키의 4도로 솔 b시 레 로 구성돼 있죠. 그리고 라는 Gm의 6th, 라는 2nd가 되니까 그냥 Gm6(9),Gm(9,13)이라고 적으면 되지 않을까요. 재즈 화성학에서 마이너키의 9,13( 바꿔 말하면 2,6)은 흔히 사용하는 텐션에 해당되니까요.
  • 수향 2011.04.30 11:26 (*.148.254.139)
    문의 하신 화음은 Gm6-9 그리고 Dm9 입니다.
  • stella 2013.08.15 22:22 (*.214.40.26)
    Gm6-9 --> Gm6 9 이죠?
    Gm6-9 으로 표기하면 Gm6 b9으로 혼동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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