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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6.29 11:20

증거 찾았어요...

(*.161.67.92) 조회 수 5271 댓글 28




(  지리산 실상사 안마당을 흐르는 개울 ....  시내물........)

인류가 사육되는지를 판단 할 만한 증거중에 하나.
만약 개울가를 흐르는 물을 떠먹을 수 있으면
아직 사육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집주위 개울이  오염되어 더  이상 마실수 없다면
사육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죠.
만약  그렇다면  공장과 권력기관과  은행 ,  학교 ,상점 그리고 법이 가득할겁니다.

닭들은 사육되는순간 닭이 아니죠.  육계라고 하죠.
인류는 사육되는 순간 소비자라고 불리우죠..

육계는 존엄을 지킬수 없고
소비자는 각성하지 않겟죠, 저렴한것을 찾을뿐이죠....
한동안  인터넷에서 젤로 인기있던  글..."저렴한 인생"


육계는 스스로는  닭장을 벗어날 수 없어요,   고기로 팔리기 전까지는...      
Comment '28'
  • 최동수 2009.06.29 11:25 (*.237.118.155)
    사진에 물이 잘 보이지 않는군요.

    물을 마셨다는 얘기인지 못마셨다는 얘기인지 헷갈리고요.
  • 콩쥐 2009.06.29 11:28 (*.161.67.92)
    이사진의 물은 젊은분들만 보이는 물인가 봅니다....ㅎㅎ
  • 사진왼쪽 2009.06.29 11:40 (*.200.6.81)
    위에1/5부분쯤에 바위밑에 물과 이파리가 보이네요.
    물이 너무 맑어서 잘 안보이네요.ㅋㅋ
  • 최동수 2009.06.29 11:47 (*.237.118.155)
    그러니까 물질에 관심이 없는 이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황금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보인다는 뜻인가요? 으하하하

    그건 그렇고 그 증거란게 어떤 것인지요?
  • 콩쥐 2009.06.29 11:47 (*.161.67.92)
    사진왼쪽님 정말 잘 안보이세요?...농담이시죠..?
    혹시 386컴퓨터 쓰시는지....
  • 콩쥐 2009.06.29 11:48 (*.161.67.92)
    빠르게 흐르는 물결 잘 보이는데......
  • 최동수 2009.06.29 12:17 (*.237.118.155)
    마셨느냐 못마셨느냐를 묻고있는데,

    자꾸 딴소리만 하십니다그려.

    잘 보이구 잘 안보이구가 뭐 그리 중요하나요?
  • 제이슨 2009.06.29 12:37 (*.163.9.220)
    앗!
    쑥갓 옆에 올챙이들이!!
  • 루팡 2009.06.29 12:59 (*.58.13.15)
    전체가 다 물인데 워낙 맑다보니 바닥이 뚜렷이 드러나 물이 없는 것 같네요
    아이고~~ 한참 찾았네
  • Amigo 2009.06.29 13:59 (*.179.134.27)
    으이구~ 아름다운 개울과는 상반되는 끔찍한 글이군요...
    나 스스로 육계가 아닌 닭이 되었슴 하는 바램이네요..
  • ㅋㅈ 2009.06.29 14:50 (*.161.67.92)
    끔직한글..?...에고 죄송합니다 아미고님....
  • 2009.06.29 15:09 (*.89.67.169)
    저기는 밤마다 오줌 갈기던 곳 인데 } ----
  • 쏠레아 2009.06.29 15:18 (*.134.105.157)
    콩쥐님,
    저기에다 가위 하나 가져다 놓아야 할 것 같군요.
  • 콩쥐 2009.06.29 15:44 (*.161.67.92)
    지난번 부처님이
    서울시내를 걸어가시다가 백화점에서 흘러나오는
    "소비자여러분을 위해 전국에서 제일 싼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
    이 소리듣고 그자리에서 OTL 하셨다는.....
  • ganesha 2009.06.29 15:48 (*.177.56.162)
    첨엔 시멘트 위에 자갈을 박아 놓은 것으로 보였어요. 맑은 물은 보지도 못 하고.
    저도 이미 표준화된 닭이군요..
  • 2009.06.29 15:50 (*.161.67.92)
    ganesha님 닭이세요?.....축하드립니다,육계로서
  • 펌맨 2009.06.29 16:18 (*.178.234.158)
    가물치랑 민물장어도 보이네요.
  • 쏠레아 2009.06.29 16:21 (*.134.105.157)
    펌맨님은 진짜 대단하시군요.
    이미 콩쥐님 뱃속에 들어간 것을 다 보시다니요...
  • 쏠레아 2009.06.29 16:28 (*.134.105.157)
    사람이 육계가 아닐진대,
    그렇게 사육되지 않기 위해서 어찌해야 할까요?

    흔히들 그렇게 사육당하기 싫어 하는 사람들은 "반골"이라 부르지요.
    사육당하면 그리도 편한데, 일부러 험한 길 가는 "반골"들.

    직장에서도 짤리고...
    마눌에게 이혼당하고...
    자식들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그렇게 찌질하고 불쌍하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속 편히 사육당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전 그리는 못 삽니다.
    나홀로 외로이 굶어죽더라도 말입니다.
  • 콩쥐 2009.06.29 16:33 (*.161.67.92)
    아...최동수님이 물어본게 그거엿군요...이제 알겟네요
    물을 마셧나는... 안마셧죠.....그 옆에 마시는물 있는곳에서 마셧죠...

    사는곳 주변에 강가나 개천가 , 시냇물
    그 물들이 마실정도로 깨끗하다면 ,
    그 지역은 사육장이 아니라는 단순한 의미지요...
  • 콩쥐 2009.06.29 16:36 (*.161.67.92)
    쏠레아님
    사육되지 않으려면
    집주위의 냇물이나 하천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돌려 놓으면 됩니다.

    그 지역 냇물이 깨끗히 보존 된다는게
    그 지역이 자본가들로부터 사육되지 않고있다는 의미죠.

    마시는 물속에
    역사, 전통, 환경, 주권, 정치, 교육, 금융, 자본,미래 ....다 들어 있어요.

    아님 자본가들이 마련해준
    정수기물 마시면서 사육당하던지....
  • Amigo 2009.06.29 16:52 (*.179.134.27)
    우리나라 정수기는 성능이 너무 좋아서 안좋은 것과 함께
    좋은것(뭐..미네랄...등)도 다 걸러준다네요..ㅋㅋ
    그냥 증류수를 먹는다는...정수기물 오래 먹다보면 면역력이
    떨어질수도 있을 것 같다는..주관적인..
    물은 약수물이 최고거 같아요.ㅋㅋ
  • 쏠레아 2009.06.29 16:53 (*.134.105.157)
    그래도 정수기라도 사용하니 얼마나 좋은데요.
    "아리수"를 그대로 먹어도 좋다는 광고는 많이 보았지만,
    이 넘의 아파트 넘 오래되었고, 수도관 다 썩었고...
    그나마 정수기라도 사용할 정도의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
    그래도 옛날 우리 조상님들보다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가요?
    아니면 오히려 그것이 불행인가요?
  • 최동수 2009.06.29 17:38 (*.237.118.155)
    콩쥐님,
    저는 실상사에 가보지 못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실상사 안마당을 흐르는 개울상류의 실상은 어떤가요?

    가옥, 식당, 가축사육장, 공장 등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서울 근교도 아니고 지리산 근처라서 상상이 잘 안가는군요.
  • 콩쥐 2009.06.29 18:05 (*.161.67.92)
    지리산의 골짜기마다 개울은
    걍 마실 수 있습니다....
  • 금모래 2009.06.29 18:26 (*.186.226.251)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멋진 통찰력입니다.

    요즘에는 도랑물은 꿈도 꿀 수 없고 우물물도 제대로 먹을 수 없으니......
    환경이 보전되면서 잘 살 수는 없는 걸까요?

    선진국에서는 늪이며 개펄을 보호하고 이미 했던 것도 다시 복원시킨다고 난리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개펄을 메꾸고 하천을 시멘트로 바르는 것이 좋은 일인줄 아니 탈입니다.



  • .. 2009.06.29 22:41 (*.215.126.104)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 cgkoh 2009.06.29 22:53 (*.140.30.220)
    오랜만에 저 개울을 보니 실상사의 추억이 새롭군요.
    한여름에 헥헥거리고 백장암에 올랐다가 ( 그 무겁다는 국민삼각대도 들고 있었죠..) 국보 13호와 놀다가
    한숨돌린 후 실상사에 들렀었죠. 그런 후 마천에 들러서 하룻밤을 지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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