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쥐 해주시겠습니까? 라는게 도대체 어떤 의미지요?
주여, 주여, 해주시겠습니까.. 그 말인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어법상으로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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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가????

딴지일보 기사가 2008년도 것이 많은데
이제 단지일보 많이 위축되었나요?
전에는 유명한 인터넷신문 같았는데.....왜 이렇게...

딴지일보 김어준총수도 아주 글도 잘쓰고 융통성 있던데...

해 달라는 말을 '어린쥐'식으로 발음하면 '쥐쥐'가 되는군요..

윽!

"지지해 주시겠습니까" 그 말이었어요?

차라리 GG해버리는 게 낫겠군....

얍삽한 똥꼬에 통렬한 일침을 가하는 딴지일보의 쾌거!

이걸 풍자라고... 수준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근데 쥐든 개구리든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별명을 붙이는 거 좀 천박하고 치사스럽지 않나요? 2MB만 해도 나름 위트가 있지만 남의 외모를 가지고 저렇게 집요하게 구는 인간들은 자신의 외모나 인격도 좀 돌아봐야 할 듯.

요즘 우리나라 여고생들 길바닥에서 "존나"를 입에 물고 살더군요. 기억에 "존나" "절라"니 "씨바"니 하는 남녀성기의 변종 비속어를 개인 홈이나 게시판이 아닌 자신들 공식 기사에 버젓이 쓴 최초의 매체가 딴지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어 저질화에 제대로 앞장섰죠. 달이 우주인 기지일지 모른다는 기사도 떡하니 올려놓는, 현실부적응성 정신 장애아들의 문집이라고 보면 되겠는데 요즘도 하나 달라진 것이 없군요.

나이 50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죠. 고로 인간으로 태어나서 쥐가 된거는 책임을 져야 마땅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개구리라고 욕 할땐 언제고?

저질 노랑신문(황색저널)을 자처해온 딴지일보.
우리네 속에 겹겹이 감추어 둔 허위의식을 적나라하게 끄집어 내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신문.
저질이기 때문에, 천박하기 때문에 더욱 더 박수를 받았던 신문.
딴지일보 아직 살아 있었구나.

노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한 보수측 인간들도 야비한 것 맞습니다. 그래서 그 보복을 가하는 거라면 피차 같은 수준, 어느 쪽이 나을 것도 없네요.

자기는 스스로 똥색 신문이라며 똥색신문 주제에 다른 언론을 그렇게 처절하게 물고 늘어진다는 것도 희한한 일.

나를 한 대 때린 사람에게 억울한 마음에 똑같이 한 대 때려주는 것이 욕먹을 일인가요?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의 섭리 아닌가요?

잘못을 했으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게 맞지 않나요?
노무현을 개구리에 비유하며 조롱한 사람들에게 법원이 나서서 응분의 벌을 내리기라도 했나요?
먼저 시비건 사람들이 나중에 지옥행이라는 티켓이 예약되어 있나요?

길을 가는데 난데없이 누가 나의 뺨을 후려쳤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똑같이 되갚아준 사람에게 너도 가해자와 똑같은 놈이다 라고 비난하는 처사가 정당한 것인가요?

일종의 물타기 아닌가요?
정의롭지도 합당하지도 않은거 같네요.

보복? ㅋㅋㅋ
거기서 왠 보복까지 나오지요?

그냥 생긴대로 적절한 별명 짓는 것 뿐입니다.

노무현은 분명히 개구리처럼 생겼습니다.
제가 보기엔 개구리보다는 두꺼비가 더 어울리는데...
노무현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꺼비보다는 개구리가 더 신나는(?) 별명이겠지요.

이명박 또한 분명히 쥐상입니다.
눈이 작은 사람 별명 붙일 때 쥐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이지요? ㅋㅋ

감히 대통령에게 별명 붙이면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여기는 북한도 아니고, 지금은 박정희, 전두환 시절도 아닙니다.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무조건 노인공경,
무조건 지위 높은사람 공경이던데... 맞나요?

제가 분명 "무조건"이라는 전제를 달았는데도 불구하고
노인 공경이 뭐 잘못이냐고 따지실 분들.. 제발 참으세요.

대통령은 임금님도 스승님도 아닙니다.
옛날엔 군사부일체라 하여 임금을 부모처럼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대통령은 그저 권력이 대단히 많은 최고위 공무원일 뿐입니다.

혼자 오바하시네요. 대통령이니까 노인이니까 별명 붙이지 말란 말 하지 않았습니다. 외모 가지고 놀려먹는 일에 대해 얘기한 것 뿐입니다. 옳지 않은 것은 60대 대통령에게건 옆집 아이에게건 마찬가지죠.

오바는 무신.

외모 가지고 별명 짓는 거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눈이 작다는 얘기도 했고...)

"대통령이니까 노인이니까 별명 붙이지 말란 말 하지 않았습니다.
외모 가지고 놀려먹는 일에 대해 얘기한 것 뿐입니다."

이건 또 뭔 말이지요?
그게 옳지 않다고 따지는 것은 물론 좋아요.
근데 그게 옳지 않다는 논리적 이유를 왜 말하지 못하지요?

제가 대신 말해줘요?

오리베님,
님이 존경하시는 분을 쥐에 빗대어 놀린다고 그리 민감해 하시면 안됩니다.
그까짓 별명이야 아무 것도 아닙니다.
겨우 그런 것에 그렇게 민감하게 대응하시면 오히려 그 또한 비웃음을 사게 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그 분의 실제적 행동과 행실을 비판하고 비꼬는 것에 민감하셔야 하지요.
그런 비난과 비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님께서 응대하고 반박할 필요가 당연히 있습니다.

ㅋㅋ 특유의 어거지와 궤변 또 시작이군요. 누군가가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을 때 내가 이를 만류하면 나는 그 논리적 이유까지 설명해야 하나요, 아니면 또 뭐라? 내가 그사람 존경하는게 되는거요? 존경하니까 내가 민감해서 그런다고? 그저 흑백 2차원의 수준에서야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 되겠죠. 확실한건 그 양반 별로 존경안합니다. 하나마나 내가 밝힐 것도 댁이 상관할 것도 없지만...

그러면 그리 사십시오.
제가 한번은 말려보지만 두번 이상 말릴 이유가 없지요. 그럼 이만.

하하 ... 무쟈게 웃기당

ㅋㅋㅋㅋ 그러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