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4 22:08
악보책 질문입니다.
(*.238.123.30) 조회 수 5323 댓글 10
안녕하세요... 장준화 아빱니다.
아들녀석이 최근에 기타로 협주할 수 있는 악보집을 사달라고 하는데 그런 악보집이 별도로 있나요?
서점을 뒤적거릴 시간은 없어서 온라인 서점을 뒤져봤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플룻과의협주곡은 한권 있어서 일단 주문을 했고 다른 책을 추가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외국 서적은 저번에 제가 아마존을 뒤적거려 악보를 몇권 주문햇다가 기대에 못미치는 실패사례를 겪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감으로 선뜻 주문하기가 망설여 지기도 하고 해서 먼저 이곳에 질문을 드립니다.
누가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들녀석이 최근에 기타로 협주할 수 있는 악보집을 사달라고 하는데 그런 악보집이 별도로 있나요?
서점을 뒤적거릴 시간은 없어서 온라인 서점을 뒤져봤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플룻과의협주곡은 한권 있어서 일단 주문을 했고 다른 책을 추가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외국 서적은 저번에 제가 아마존을 뒤적거려 악보를 몇권 주문햇다가 기대에 못미치는 실패사례를 겪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감으로 선뜻 주문하기가 망설여 지기도 하고 해서 먼저 이곳에 질문을 드립니다.
누가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Comment '10'
-
쏠레아님! 참으로 무례하신 분이시군요..
이곳 여러부분에서 읽혀지는 님의 박학다식하심에는 항상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다만 지식은 학문의 습득에 있으나 지혜는 인간 본성에 관련이 더하다 하겠습니다.
자식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비굴함조차도 거두어들이지 못한는 아비들이 세상에 널렸거늘
기타를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악보집하나 구해보자는 '명품짱구'님의 글이 뭐그리 님을 불편하게 하는지
남의 가족간 사랑의 방법까지 거론하면서 위와 같은 글을 써야하시는지..
준화군 아직 어린 학생으로 알고있습니다..
조금 자중하시지요.
진정 준화군을 위한 깊은속이 있는 말씀이라면 '명품짱구'님께 개인적으로 말씀하심이 옳을듯합니다..
죄송합니다..
-
쏠레아님은 명품님 아드님의 자발성을 강조
백현님은 이것을 쏠레아님의 무례함으로 오해..
쏠레아님은 아마 명품님 아드님이 아직 어린줄 몰라서 오해소지의 말을 했겠지만
그러나 굳이 안나서도 될 참견이었습니다. 그냥 책이나 추천해 줬으면 됐을걸 ...^^ -
아직 어린학생입니다.....
좋은의미로 서로 해몽만 한다면야....
협주곡은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많이들 가지고 있다고하더군요,
조국건님이 아마 많이 정보를 아실거 같군요.... -
gspguitar.com, sheetmusicplus.com같은 사이트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드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등학교고학년, 중학생정도라면
검색해서 찾아보는 거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해도 하다보면 감도 오고 하니까요~ 그리고 어릴때 검색많이해보는게 빠르긴하구요..(제..제가 그랬습니다.. =_=)
협주곡 악보는 그냥 곡이 있으면 악보가 있고 그걸 구하는건 찾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아무 악보만 고른다기보다 들어보고 곡을 고르고 그 곡을 찾아다니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백현님,
명품짱구님의 글이 왜 저를 불편하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전 명품짱구님에게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준화학생이 중학생 아니던가요?
혹시 초등학생이라 하더라도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은 오히려 아버님보다 잘할 지 모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물어본 것입니다.
공부에 지장이 있거나 해서 컴퓨터 사용을 막고 있지는 않나 해서 말입니다.
그 경우 제가 조금 말씀드릴 것이 있어 개인적으로 물어 본 것에 불과합니다.
(준화아버님이 준화학생의 음악을 지도해 주고 있는 입장이라면 조금 다른 얘기가 되지만..) -
쏠레아님!! 잘알겠습니다.
요즘 낙서방등에 오르는 많은 글들에 흑백논리가 적용되고
옳고 그름을 구분짓기위해 상대의 인격마저 안중에 없는 상황들이 조금 부담스럽던차에..
한 아버지의 글에까지 그 기준이 적용되나 싶어 제가 다소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님의 속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개적으로 타박하는 꼴이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또다른 오해의 소지가 될까 이만 합니다..
그럼..
-
훈계, 참견, 동문서답..사과, 반성까지 ..아이고
어떤 악기와 협주하시려는지?
집이 서울근처이시라면
차라리 명동 "대한음악사"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으실겁니다.
아니면
아시는 기타선생님을 통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겠죠. (전공학생이나)
온라인 악보들은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보석같은 협주악보를 온라인에서 찾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이멜 주소 알려주세요.
-
게시판에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낙서방에 질문을 했더니 괜히 저 때문에...ㅠㅠ
먼저 답변은 감사드리고...
제 메일은 bsjang64@yahoo.co.kr 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쏠레아님! 참고로 제 직업이 프로그램개발입니다. 그것도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제 아들이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쨌든 조언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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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아드님께서 직접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물론 돈 대는 것은 아버님의 몫이지만 말입니다.
혹시 아버님께서도 음악을 전공하셨거나 음악관련 일을 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또 혹시 혹시나,
어떤 이유로든 아드님의 인터넷 접속을 막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