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4 08:40
이름이 [쯧쯧]인 귀여운 바보 생쥐 한 마리!
(*.165.66.167) 조회 수 5508 댓글 25
이름이 [쯧쯧]인 귀여운 바보 생쥐 한 마리!
다락방에 사는 생쥐들은 반미 정서가 가득한 줄 알았더니, 영어도 좀 아나 봐!
그런데 다락방에 사는 바보 생쥐 한 마리가 하는 말!
쯧쯧 :: 'Cynic 하게'가 아니고 'Cynical 하게' 란다 허세야.
.
.
생쥐가 사전은 알아서 뭘 하겠나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 반미를 외쳐대지...
cynic [sínik] n.
① (C-) 견유학파(犬儒學派)의 사람.
② (the C-s) 키니코스[견유]학파(Antisthenes가 창시한 고대 그리스 철학의 한 파).
③ 냉소하는 사람, 비꼬는 사람.
cynic [sínik] a.
① (C-) 견유학파의.
② =CYNICAL.
cynical [sínikəl] a.
냉소적인, 비꼬는; 인생을 백안시하는.
㉺∼ly ―ad.
㉺∼ness ―n.
Comment '25'
-
기타매니아에 그런 곳도 있었나요?
다락방 : ATTIC,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 쥐들이 많이 서식함. 청결한 곳은 아니군요. -
맹독성 중국제 짝퉁 쥐약이 최고입니다.
함량 10배쯤 배합해서 먹이에 섞어노시면 ㅋㅋ
바로 홍콩에 보내줍니다.
www.mousepoison.com에 있습니다.ㅋㅋ -
아니..?? 黑猫가 없는사이에 쥐들이 또 설쳤구먼..
-
'Cynic 하게'가 아니고 'Cynical 하게' 란다 허세야.
---------------------------------------------------------------------
Cynic 하게 = 냉소적인, 냉소적하게
Cynical 하게 = 냉소적인적인, 냉소적하게하게
영미어의 어간에다 우리말조사를 붙이면서 명사+조사 가 맞냐...형용사+조사 가 맞냐를 따지지 마세요.
-
cynic이 주로 명사로 쓰이지만
cynical 과 같은 말로 형용사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우리말 '~하게'와 연결할 때는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와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따라서 'cynic하게'와 'cynical하게' 둘 다 맞다고 볼 수 있으나
cynical 이라는 형용사가 있는데 굳이 명사로 많이 쓰이는
cynic을 사용하는 것은 조금 어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ㅋㅋㅋ 그런 것도 따지고들 삽니까? 참으로 말꼬리잡기의 경연장입니다.
-
사람을 생쥐로 깔보며 공개적인 게시판에 모욕적인 글을 올리시는걸로 봐서는 gmland님도 그저 한마리 생쥐와 다를게 없네요.
-
탈리오의 법칙! (특효약)
이것밖에는 남아있는 수단이 없네요. -
립톤님 견해가 백번 지당하고 합리적입니다.
형용사에다 접미사 [하다, 하게...]를 붙이는 건 잘못된 습관/문법입니다. 명사에다 붙여서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지요.
한편, cynic 자체가 형용사이기도 하고... 간략해서 더 좋지요. -
이정도면 그래도 봐줄만 한데요.... 귀엽다고도 했쟈나요...
생쥐라고하니 쥐자가 보여서 이쁘고... -
요즘 어떤 생쥐는 '쯧쯧' 이라고 우는 모양이군요.
아마 좀 연로한 쥐같네요. ^^
그 곳이 어느 곳이든 이미 먼저 숨어서 비꼬고 모욕적인 말을 한 것에 대해 대신 비난해주지도 않으실 분이
그에 맞대응 했다고 비난하는 것을 보면 ...
평소 정말 남다른 훌륭한 사람으로 여겨왔었는데 실망했다는 말씀일까요?
분명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하하하 ! -
이것은 국어문제이므로 정확한 이해를 위해 부언합니다.
형용사로 사용되는 "~하다"에 연결되는 영어는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입니다.
예를 들어 boy를 붙여 보지요.
'boy하다' 라는 말 쓰는 사람 없습니다.
"boyish하다" 라고 해야 옳은 표현입니다.
우리 말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년하다".. 말이 안되지요?
그러나 "~답다" 라고 할때는 반대로 명사가 오게 되지요.
"boy답다", "소년답다"는 맞는 표현이고 "boyish답다"는 틀리게 됩니다.
-
Don't be such a cynic!
쥐 죽은 듯 하다.
쥐 죽은 듯 하게
~ 듯 : 의존명사(듯이의 준말)
빠듯하게
간난하게
균등하게
비슷하게
~하게 = ~ 하도록
-----------------------
우리말을 가지고 야그 한다면 '형용사' 께선 먼저 앞에 안 나오심이
[오른 듯] 하옵니다만... 하하하 !
사전을 요리 조리 클릭클릭해봤더니 요렇게 ... -
하하!님, 웬 횡설수설???
영어를 이용해 형용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좋은 우리말 놔두고 영어를 이용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우리말의 [~하다]라는 형용사는 그 자체로 형용사이지요.
듬직하다, 따끈하다, 깨끗하다... 등등.
영어를 이용하여 그러한 [~하다] 형용사를 만드는 방법은
영어의 형용사에 [하다]를 붙이는 것이지요.
즉, [boy하다]가 아니라 [boyish하다]라고 해야한다는 말입지요.
-
'횡설수설' 이라고요?
역시 쏠레아님다운 모습이군요.
위의 제 글은 논리적으로 문제없습니다.
본문 Cynic 에대한 것으로 볼 때는 적어도...
그건 그렇고
'하다'가 형용사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외 '접사'로 분류되고요.
[형용사][옛말]
1 ‘많다’의 옛말.
2 크다. 높다.
그리고 명사가 '추상명사' 인가 '보통명사' 인가 '고유명사' 인가를 구분해서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
하하!님,
[~하다]라는 꼴의 형용사 몰라요?
우리말 형용사의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 [~하다]라는 꼴이 매우 많지요,
깨끗하다, 듬직하다... 등등 말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꼴을 이용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형용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어의 형용사 + 하다 -> 국어학자들이 디게 싫어하는 외래(?)형용사
예) boyish하다. cool하다, simple하다...
그렇게 외래형용사가 된 것이니까 "쿨하다"라고 붙여써야지 "쿨 하다"라고 띄어쓰면 안되지요.
"깨끗하다"를 "깨끗 하다"라고 띄어쓰면 안되는 것처럼.
따라서 cynic하다와 cynical하다는 모두 맞는 표현이지요,
cynic도 형용사이고, cynical도 같은 뜻의 형용사이므로 둘 다 맞긴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cynic은 명사로도 쓰이는데,
그래서 cynic을 명사로 생각하고 [cynic하다]로 쓰면 안된다는 말이라구요.
지금 어떤 내용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지 모르고 횡설수설하시면 안됩니다요. -
아하 ! [~하다] 라는게 '하다'만 따로 언급하신 게 아니었군요.
오해가 있었군요. 제 실수군요. 하하 !
그래요 '횡설수설' 이라는 말은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긴 하니
그냥 잊어버리는게 좋겠군요.
근데 현재 사람들이 영어를 가지고 그런 식으로 많이 쓴다고는 하지만
전 먼저 댓글에서 '우리말을 가지고 한다면 ...' 그렇게 되는게 맞겠다는 것이죠.
즉, 명사 + [하게] (추상명사)
그래서 Cynic + [하게] 로 하는게 타당할 것 같다는 야그죠. 하하 !
그리고 자꾸 '보통명사' boy 를 가지고 예를 드니 당연 더 어색하게 보이네요. -
그래서 하하!님도 "cynic하다" 에서 cynic을 명사로 보신다는 말씀은 설마 아니겠지요?
cynic을 명사로 해석하면 '비꼬는 사람, 빈정대는 사람'의 의미입니다.
boy와 똑같은 보통명사지요.
그래서 [시닉하다]라는 외래형용사를 만들 경우 cynic은 당연히 형용사입니다.
cynical과 완전히 같은 의미의 형용사.
[~하게]는 [~하다]에서 파생된 것이니 같은 원리입니다.
---------
우리 모두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외래명사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외래형용사나 외래동사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맙시다요. -
그렇군요. 다른 사전에도 추상명사로는 안 나오는군요.
음... 그럼, 모두 이제껏 쓰던 것처럼 [형용사 + 접사] 형태로 가지요. 뭐 하하!
우리말 원리로 생각해볼려 했더니 쉽지 않군요.
-
여긴 정말
물고 늘어지는데 선수들만 모였군요.
결국 "귀여운 생쥐 한마리..." 라는
유치한 제목에 달린 답글들은
더욱 웃기는데요.
다들 참 대단하십니다.
결국 정확한 답은 아무도 못주면서
그냥 시끄럽기만 하네요.
-
올드매니아님,
다들 답을 이해하는데,
님만 답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은 오로지 님의 책임이구요.
그리고 누가 무엇을 물고 늘어졌나요?
비록 사소하지만 국어문제 조금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그저 모든 것을 싸움으로만 보는 님의 댓글을 보면 님이야말로 진짜 싸움꾼 같네요.
-
제가 결과적으로 쓸데없이 도움 안되는 말을 한 꼴이 되나서
하고나서 후회했습니다. 하하하!
쏠레아님이 어떤분인데 욕을 안 먹을 수 없겠지요. 하하하!
별 도움안되는 말들을 했으니 제가 잘 못이죠.
정말 시끄럽기만 했습니다.
결국 보통 쓰던 형태로 쓸 수 밖에 없는 것인데. -
쏠레아님 ㅎㅎ.
언제나 그랬듯 흥분하시는군요.
모니터 너무 오래보고 계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님처럼 정치, 음악, 문법 등에 박식하지 못해서
싸움꾼은 못됩니다.
설사 모든것에 박식하더라도 여기에다
눈아프고 손가락 아프게 얘기하진 않을래요.
그럴시간에 생업에 힘쓰고, 책 읽는데 투자하렵니다.
그냥 가끔 와서 좋은 얘기 있나 들렀는데
시끄러우면 "시끄럽네요" 라고 얘기만 하려구요.
저까지 싸움꾼으로 몰지 마세요.
-
쏠레아님 싸움꾼 아닙니다.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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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 행세 하더니만 결국 본성을 들어내시는군 그게 잘 어울려 찌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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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만... 대인배든 소인배든, 그건 사람한테 하는 거지... 생쥐에게도 아량을 베푸랴?
사람이 키우는 애완용이라면 몰라도, 쓰레기만 먹고 살면서 세균만 옮기는데 어찌 너희들에게까지 아량을 베풀소냐?
그것도 무시무시한 페스트를 옮긴다는 것 아니냐! 엄청난 사람들을 죽여서 인구를 반으로 줄였다지?
생쥐 박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