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고야의 그림에 반한 게 아니라,
제이슨님의 '마야 데 고야' 연주에 뿅~~~~ 가버린 어떤 모모씨^^가
제이슨님 연주 -그 이미지를 형상화 시킬 수 있는 詩句를 찾다가
세계의 명시 중에 문득 이 詩가 떠올라 옛 시집을 찾아서
제이슨님의 연주를 깔고 한번 읊어 봤는데, 쬐그만 핀 마이크뿐이라
낭송이 되지 못하고 그만 딱딱한 낭독이 되고 말았네요~^^*
제이슨님의 멋진 연주를 최대한 살리려고, 모모씨 낭독보다 연주 볼륨을
오히려 조금 더 증폭시켜 믹스한 결과 음원 손상이 되지나 않았는지..
그리고 허락 없이 음원을 사용한 점..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제이슨님~ ^.-
그런데~ 오늘의 퀴즈는~ ↓
이 詩는 누가 지었을까요? 그리고 詩題는 뭘까요?
P.S.
혹시나~ 이 詩를 낭독한 모모씨 목소릴 듣고 누군지 아시는 분은,
걍 모르는 척 해 주세여~ 서로 괜히 쑥스러울 테니깐, 앞으로도 계속~~ㅋㅋ
↓카나의 혼인잔치

Comment '11'
-
저도 퀴즈에 동참해도 되나여?
-
아래의 그림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구절을 떠올리네요.
시와 상관이 있는거에요? -
모모씨님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했어요!
근데 음악소리가 목소리보다 커서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리삼! ㅋㅋ ㅡㅡ# -
제이슨님, 물론 동참하셔도 되죠~ 상품도 안 걸린 퀴즈라
문호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어요~^^;;
트뤼포님, '갈릴리 카나에서의 婚姻을 위하여'가 이 시의 부제니깐
아래의 그림이 결정적인 힌트라고 할 수 있습죠~^^
오모씨님, 님은 필시 평소에 말소리보다 기타소리에 귀기울인 나머지
아마도 '기타귀'는 밝아지고 '말귀'는 어두워졌는가보삼~ㅋㅋ -
가나의 혼인잔치라해서 예수님하고 관련있는건줄 알았는데..
시 내용은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이네요.. 옛날사람들은 어찌나 저렇게 낯간지런 표현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멋있게 표현하느지..ㅎ
전 나레이션듣구선 네이버에서 찾아봤어요.. 에xx 파xx의 시네요. xx의 xx상
궁금하신 분들 찾아보세요..^^ -
애고~
네이버 암만 뒤져도 모르겠넹..........^ㅠ^ -
에즈라 파운드의 <무도의 형상>이요.
상품은 없나여?? -
에효~ 요즘은 검색엔진이 너무 좋아서리 상품 걸고 퀴즈 내기도 힘들겠어여~
저도 제이슨님과 같이 네이버든 엠파스든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띵가띵가님이
나레이션 입력으루 그예 찾았군요~^^
그런데 콩순이님은 바로 알아맞힌 것 같아서, 없는 상품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가만있자.. 마땅한 상품은 엄꼬.. 하여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직접 불러서
낙서 게시판에다 조만간 '노래선물'로 부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당~ 기대하세요~~^^;;
-
선물은 제가 준비를 해야할것 같네요......ㅋㅋ
허접한 저의 연주에 이렇게 좋은 그림과 시를 낭송하여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모님! 탱큐~ ^&^ -
모모님 저도 탱큡니다.^^ 제이슨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주세요 킥!킥!킥!~
-
제이슨님이 들려주는 기타연주가 바로
우덜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니, 더 이상 바랄 게 없구요~
그런데 콩순이님만 상품을 바라시니~ 그 흔하디 흔한 상품 말고, 저 대신 제이슨님이
'노래선물'까지 들려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인데, 이건 그냥 희망사항입니다요~^^;;
Man_Wang님, 우리 서로 탱큐, 쌩큐~ 마냥 방가방가~ 킥!킥!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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