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많은(?) 기타매냐회원들이 모여서 성황리에 미 중서부 벙개모임을 마쳤습니다.
파크닝팬님 부부께서는 아이오와에서 정말 벙개처럼 6시간동안 달려오셔서
저희 부부와 함께 기타이야기 나누시고 가셨습니다.
먼길 오셨는데..대접이 변변치않아서 죄송합니다.^^;;
같이 처음해보는 2중주도 해보고..특히 파크닝팬님의
9갑자에 달하는 내공으로 연주하여주신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는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그외 쉰들러리스트, 아란훼즈, 등등 여러곡을 우리 부부를 위해서
연주해주셨습니다.
저는 입벌리고 구경만....ㅋㅋㅋㅋ
집사람에게 사진을 맡겨놓았더니 여러장 찍은것 중에 ...꼴랑 찍은사진이 요거..윗사진 한장..ㅋㅋ
아마 지금쯤 아이오와로 다시 번개처럼 가시고계실것 같습니다.
운전 조심하삼~
사모님께서 제 집사람을 위해 손수 만들어주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수공품 귀걸이와 목걸이
감사합니다.^^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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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서 젤 먼저 눈에 띄어 열어보았습니다... 우아~ 보기 너무 좋습니다!!!!
미국에 살다보니 만나긴 만나는군요??
기타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기위해 6시간을 마다않고 자동차를 타고 오신 것도 대단하고...^^
파크닝팬님의 레파토리들도 대단하고....
우리 제이슨님 또한 레파토리 하면 빠지지않으시죠??^^
가만 보니 제이슨님이 저랑 비스므리한 습관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제가요... 집안에 들어오면 일단 양말부터 벗어놓거든요...^^
근데... 그게요... 우리 아들도 그렇구... 조카들도 그런 걸 보면 피는 못 속이나봐요...^^
파크닝팬님~~ 지루한 운전일텐데... 조심해서 집에 잘 돌아가길 바랍니다!!!!!
카프리스 함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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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님팬님과 Jason님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 것이고 헤어질때에는 더더욱 아쉬웠겠읍니다.
같은 미국이지만 멀리서나마 좋은 만남을 가지셨던 것을 축하 드립니다. ( 표현이 좀 이상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파크닝팬님 무사 귀가를 바랍니다. -
중서부 고수 두분께서 뭉치셨군요..
파크닝팬님께선 약주를 아마 못 하셨겠군요.. 무려 6시간 운전이니..
북서부에서도 지난 주말에 1시간거리에서 벙개 한번 지대로 쳤었다는데, 잉잉.. 저만 못 간것 같아요..ㅠ ㅠ -
부럽네요.....6시간의 거리라면 엄청나네요......
서울부산보다 더.....미국은 정말 큰나라, 거의 50개의 나라를 합해놓은 크기...
맛있는거 드셨겠죠?
덕분에 아이오레스님도 출현하셧네, 이제 지초이님도 보이실때가....ㅎㅎ -
아니 ....우리 부위원장님들////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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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지금 막 돌아 왔습니다. 오자 마자 혹시 하고 들어 왔더니만 역시...ㅎㅎㅎ
아요와 시골쥐 서울왔다고 제이슨님께서 너무 맛있는거 많이 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그게 어제 저녁인제 오늘하루 종일 가볍게 설농탕 한그릇먹고 있습니다. 흐... 허리 둘레 관리해야ㅋㅋ
먹여 주시고 선물까지 주셔서... 구경도 못한 나블락줄, 한나박크줄... 게다가 상아까지 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뒷마당도 아주 경치가 좋았습니다. 날 선선할때 뒷마당에서 밤새 놀아도 좋을 것 갔습니다. 흐... 이거 중독되서...
말로만 듣던 콘트라레스 구경도 했습니다.. 난생 처음 콘서트급 기타를 만져봤답니다...
언제 아요와 옥수수밭 구경 함 오세요...
브라질도 함 가보고... 캘거리도 함 가보고... 라성에도 함 가보고.. 은제 이럴수 있으려나... 흐... 한국도 함 가보고...ㅋㅋㅋ
아이모레스님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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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감 넘칩니다.
6시간이라... 흐미 부산에서 서울까지도 번개로 충분히 갈 수 있겠네요. -
잘돌아가셨다니 좋습니다.^^
푹 쉬시고 또 활기찬 내일을 맞으세요~ -
두분이서 멋진 이중주 녹음같은건 안 남기셨구요?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
콩쥐님이 찾으시니...지난토욜 북서부에서도 기타동호인 모임이 있었습니다.제집에서 모였답니다.
더많은 김치님은 휴가로 참석치 못해서 아쉬웠네요.저녁식사와 주옥같은 기타 연주들... -
아... 미국내에서도 여기 저기서 번개를 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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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파크닝팬 선배님의 카프리스 24 예전 정말 대단했었는데...다시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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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모임 보기에 참 좋습니다. 자주 만나시고 동호인도 더 늘었으면 합니다.
지초이님 잘 들어가셨군요.
지난 주말 모임은 덕분에 참 좋았습니다. 더많은김치님이 안 계셔서 아쉬웠지요.
진선생님도 그날 필이 꽂히셨는지 많은 곡을 연주해 주셔서 완전 횡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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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중서부와 북서부 중에 어디에 속하나요?
워낙 넓은 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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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당...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계시는 두분은 즐겁겠습니다. 하하
미국 정말 영토도 큰 나라죠. 텍사스만해도 남한의 8배정도입니다. ^_^;;
텍사스 팬핸들에서 엘에이까지 20시간 정도 운전해서 간 적도 있는데, 정말 나중엔 심심해서
아리조나를 지날때는 아예 크루즈로 해놓고서 양반다리하고 손가락 두개만 운전대에 걸텨놓고 한 1시간 정도
간적도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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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개친 캐나다 후기도 올려주세요......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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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님.. 그러게요. 필라델피아까지 가려면 20시간 걸리겠네요... 전 6시간 오는 길도 크루즈로 해놓고 신벗고 운전석에 양반다리로 ... 그리고 가끔은 손가락 두개도 귀찬아서 무릎으로 운전대 받치고... ㅋㅋㅋ
여러 곳에서 치는 번개모임 후기를 올려 주시면 참 재미 있을것 갔습니다. -
LA 지역에서의 재미한인기타협회( KAGS : 비영리단체 등록 되었음 )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오렌지 카운니에서 오늘, 아니 몇시간전인 어제 있었읍니다.
매달 첫째 토요일은 LA에서, 셋째 토요일은 오렌지 카운니에서 갖고 있으며 요즈음은 다가오는 10월 10일 제 2회 정기연주회 준비로 합주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달 말에는 빅베어 마운틴의 별장에서 Workshop 도 떠납답니다. 이렇게 미주내 여러곳에 한인들의 기타모임이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나중에 각지역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그 각지역마다의 모임이 서로 연계, 정보 교환과 교환 연주도 하게 된다면 전국적인 큰 모임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북미주 벙개때 지초이님의 저댁을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허무하게 놓치고,
빠리아저씨님, 한심님, 진경보님의 환상의 연주도 못 듣고,
에어콘 망가진 차 안에서 땀 질질 흘리며 이틀간 운전대 앞에서 잔소리 듣다가
결국 폭염에 얼마 내려 가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꽈당~
예, 매냐님들.. 벙개 후기라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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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좋네요.
두 분 다 워낙 고수시라 맞춘 화음은 더없이 아름다웠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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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모임은 오히려 한국같이 작은 나라가 부럽다고 그러더군요.!!
우쿨렐레 매니아들은 주말에 동호인 모임에 비행기 타고 간다고 그러더군요..
즐거우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