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당근 손으로 만든 기타라는 뜻이겠지요.
근데 손으로 기타를 어떻게 만드나요?
톱같은 공구는 사용해야 않나요?
그럼 손으로 기타를 만들지 않으면 기계로 만드나요?
그냥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손으로 만드는 것이고
기계톱으로 자르면 기계로 만드는 것인가요?
기타를 기계로 만드는 자동화공장을 만들려면 돈이 도대체 얼마나 들어갈까요?
수제기타와 공장기타의 차이는
소량생산이냐 대량생산이냐의 차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요?
이름있는 제작가의 손만 "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공방기타와 공장기타로 구분하는 것이 더 옳은가요?
혹시 기타매냐 쥔장이신 '수'님이 만드신 기타라는 뜻일지도... ^_^
근데 손으로 기타를 어떻게 만드나요?
톱같은 공구는 사용해야 않나요?
그럼 손으로 기타를 만들지 않으면 기계로 만드나요?
그냥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손으로 만드는 것이고
기계톱으로 자르면 기계로 만드는 것인가요?
기타를 기계로 만드는 자동화공장을 만들려면 돈이 도대체 얼마나 들어갈까요?
수제기타와 공장기타의 차이는
소량생산이냐 대량생산이냐의 차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요?
이름있는 제작가의 손만 "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공방기타와 공장기타로 구분하는 것이 더 옳은가요?
혹시 기타매냐 쥔장이신 '수'님이 만드신 기타라는 뜻일지도... ^_^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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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자장면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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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와 공장제품의 차이가 없는 건 아니겠지요.
기타 앞판을 대패질하고 두드려보고 다시 대패질하고..를 반복하면 수제품,
그냥 기계로 한번 대패질하고 끝내면 공장제품.
열심히 제작해서 소리 들어보고 맘에 안들면 화끈하게 부숴버리는 제품은 수제?
옛날 도자기 장인들이 그러했듯이.
그런데 그런 기타 장인 있나요? 소리가 마음에 안들면 아마도 보정을 반복하겠지요.
그렇게 마음에 들 때까지 정성들여 보정하면 수제품.
안그러면 공장제품... 그런가 봅니다. -
수제기타의 의미를 너무 깊게 생각하신느것 같삼~^^
수제=수공
손으로 만든기타 입니다.
손툴(연장)은 쓰되~기계(???)는 안쓴다....ㅋㅋㅋㅋㅋㅋㅋ -
Jason님, 그렇지요?
수제기타는 수님이 만든 기타를 말하는 게 아니라, ^^
Jason님이 친절하게 지적해 주신대로 손으로 만든 기타.
그런데 그렇다고 공장기타는 기계로 만드느냐? 그건 아니라는 말씀입지요.
그래서 "수제기타"보다는 다른 용어를 사용해야
요즘 기타매냐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OEM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저의 제안입니다.
OEM도 분명히 수제기타 아니겠습니까? ^_^
그럼 어떤 용어?
"직제기타" 어떤가요?
이름을 내건 루티어가 직접 제작한 기타라는 뜻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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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기타아 (handcraf guitar)
수공으로 만든 기타아로 제작자 자신의 도면,시방서(specification)에 의해 만들어 지고
제작자 자신의 도랑형수치,재료,제작방식,칠,디자인들과 음햑학적인 설계와 노하우로
주로 조그만한 공방에서 1년에 10여개 정도를 만들수 있는 기타아로
스페인의 명기 제작자들의 관행을 따른 제작 형태
현대에 있어서 작업 편의상 쓰여지는 전동공구(power tool) 사용 여부와 관계없음.
모든 과정을 제작자가 자기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기타아로
주로 주문에 의한 커스텀 기타아(주문자의 기호,요구에도 맟추어 제작 하기도 함)
공장 기타아(factory made guitar)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한 모델을 한번에 1000개 혹은 그 이상
만들면서 각종 산업적 장비로 시간을 극소화 하고
철저한 분업화 과정의 전형적인 상업적이고 기업화된 공장에서 만드느 기타로
생산 단가의 절감및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가진 기업형 기타아 제작 방식을 말함
빠른 시간에 만들어 지기 때문에 나무의 건조,잘못된 설계,음향학적 결함등은
후에 콸리티 콘트롤등지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식
주로 싼 가격의 보급형기타아 제작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로 한 기타아 -
"수제기타"와 "공장기타"를 구분 못하는 저를 위한 친절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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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작가가 만들어도 수제,
그 제작가의 문하생이 만들어도 수제,
다른 공방에서 OEM 생산해도 역시 수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순진무구한(?) 애호가들의 불만이 발생하지요.
해결책은 두가지.
1. 수제기타라 해서 무조건 유명한 제작가가 직접 만들었다고 오해하지 않는 것.
2. 자신이 직접 제작한 기타에는 그 사실을 밝혀 확실히 구별해 주는 것,
(사실 몇백호라는 가격이 이미 그 사실을 말해주곤 있지만...) -
조국건님의 가르침대로,
'모든 과정을 제작자가 자기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기타로
조그만한 공방에서 1년에 10여개 정도를 만들수 있는 기타'.. 라면, 대체.. 그 가격이..?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일년에 10개 정도나 그 이하를 만드는 기타.
절대 하청 주거나 분업해서 만들지 않는.. 모든 작업을 장인이 하는 기타가 '수제기타'라는 말씀이군요..
그쯤되면, 수제기타인 동시에 장인기타이며 작품기타이겠어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도, 모든 공정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자식 같은 기타들..
-
넘 어렵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수제악기를 제작댓수로 나눈다는게...옳을까요??
개개인의 능력을 제작댓수로 정할 수는 없겠죠..
고가 악기에 비해 다소 저렴한 악기를 혼자 만들지 않았다고'수제악기가 아니다' 라고 한다는 그 기준이...
공장기타와는 다르고 수제기타라 하기에는 찜찜하고...
아예..!! 가내공업이라 부르시지요..^^
'수제악기가 아니면 그외 악기는 공장악기다' 라는 생각은...
꼭...
수제악기를 제작가 혼자 1년에 10 대 내외로 정해야 한다면...
"수제악기"... 제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위해 혼신의 열정으로 1년에 10 대 내외의 악기를 제작하는 것.
"공방악기"... 주로 주문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제작가와 그의 문하생이 1년에 10 대 이상 제작하는 것.
"공장악기"... 생략
-
윗 두 분님.
조국건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것은 그저 사전적 또는 인터넷 검색적(?)인 그런 것입니다.
조국건님의 개인 의견이나 견해가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
수타면과 기계면의 차이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사람 대 기계의 문제이지요.
그렇다면 국수가 아니라 기타의 경우는 무엇으로 구별해야지요?
한 사람이 모든 공정을 다 떠맡아서,
사소한 단 한 공정에서조차 마음에 안들면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거나,
아니면 정성을 다해 수정하고 보완하는...
그런 기타에 붙이는 "자랑"이 바로 "수제기타"이지요.
그냥 "손"으로 만드는 것이 "수제기타"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문제는 역시 두 가지입니다.
1. 순진무구한 애호가들이 "수제기타"의 의미를
훌륭한 제작가님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2. 훌륭하신 제작가님들이 은연 중에 그렇게 "수제"라는 용어를 이용하는 것.
예술품에 있어서 수제품은 언제나 공장제품보다 우월하니까요 -
'정성'이 들어간 기타가 수제기타 라는 것인가요??
이넘의 '정성'이라는 조미료는 누가 관리하는지...
문하생이 있는 공방은 '정성표' 조미료 좀 듬뿍 치세요~^^
아마도 '정성'과 '정상'을 잘못 알고 계신 듯 하여...^^
수제기타...1
나름...
절때 혼자 만들고 '정성'이라는 조미료를 듬뿍쳐서 자랑스럽게 1년에 몇대 만들어진 악기를 수제악기라며,
매우 비싸게 판매한다...
매우 자연스럽게 수제라며 '정상'이란다...
수제기타...2
나름...
혼자 만들거나 문하생 및 협력공방에서 같이 만들고 '정성'이라는 조미료를 나누어 뿌렸지만
자랑스럽게 한달에 몇십대 만들어진 악기를 수제악기 라며,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다...가격이 10분에 1 내지는 5분의 1 정도다
매우 자연스럽게 '정상'이라는 소리를 못 듣는다.
-
쏠레아교수님?
인터넽 검색이라니?
제 머리속에 들어있는 허접한지식을 인터넽과 비교하시니
그저 황공무지로소이다.
인터넽 어디서 따 가지고 왔는지도 확실히 밝히셔야지요.
여러분들에게 저 나름대로의 개념을 설명헀습니다.
분명히 개인적인 사고와 견해입니다.
좀 알고나 말씀하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과 반하는 생각이 얼마든지 자유롭게 개진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끔 자신의 생각에 대한 지나친 몰입이나 선입견으로 타인의 생각과 대립하다 보면 뜻하지 않아게 감정이 개입되기도 합니다. 타인의 생각에 대해서 반박을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심은 견지하며 성숙한 토론의 장이 이어지도록 하십시다.
-
조국건님,
님이 말씀하신 것은 당연히 사전적인 정의잖아요.
물론 그 사전적 정의와 조국건님의 개인적 견해는 일치하겠지요.
그런데 그 정의의 일부분에 대해 태클성 댓글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제작댓수로 나눈다 어쩐다...라는)
단지 사전적 정의일 뿐이라는 보충을 해준 것 뿐입니다.
조국건님께서는 본문에 쓴 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시고
수제기타와 공장기타의 사전적 정의, 또는 조국건님께서 아시는 그 구분을 말하셨습니다.
"수제기타"라는 용어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를 어찌 풀어야 하는가.. 라는 것이 저의 주제입니다.
수제는 수제인데 누가 만든 수제인가에 대한 오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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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제가 올린 댓글은 태클이 아닙니다.^^
수제기타의 정의가 칼로 두부 자르듯이 나눌 수 있으면 좋으련만...
수제기타의 정의가 옳고 당연하더라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다...모 이런 저의 의견입니다^^
저의 글에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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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큰 규모의 악기제작 공장에서도 최상위 고급모델은 숙련된 일부의 기술자가 대부분의 공정을 다 맡아서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