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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2.201.239) 조회 수 8593 댓글 24
에고..

갈수록 생활도 피폐해지고

노래나 불러볼까 하는데

녹음용마이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막 질러도 그 소리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마이크로..

피씨로 녹음할려구요 ^^

모델명과 가격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
Comment '24'
  • 지나가다 2007.02.14 12:44 (*.210.233.53)
    MXL 990 검색해서 정보 알아보세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더군요.
  • 한민이 2007.02.14 13:43 (*.232.201.239)
    검색해봤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생긴건 아주 클래시컬한 느낌이네요 ^^ 감사합니당..
    또 다른건 없을라나..
  • 허니 2007.02.14 14:27 (*.75.109.172)
    휴-, 마이크값도 장난이 아니네.ㅜ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tommy 2007.02.14 15:43 (*.88.154.144)
    젤 무난한 sm57 이요. 11만원.
    근데 피씨에 하드레코딩할려면 마이크 프리앰프가 있어야 될걸요
  • 한민이 2007.02.14 20:10 (*.232.201.239)
    하드레코딩이란 말씀이 소리 질르면 부스트 생길정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스트 막기위해 마이크 프리앰프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인가여?
  • 한민이 2007.02.14 21:18 (*.232.201.66)
    와~~ 기타바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XL 990을 검색해보니 20mm 짜리라는 말씀이 보이스 녹음에 적합하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부적합하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Studio Project C1을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오디오인터페이스가 필요한것인가요?

    그리고 모노만 필요하다면 P-Solo라는 것이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라고 하셨는ㄷ

    모노만이라는 말씀이 어떤뜻인지 정확하게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녹음해서 스피커 한쪽만 소리가

    난다는 말씀은 아닌것같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보이스 녹음을 위해서 필요한것들을 자세히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쪽으론 거의 초보라서..

    그리고 좀 저렴하게 해서 견적까지 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한민이 2007.02.15 10:51 (*.232.201.239)
    잘 모르겠지만 이리저리하면 돈 엄청 나가겠는데요 ㅜ_ㅜ

    콘덴서 마이크만 갖고는 인터페이스 없이는 피씨로 바로 녹음이 안되니..

    마이크만 피씨에 연결해서 녹음할 때 부스트 어느정도 잡아내는 마이크는 없을래나요..
  • 한민이 2007.02.15 11:00 (*.232.201.239)
    저가의 콘덴서 마이크보다는 sm57이나 sm58이 좋다는데 이건 어떨까요?

    이런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필요한가요??
  • jazzman 2007.02.15 11:14 (*.241.147.40)
    '막 소리를 질러도 다 수용할 수 있는 마이크라...' 글쎄... ^^ 어떤 시스템이든 한도 이상의 큰 입력이 들어오면 음은 찌그러집니다. 입력레벨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데 시행착오가 당연히 필요하고, 노래 부르는 사람에서도 적절한 힘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라이브에서 가수들이 마이크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을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속삭이듯 할 때는 가까이, 소리를 내지를 때는 좀 거리를 떼주고, ㅌ ㅅ ㅊ 등의 파열음이 들어갈 땐 살짝 비껴주고... 한민이님은 발성법도 배우셨다고 하니 잘 하실 것이구요, 파열음 예방에는 anti-pop screen을 스튜디오에선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마이크 앞에 시꺼먼 동그란 막처럼 생긴거 있죠 왜. 돈 주고 사기 아까우면 스타킹과 철사 옷걸이로 자작하시면 됩니다. ^^;;;;

    기타 바보님 말씀대로 레코딩 시스템은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끝도 한도 없고 강력한 지름신을 부르게 되는 지라... -_-;;;; 예산을 고려해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필요합니다. 제 나름대로 가장 저렴한 선에서 홈 레코딩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가격은 신품으로 했을 때...)

    마이크: 위에서 추천 나온 SM 57 또는 58, 저가형 마이크의 스테디 셀러입니다. SM 58이 보컬용, 57이 악기용으로 많이 쓰이나 본데 비슷할 것 같습니다. 10만원 초반대일 것입니다. 보컬의 섬세함을 잡아내기엔 부족함이 느껴질 가능성이 많지만, 설사 나중에 이에 만족 못해 업글한다 쳐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매우 무난한 선택일 것입니다. 보컬을 제대로 잡기 위해선 기타바보님 말씀대로 대구경 콘덴서 마이크로 가야 한다는 게 중론인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는 AKG C-1000인데 소구경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SM 57, 58 보단 어코스틱 악기엔 적합한 거 같은데, 보컬은 글쎄... AKG 계열의 대구경 콘덴서 마이크도 비교적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무지하게 다양한 마이크가 있어서 정말 선택이 어렵습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기타바보님 말씀대로 '팬텀 파워'가 필요한데, 대개의 마이크 입력이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믹서기 등은 이를 지원합니다. 팬텀 파워가 지원되는 지 확인만 해주면 OK.

    오디오 인터페이스: 하드디스크 레코딩을 위해선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필수지요. 일반 사운드 카드로도 안되지는 않지만, 마이크 프리앰프 기능이 어떨지가 미지수이지요. 프리앰프 기능이 열악하면 제대로된 녹음은 불가합니다. 그리고 ASIO 를 지원해야 멀티트랙 녹음이 제대로 됩니다. 이런 정도 조건을 만족하는 저가형이 10-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일 겁니다. 국내 제품인 EgoSys 사의 MAYA 등이 어떨지요. 비교적 저렴한 쪽이고 마이크 프리앰프 내장되어 마이크 입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마이크 프리앰프: 저 개인적으론 믹서기의 프리앰프 기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보다 섬세하고 좋은 질의 녹음을 위해선 별도의 마이크 프리앰프가 있다면 좋겠지요. 가격이 아마 20여만원 대에서 부터... 위를 쳐다보면 거의 끝없이 올라갈 것입니다. -_-;;;; 지금 홈 레코딩을 시작하시는 상황이라면, 당장에 구입하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마이크 프리앰프 내장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다가 좀 더 지식과 경험이 쌓인 후에 보다 좋은 질을 원하고 예산이 허락할 때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믹서: 마이크 인풋이 여러 개이거나, 이 악기 저 악기 연결해서 사용하는 등의 상황이 아니면 당장엔 필요 없습니다.

    PC: 뭐, 적당히...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따라 지원하는 OS가 정해져 있거나 (XP 여야 한다든지) 메인보드의 칩셋을 타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대용량 하드가 좋겠죠. 레코딩 하다보면 몇백 메가씩 순식간에 잡아먹습니다.

    SW: 국내엔 큐베이스가 많이 사용되는 듯 합니다. 역시 다양한 선택이 있겠죠. 어둠의 경로를 통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그밖에 연결에 필요한 각종 케이블, 마이크 대 등이 필요하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서 녹음에 적당한, 소음이 적고 방해받지 않는 방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가족과 이웃의 협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죠. ^^

    기타 바보님은 좀 높은 수준에서 말씀해주신 거고, 저는 최대한 저렴한 쪽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잘 되어서 한민이님의 멋진 보컬을 감상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 jazzman 2007.02.15 11:22 (*.241.147.40)
    마이크 종류를 막론하고 하드 디스크 레코딩을 위해선 어떤 형태로든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필요합니다. 그게 저가형 일반 사운드 카드로도 안되지는 않지만, 좀 더 좋은 질로 그리고 멀티트랙 레코딩이 가능한 정도가 되려면 레코딩을 위해 만들어진 카드가 필요한 거지요. 그게 위에 말씀드린 정도 가격대 이상이 됩니다. 기타-바보님이 말씀하신 정도면 아마추어 수준에선 거의 환상적이구요. ^^
  • tommy 2007.02.15 11:33 (*.88.154.144)
    제일 싸게 녹음하시려면요
    마이크 프리가 필요없는 임피던스 작은 마이크 (소형 엠디용 있거든요 7~8만원) 쓰시구요
    (소리는 좀 멀리서 지르셔야 할 듯)
    사운드 블라스터 같은 사운드 카드를 마야 같은 레코딩 되는 오디오 카드로 바꾸세요 (4~5만원 예상)
    그리고 전문 소프트웨어 말고 거원 제트오디오나 윈도우 녹음기 같은 셰어웨어를 사용해서 녹음하고
    골드웨이브(이것도 셰어)를 사용해서 편집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 jazzman 2007.02.15 11:34 (*.241.147.40)
    아, 하나 빠졌습니다. 녹음만 생각하다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인데, 바로 모니터링입니다. 녹음된 것을 듣고, 조정하고, 후에 다듬고 이펙트를 주는 등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항상 귀로 들어봐야겠지요. 초저가형 PC 스피커로는 사실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흐유, 돈들어갈 일 밖에 없네요. ^^;;; 소위 모니터링 스피커라 불리는 물건은 좀 비쌉니다. 저가형이 30-40만원 하더군요. 가장 저렴하고 비용대비 효과가 최고인 시스템은 헤드폰입니다. 좀 답답하긴 해도요. 헤드폰 선택은... 휴... 이거 또한 정말 다양한 선택이 있으니 어렵습니다만, 일단 중요한 건 '감상용' 헤드폰과 모니터링 헤드폰은 좀 다른 성향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 감상용 헤드폰은 하여간 좋게 들리게 만든 것이고, 개성이 강한 헤드폰이나 스피커의 경우엔 원래 의도와 전혀 다른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모니터링 스피커나 헤드폰은 일단 소리가 아주 '밋밋한' 특성이 있습니다. 과장됨이 없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거지요. 저는 워낙 둔감해서 감상용으로 써도 뭐 괜찮던데, 심심해서 감상용으론 못들어주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상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써봤습니다. 참고하시길...
  • 한민이 2007.02.15 11:46 (*.232.201.239)
    토미님 / 제가 그정도로 하고 있었는데 부스트를 못막아여.. 그렇다고 멀리서 녹음하는건 맘에 안들고 질감이..

    재즈맨님과 기타바보님의 리플로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거 같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는 Toneport UX1를 추천많이하네요 검색해보니까..
    가격은 20만원 중반이네요..

    가끔 잊혀질듯하면 제가 노래를 불러서 매냐에 올리곤 했는데
    저음이나 중음에서는 제가 요령이 잡혀서 저가의 마이크와 내장 사운드카드일지라도
    어느정도 발성으로 커버해서 나름 좋은 소리는 만들어 냈는데
    고음이라는게 음역의 주파수가 올라가니깐 부스트생기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음에서는 얍삽하게 ^^; 가성처리를 하곤했는데

    아~ 막 질러서 녹음한번 하고 싶다는 강한욕구가.. 이제는..
    제가 노래 녹음해서 올리면 다들 미성이다 감미롭다.. 이래주시는것도 감사한데..^^
    사실 실제 제가 공연할 때 부르는 스타일은 제가 미성이긴 하지만서도 감미롭게만은
    부르지 않거든요..

    홈레코딩이라는 것은 잘만하면 정말 흥미로운 분야일것같습니다..

    참 돈들어갈때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는 한 때 클기도 열심히 하곤했는데.. 제가 매냐에 뜸해진 이후로 거의 쳐본적이 없어서..
    어쿠스틱을 하나 샀는데 비싼건 못샀고

    CORT MR740FX 를 하나 장만했어요.. 질 잘내갖고 치니까 나름 들어줄만하네요 ^^
    그래도 몇년사이에 발전한게 있다면 터치가 좀 좋아졌는데... 물론 테크닉은 퇴보..^^

    제가 밴드를 맡고 있어서 가능하면 피크로 아르페지오 스트록 등등 다 구사하기위해서
    손가락은 거의 안쓰는 편입니다..
    자연히 손가락은 굳어져가고..

    이런 사설이 길었네요.. 아무튼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azzman 2007.02.15 12:34 (*.241.147.40)
    음... 말씀을 들어보니 의외로 상당히 높은 사양의 기기가 있어야 만족하실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
    주변에 시스템 갖추고 있는 분께 가서 테스트 녹음도 한 번 해보고 기기도 구경해보고 하면 물론 젤 좋을 텐데, 결정적으로 , 한민이님이 경남 쪽에 사시죠 아마? ^^
  • jazzman 2007.02.15 12:40 (*.241.147.40)
    아, 그리고 고역에서 큰 볼륨으로 내지를 때 소리가 찌그러지는 현상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또는 하드 웨어로) 어느 정도는 해결 가능합니다. 컴프레서를 걸면 되죠. 어느 수준 이상의 레벨의 입력이 들어오면 약간 눌러줘서 한계를 초과하지 않게 하는 거죠. 적절하게 걸어주면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과도하게 걸면 다이나믹이 없는 답답한 소리가 되버리고 그렇습니다.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녹음시에 아주 중요하게 고려하는 테크닉 중의 하나이더군요. 소프트웨어로 컴프레서를 걸 수도 있고, 별도의 하드웨어 컴프레서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입력 레벨 초과로 소리가 찌그러지는 문제가 아니고 고역에서의 음질이 맘에 안든다, 이런 식의 문제라면 해결이 간단치 않을 듯합니다. ^^
  • 한민이 2007.02.15 13:10 (*.232.201.239)
    아하하...

    결국은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이되는거군요..^^
    일단은 보류라..

    제가 녹음한것들 모두가 내장형 사운드카드에 어디서 굴러다니던 녹음기 핀 마이크.. 메이커도 첨 들어보는건데
    이거갖고 오랫동안 갖고 노니깐 이걸로는 더이상 좋은 소리를 낼 수 없을만큼의 최적의 녹음 조건을
    몸으로 습득했습죠...

    일전에 재즈엉아가 하신말씀이 기억나는데
    어떻게 저런 조건으로 이정도로 녹음하셨냐고.. 헤헤 자랑은 아니구요..
    그만큼 처절하게 이리저리 녹음에 대해서 여러가지 연구를 해봤어요..

    예를 들자면 호흡이 느껴질 부분에서는 마이크가까이서 그리고 고음 올라갈때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주며 최대한 부스트를 막아보고..

    또한 기타와 마이크의 거리도 계산해보고.. 그 거리에서 터치의 강세도 계산해보고..

    결론은 제 성량의 1/3 밖에는 못써먹는다는 결론이..

    제가 경남에 살아서 참 아쉽네요.. 저는 재즈엉아는 꼭 만나보고싶은데..
    가끔 논문원문같은거 해석부탁드리면 그 담날 꼭 해석되어있고 ^^ 감사해요..

    기타바보님의 스튜디오에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 녹음과 음악에대해서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ㅋ
  • 한민이 2007.02.15 13:11 (*.232.201.239)
    그리고 컴프레서를 어케거는거죠? 녹음할때 걸고 녹음하는건가요? 아니면 차후 편집인가요??

    소프트웨어는 어떤거죠?

  • 샤콘느1004 2007.02.15 14:08 (*.216.45.55)
    이글은 대대로 보관되어야할 글이네요 주옥같은 내용이...
    제가 매니아 연주를 많이 들어본 경험으로서는 대부분 누엔도라는 것 많이 사용하시고
    AKG 마이크나 소니907 마이크도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고

    마야나 누엔도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말하는거죠?
    저는 소니907마이크를 갖고있는데 엠디를 사서 녹음하거나 아니면 누엔도나 마야같은것을 컴에
    깔아야 하는건가요?
  • 샤콘느1004 2007.02.15 14:13 (*.216.45.55)
    다시 천천히 읽어보아야겠네요.. 전문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ㅋ
  • GuitarVet 2007.02.15 16:58 (*.233.14.209)
    MXL 회사에서 출시된 USB형 마이크들도 있습니다. 컴퓨터의 USB포트를 통해 별도의 팬텀파워 및 마이크프리없이 녹음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질않아 음질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지만 인터넷상의 유저평은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알아보시길....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 처음 녹음하시는 분께는 유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jazzman 2007.02.15 17:08 (*.241.147.40)
    컴프레서는 물론 녹음 후 편집과정에서도 쓸 수는 있지만, 보컬처럼 음량 변동이 매우 큰 경우에는 녹음 시 입력 단에 걸어줘야죠. 레벨 초과로 깨진 소리는 녹음 후에는 뭔 수를 써도 복구 못합니다.

    큐베이스 예를 들면, 큐베이스 화면에 믹서 그림을 띄워보면 채널들이 좍 나오는데, 그 중 맨 왼쪽, 인풋 채널에다 걸어주는 겁니다. 각 채널 별로 각종 이펙트와 EQ를 걸어서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이건 소프트웨어 사용 방법을 익히셔야 합니다.

    인풋 채널에 컴프레서를 걸면, 그담엔 아주 골아픈 파라미터들이 잔뜩 있는데, threshold와 컴프레션 비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레벨 이상의 소리가 들어오면 몇대 몇의 비율로 압축한다, 그런 의미겠지요.) 그 외엔 저도 잘 모릅니다. 걍 이리 저리 돌리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 전문 레코딩 엔지니어들도 수많은 삽질을 통해서 노하우를 쌓는 부분이라 들었습니다.
  • 한민이 2007.02.15 18:08 (*.232.201.239)
    기타벳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재즈브라더 / 역시 음악이든 연주든 악기든 필수적으로 삽질이 있어야 한건가 봅니다..
  • 녹음용 2007.02.15 23:59 (*.60.158.13)
    가격대 성능비는 MXL이 요즘 가장 뛰어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좀 비싸게 받는편인데요
    990모델도 미국보다 두배정도 받는것 같습니다.
    장비라는게 점점 단순해지고 간략해지고 저렴해지는데
    MXL에서 나온 006이라는 모델은 USB방식의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USB로 전원도 공급받고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녹음도 할수 있는것이죠.
    나온지 얼마 안돼 사용기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집에서, 혹은 노트북을 이용한 모바일로 간단히 녹음하기엔 딱인것 같더군요.
    가격은 130달러 정도합니다.
  • phr 2007.02.16 19:53 (*.75.68.32)
    앞에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셔서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써 본 중에는 노이만 같은 고가의 마이크를 제외하고는 기타에는 AKG 224E(다이내믹이며 단종 된지 꽤 오래 된 것임)가 제일 좋았고 보컬에는 제나이저 MD 441U(이것도 다이내믹)가 중고 가격대비 성능이 꽤 좋았습니다- 신품은 100만원에 육박하지만 중고가는 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AKG 224는 구할 수만 있다면 정말 추천할 만한 마이크입니다만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참고로 제가 즐겨 쓰는 셋팅은 메인에 노이만 TLM 170이나 KM84, KM85등을 쓰고 리본 마이크(RCA 77DX)를 앰비언스(공간 사운드)로 세팅해서 사용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콘덴서 마이크는 중저가형은 사용을 피합니다(가벼운 느낌의 속이 빈듯한 사운드가 싫어서...) 아 그리고 AD컨버터(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를 따로 쓰지 않고 DAT를 사용합니다 - 타스컴사의 DA 30 MK2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스투더 D 780을 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카드(인터페이스)는 이뮤 구형모델과 야마하 DSP2416 을 사용합니다. 이뮤는 음질이 좋고 야마하는 기능이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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