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3/4박이 있는데 왜 굳이 6/8박을 쓰는것일까요...??
3/4로 그린다음에 8분음표를 6개 그려도 상관없자나요...
카나리오스 악보를 보는데 3/4와 6/8이 뒤죽박죽 섞여 있길래...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음악엔 초보라...ㅠㅠ
3/4로 그린다음에 8분음표를 6개 그려도 상관없자나요...
카나리오스 악보를 보는데 3/4와 6/8이 뒤죽박죽 섞여 있길래...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음악엔 초보라...ㅠㅠ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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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박은 보통 "하나, 둘, 셋, " 하고 세게 되고,
6/8 박은 첫째 "하나, 둘, 셋 - 하나(넷) , 둘(다섯), 셋(여섯)" 이렇게 삼박을 두 번 반복하는 방법과
둘째 " 하나, 둘, - 하나(셋), 둘(넷) - 하나(다섯), 둘(여섯)" 이렇게 두박을 세 번 반복하는 방법이 있어요.
위에 하늘빛처럼님이 말씀하신 두 박으로 지휘한다는것은 "하나, 둘, 셋"을 삼연음으로 한 비트를 생각하고 지휘한단 뜻인것 같아요.
사분의 3박을 풀어보면... 사분음표를 기본으로 한 마디에 사분음표가 세개 있는것...
팔분의 6박은 ... 팔분음표가 한 마디에 6개 있는거...
3/4 이 두 번 들어가는 박도 있어요. 그러면 6/4 으로, 바로크 시대에 3/2 박으로 기록을 했어요.
이분의 3박은 알라 브레베라는 C 가운데 "ㅣ" 이 쫙 그여져 있는 (2/2) 박 곡에서 중간에 삼박계통의 리듬으로 바뀔때 사용 되었고요.
4/4 박 곡에선 3/4 박으로 삼박자의 변화를 기록 했어요.
그 밖에도 그냥 3을 기록하는(혹은 같은 뜻으로 3/1)이 기록 된다면 온음표가 3개 들어있다는 뜻이고, 그 전의 박자는 온음표가 기본 비트가 됩니다.
이것은 두 박이든 네박이든 삼박계통으로 바뀔때 기본 비트(?) 혹은 템포(메트로놈 템포)는 바뀌지 않고 리듬만 바꾸려 한다는 해석이 있어요. 기본 리듬은 계속 가는... 그런데 이게 쉽지 않다보니 혹은 음악적인 표현을 위해 이와는 다른 연주를 할 경우가 많죠. (제 생각은 연주자의 의도만 확실하면 모든게 허용 된다고 생각 합니다만...)
위 질문...
3/4 박으로 그린 다음에 8분음표를 6개 그리는 방법...
물론 악보에 기록 할 수는 있어요. 실제로 그렇게 기록도 하고 있고요,
그런데 곡에 따라
따 단 단 과 같이 세개의 비트를 생각 했다면 3/4 으로 기록을 하고
따 단 단 따 단 단 과 같이 8분음을 기준으로 두개의 삼박을 생각했다면 6/8 박으로 기록하는게 요즘 쓰여지는 방법이죠.
실제 카나리오스 오리지날 팍시밀리(1674년 사라고사 출판)를 보면 처음 시작에 6/8 박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끝날때 까지 3/4박 은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작곡자 산스의 기본 리듬에 대한 생각을 옂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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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디요.
3/4은 쿵짝짝쿵짝짝이고
6/8은 신나는 쿵짝쿵짝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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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도미/솔도/미솔
6/8 : 도미솔/도미솔
느낌이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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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박이 겉으로 보기에는 3/4박이 두개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2/4박의 겹박자입니다
제가 필력이 딸려서 글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3/4박은 한마디를 하나,두울,세엣으로 박자를 세고, 6/8은 한마디를 하나,두울로 셉니다
실제 지휘법에서도 초딩때 6/8박을 6개의 박자로 지휘한다고 가르치치만 현실은 2/4와 같은 박으로 지휘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혹시 교회 다니시는 분이라면 "내 주를 가까이"란 곡이 6/8박인데 6박자 지휘가 가능한지 해보시면 금방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