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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2.05 10:39

mbc방송에서도

(*.161.14.21) 조회 수 4792 댓글 3




오래만에 엠비씨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네요.

다큐 'MBC스페셜-노인들만 사는 마을'


우리네 농촌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현실을 잘 담았네요.
마을에서 가장 젊은사람도 환갑이 넘었네요...
대부분 70~80대.
마을분들 37명중 그동안 9명이 죽고 이제  몇분 안남았네요.
마을어르신이 한마디하시네요...
이제 남은 사람 몇년안에 다 죽으면 마을은 완전히
아무도 없는 빈공간이 될거라고...



시골마을이
젋은이들은 다   돈벌러 도시로 나가고
노인들만 남아 힘에 부쳐하는 모습.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엔 아까운거라죠"
그 소중함을 모르기에...
방송에서 할머니가 우시네요, 청춘이 지나간것에 울음이...


아무도 들어가 살지 않으려는
시골마을을  카메라에 잘 담았더군요.....




.................................................................
돈 안되는곳엔 사람 그림자도 없는시대.
넘 멋진거 같아요.....쿨하다고 할까...헛웃음이 절로....^^*
    
Comment '3'
  • 2011.02.05 10:48 (*.184.77.167)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엔 아까운거라죠"
    그 소중함을 모르기에...

    ->정말 절절한 말입니다. 우리는 젊은시절이 얼마나 찬란한질 모르고 지나죠.
    그때는 나이에 안맞게 왜그리 고민이 많았던지..하긴 내 혼자 젊음을 구가하고
    싶어도 같은 또래들도 마찬가지였거던요. 공부,취업,삶에 대한 고민 등등..으로
    너나 나나 젊음을 맘껏 누리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지요.
    친구없이 내 혼자 젊음을 누릴수도 없는게 사람이쟎아요.
    이래저래 그때로 돌아가더라도 마찬가지로 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
  • 2011.02.05 12:20 (*.161.14.21)
    한창 젊을때 빈둥빈둥 놀러다니거나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놀거나
    하여간 놀아야해요.....
  • 현실 2011.02.05 14:01 (*.178.88.113)
    그게 근데 쉽지는 않죠...놀고는 싶지만 돈이 없거나...훈님 말씀에 동감되는게
    공부 취업 삶에 대한 고민...또한 어른들이 그런고민을 만들게 강요하는게 현실입니다

    인생이 그런가봐요...그러다 나중에 나이먹고 후회를 또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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