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3 15:25
세계적인 한국의 명인
(*.184.77.151) 조회 수 5176 댓글 14
http://news.joins.com/article/622/3839622.html?ctg=1200
http://news.joins.com/article/626/3839626.html?ctg=1200
이분 자랑스럽습니다. 한국기타제작계에도 이런분이 나오길 기원해 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626/3839626.html?ctg=1200
이분 자랑스럽습니다. 한국기타제작계에도 이런분이 나오길 기원해 봅니다.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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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이미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했고, 음악마저...
과학(공학)을 업으로 하면서 무언가 아쉬어 기타를 치고 있건만.
형이상학적이란 말까지도 필요 없고 그저 과학보다는 인간적이고 자연적이다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음악이나 미술 쪽의 정치나 파벌싸움, 권모술수, 장사수완 등등이
진짜 정치, 경제 현실과 그리 다르지 않군요.
그래서 차라리 과학이나 공학이 더욱 인간적이고 자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이나 공학은 최소한 솔직합니다. 거짓이나 가식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전 너무나 실망하고 있습니다.
-
최승식! 자랑스러운 분이군요.
한 번쯤은 다들 읽어야 할 글인 것 같습니다. -
쏠레아님...이 기사의 논지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왜? ㅎㅎ
최고의 연주에 최고의 악기의 보유가 제자입문의 조건이 될수 있는 거지요.
이것은 음악의 귀족화와는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음악을 할수없는가 라는 논지와도 별개의 문제입니다.
기사의 최승식선생은 최고의 연주에 최고의 악기라는것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말도 안되는 악기가 엄청난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한국의
현악기거래시장을 바로 잡으려 자신의 수십년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렇게 책을 저작한 겁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
같은기사에도
서로다른 다양한 의견이 있어 넘 좋아요.
댓글에 스펙트럼이 있쟈나요.
불우한 이웃 도와주는분을 하찮게 생각하는 댓글도 읽은적 있어요....
알고보니 그 "도와줬다는 허영심"을 탓한것이더군요. -
위 기사 쓴 기자가 먼저 발동 걸었잖아요. ^^
물론 명장을 강조하기 위해 연주인들을 일부러 조금 깍아내린 듯 하지만 말입니다.
-
다양한 댓글의 스펙트럼... 그렇군요.. ^^
에고..그리고 기자가 연주인들을 깍아내렸다는 느낌의 글은 어디에도 없는데요..흠...
최승식씨는 미국에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한 연주가이기도
하다고 기재되어 있자나요. 연주와 명장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내용인데요? 오히려 -
기사 앞부분에 의도적으로 그리 썼지요.
연주인들의 실력보다 악기싸움이다라는 둥.
좋은 악기 가진 학생만 제자로 받아 준다는 둥...
악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작법임은 저도 잘 압니다만. ^^
단순한 강조가 아니라 기자가 말하는 것이 진짜일 수도 있고,
그것이 대세라는 불길한(?) 생각이 드는 것은....
-
강남 학군의 자녀들이
명문대학에 입학하는거랑 하나도 다르지 않지요..........
쪽집게 과외를 할수있는 여력들이 있지요.
그런 시스템에 속하고 싶으면 자발적으로 속하면 됩니다.
선택자체는 마음껏 고를수있어요....
하지만 그런 강남에 의도적으로 살지않는분들도 동시에 있다는거.....
지리산에서 한가족을 봤어요. -
귀중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훈님, 감사합니다. -
문제는... 음악의 땡소리도 모르는 사람들이 돈있다고 음악의 땡소리도 모르는 자식들에게 억대의 악기를 주고 찍찍거리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음악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대성을 한다는 것은 책임과 희생이 따릅니다.
보통의 삶을, 여유롭게 자기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는 보통사람밖에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재능과 있는 열정 시간 노력 전부를 투자하고 그리고 있는 돈까지도 전부 투자를 해야 세계최고가 될수 있는것 아닐까요?..
서혜경님께서 20년전에 음악가로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조건을 어느 월간지 인터뷰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중 두가지를 저는 당시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음악의 길을 가지 못함을 위로 받았습니다.
..... 제가 가지지 못한 중 첫번째 조건... 보통사람의 보통의 행복을 포기 할수 있는 용기...
두번째.... 돈을 못벌어와도 성공할때까지 의식주를 해결해 줄수 있는 재력....
성공하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가난해서는 않됩니다. 몇억짜리 악기를 살수 있는 재력도 있어야... -
그렇게 염려가 많으면 아브람이 어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겟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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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아브람 ..ㅎㅎ ..어딜가나 그놈의 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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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비유를 잘못 든 모양이네~~(잘난체 하다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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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제자를 받아들일 때도 바이올린까지 평가항목에 집어넣고 선발한다.
그래서 일리노이 콩쿠르를 앞두고는 몇 달 전부터 참가 희망자들이 좋은 바이올린을 구하느라 법석을 떨고는 한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