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난리가 났습니다.... 500년 만의 홍수라는...
비가 거의 지난 2주동안 왔습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맑았는데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들도 인해서 남쪽에있는 아요와의 수도 드모인이라는 동네는 지금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북쪽에 있는 우리 동넨 물이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다니고 있는 골프장도 완전 호수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켰더니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모래주머리로 막아놓았던 임시 벽이 무너졌다고 난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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