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26.250.156) 조회 수 12288 댓글 1
[Disclaimer]

여기에 쓰는 글의 내용은 책에서 읽은 것도 있지만 잘못 이해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외 많은 부분은 인터넷에서 얻은 신빙성을 입증할 수 없는 이론이나 귀동냥으로 줏어들은 단편적인 지식, 개인적인 추론및 짐작으로 쓴 사견이 모두 뒤섞인 것이므로 그 내용의 신뢰성에 대하여는 읽으시는 칭구분들의 판단에 맡기는 바입니다. (이럴때 아마추어라는게 참 편리합니다. 단지 아마추어라는 핑계로 책임을 피할수 있으니까요. ^^)

지난번의 엔트로피에 이어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순정조와 평균률,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율, 프랙탈, 카오스, 노이즈(White/Brown/Pink), 1/f이론... 음악과 관련된 수학의 이런 이야기들을 풀어나가 보려고 하는데 앞으로도 위의 Disclaimer는 계속 유효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수학이론을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들이 음악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하는 것이 주된 관점입니다. 이들 이론에 관한 것은 저의 어줍잖은 수박 겉핥기 상식보다 좋은 책과 자료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음의 어울림]

화음에 관한 이야기때마다 나오는 것이지만, 음의 어울림의 기본원리는 주파수의 간단한 정수비에 있습니다. 1:2는 한 옥타브 차이로서 너무 완벽하게 어울리기에 우리는 그런 음을 '같은 음정'이라고 간주합니다. 그 다음으로 간단한 비는 2:3 으로서 우리가 완전5도 음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의 망치소리(두사람이 무게가 다른 망치로 번갈아 치는)를 듣고 음의 어울림에 착안하여 음계를 만들었다는 썰이 있지만 신빙성이 의심스럽고, 고대의 그림으로 전해지는 바와 같이 현의 길이로 연구했을것 같은데 그 시대에는 주파수같은 개념은 없이 아마도 현의 길이에만 초점이 모아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 중국에서도 2진3분법(?)인가 하는, 즉, 현의 길이를 2배 늘렸다가 3등분 한다는 원리가 있다는데 이것 역시 주파수비 2:3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피타고라스 음계는 바로 현 길이 또는 주파수의 2:3 비율에 기초하여 만들어 집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피타고라스 음계가 어떻게 구성되는 지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주: 여기서 음의 표기는 C를 예로들면,
. . . CCC, CC, C, c, c', c'', c''', . . .
로 표기하겠습니다. 이는 가온다를 c로하여 한 옥타브씩 올라가는 C를 나타냅니다.)

[피타고라스 음계]

c를 1로보고 먼저 주파수가 2/3(완전5도) 낮은 음이 F가 됩니다. 다시 c로부터 3/2 올리면 g, 거기서 또 3/2 올리면 d'(d의 한옥타브 위),... 이런 식으로 계속 쌓아 올리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F = 2/3
c = 1
g = 3/2
d' = 9/4
a' = 27/8
e'' = 81/16
b'' = 243/32

이 음들은 4 옥타브에 걸쳐있으므로 2를 곱하거나(1 옥타브 위로), 2 또는 4로 나누어(1 또는 2 옥타브 아래로) 1과 2 사이(한 옥타브 안)에 들어가게 다시 배열하면;

c = 1
d = 9/8 = 1.125
e = 81/64 = 1.266
f = 4/3 = 1.333
g = 3/2 = 1.5
a = 27/16 = 1.688
b = 243/128 = 1.898
c' = 2

이렇게하여 피타고라스 음계가 구성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c'는 단순히 c를 한 옥타브 올려 2로한 것으로 3/2로 쌓아올려 도달한 것이 아닙니다. 몇 옥타브 위가 됐건 간에 처음 시작한 음정에 도달하려면 3/2비로 12번 올려 2^n(2의 n제곱)과 같아져야 하지만 이것이 정확한 제 음정에 일치하지 않습니다. 즉, (3/2)^12 = 531441/4096 = 129.746으로 c'''''''(7 옥타브 위의 c)인 2^7 = 128과는 오차가 있는데 이를 피타고라스의 코머라고 합니다. (3^12 / 2^19 = 531441 / 524288 = 1.013643265)

이러한 오차를 보정하려는 노력으로 오랜 역사에 걸쳐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은 평균율로 그 최종 결론이 도달하여 더 이상의 진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에 관하여는 다음에 평균율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Pentatonic]

한가지 주목할 점은 2:3의 진행이 B에서 중단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계속 진행한다면 F#, C#, ...이 나왔을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당시엔 반음계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하는편이 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근접한 두 음은 심한 불협화음을 만듭니다. 혹시 '반음껭판'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친구가 연주할때 옆에서 같은 곡을 반음 틀리게 연주해보세요. 정말 못들어 줍니다. (단, 즉시 도망갈 준비를 갖추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아포얀도로 한대 맞을수 있습니다. ^^) 그래서 F와 G사이에 너무 근접한 F#에서 2:3 진행을 중단했는 지도 모릅니다.

5음계도 이러한 음의 근접성에 기인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개의 음이 반음 간격으로 근접하는 것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면 E에 근접한 F와 C에 근접한 B가 인정받지 못하고 없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E-F가 근접하기는 하지만 F-G간격은 온음이고 F 없이는 E-G간격이 너무 넓어 F와 B(같은 이유로)를 받아들이면 7음계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C-D-E-G-A의 5음계의 근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의 사견일 뿐입니다.

[선법(Mode)]

위의 2:3 진행을 보면 또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7음계는 결국 2:3 비율로 음을 7개 쌓아올려 만든 것인데(F-C-G-D-A-E-B) 왜 하필이면 두번째 음을 기준음 C로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이 기준음이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 사용되었으니 그것이 선법입니다.

이오니아 선법 (Lydian) : C-D-E-F-G-A-B-c (제2음 기준, 장조에 해당됨)
도리아 선법 (Phrygian) : D-E-F-G-A-B-c-d (제4음 기준)
프리기아 선법 (Doric) : E-F-G-A-B-c-d-e (제6음 기준)
리디아 선법 (Syntonolydian) : F-G-A-B-c-d-e-f (제1음 기준)
믹소리디아 선법 (Ionic) : G-A-B-c-d-e-f-g (제3음 기준)
에올리아 선법 (Eolic) : A-B-c-d-e-f-g-a (제5음 기준, 단조에 해당됨)
(Mixolydian) : B-c-d-e-f-g-a-b (제7음 기준)

그런데 왜 한글과 영문표기가 틀리냐구요? 한글표기는 Glarean의 Dodecachordon(1547년)에서 쓴 교회음악의 선법이름입니다만 이것은 그가 그리스 이름을 좀 헷갈려 잘못 쓴 것이라는데, 음악에서는 이 선법이름이 통용된다하고 괄호안의 영문표기가 실제 그리스 이름이라고 합니다.

Pentatonic에서도 마찬가지로 선법이 존재합니다. 선법이름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C-D-E-G-A-c (예: Scotch air - major)
G-A-c-d-e-g (예: 한국국악?, 중국음악)
D-E-G-A-c-d (예: Gaelic or old bagpipe tune)
A-c-d-e-g-a (예: Scotch air - minor)
E-G-A-c-d-e

[Lyre의 조율과 선법]

지금까지는 숫자로 음계와 선법을 설명하였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라의 조율로 선법을 설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라의 현의 숫자는 계속 변하였지만 그리스 전성기의 대표적인 형태는 Tetratonic(4음계) 두개를 붙인 8현이라 합니다. 그 현을 저음부터 1~4, 5~8번이라 하겠습니다.

우선 1번을 c, 8번을 한 옥타브 위인 c'로 조율하여 이를 으뜸음(Tonic)으로 합니다. 다음에 1번(c)에서 2:3으로 5번을 g에 조율하여 Dominant(딸림)음으로하고, 4번은 8번(c')로부터 3:2로 내려 f로 조율하면 Sub-Dominant(버금딸림)음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1(c) - 4(f), 5(g) - 8(c')의 두 Tetratonic음계의 기준이 섰습니다. 남은 것은 그 중간의 2,3현과 6,7현을 어떻게 조율하는가 입니다. (음정을 말할때 왜 1,4,5,8도는 완전음정, 2,3,6,7도는 장/단음정이라 하는지 감이 잡힙니다.) 이때 조율의 기본 원칙은 2:3(완전5도), 그 것이 옥타브를 벗어나면 2:3을 한 옥타브 꺾어내린 3:4(완전4도) 간격으로 조율하는 것입니다. 이 비율은 바이올린족 악기의 조율처럼 귀로들어 쉽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아마 리디아에서는 5(G) → 2(D) → 6(A) → 3(E) → 7(B)의 순서로 오름차순 조율하여 후일 이오니아 선법으로 알려진 음계가 되고 도리아에서는 4(F) → 7(Bb) → 3(Eb) → 6(Ab) → 2(Db)으로 내림차순 조율하여 프리기아 선법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이 두가지의 중간형태로 조율하여 각기 다른 선법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알기 쉽게 온음 간격은 =로, 반음 간격은 –로 표시하여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프렛b때문에 모든 음을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조율순서 : 리라현의 음정 (실제 그리스 이름)
C→G→D→A→E→B→F# / C' : C=D=E=F#, G=A=B–C' (Syntonolydian)
C→G→D→A→E→B / F←C' : C=D=E–F, G=A=B–C' (Lydian)
C→G→D→A→E / Bb←F←C' : C=D=E–F, G=A–Bb=C' (Ionic)
C→G→D→A / Eb←Bb←F←C' : C=D–Eb=F, G=A–Bb=C' (Phrygian)
C→G→D / Ab←Eb←Bb←F←C' : C=D–Eb=F, G–Ab=Bb=C' (Eolic)
C→G / Db←Ab←Eb←Bb←F←C' : C–Db=Eb=F, G-Ab=Bb=C' (Doric)
C / Gb←Db←Ab←Eb←Bb←F←C' : C–Db=Eb=F, Gb=Ab=Bb=C' (Mixolydian)

이중 Syntonolydian과 Mixolydian은 Dominant, Sub-Dominant까지 묵살하고 조율하여 나갔기에 그 불협화성으로 인하여 도태되고 나머지 5개의 선법이 주로 쓰였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결국 5음계의 도,레,미,솔,라 선법이 남게 되었나봅니다.

Comment '1'
  • 정천식 2004.02.19 23:46 (*.243.135.89)
    bluejay님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군요. 계속 좋은 글 당부드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차가운기타 2004.03.16 7747
1033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1 정천식 2004.02.25 9717
1032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4 정천식 2004.02.24 9560
» 음악과 수학(2) –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1 bluejay 2004.02.17 12288
1030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file 해피보이 2004.02.16 9493
1029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정천식 2004.02.16 9073
1028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정천식 2004.02.11 8937
102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정천식 2004.02.11 20826
1026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정천식 2004.02.11 9368
1025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3 정천식 2004.02.10 8496
1024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9808
1023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정천식 2004.02.08 9549
1022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3 정천식 2004.02.07 11377
1021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1 정천식 2004.02.07 11741
1020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3 정천식 2004.02.07 11201
1019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4 정천식 2004.02.06 12130
1018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8 정천식 2004.02.04 12448
1017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2 정천식 2004.02.03 15485
1016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9172
1015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4 정천식 2004.01.30 12954
1014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야마시타의 연주) 4 정천식 2004.01.31 10560
1013 로드리고... 안달루즈 협주곡 25 file eveNam 2004.01.25 10126
1012 합창교향곡...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3 file eveNam 2004.01.25 9014
1011 LP를 CD로 만들기 정천식 2004.01.24 9204
1010 LP예찬 7 정천식 2004.01.22 9565
1009 정경화의 샤콘느... 5 eveNam 2004.01.22 7403
1008 1월 16일 배장흠님 Recuerdos 연주회 후기 8 으니 2004.01.17 10375
1007 프랑코 코렐리를 추모하며 7 정천식 2004.01.05 10103
1006 천사의 죽음 - Suite del Angel 5 file 차차 2004.01.05 9831
1005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 그리고 소프라니스트(수정) 2 정천식 2004.01.04 15504
1004 산사나이들의 밝고 유쾌한 노래 3 정천식 2003.12.29 10180
1003 해피보이님께.................거지의 사랑노래(?) 4 정천식 2003.12.29 12325
1002 시간여행 : 800년 전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8 file 정천식 2003.12.28 9873
1001 조스캥 데프레의 미제레레... 헤레베헤... 17 eveNam 2003.12.27 8285
1000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정천식 2003.12.28 7876
999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9 정천식 2003.12.27 9188
998 성악에 있어서의 목소리 분류 21 file 정천식 2003.12.27 10072
997 그라나도스의 또나디야 - La maja dolorosa No.1 정천식 2003.12.26 10458
996 그라나도스의 "영원한 슬픔" 정천식 2003.12.26 7729
995 로마 교황청 : 이 곡을 외부로 유출시 파문에 처하노라 - Allegri의 Miserere 13 정천식 2003.12.25 9153
994 가사 내용 및 배경 정천식 2003.12.26 8817
993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는? 7 정천식 2003.12.25 11677
992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2) 정천식 2003.12.23 9139
991 박두별 선생님... 12 지나가는띨띨이 2003.12.23 10063
990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 정천식 2003.12.23 13108
989 반주자의 위상 2 정천식 2003.12.23 9470
988 1920년대의 디지털 녹음????????? 5 정천식 2003.12.22 13619
987 정천식님께... BWV1025에 대한 견해입니다... 19 eveNam 2003.12.21 12764
986 역사상 최초의 녹음 - Mary had a little lamb. 1 file 정천식 2003.12.20 10940
985 전설의 부활 - 위젠느 이자이의 연주 8 정천식 2003.12.19 9010
984 世네car.... 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17 eveNam 2003.12.19 7426
983 종소리의 여러가지 버전... file 궁금이 2003.12.19 7110
982 박두별 선생을 아시나요? 3 정천식 2003.12.18 8323
981 베드로의 통곡 8 정천식 2003.12.17 8554
980 바이올린소나타 BWV1017의 첫악장.... eveNam 2003.12.17 9570
979 문제의 제기 4 정천식 2003.12.18 8757
978 [re] 바로크시대의 연주 스타일.... ^^ 5 eveNam 2003.12.19 9746
977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9 정천식 2003.12.19 9334
976 Milan Tesar 의 "Aria" 1 file 옥용수 2003.12.12 8891
975 [re] Milan Tesar 의 "Merry-go-round" 1 file 옥용수 2003.12.12 7258
974 [re] Milan Tesar 의 "Intermezzo" file 옥용수 2003.12.12 7142
973 [re] Milan Tesar 의 "Aria" file 옥용수 2003.12.12 7257
972 [까딸루냐 자장가] Mareta, mareta, no'm faces plorar 8 eveNam 2003.12.11 9257
971 Morel - Gershwin Medley 2 정천식 2003.12.10 8252
970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10 file 옥용수 2003.12.10 8548
969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9436
968 [까딸로니아 민요] L'hereu Riera file 옥용수 2003.12.10 7304
967 [까딸로니아 민요] La nit de Nadal file 옥용수 2003.12.10 7485
966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la del marxant 4 file 옥용수 2003.12.10 9425
965 '상인의 딸' 가사입니다. 1 정천식 2003.12.10 8624
964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8032
963 [까딸로니아 민요] El testament d'Amelia (내용추가) 1 file 옥용수 2003.12.10 10033
962 [까딸로니아 민요] El Noi de la mare file 옥용수 2003.12.10 7332
961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5 file 옥용수 2003.12.10 8280
960 호르헤 모렐이 누구야? 9 정천식 2003.12.09 10743
959 [re] Vieaux의 연주로 들어보는... 3 file 옥용수 2003.12.09 9877
958 페라이어... 이건 에러야~ -_-; 3 file eveNam 2003.12.08 10330
957 12월 6일 도메니코니 연주회 후기 - I'm just a guitar player. 6 으니 2003.12.08 11387
956 잘자요 3 권희경 2003.12.07 8585
955 Mikulka의 연주 - The toy soldiers 정천식 2003.12.07 11001
954 깔레바로 - Tamboriles 1 정천식 2003.12.03 7745
953 깔레바로의 깜뽀 - 베니테스의 연주 6 정천식 2003.12.03 8861
952 매력적인 쇼루 - 그대는 어디를 떠돌고 있나 1 정천식 2003.12.02 8611
951 쇼루(Choro)에 대하여 3 정천식 2003.12.02 11944
950 The girl from Ipanema(오오하기 야스지) 1 정천식 2003.12.01 9456
949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원곡) 2 정천식 2003.11.30 10643
948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베니테스) 8 정천식 2003.11.30 12728
947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 7 정천식 2003.11.29 10715
946 피아졸라의 밀롱가 3 정천식 2003.11.28 11324
945 피아졸라의 대표곡은? 5 정천식 2003.11.27 11304
944 [re] 피아졸라의 음악은 과연 탱고인가 ? 51 gmland 2003.11.28 9755
943 혹시 Leonardo Balada의 Apuntes for Four Guitars 들어볼수 있을까요? 옥용수 2003.11.26 13973
942 도깨비불의 노래 4 정천식 2003.11.20 7884
941 음악과 수학(1) - 음악의 엔트로피 33 file bluejay 2003.11.20 10281
940 John Dowland의 "What if I never speed"의 악보 1 file 정천식 2003.11.19 14601
939 [re] 당시엔 이런게 유행이었나봐요... ^^ 3 file eveNam 2003.11.19 7169
938 Bach의 푸가의 기법 12번에 대하여 7 file 정천식 2003.11.19 11617
937 바흐의 역행 카논 1 file 정천식 2003.11.19 11734
936 한국 전통음악 좋은곡으로 추천해 주셔여~~^^ 19 2003.11.17 11999
935 황병기 가야금 작품집을 추천합니다. 6 고정석 2003.11.17 146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