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10.01.12 09:20

중국 가네샤님 집

(*.161.14.21) 조회 수 4591 댓글 6



가네샤님이  여기 살거 같아요.....
중국 수조 이야기 안 올려주셔서 제가  다음에서 찾아봤어요.
아래 가네샤님 사는 멋진 동네 사진들 나옵니다...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C1%DF%B1%B9+%BC%D2%C1%D6&page_offset=2&page=1&lpp=28&od=0I5vA10
Comment '6'
  • ganesha 2010.01.12 09:29 (*.177.56.162)
    소주 시내에 있는 샨탕지에군요.. 어디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훤히 보입니다 ^^
    여기 말고도 고전스러운 수로 거리가 수조 전역에 펴져 있습니다.
  • 최동수 2010.01.12 10:23 (*.151.238.161)
    ganesha님이 정말 저런 곳에서 사신다면, 부럽습니다.
    중국의 진풍경과 진짜문화를 알려면 저런 곳에 살아야....

    참고로 우리네가 많이 찾아가는 싱가폴을 예로 들겠습니다.
    창히 공항에 내려서 해변도로를 거치면 곧바로 시내 중심부에 이르게됩니다.

    - 여기서 시내 중심번화가인 오차드 스트리트를 관통하면서 남북을 오르내리면
    번영하는 싱가폴의 생동감 있고 화려한 문화를 만끽하게 됩니다.
    맛있는 요리 먹고 뭐든지 눈요기하고 또 쇼핑도하는 등 좋은 관광꺼리가 되지요.

    - 그러나 싱가폴 시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세요.
    화려함과는 차원이 다른, 싱가폴 본래의 자연스러운 싦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요.
    첨단을 바라보는 현대문화와 원시적인 삶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그중에서 중국 본연의 유서깊은 모습을 보려면,
    흔히 알려진 관광코스를 벗어나서 저런 곳을 파고 들어야 그네들 원래의 모습을...

    이건 세계 어느나라나 다 마찬지입니다.
    세계 각국의 대도시라도 거기서 100km정도만 벗어나면
    그 나라가 태고적부터 누리고 있는 장엄한 자연이 우리를 맞이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외국에 나가시는 분들은 이런점에도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아주 많지는 않아도 18년동안 세계 45개국을 전전하다 얻은 느낌입니다.
  • ganesha 2010.01.12 10:46 (*.177.56.162)
    각국을 여행할 때 마다 느낀 건..
    진짜 비경은 알려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인도의 아잔타 석굴을 보면..
    석굴 자체야 근사하죠. 하지만 30분만 올라가면 그 산 위에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고있는 가난한 부락이 있다는 건 보통 여행자들은 모릅니다. 마을에 들어가 기웃거리면 사람들이 차라도 한 잔 내옵니다. 축복받은 기분이 들죠.
    시간에 쫓기지만 않으면 한번쯤 길을 벗어나는 게 진짜 여행의 묘미가 됩니다.
  • 콩쥐 2010.01.12 11:46 (*.161.14.21)
    최동수님
    자주 각나라 여행후기 좀 올려주세요....
    못가본데가 얼마나 많은지....

    세상은 넓고 우물은 우리것.
  • 최동수 2010.01.12 14:43 (*.151.238.161)
    어허허,
    기타제작책 읽기도 바뻐서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연구작 만드느라 바쁘고,
    독감 끝에, 설사, 그담에 또 몸살 앓느라고 바뻐죽겠는데..

    여행 후기는 어찌?
    어쩌다 생각날 때마다 그때그때 조금씩 올리겠나이다.

    골프나 관광하러 외국에 나가는 사람 말고
    외국에서 오래 일한 사람과 국내에서 많이 활동한 사람과의 차이를 들자면,

    - 여러나라에서 살아본 사람은 세상을 대하는 시각이 여유있어 보이는 면이 있죠.

    - 반면에, 한 나라에서만 오래 활동하신 분들은 자신의 존재감에 집착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기 중심적으로 되어가는 경향이 있는 듯하더군요.

  • 콩쥐 2010.01.12 14:52 (*.161.14.21)
    아 ..최동수님 몇번 아프셨군요....
    추운겨울엔 그저 따뜻한 아랫목에서 손주들과 노세요.....일 너무 하지 마시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7 SAT 1 쏠레아 2010.01.26 3546
4436 소주의 내력 5 최동수 2010.01.25 4503
4435 가네샤님 중국의 한자문화에 대해 28 콩쥐 2010.01.25 4486
4434 쿠바 유기농의 현실.(퍼온글) 콩쥐 2010.01.25 4750
4433 술이라는 것. 5 쏠레아 2010.01.25 3827
4432 곰탕과 설렁탕(퍼온글) 16 쥐며느리 2010.01.25 5026
4431 망각(피아졸라)과 힐러리 한의 영상 하나... 3 file BACH2138 2010.01.24 4214
4430 숭어회가 제철입니다. 28 아포얀도 2010.01.23 5731
4429 한자 16 2010.01.23 4301
4428 FW190 포케불프... 5 이브남 2010.01.23 4204
4427 스트레스 해소법~ 9 file JS 2010.01.23 3758
4426 축구 이야기 5 Esteban 2010.01.22 3942
4425 정운찬 종리의 '황당 조문' 8 2010.01.22 4208
4424 오해하지 마세요. 4 쏠레아 2010.01.22 4143
4423 사례. 9 file 쥐며느리 2010.01.21 3878
4422 그래도 희망은 있다!!! 17 쏠레아 2010.01.20 3801
4421 기타매니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3 칠수 2010.01.19 3600
4420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소유가 아니었다 6 금모래 2010.01.19 4455
4419 아이티 6 2010.01.17 4095
4418 재배포 하랍니다 8 JNO 2010.01.16 3771
4417 언니... 9 쏠레아 2010.01.15 4082
4416 Bandura,banduria ,Domura, 8 file chokukkon 2010.01.14 4400
4415 깨져봐야 좋을게 없죠. (완전 금극목) file 콩쥐 2010.01.14 4314
4414 Giant Guitar 7 고정석 2010.01.13 4446
4413 핑장루 9 file ganesha 2010.01.12 4571
4412 태호 (Tai Hu) 2 7 file ganesha 2010.01.12 3988
4411 태호 (Tai Hu) 3 file ganesha 2010.01.12 4076
4410 아래글의 가네샤집 사진과 같은 배경에서~ 4 file ganesha 2010.01.12 3648
» 중국 가네샤님 집 6 file 콩쥐 2010.01.12 4591
4408 제2의 김연아가 나타났다네요.... 2 무릉도원 2010.01.11 4440
4407 아바타 11 file 콩쥐 2010.01.10 4075
4406 시인 선서...김종해 2 file 콩쥐 2010.01.10 4269
4405 탄현법 17 쏠레아 2010.01.09 4629
4404 기타매니아 마네 4 file cho kuk kon 2010.01.09 3854
4403 할일없다보니 이러구 있어요.. 5 file 콩쥐 2010.01.09 3606
4402 눈이 가득 , 집밖으로 나가지 마세요. 5 file 2010.01.08 4062
4401 김연아 선수 위험하네요. 5 쏠레아 2010.01.07 3978
4400 그림이 있는 기타 2 file 콩쥐 2010.01.06 3585
4399 헤이리 커피숍 3 file 콩쥐 2010.01.06 4391
4398 프로방스 2 file 콩쥐 2010.01.06 4074
4397 헤이리 1 file 콩쥐 2010.01.06 3929
4396 저 잠깐 안 보일 지 모릅니다. 1 쏠레아 2010.01.06 3330
4395 새해니깐... 4 쏠레아 2010.01.03 2896
4394 [오메가] 파라솔을 쓴 여인.....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4547
4393 [알파] 인상주의, 해돋이.....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3774
4392 끌로드 모네 하나 더 5 file 콩쥐 2010.01.02 3674
4391 인상주의 화가중 대가......모네. 12 file 콩쥐 2010.01.02 4095
4390 호랑이와 우리민족. 15 file 콩쥐 2010.01.02 5309
4389 백일을 기다리고 있는 콩쥐님 5 file 2010.01.02 3247
4388 제가 덕 좀 봤습니다 4 file 꽁생원 2010.01.01 3953
Board Pagination ‹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