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베이 앰프도 좋다고 하던데요???

몇 와트에 진공이냐 tr이냐 에 따라, 어느 공간에서 쓸거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제 경우를 예를 들자면 업소에서 쓰는 앰프는 펜더 핫로드 드빌410 인데 두툼하고
묵직한 클린톤?이 매력입니다.자체 드라이브는 좀...아닌듯하구요.. 드라이브는
어차피 스톰박스를 쓰면 해결되니 통과~^^
같은 풀 진공관으로 트윈 리버브 시리즈는 맑고 투명한 클린톤과 비브라토가 예술이구요,
합주실에서 쓰는 브롱스(모델명은 통과^^;)스택경우,클린톤은 핫로드 드빌과 비슷한 뉘앙스가 있지만
드라이브감은 매우 좋습니다.
마샬은 스택으로는 jcm2000만 써봤는데...드라이브감은 좋지만...글쎄...개인적으로 클린톤은 좀...^^;(순전히 제 개인 의견입니다^^)

tr앰프로 집에서 쓰기에는, 저는 지금 펜더 프론트맨25r을 가지고 있는데....가격대비 만족대가 강합니다.
레이니 tf-50 은 강력 추천 앰프구요(집에서 연습용으로)...클린톤/드라이브 모두 만족스럽습니다.(역시 가격대비 만족성은 굿~이죠^^)
마샬도 좋지만 특히 tr일경우 클린톤의 뉘앙스는 좀 그런듯 싶습니다(다분히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펜더기타를 가지고 계시다면 클린톤의 느낌을 잘 살릴만한 앰프가 좋을듯 싶네요.

집에서 연습용 진공관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가격대비 만족은 레이니LC15R이나 락커스t15R도
괜찮습니다....범용으로 가장 깔끔하게 쓸수있는건 레이니 tf-50을 추천합니다^^

상표보다 먼저 체크할 점은 진공관-앰프인지 칩-앰프인지, 아니면 복합형인지...

진공관 형은 주로 Blues 장르에 쓰지요. 칩 형은 여러 잡소리를 다 내지만, 프로들은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일 겁니다. 악기도 여럿 있어야 하듯이 앰프도 여럿 필요하지요. 마샬도 진공관 형은 역시 Blues에만 주효하며, 프로들이 선호하지요.

그렇지만 아마추어라면 팬더, 마샬은 별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팬더도 좋아요. 낙원상가 장사꾼들 말은 다 믿지 마세요. 가능한 한, 칩 형보다도 진공관 형을 선택하시고요.

요즘 나오는 펜더앰프는 쓸게 못됩니다.........(죄다 후졌어요)
그냥 마샬사세요.......................................

마샬은 재즈에서 아무도 안씁니다. 저도 어쩔수 없이 긱 장소에 그거 밖에 없어 쓸때가 있는데 정말 최악....
하지만 락에선 당연히 최고죠.. 범용은 절대 아닌 앰프입니다. 펜더가 오히려 범용이죠...
기타매니아에 앰프 이야기가 나와서 클래식기타를 앰프 사용시 궁합 잘맞는 앰프를 물어보는 질문일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혹시 클래식기타에 어울릴 만한 좋은 앰프 아시는분?
클래식기타론 AER밖에 테스트 못 해봤네요..그외 Acoustic Image, Fishman, Roland acoustic amp, Shutler 등이 유명한거 같은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배장흠님은 기타에 b band 장착하여 쓰시던데요...
무대에서 클래식하고 아주 좋은음향을 들려주던데요...

부강만세님 헐.............그앰프 애타게 찾고있었는데 저한테 파시죠-_-


010-2818-4648 입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