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드디어 겨울이 돌아왔네요.
추우니까 난방하는데,
가뜩이나 대기(40%정도)가 건조한데
난방까지하면 엄청 건조하죠.
그렇게 심하게 건조하면(30%이하)
현높이가 낮아지고
목재가 갈라지니까,
음악연주인들은 그런것까지 신경쓰게 되죠.
그래서 습도까지 신경쓰는 음악인들은 감기에 잘 안걸릴지도 모르죠.
거기까지 신경못쓰는 분들에 비해
애기키우는분들이나 악기다루는분들은
확실히 건강에 유리하죠..
사진은
갈라진 앞판에
겉에서 나무를 끼워넣기전에 속에서 보강해주는것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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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화분을 하나씩 놔두면 따로 가습기를 놓지 않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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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현 기타 옆에는 고무나무 2개와 화분 3개
도합 5개의 화분으로 습도조절을 하고 있어요.
천장에서 히터바람이 내려오니 물도 수시로
주고요^^
제주도 오늘 아침에는 무척 춥네요.
이사 잘 하시고 신년에 뵈어요 ^^ -
화분 하나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방에 화분이 7개는 되야...ㅎㅎㅎㅎㅎ -
이번주에 이사를 가는데 거실에 큰 화분 하나, 거실에 조그만 화분 하나씩 놔두었는데.. 역시 부족하겠군요.
아주 큼지막한 놈으로 여러 개 놔둬야 겠습니다.
다행인건 제가 사는 곳이 아주 습한 곳이라 갈라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겨울철에 적당한 가습을 하는건 기타뿐이 아니고,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가습기는 청소 자주하고, 물 잘갈아주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작은 방에 너무 많이 가습기하는 경우가 문제겠지요.
저희집은 거실이 좀 커서 아이방하나, 거실에 하나 가습기 틀고 있습니다.
특히, 거실에 가습기는 밤에 5리터를 다 가습하는데, 자기전 습도가 30%, 일어나보면 습도가 50%되더군요.
기타는 지렁이 댐핏하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만족스럽습니다.
화분으로 가습하시는 경우는 대게 적당한 가습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머리맡에 물그릇놓고 가습하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작은방에 화분이 많이 있어야하고, 물도 자주 주어야 할겁니다. -
대야(넓은 항아리면 더좋음) 에다가 참숯(비 싸도 좋은거, 결이 촘촘한것)을 넣고 숯이 잠기게 물을 꽉 차게 부어준다. 물이 증발하면 보충해준다. 겨울나면 숯을 잘 씻은 다음 건조 시켜, 여름철 습기에 사용한다. 작년에 해보니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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