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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주탄생의 정설로 불려지는것이 '빅뱅'설입니다.

우리가 망원경으로 보고있는 수많은 은하들은 다 몇천광년 몇만광년 떨어진

은하들인데.

만약 빅뱅후 우주의 팽창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떨어진다면 우리가 보고있는 은하들은 결국

'몇천광년 떨어진 은하을 보고있는것이 아니라'

현재의 은하를 보고있는거는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아주 작게 예를 들어

지구에서 우주로 가는 우주선안에서 전파로 mbc의 생방송 무한도전을 봤고 또 그뒤의 전파.

무한도전끝나고 드라마,...... 드라마 끝나고 바로 뉴스..... 그것이 이 우주선의 속도가 (우주의 팽창속도)

이 빛의 속도를 능가하지 않는이상.

우주선이 계속 날아가면서 낡고 부서질때까지 mbc의 방송을 볼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윽... 쉽게 설명해주실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mment '11'
  • 2010.07.10 00:31 (*.66.117.25)
    약간 잘못이해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우리가 보는 밤하늘의 별들은 아주 옛날의 빛이 현재에 도달해서 보이는것이죠
    그건 현재 우주가 팽창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말씀하셨다시피 엄청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1광년은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만광년이 떨어진 별에서 지구로 빛이 도달한다면 우리가 보는 빛은 천만년전의 빛이죠
    팽창속도가 줄어든다해도 팽창이 완전히 멈추지 않는한 그만큼 계속 지구와의 거리는 늘어나겠죠?
    그러면 그만큼 계속 빛이 도달하는 시간은 길어지겠죠
  • 추가 2010.07.10 00:35 (*.66.117.25)
    그리고 가까운 태양을 예로 들어도 우리는 지금 현재의 태양빛을 보고 있는게 아닙니다
    몇분전의 태양빛을 보고 있는거지요
    아주 미세한 시간으로 나누게 된다면
    연주회장에서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것도 미세한 0.000......1초전의 상황을 보고 듣는것이겠지요?
    그것이 이제 스케일이 큰 우주로 가게되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장가까운 빛을 내는 별인 태양도 현재의 태양이 아닌데 밤하늘의 별은 오죽하겠습니까 ^^
  • 11 2010.07.10 00:40 (*.99.223.37)
    저도 그것은 알고는 있습니다. 1.하지만 만약 '우주가 팽창하면서' 새로운행성이나 항성이 생길때 또한 태양계가 생길때 '빛(에너지)'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2. 그 빛(에너지)이 저는 우주 팽창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면 우주가 팽창하다가 그행성이 발생하는 그 빛을 당연히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너도 1광년이 1년인것은 당연히 압니다. 단지.... 미생물은 말이 없겠지만 15억년전의 그 은하계가 현재까지 계속 '[우리 지구랑 시간이랑]' 같이 발전했다면 무슨 이벤트가 있을지 저는 그게 궁금할뿐일 뿐입니다.
  • 11 2010.07.10 00:41 (*.99.223.37)
    끝으로 천체에 무능한 사람이 말하는 것이라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
  • ;; 2010.07.10 02:02 (*.66.117.25)
    댓글로 하시는 말씀이랑 본문의 내용이랑 다른거 같은데요;;
    본문에선 지금 존재하는 은하를 얘기하시더니 이번엔 새로운 별이라하시니;

    이 내용을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현재의 물리학에서 빛의속도는 절대적인 속도입니다
    빛의속도가 물리학에서 가능한 최속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참고사항은 우주에서 서로 멀어지는 속도는 서로간의 거리가 멀 수록 더 빨라집니다
    모든 별이 서로 다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로 멀어지는건 아니라는거죠

    그냥 쉽게 결론만 말씀드리면 볼 수 있습니다
    지구까지 빛이 도달하는 것을 막는 방해요소만 없다면 말이죠
  • 오리베 2010.07.10 02:49 (*.247.131.246)
    무지한 저도 이런 유사한 질문을 오래도록 가지고 있었는데,

    우주의 반지름이 약 137억 광년? 그런데 우주의 나이는 약 150억년 정도랍니다.
    그럼 빅 뱅에서 시작한 우주가 여태 평균 거의 빛의 속도로 멀어져 가고 있다는 얘기인지?

    이것 자체도 좀 납득이 안 가지만 (사실 은하간의 거리를 매년 측정하면 확인이 될 텐데...)
    천체가 멀어지는 속도에 대한 연구결과는 그보다는 터무니없이 느리다고 하니 계산이 안 맞거든요.

    아니면 빅 뱅 당시는 빛의 속도건 뭐건 물리법칙이 일체 적용없이 그냥 순식간에 수억광년짜리 우주가 생성되었고 생성된 우주 안에서 비로소 빛의 속도나 중력 등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것인지요.
    ng 다큐를 자주 보면서도 참 모르겠어요.
  • 오리베 2010.07.10 03:07 (*.247.131.246)
    11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빛의 속도는 보는 사람이 어떻게 이동하든 항상 일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워낙 물리학에 문외한이라서 잘은 모릅니다.
  • pain69 2010.07.10 05:13 (*.77.157.143)
    빅뱅이론의 최신 버전인 인플레이션이론에 의하면, 초기 우주의 (공간)팽창속도는 빛보다 빨랐답니다. 물론 빛의 속도는 절대적이고, 빛보다 빠른 것은 없지만 이는 공간 속에서 이동하는 물체에 한정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공간 자체의 팽창 속도는 빛보다 빠를 수 있다는 게 인플레이션이론의 요지랍니다.
    결론은, 천문학은 너무 어렵습니다 --;
  • 이웃 2010.07.10 06:22 (*.161.14.21)
    우주생성 초기화면(시작화면)을 아직 보지 못해서
    확신할수는 없으나 , 가설들 넘 재미있어요.......

    리플레이(재생)이 안돼나....ㅋㅋ..안됄리가 있나...
    자료실에 다 기록되어 있다는데, 개미가 오줌누는것까지 다 생생하게..

    11님 천재신가보네요....하늘을 생각하시다니 다들 땅(이익)만 보고 사는데.
  • 11 2010.07.10 11:04 (*.99.223.37)
    오타에.. 앞뒤가 않맞게 쓴 제글을 보니 죄송스럽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 참고자료 2010.07.10 12:15 (*.251.86.172)
    [2010/07/10] 우주는 계속 팽창할까? 아니면 어느 시점에 다시 수축할까?

    빅뱅 이후 우주는 100억 년 이상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우주의 미래에도 계속 팽창하게 될까? 아니면 언젠가는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하게 될까?
    우주가 팽창하는 동안에도 우주 안의 물질들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중력)이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의 팽창은 일종의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 상태이므로, 언젠가 우주의 팽창이 멎게 되면 중력에 의해 우주는 다시 수축하게 될 것이다.

    우주가 팽창을 계속하게 될지, 아니면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하게 될지는 우주 안에 있는 물질의 양이 얼마나 되는가에 달렸다.
    이 물질의 양을 표현하는 방식으로는 우주의 밀도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특히 우주의 팽창을 멈추게 하는 특별한 우주의 밀도 값이 존재한다. 이를 임계밀도(critical density)라고 한다.

    우주의 임계밀도는 여러 연구를 통해 10-29g/cm3로 알려졌다.
    이 값은 1세제곱미터의 우주공간 안에 겨우 6개의 수소 원자가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이 값은 깜짝 놀랄 정도로 작은 것이다. 이 밀도는 행성 사이의 공간 밀도보다 1억 배나 높은 고진공이고, 지구상에서 얻을 수 있은 가장 높은 진공보다 훨씬 더 완전진공에 가깝다.
    참고로 우리 대기 중에는 1세제곱미터 안에 1025개의 원자가 있다.

    우주의 운명은 Ω 값이 1보다 큰지 작은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면 우주의 평균밀도는 얼마나 될까?
    우주학자들은 흔히 평균밀도 대신 Ω(오메가)라는 값을 정의하여 사용한다.
    만일 Ω<1이면 우주의 밀도는 임계밀도보다 작아서 우주는 끝없이 팽창하는 열린 우주(open universe)가 된다. 이런 우주공간에서 두 평행선은 서로 만나지 않으며,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보다 작은 음의 곡률을 갖는다. 반대로 Ω>1이면 중력이 충분히 커서 우주는 어느 시점에서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하는 닫힌 우주(closed universe)가 된다.
    이런 우주공간에서 평행선은 어딘가에서 반드시 만나며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보다 큰 양의 곡률을 갖는다. 특별한 경우는 Ω=1인 경우이다.
    이때 우주는 열린 우주와 닫힌 우주의 중간상태를 절묘하게 유지하면서 영원히 팽창하게 된다.
    이런 우주공간에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가 되며 곡률이 없는 평탄한 우주(flat universe)가 된다.

    그렇다면 우리 우주는 어떤 상태일까?
    그것을 알려면 우리 우주의 Ω 값을 알아야 된다.
    이 값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의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Ω의 값은 항성들의 질량만으로 계산해도 0.01 이상이며, Ω의 값이 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Ω의 값이 1보다 매우 크다면, 우주의 팽창은 급격하게 제동이 걸려 우주의 팽창 속도가 크게 감속된 다음,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하게 된다.
    반대로 1보다 매우 작다면 우주가 커짐에 따라 Ω의 값은 급격히 작아지므로, 우주는 끝없는 팽창만을 하게 된다.
    수치로 예를 들자면, Ω=2일 경우 우주의 크기가 2배로 늘어나기 전에 우주는 팽창을 완전히 멈추고 수축단계로 들어가게 되며, Ω=0.5일 경우 우주의 크기가 2배로 커지면 Ω=0.25로 줄어들게 되어 우주는 계속 팽창하게 된다.
    우리 우주의 Ω값은 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Ω의 값이 1로부터 조금만 벗어나면 그 편차는 오랜 팽창 기간(우주의 나이: 137억년)동안 엄청나게 증폭된다.
    따라서 우주가 너무 오래전에 수축하여 사라져버리지도 않았고,
    너무 빨리 팽창하여 은하나 별들이 생성될 여유가 없이 커져 버려서 은하나 별이 거의 없는 우주가 되어버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Ω가 1에 매우 근접하는 경우이다.
    이 때문에 우리 우주의 Ω 값이 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하는 이유이다.
    평탄성의 문제 : Ω 값이 1과 거의 같다는 것이 과연 우연일까?
    빅뱅 순간, Ω는 어떤 값을 갖고 있었을까?
    현재 우주의 밀도는 임계밀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우주는 137억 년 동안 팽창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과거의 우주는 현재보다 임계밀도에 더욱 가까이 접근했을 것이고,
    빅뱅의 순간에 다가갈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해질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오늘날 Ω의 값이 0.1~10 범위의 값을 갖는다고 가정하면,
    빅뱅 후 1초가 지났을 때 Ω의 값은 1의 값에서 10-15 정도의 차이를 가졌을 것이다.
    즉 Ω=1.000000000000000이어야 한다.
    그리고 물리학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순간(플랑크 시간 : 10-43초),
    즉 우주 탄생의 순간에 Ω는 1.0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주가 팽창을 시작할 때 팽창과 중력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조정된 상태에서 출발했으며,
    우리 우주가 곡률이 없는 평탄한 우주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것을 미세조율의 문제(fine tuning problem) 또는 평탄성의 문제라고 부른다.


    빅뱅우주론의 두 번째 문제점 : 우주의 지평선 문제
    우주의 크기는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다
    우주는 유한한가 아니면 무한한가? 사실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가시적 우주(visible universe)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가시적 우주는 우주가 팽창을 시작한 이래 빛이 우리에게 도착할 때까지 진행해온 영역으로 정의한다. 따라서 가시적 우주는 중심에 우리가 있고 반지름이 137억 광년 되는 가상적인 구로 생각할 수 있다.
    또 다른 우주의 개념으로 관측 가능한 우주(observable universe)가 있다.
    가시적 우주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지평선은 137억 광년 거리에 있지만, 우주는 팽창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지평선은 그보다 훨씬 더 멀리 가 있다. 우주의 팽창을 고려할 때 우주의 반경은 465억 광년이 된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므로 가시적 우주나 관측 가능한 우주는 모두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

    관측을 해본 우주는 거대한 규모에서 볼 때, 균일하다
    빅뱅 우주 모형에서 제기된 또 다른 문제는 우주의 지평선 문제이다. 이 문제는 우주 은하들의 분포가 전체적으로 매우 균일하다는 사실로부터 기인한다. 우주 공간의 은하들은 은하단과 초은하단이라는 구조를 이루며 분포하지만, 이보다 더 큰 거대규모에서 볼 때 전 우주의 물질 분포는 균일하다. 또 우주배경복사 역시 우주의 물질이 전 우주에 걸쳐 매우 고르게 분포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우주배경복사탐사선(COBE)을 통하여 관측된 우주배경복사는 빅뱅으로부터 38만 년 후의 우주의 밀도분포를 보여주는데, 전 우주에 걸쳐 1/10만 범위의 오차 내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우주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방향으로 대칭적으로 팽창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것은 매우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가시적 우주의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는 137억 광년×2 = 274억 광년이다. 이 거리는 우주의 나이(137억 년) 동안 빛이 도달할 수 없는 거리이다. 우주가 균일해지기 위해서는 우주의 모든 곳, 우주의 한쪽 끝과 그 반대쪽 끝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빛의 속도로도 도달할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모습이 어디나 똑같이 닮아있는 것이다.
    오늘날 지구촌 사람의 패션은 시간 차이 없이 전 세계가 거의 동조화되어 가고 있다. 같은 패션이 여러 나라에서 거의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전 세계가 매스컴과 네트워크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일은 고대나 중세에는 전혀 가능하지 않았다. 나라마다 개성 있는 고유의 의상을 입고 있었다. 당시에는 정보전달이 동시대적으로 이루어지기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자연은 서로 단절되어 있을 때 균일성보다는 다양성이나 독창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지평선 문제 : 우주는 상호 정보 교환이 불가능 할 정도로 큰데, 균일할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 우주는 서로 아무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어디나 똑같이 닮아있다. 우주는 균일하고 우주의 모든 부분이 똑같은 물리법칙을 따르면서 똑같은 방식으로 동시에 팽창하고 있다. 이것을 우주의 지평선 문제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중력이 우주의 팽창을 늦추기 때문이다. 우리 우주가 현재보다 더 젊고 더 압축되어 있었을 때, 우주는 더 빨리 팽창하고 있었고 서로 간에 신호 전달이나 어떤 인과적인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도 훨씬 적었다.

    인플레이션 이론의 등장 : 우주가 초기에는 빛 보다 빠르게 커졌다
    우주학자들이 빅뱅우주론에서 불거진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스탠퍼드 선형가속기 센터에서 일하고 있던 앨런 구스는 1979년 12월 어느 날 우주가 태어나자마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고 가정하면 이런 수수께끼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구스는 입자물리학 이론의 하나인 대통일장이론(GUTs)에서 제기된 자기홀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가설을 제안했지만, 곧 빅뱅우주론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았다.
    인플레이션이라 불리는 이 이론은 우주 초기의 어떤 순간에 우주가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는 가설이다. 이것은 빅뱅 속에서 극미한 순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우주의 팽창이 일어나 우주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빨리 운동할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특수상대성 이론은 공간 안에서 운동하는 물체에 적용되는 것이지 공간 자체의 팽창에는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학자들도 이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대통일장이론에서 주장하는 힘의 상전이가 일어날 때 10-35초마다 2배씩 증가하는 극단적인 가속팽창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시기는 대폭발 후 10-37초에서 10-33초까지로, 이 짧은 시간 동안 시공간은 빛 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하여 우주의 크기는 양성자보다 훨씬 작은 크기에서 1026배 이상 커졌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론으로 평탄성과 지평선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론을 도입하면 우주의 지평선 문제는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우주의 크기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팽창하므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당시의 우주의 지평선 거리는 현재 빛이 도달할 수 없는 거리보다 훨씬 바깥으로 밀려나가 버린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보는 우주의 지평선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당시에는 지평선 거리보다 훨씬 안쪽에 있었으므로 우주의 모습이 닮아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된다.
    우주의 평탄성 문제 역시 인플레이션이론으로 설명된다. 우주의 급격한 팽창은 우주 초기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우주의 곡률을 거의 0으로 접근시킨다. 이것은 작은 풍선표면의 곡률은 매우 크게 느껴지지만, 지구표면에서는 지구의 곡률을 느낄 수 없는 것과 같다. 현재 우주가 곡률이 거의 0인 평평한 우주로 인식되는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우주가 충분히 크게 팽창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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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봐도 대략 난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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