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9.06.03 00:32

안드레스 세고비아

(*.101.12.36) 조회 수 5463 댓글 3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클래식기타계의 미친영양과 그냥 그의 업적과생애들을..
Comment '3'
  • 조국건 2009.06.03 10:31 (*.200.6.6)
    세고비아 (1893 -1987)
    안드레 세고비아는 클래식기타의 대명사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라나다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시절 거의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고 코르도바로 이주 이후 피아니스트 라파엘 데 몬티등과 교류, 그들로부터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그후 성공적인 연주회결과는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 결과 기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전세계에게 전파하였다. 1936년 스페인으로 고국을 떠난 그는 남미의 우루과이에 정착하여 체류하였으나 2차 세계대전이후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세고비아의 업적은
    1. 기타줄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
    2차세계대전 중 교전국이던 독일과 이태리 등지에서 수입되던 거트선(Gut : 양장현)의 구입이 어려워지므로 듀퐁화학회사의 특허품이던 나이론줄 (바다낚시줄로 출고되었다)을 어거스틴사의 어거스틴과 협력하여 새롭고 보다 강하고 음량이 증가된 또한 내구성이 있는 기타줄을 시판하게 되었다 ( 요즈음의 기타줄과 재질이 같다).
    2. 기타 레파토리의 무한대 확장
    중세시대의 오리지날 기타 또는 류트곡의 연구, 악보화 및 발굴과 함께 라모, 하이든 ,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기존 고전음악을 기타곡으로 편곡하고 폰세 , 테데스코, 빌라로보스, 탄스만 등과 스페인의 투리나, 토로바 등 새로운 기타곡의 작곡으로 기타곡의 새로운 레파토리의 확장에 기여하였다.
    3. 세고비아악파의 형성
    세계의 중요한 연주자는 거의 그의 문하생이거나 적어도 그와 관계가 있는 중요한 제자의 양성. 전세계 각지의 대학. 연구기관에서 매스터클래스 등으로 기타 연주지망생에게 음악적 지도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 특히 스페인, 이태리, 독일, 미국등지의 각 대학에 기타학과의 설립에 기여하여 기타음악인을 질적으로 향상시킴.
    4. 기타 위상의 확립
    기타아라는 악기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전세계에 알려 바이올린이나 첼로, 피아노등과 같이 동등한 대우와 음악적편견을 배재함.
  • 제가 2009.06.03 23:32 (*.136.10.180)
    모 책에는 클래식기타 창시자 라는 소리까지 하더군요 포크계 사람이라 몰라서 하는소린지
  • 최동수 2009.06.04 21:47 (*.237.118.155)
    세고비아(1893-1987)는 타레가(1852-1909)가 타계한지 16년 후에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88 올림픽 전해에 돌아가셨구요.

    참고로,
    타레가는 파가니니(1782-1840)가 타계하고 12년 후에 태어났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149852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73609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181669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62596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186716
11109 [re] 산타모니카 작음음악회 다녀왔어요...지엠랜드님 12 file 콩쥐 2009.06.06 4621
11108 [re] 산타모니카 작음음악회 다녀왔어요...박이랑님 3 file 콩쥐 2009.06.06 4441
11107 [re] 박이랑님 사진 한장 더 1 file 콩쥐 2009.06.08 5332
11106 [re] 산타모니카 작음음악회 다녀왔어요...최병욱님 2 file 콩쥐 2009.06.07 4885
11105 다시봐도 잼있는 최원호님 공공칠사진. 1 file 콩쥐 2009.06.06 5442
11104 바이올린과 기타의 수명이 다른 이유? 2 seami 2009.06.05 5584
11103 근대시대작곡가.. 3 세곱삐야 2009.06.05 5137
11102 방귀소리로 연주하는 사람ㅋㅋㅋ 대단!!!! 1 이진호 2009.06.05 5429
11101 공장제 클래식 기타에 대한 단상과 질문! 5 야쿨 2009.06.05 4567
11100 인터넷 언론탄압/기타로 리메이크/예술을 이어가기 눈팅브라만유저 2009.06.05 4544
11099 7.18 가라기치 연주회 일정질문요.. 1 2009.06.05 4494
11098 존윌리엄스 라틴음반 2 존윌리엄스 2009.06.05 4286
11097 2회 제주기타페스티발을 생각해 봅니다. 10 file 콩쥐 2009.06.04 7560
11096 기타매니아 작곡잔치 선정곡 악보출판 2 file 2009.06.03 6708
11095 이예은 유지선 듀오 3 file 콩쥐 2009.06.03 9889
11094 [re] 제주도 해안가를 산책하는 산보 프로그램. 2 file 콩쥐 2009.06.03 5935
11093 기타레타 8중주 앙상블팀. 3 file 콩쥐 2009.06.03 5068
11092 인기짱이신 허유림님 3 file 콩쥐 2009.06.03 8196
11091 청중들에게 사랑받는 변보경님 7 file 콩쥐 2009.06.03 6820
11090 길거리연주 13 file 콩쥐 2009.06.03 6239
11089 [re] 최원호 & 장지혜 3 file 콩쥐 2009.06.03 6907
11088 [re] 플라멩꼬 기타리스트 최병택 3 file 콩쥐 2009.06.03 6395
» 안드레스 세고비아 3 하핫 2009.06.03 5463
11086 센티멘탈한사람은 성공하기힘들다..? 7 봄날의오후 2009.06.02 5232
11085 제주기타페스티발 후기 8 file 콩쥐 2009.06.02 5364
11084 6월 6일 토요일 작은음악회...일산 산타모니카 카페 73 file 2009.06.02 7305
11083 [re] 6월 6일 작은음악회... 이선용입니다. 7 이선용 2009.06.04 5248
11082 수필집 받으실 주소 좀 알려주세요. 21 최동수 2009.06.02 4548
11081 아랑훼즈 기타 동호회 ^^ (신촌,홍대) 기타매니 2009.06.02 5923
11080 2009 JIGF 사진 보내주세요 1 file 기타페스티발 2009.06.02 4366
Board Pagination ‹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579 Next ›
/ 5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