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리를 준비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타 두루치기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늦어져서 아내와 함께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음악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빈틈하나 없는 음반연주보다는 실수가 있더라도 연주자의 열정과 땀냄새가 배인 연주가 훨씬 감동이 있네요.
조국건님의 다재다능하심이 놀랍고 어린연주자들의 훌륭한 연주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또다른 미래를 보게되어 마음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최동수 사모님의 귀한 책까지 얻게 되어 드린것 없이 받기만 한것같아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다음엔 저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만에 엄태흥 선생님도 뵙고 서수경, 석철님등 10여년만에 뵙는분들도 계셔서 더욱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멀리계신 파크닝팬님을 대신하여 엄태흥선생님께 안부인사도 전했구요...^^
감사합니다^^

조국건님 안녕하시죠?? 오늘도 수고가 참 많으셨겠네요???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악보는 정말 귀하게 소장하고 있구요... 이번 제주도 기타페스티발에 곡 참석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참석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조국건님의 멋진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남은 체류기간도 좋은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쑥스러움을 뒤로하고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것도 그렇고, 맛깔스러운 음식, 기타에 관한 좋은 이야기, 그리고 좋은 연주들, 그리고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저의 아들 준화의 연주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과 칭찬에 이르기까지... 첫 경험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이 너무 가슴 뿌듯하네요... 자리를 만들어 주신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할 께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참, 수필집에 최동수 선생님의 기타이야기는 선생님의 기타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시간 되시면 기타 제작이야기도 부탁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obrigado para seu bom presente. apreciou-o realmente. esperança quer considera-o logo.

해석...."좋은선물에 감사하고, ....." 아..그다음은 몰겠네요....ㅎㅎ
조국건님 어제 여러가지로 넘 감사햇습니다....
그렇게 많은양의 파스타를 맛있게 하기 힘들텐데, 역시 요리사라서...

기타-바보님이 영상장비 가져오셔서 촬영해주셧으니
곧 영상도 볼수있을겁니다....


엄홍식님도 사진 잘 찍으셨을거 같아요...사진전문가.

항상 멀리서 침만 뚝뚝~~...
영상기대하겠습니다. 한섭이 고맙다~~~...

한섭님의 바이얼린연주를 못들은게 약간 아쉽네요....
어제 바이얼린 들고오셨는데..

파스타 정망 맛나게 먹었습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있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랏습니다.
같이간 딸이 줄리를 트는바람에 더 좋은 연주와 얘기 못나누고 왔나네요
다음에 이런자리 또 만들면 좋겟습니다.
초보인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 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혹시 일산에 정기모임 같은것 있으면 소계 부탁 드립니다.

에이~씨...먹는 이야기밖에 없어여??
아이...배꼴이 아퍼....
미국사는 넘 서러워서리.....

파크닝팬님, 땅콩님, 샘님, 더많은 김치님, kevinguitar님~ 우리도 땡깁시당~(또 누구? ^^)

아차.....?..님두 함께..ㅋㅋㅋ

아내가 수필집 싸인하느라 연주하는 반대편 구석에 않았더니,
파스타고 샐러드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차례가 안왔다고............

제이슨네 가서 먹을까보다, 씨이..........

어색하지는 않을까..염려반, 설레임반으로 산타모니카 카페를 찿았습니다.
예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머뭇거리고 있을때 최동수 선생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콩쥐님의 진행으로 회원님들 소개가 있었고 작은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속에서, 아름다운 기타음악이 함께한 공간이어서인지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마치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이웃처럼 느껴진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기타매니아란 공간을 통해서 교감을 나누었던 이웃 맞네요...

최동수 선생님과 사모님..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삶에 멋이 녹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국건님의 해박한 지식에 대해서 항상 감탄하고 있었는데..직접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구요. 잠깐이었지만 들려 주신 류트소리는 악기의 모양새 만큼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어린 연주자의 연주에선..잔잔한 감동과 함께 보다 발전적인 기타계의 미래를 살짜꿍~ 엿봅니다.

시간이 늦어서, 끝까지 남아서 기타매니아님들의 기타두루치기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리고 이러한 맛있는 시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거기 요리집이 아니라 음식은 별로지만 맥주 맛은 쥑입디다만
이번엔 조국건 님께서 손수 파스타 요리를 선보여 여러 회원 님들의 입맛을 자극한 모양,
좋은 요리에 좋은 연주....금상첨화였군요.

그렇다고 최 선생님 내외분에게 차례가 오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었을 줄 이야.
이건 순전히 조국건 님이 음식을 너무 맛있게 한 죄인듯.......

음악은 한 사람이 몽땅 듣는다고 옆 사람에게 안 들리는 건 아니라서 다행 ^^

근 20년만에 엄태흥선생님도 뵙고...지엠랜드님의 환상적인 연주...미소년의 최병욱님...

기타바보님......넘 좋았어여....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이런 모임에 나왔지만 친숙하고 편안한 모임이어서 참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연주도 다들 정성껏 해주셔서 귀가 즐거웠고 조국건님의 설명과 악기 구경도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소 준비해주시고 행사 이끌어나가시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때문에 더 빛나던 모임이 아니었는지요. 저나 남편은 그저 편안히 즐기다 오기만 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음식도 맛나게 정말 정말 잘 먹고 왔구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뵌 수님, 한섭님도 넘 반가왔답니다. 변하지 않은 좋아 보이시는 그 모습이 참 부러웠답니다.^^

이런 좋은 모임을 준비해주신 분들, 그리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수필집도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동수님... 저도 한요리 하는데요?... 저의집에 오시면 해물파스타해드리겠습니다.

하아, 조국건님 파스타에도 해물이 들어갔는지 아닌지 맛보신 분께 물어봐야겠네.
함 가보고 싶은데, 만약 못가면 사진이라도 올려주시기를......

조국건 님께서 기타 역사에 대한 해설과 함께 르네쌍스 기타부터 근대/현대에 이르는 각종 기타 연주를 감상할 기회를 주셨지요. 이론으로만 접하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게다가 덤으로 파스타 요리까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대학 졸업 후 처음 참석한 기타 모임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연주도 음식도 특히 따듯한 분위기가...
늘 나누어주시는 최동수 선생님, 분위기를 잘 끌어가시는 콩쥐님, 영상물을 기록하시기위에 애쓰시는 기타-바보님, 항상 부드러운 연주로 모두를 즐겁게하시는 최병욱님, ...처음 만남이었지만 모두들 좋으신 분들이라 느꼈습니다. 이런 좋은 모임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하시는 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p.s. 사모님! 수필집 발행을 축하드리며, 두분 그리고 이십여년 전에 저의 첫번째 기타를 제작해 주신 엄태흥 선생님! 모두 건강하십시요!)

제가 늦게와서 파스타를 못먹어서 아쉬워요..ㅋㅋ ㅠㅠ..좀만더 일찍왔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