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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 과정


이과정은 자신의 손이 조금이라고 들어간 클래식기타를 가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제작과정상의 여러가지 악기의 부재는 이미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비교적 없는 부분들을 직접 제작하고 제작과정중 중요한 부분들을 배우면서 마지막 칠까지 끝낼수 있습니다.

초급자 과정에서 특이점은, 앞판 부채살은 본인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의해서 제작이 가능하고 그것에 대한 지식은 1:1 로 직접 붙어서 설명을 드립니다.  초보인데 어떻게 할지 고민 않으셔도 됩니다. 한번 실수하면 돌이킬수 없는 부분들은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도와드리고, 실수의 보완이나 수정이 가능한 부분들은 우선 방법을 알려드리면 재미 ?? ^^  삼아라도 직접하셔야 합니다. 그후 혹시 실수가 있거나 하면 다시 그부분을 수정보완해 드립니다. 모든 과정을 이렇게 진행 할것입니다.  

모든 과정에서 등장하는 처음보는 ^^ 공구들에 발리 익숙해 질수 있도록 해드리며, 제작공구를 만지는 재미도 솔솔 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악기의 내부에는 본인 개인의 라벨을 스스로 제작 붙일수 있다는 매력도 있습니다. 또한 로제트도 원할시에는 직접 제작, 디자인 하실수 있습니다.

만들어지는 악기는 100~150호급 악기에 준하는 품질이 됩니다.  혹시 이 가격대의 악기를 구입하시려는 애호가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볼만한 과정입니다.




중급자 과정  


초급자 과정과는 달리 모든 기타의 부재와 재료를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과정입니다. 이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는 실제로 혼자서 악기의 모든 전과정을 제작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기타의 사용되는 모든 부재를 개개인이 직접 만들어서 제작하는것 자체에 중점을 둔 과정입니다.  

이과정에서 제작된 악기는 제작자의 능력에 따라서 연주용 악기의 수준까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앞판의 설계 이론등 일정수준의 이론을 배우게되며 이런 지식에 의해서 본인이 의도한 대로 악기를 제작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속에서 토론이 있게되고 과정 참가자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이론과 실제에서 가능한지를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미술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악기의 세부를 디자인하도록 도와드리며 특히 기타의 헤드와 로제트, 라벨의 경우 본인의 색깔이 외부로 표출되므로 상당한 시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작의 모든 부분을 처음 시작은 참가자가 직접하게되며 실수를 할 경우, 수정하고 원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은 아카데미의 진행자가 직접 도와드리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제작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다는 긴장도가 유지되며 실수를 겁내지않고 제작에 몰두할수 있습니다.    

200~300만원 상당 수준의 악기의 품질을 보장합니다. 1:1로 모든 제작과정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악기제작의 세계로 첫발을 내미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과정

이론적인 전문교육을 받지못한 국내 제작가나, 제작가로서의 길을 가고자하는 분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물론, 취미로 하고자하는 분들중에 전문가 수준의 실기와 이론을 배우고자하는 분들은 전문가 과정을 지원하시길 권합니다.  

중급자 과정과는 달리 악기의 전반적인 이론, 악기와 관련된 물리학 이론, 조율법, 음악사, 악기사, 미학, 건축양식, 로만틱기타, 류트, 바로크기타, 토레스 등등 악기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론과 역사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가히 전문가란 소리를 들을수 있을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총망라합니다.  커리큘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