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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5.07.28 12:51

기타학원 4일차

(*.165.248.188) 조회 수 3763 댓글 8
- 어젠 선생님이 제게 오묘한 질문을 하시더군요.
"만약 너무 지루하거나 깊이 파고든다고 생각되시면 말씀하세요"
저는 지루하고 깊이 파고드는거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제 배운 내용은...
마장조의 스케일연습을 했는데요.
포크기타를 칠 때에는 낮은 프랫, 중간 프랫, 높은 프랫에서 스케일을 따로 따로 연습했었는데, 어제 선생님은 1프랫부터 12프랫까지 이어서 스케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스케일을 연습하면서 다음 운지를 완벽하게 준비하라는 것인데요.
다음 줄바뀜이나 프랫바뀜 직전에 나머지 손가락들이 운지할 포지션 위에서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를 메트로놈을 이용해서 연습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하라고 하시네요.
아마도 제가 왼손 준비자세가 취약해서 그런 연습을 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Comment '8'
  • 정호정 2005.07.28 14:51 (*.74.206.234)
    저도 배우고 싶어요~~~ ㅜ.ㅜ
  • G-Man 2005.07.28 14:56 (*.73.183.4)
    저도.. ㅡㅜ
  • 셀러브리티 2005.07.28 18:53 (*.165.248.188)
    그럼 배우시면 되죠 *^^* 저도 직업상 기타학원에 일주일에 한두번 밖에 못나가지만, 그래도 배우니까 좋은 것 같아요.
  • 밥오 2005.07.28 19:40 (*.197.88.18)
    저도 배우고 싶어요 쥘쥘~~~
    마누라 무서워서 학원도 못다닙니다. 흑흑
  • 셀러브리티 2005.07.28 20:19 (*.165.248.54)
    학원다니고 싶다고 진지하게 한번 말씀해보시면 사모님도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 밥오 2005.07.28 22:13 (*.197.88.18)
    ㅎㅎ 진지하게 얘기 했다가 날아오는 밥그릇 맞을뻔 했습니다 ㅋㅋ

  • 무사시 2005.07.29 00:48 (*.104.219.71)
    결혼이란게 참 무서운 거군요 ㅡ.ㅡ;;
  • 제가 2005.07.29 00:51 (*.83.231.213)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집에 오면 제방에서 기타랑 사니까 아예 기타랑 살라고 하다가 요즘은 마누라에게 기타를 갈켜노니 당신이 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거였어? 하더군요. 살짝 어깨도 올라가며 마누라 기선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이더군요. 밥오님 사모님께 같이 배울것을 제의해 보세요. 우리 나이 먹어서도 같이 연주하며 노년을 보냅시다. 하면 아마 효과가 있을겁니다. 제가 써먹은 방법이지만요...
    우리 마누라는 저 악기의 도는 어디일까? 하는것이 항상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걸 저한테 물어 오던날 저한테 걸린거죠? 다음날 마누라 기타 바로 사들고 들어가서 노년어쩌고저쩌고 꼬셨죠. 지금은 제가 매일 구박하고 있습니다. 과제도 빡세게 내주면서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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