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알이 오래된것이다 보니 녹음하다가 중간에 음을 먹어버리네요 ㅠ_ㅠ 다른걸로 바꿔야겟어요

전 사운드카드에 바로 녹음을 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마이크입력단자가 아니라 라인-인 단자에 꽂아야 하지 않나요?

와 연주가 좋아요 ㅇㅅㅇ/
잔잔하니.. 쉬익~거리는 소리가 마치 빗소리 처럼 들리네요 ㅠ.ㅜ

새내기 기타매니아에게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_-ㅋㅋ 고수분들께서 응원해주시니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올라오네요.그동안 맨날 조용히 왔다가 그냥 악보만 다운받고 조용히 사라져서 얼마나 죄송했던지요...

라인인 입력단자에 해도 별 효과가 없네요 ㅠ_ㅠ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이거 녹음할떄도 밖에서 비가 부스스 왔더랬죠.... 근데 설마 진짜 빗소린가 -_ㅋㅋ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안열려서 들어보진 못했고요... 마이크 인이나 라인인 아무 쪽이나 다 됩니다. 사운드 카드 가 부실해서 잡음이 끼는 수도 있고, 케이블 불량인 경우도 있고... 하겠죠. 사운드 카드가 어떤 것인지요? 전문 레코딩용 카드 아닌 일반 사운드 카드 중에서도 그런대로 잘 녹음되는 것도 있던데요. 온보드 타입 사운드 카드들은 양질의 레코딩을하기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냐님들이 사운드 카드 어떤 것들을 쓰시는지 한번 좍 들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에구... 녹음해본지 오래됐다... 쩝...)

참 감수성이 풍부하신분일거라는 생각이...ㅋㅋㅋ
비도 오고 아름다운 꽃이 저문 오늘같은날 참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 (__)

연주 좋은분이 나타나셨네여...반가워요...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컴퓨터 껍데기에 유도전류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잭을 꽂으면 치~~~하는 잡음이 나타납니다. 접지(그라운드)를 시켜보세요. 아마도 유도전류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접지가 어려우시면,.. 사운드포지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써서, 이퀄라이저를 조절해서 치~~하는 잡음의 주파수를 찾아 그 성분 주파수만 아주낮게 설정해서 소리가 안들리게 하면 조금 낫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기타의 음색이 조금 변합니다.왜냐면, 음색은 배음의 성분이 결정하기때문에 해당주파수가 아닌 다른주파수를 제거하더라도 배음에 왜곡이 생겨서 음색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유도전류의 치~~~하는 소리는 주파수가 2khz이상이 많더군요..아니면 250hz이하 제 경험상... 만약 잡음의 주파수가 400hz와 1,2kh사이에 있으면, 아주 골치 아픕니다. 주로 기타가 낼 수 있는 음역이 이 주파수 대 여서 기타소리도 지워집니다.ㅎㅎㅎ 그러므로 녹음에서 제일 좋은 것은 프로그램을 써서 소음을 간접적으로 제거하는 것 보다는 녹음할 때 소음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집에서 녹음을 하기 때문에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사운드포지의 그래픽이퀄라이저에서 250hz이하, 2kh나 4kh이상의 주차수대역의 음들의 아주 낮게 설정해서 한번 걸러 낸 다음, 음량을 키우고, 리버브효과 적당히 준다음 mp3로 변환합니다. 그럼...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참고로 440hz를 기준 '라'음이라면 한옥타브 올라간 '라'음은 주파수가 그 두 배인 880hz가 됩니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기타가 낼수 있는 주파수대역을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음색을 결정하는 배음입니다. 이 배음에 관해서는 '고정석'님의 홈페이지에서 '화성학공부방'메뉴를 클릭하세요.. 아주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아주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싸이트 입니다. 저도 '고정석'님께 큰 신세를 지고 있네요.. 이 글을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화이팅~~ ^^!

g7life // 답변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요 컴퓨터 껍데기에 유도전류가 흐르는거 같아요. 가끔씩 전기 오르거든요 -_-;; 그리구요 유도전류땜에 컴퓨터가 금방 망가질수도 있쬬? 예전부터 자기 맘대로 재부팅이 되곤 했거든요(바이러스나, 해킹, 악성코드 전혀 아니고요) 아마도 그 이유때문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앞으로 잡음 제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