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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8.191.33) 조회 수 3874 댓글 9
...중 하나는 바로 `도를 아십니까'를 외치는 류의 사람들.
오늘 아침도 버스가 막혀 1교시 수업에 늦는 바람에 기분도 안좋은 상태였는데
2교시 전, 두 명의 사람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몇학년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동안이라느니(-_-;) 전공이 뭐냐니 이것 저것 물어본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봐야 한다고 하니까
`마음이 급하시네요. 여유를 갖고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으으 아침부터 여유부릴 시간이 어딨냐는 말씀...
(어쨋든 `잠깐만요~'를 외치는 그들을 뒤로하고 재빨리 도망쳤지요)
하여튼 이런 사람들은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하고 상대방의 말은 무시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지요...
우주가 어떻다느니 세계는 곧 멸망한다느니...
세계의 멸망이랑 저의 학점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데 말이죠.-_-

여러분도 분명 이런 경험 한두번 이상 갖고계시겠죠~
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음...기타랑은 전혀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어쨋든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아요
Comment '9'
  • 꼭두각시 2003.06.03 23:00 (*.211.195.108)
    대순진리회 사람들이군요.며칠전 mbc 피디수첩에서 죽은사람을 살리는 영생수로써 혹세무민하는 그쪽 사람들 고발한 프로그램 보았는데,.진짜 죽은 사람이 살아날수 있는지????
  • 아랑 2003.06.03 23:12 (*.219.74.242)
    저는 '도' 보다는 '솔 샾' (G#)에 매우 민감하기때문에..'아 , 저는 솔샾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답니다..^^
  • 백치 2003.06.03 23:51 (*.55.120.198)
    저는 평소 혼자 잘 다니는 타입이라 그런 종교 관련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도를 아슈??' 보다는 '교회 다니슈??'를 더 많이 만난다는.. 암튼 둘다 무시.. ;;;
  • 참한샥시 2003.06.04 00:15 (*.206.41.90)
    저도 그런적 있어요...그럴땐 무응답 무표정으로 그냥 가던길을 쭈욱~~ 간답니다...
  • 진성 2003.06.04 02:06 (*.59.154.185)
    Chaos님, 혹시 도를 아십니까? ^^
  • 진성 2003.06.04 02:08 (*.59.154.185)
    아랑님, 저는 오로지 미에만 관심이... 아름다울 미에만...
  • Chaos 2003.06.04 09:52 (*.208.191.33)
    그렇군요...역시 모두들 '도'보다는 '미'나 '솔'쪽에 관심이 있으시네요^^
  • Chaos 2003.06.04 09:52 (*.208.191.33)
    저도 그 피디수첩 봤는데...정말 황당하더라구요..살아나지도 않는데 영생수래;
  • 키스티 2003.06.06 03:40 (*.214.34.123)
    솔# 이라.. 너무 웃겨요.. ㅠㅠ 앞으로 만나면 나도 그렇게 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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