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D 프린터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3D 프린터는 재료로는 주로 플라스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재는 이용 불가능할 듯 해서... 악기를 제작하는 건 상당히 요원해 보이는데요. 혹시 목재 아닌 신소재를 이용한 악기를 만든다면 모를까...

플라스틱계열로 그런게 가능하다면
정말 놀랍군요...

3D 프린터의 진화를 예상하는 상상이였지만 재료의 사용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개발초기 응용단계로 한정된 재료의 사용을 이야기하는게 맞겠지만 3D로 스켄해서 그대로 만들면 ....
표본 그대로 틀림없는 제 2의 똑같은 쌍둥이가 생산될텐데 우선 3D프린터에 컴퓨터제어 공작기계 원리를
적용시키서 가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원리를 떠나 원하는 물건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과학적 생산가능성 말입니다.

그런데 3D프린터가 외모만 비슷하게 만들수 있지만, 재질이라든지 이런것 까지는 복사 할 수 없습니다. 제가 80년대부터 컴퓨터를 했는데, 현재 그때보다 천만배, 억만배 빠른 컴퓨터가 나왔느데도 아직 바둑 프로그램이 인간에게 지는바와 마찬가지 이죠. 이제 3D시스템이나 3D 프린팅은 초보 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기타의 울림통이 얼마나 정교한지 재질이나 가공에 따라서 소리가 다른데, 현재 외형만 종이로만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로는 아마 몇 백년 동안은 불가능 할 겁니다. 플라스틱 계열도 정밀하게 나간다면, 온도나 압력등을 맞추어야 하기에 지금의 3D 프린팅 기술은 종이만 가능하고 플라스틱 계열은 불완전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최소한 50년 이나 백년 후쯤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죠

정교하고 섬세한 기타를 만드는 을은 전혀 불가능이죠.
합판기타보다 못할 걸요.
머리속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3디로 달걀을 만들어내다고 해도 못 믿겠어요.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불가능한 일은 여전합니다.

저도 몇억원대가는 기계를 직접봤습니다만, 설계적으로 외형적인 형상의 모방정도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위에따라 수십조각의 종류와 기능이다른 나무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복합체인데다가 장인의 감각이
결합된 기타를 프린터로 만든다는건 영원히불가능입니다~ 이 제안은 시도조차 해볼사람도 없을것 같습니다~ 발상 자체가 황당하니까요~
나무 하나하나의 부품들을 모두 분해해서 똑같이 깎아낸다해도 기타가 만들어진 똑같은 온도, 습도에서 똑같은 접착제로 똑같은 장력으로
붙이는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더구나 소리까지 똑같이 복제한다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예전에 불가능하다는 것들이 현실화되듯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당장은 어려워도...
기대됩니다..

예전에 불가능하다는 것들이 현실화되듯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당장은 어려워도...
기대됩니다..

카본기타는 가능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나무기타는 불가능합니다. 하카란다 목재의 세포구조를 복사할 수는 없겠죠.
게다가 세월의 흐름에 세포벽이 허물어져서 에이징이 된 상태를 어떻게 복사하겠습니까? 로져스 튜너의 진주 손잡이를 복사할 수 있을까요?
상하현주의 아이보리는 어떻게 복사하고요?

악기의 목재들을 낱개로 뜯어서 같은모양으로 복사하고 같은재료를 써서 출력한다음

출력해서 나온것들을 조립하는 수고는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