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8 07:07
요즘 학생들 이런 교과서로 공부해요?
(*.161.14.21) 조회 수 5812 댓글 19
이런 교과서로
공부한다면 학생들 너무 불쌍하군요.......
정말인지 믿기지가 않네요.....
혹시 학생들 정말이면 댓글 좀 부탁해요....
저도 인터넷에 뜬 기사 퍼온건데 확인하고 싶네요....
역사는 쓰고싶은데로 쓰는게 맞지만
그리고 그런게 역사이지만
좀 건설적인 사람들이 써야하는데.....
친일세력이 권력을 잡은건지...
학교에 어디 겁나서 애덜을 보낼수가 있나...
이번에 이렇게 내용이 바뀌었나보던데.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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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하여 잘은 모르나 이것이 현실이랍니다. 일제의 강제에 의한 식민지 근대화가 수탈을 수월하게 하기위한 수단이었음을 만천하가 다 아는데...... 이명박 정권의 구성원들의 조상들이 친일 반 민족 행위를 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역사 교과서를 쓸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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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아남았기에 이렇게 후손들이 그 영향을 받네요
"나만 아니면 돼~"
이런 마음이 우리들 가슴속에 있다면 세상은 별로 바뀌지 않을듯 합니다. -
직접 경험한 분들이 하나 둘 씩 궁핍과 무관심 속에 사라져 가시는 가운데, 결국 역사는 "이긴자"들의 입맛대로 쓰여진다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되는군요... 과거의 역사를 보는 눈도 좀 달리 가져야 할 것 같네요....
-
what the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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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에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상이 깔려있는 사관입니다. 한일합방을 인정하는 국제법적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건 일방적 강요에 의한 것이므로 당연히 무효입니다. 정치철학, 법철학적 접근 없이 그저 껍데기 ㅡ 형식만으로 사실을 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신 나간 놈들이 쓴 쓰레기지요.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그 자체입니다. 군대를 가지고 있었고 일본과 전쟁 중이었습니다. 본토는 일본에 점령당했지만 밖에서는 여전히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김구, 안중근 선생 등은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대한민국 군인이 전쟁 중에 적군인 일본군을 사살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이 점을 명료히 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점을....... 따라서 저런 교과서는 위헌적인 쓰레기입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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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랑 고려대명예교수가 속해있는 뉴또라이가 개입된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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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역시 뉴라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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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통재 ! 이것이 진정한 사실이란말입니까 ?
이러니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인으로 부터도 우리를 얼마나 얕잡아 보아도 할말이 없지요.
일선에서 이 교재로 가르치는 교사들의 진정한 의식과 역활로 교재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제 교육 과정에서는 걸러지고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 지기를 우선은 기대하지만
분명히 위헌사항인 만큼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을 시급히 가져가야 겠습니다.
-
이 역사책이 대한민국 국정교과서가 맞다면 ??
정말 큰일 났군요 !!
-
이번정부들어
많은 의식있는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나몰라라하고 이런 일들이 각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죠.
그중 가장 심각한건 방송국장악사태.
시민들의 귀와 눈을 막으려면 방송국부터 장악해야 하니까....
그리고 의식있는 인사들의 요직에서의 대량파문...
그에따라 이어진 의식없는 자들의 정계입문.
환경파괴(사대강)와 국제정치감각의 완전실종으로 인한 경제파탄...
너무 심해서 다 나열할수조차 없어요....
해도해도 너무하는 정치....이런 어처구니없는 정치에 박수치는 의식없는 국민들...
....언론을 장악당햇으니 뭐...
평생 의식없는 노예로 살아야...
-
교과서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것 같네요...내용을 원글 봐서는..
궁금합니다......
책 옆에 [원주 도서관] 이라고 도장이 찍혀있는걸 보면 교과서를 사진 찍은것은 아닌듯 하네요..
도서관에서 불온서적을 비치해 둘리는 만무하구요...도데체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지...
저런 책을 발행할때 저자와 발행이은 물론이지만 ...출판사는 무신마음으로 찍어뎃는지...한심합니다.
저런 책 찍은 출판사 책은 불매운동으로 아작을 내어야지...
-
일제의 한국 지배가 폭력적 억압 체제였지만 이 시대에 한국이근대화에 대하여 많이 배웠다란 주장과,
일본 문화와 일본 정치인을 구별하자는 생각은 같은 사상에서 나온 주장이라 생각되는대요?
일본은 우리가 따르고 배워야할 문화대국이며 일본과 일본 정치인은 구별해야한다는
주장엔 맞장구치더니 동일한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엔 들고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란 쓰고 싶은대로 쓰는 것이라니
원글 올리신 분의 생각을 따라가기 벅차네요.
제 개인의 역사-이력-도 내 마음대로 써도 된다는 얘긴지... -
아무리 사실이라도 국가관이 제대로 서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겐 가려서 가르쳐야한다는 말인가... -
제겐님
사실로의 역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나 자기네가 유리한 입장에서 역사를 쓰게 됩니다.
역사란 가치가 들어가니까요....
우리가 ㄷ그동안 읽어온 역사서는 다 편견에 물든 서술이 맞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사마천의 "사기"죠....정말 사기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구성할 수 없습니다.
노력해도 안되는겁니다.
지금 당장의 역사 예를 들면" 천안함 " 사건도 두가지 의견이 팽팽하쟈나요.
역사를 쓰는 주인공 마음대로 쓰게 됩니다.
그러니 질 안 좋은 정부와 그 각료들은 질 안좋은 책을 쓰게 됩니다.
결국 교과서에는 힘있는 (칼을 든) 정부의 입김대로 서술되겠죠...
나중에 정부가 바뀌면 또 달라질수는 있겠지만요...
신이 역사를 쓴다면 구태여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려고 할 필요도 없겠죠.
신이 그런짓을 할리가...
하지만 인간은 특히 정치인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만 취하니까요...
-
올리신분- 그 책이 국정 교과서 인지, 검인정인지 아니면 다른 참고 서적인지
출판사 이름이나 필진 이름도 같이 좀 올려주시지요,
비록 검인정이든 교과서가 아닌 서적일지라도 이땅에서 저러한 책이 출판된다면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만일 교과서라면 분명히 헌법본문에 위법인 만큼
페기 처분 혹은 문제부분을 철저히 가려내어 수정 하는 헌법소원을 내어야한다고 봅니다. -
2008년 교과서포럼에서 지은 그 유명한 뉴라이트의 "대안교과서 한국의 근 현대사" 로 보입니다.
기파랑에서 출판된 한국근현대사 대안교과서는 교과용 검정도서가 아닙니다.
필진은 이러 합니다.
이영훈(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김재호(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주익종(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용직(성신여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김일영(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호(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김광동(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세중(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이영훈(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박효종(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김종석(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전상인(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영환(시대정신 편집위원)
필진 중에 역사나 국사를 전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창비주간논평" 에서 신주백(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의 논평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http://weekly.changbi.com/167
2008년 5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을 하고,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고 소신을 밝혔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89828.html
검색을 통해 이 물건에 서술된 내용을 대략 보았습니다만. 직접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어 하나 주문 했습니다.
-
직접 주문하셨다니
오...대단하십니다....... -
을 창피하게 만드는 저러한 책을 집필에 참여한 당신들 이름 오랫동안 기엌되도록 하리다.
두고 후일 정치판 근처에라도 얼쩡이지 못하게 할것이야,
그래도 뇌가 없는 단순한 거시기당 지지자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저런자들을 찍어 줄까?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테니 당신들 아예 꿈도 꾸지 않는것이 좋을것이야 -
ㅋㅋ 정치외교학과랑 국제 관계학과..... 국제법전문학자들로서 그당시 상황이 국제법상
'그렇게'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런게 객관적으로 저술할 문제인지 모르겠슴돠...
근현대사도 엄연히 한국의 역사인데 그런 책을 저술하는데 국사를 전공한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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