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추워서 문을 닫는데... 흑흑... 불쌍한 아빠들은 낼 회사가야 합니다...
지금 밤 10시 10분... 낼을 위해서 잠자리로 20,000...
다들 추운데 몸조심들 하십셔!!!

여기 제가 사는곳은, 요즘 화씨 95도가 넘네요....
지난 일요일에는 옆집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있더군요...
이것 정말, 2012년도에 지구의 종말이 올려고 하는지....ㅋㅋ..

영화 tomorrow 한장면 같은데욧 !! 엄청 추우시겠어요 ㅠㅜ

ㅋㅋㅋ 파크닝팬님 여기 시카고는 섭씨영하 -24도 라는군여.....
쩝쩝....

회사 출입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으므로,
출근이 불가능, 고로 회사는 휴무를...^^

추워서 결국 학교도 쉽니당~^^
체감온도가 화씨 -30도(섭씨 -34도) 까지 내려간답니다.
회사도 문을 몇군데 닫네여....
고로..저두 덩달아서 ...쉴까봐용...ㅋㅋ

남부는 눈 3미리만 와도 휴교에 도시 전체가 마비 된다는데....
제이슨님은 에스키모 동네에 사시네요 ㅋㅋ

영하 28도래드니... 아무튼 기상대 뻥치는데는... 사기 당했습니다.
영하 31도... 그리고 또 사기를 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는 영하 26도라고...
체감온도는 영하 40도... 그래도 14년 묵은 제차 (280,000km)가 멀쩡히 시동이 걸리고 잘 달리네요.
아침에 회사오면서 째끔 불안 했는데... 이거 길바닥에서 스면 난 얼어 죽겠다하고...ㅋㅋㅋ (음 ... 괜히 헛소리해서 또 집에 가는 길에 슬라..!!!)

2십 팔만키로... 놀랍습니다. 전 겨울이 싫습니다. 올리신 사진을 보니 끔찍하네요.

여기까지 한기가 느껴질 정도랍니다.

봉봉님 말씀하신대로, 영화 The day after tommorow 의 빙하기가 도래한듯 보일 지경이네요.
영화에서처럼 중앙 도서관 밀실로 숨으셔서 그 안의 책들을 다 태우시며 피신하셔야 할듯..
(.. 잘못 환기 시키셨다간 기타 등짝 갈라지겠네요 ^^.)
따듯한 북쪽나라(?)인 우리동네도 새벽엔 영하랍니다.. 이거 이상 기후 인가 봐요.

더욱더 눈이와서 재미.재캐칭구매니아분들 하루 휴식했으면 합니다.........

ㅎㅎㅎ 이미 출근해버렸습니다.. 글구 금요일이네요. ^^

ㅋㅋ 홈즈님 하루가 아니라 오늘도(금요일) 핵교들 노네여...오늘은 더 추워..덜덜~
우리애는 공부가 하고싶어서......ㅋㅋㅋㅋ